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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AANEWS] 문경시는 12세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4.8일부로 종료하고 오는 4월부터 관내 31개소 예방접종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하반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지정의료기관을 축소·운영하며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후에도 기초접종 및 해외출국 대상자, 정신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의 경우 접종유지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접종유지기관은 4개소로 문경제일병원, 문경중앙병원, 한국의원, 중앙가정의학과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12세 미만 소아 및 영유아는 문경제일병원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중단하는‘접종비유지기관'은 4.7일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며 4.30일까지의 사전예약분만 접종가능하다.
또한 5.1일 이후 예약분은 예약변경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질병관리청에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당일접종은 각 의료기관의 보유백신 소진시까지 접종가능하므로 의료기관에 보유백신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문경시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여전히 코로나19 사망자의 95%가 60세 이상이며 감염시 중증위험이 높은 연령층인만큼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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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전 지키는 강동구 어벤져스 ‘여성안전지역연대’첫 회의 개최
여성안전 지키는 강동구 어벤져스 ‘여성안전지역연대’첫 회의 개최
[AANEWS] 최근 중범죄로 여겨지고 있는 스토킹 범죄와 데이트 폭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동구가 지역 내 여성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강동 여성안전지역연대’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관련 정책 자문을 위해 의료, 교육, 경찰기관 및 피해자 보호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할 점과 협조 사항 등을 파악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의에서 각 위원들이 위촉됐고 기관별 업무보고 및 협조 요청, 지역 안전을 위한 정책 논의 순으로 진행이 됐다.
먼저, 위원회 간사인 한미정 강동구청 가족정책과장이 스토킹범죄 피해자 지원 안심장비 지원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심귀갓길 조성 안심택배함 등 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안전 사업에 대해 보고한 후, 강동경찰서와 강동구 가정상담센터도 업무 내용을 보고했고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의 필요성, 가해자 치료 및 관리를 통한 재발 방지 대책, 세대별 맞춤 대책 마련의 필요성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향후에도 ‘강동 여성안전지역연대’는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현안사항을 적극 공유하며 지역 여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펼쳐 안전한 강동을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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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마을회, 2023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문경시 새마을회, 2023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AANEWS] 문경시새마을회는 3월 29일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R운동의 일환으로 2023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각종 영농폐기물로 인해 갈수록 토양 오염이 심해지고 농촌 환경이 훼손됨에 따라 후손에게 깨끗한 농촌 환경을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문경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새마을회는 수거한 농약 빈병, 유리병, 플라스틱병, 농약 봉지 등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읍면동 새마을 자체 사업 추진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은 “농촌에서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이 제대로 수거되지 않아, 토양이나 지하수 오염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오늘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사 말씀으로 유시일 행정복지국장은 “사소한 생활 습관이 각종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문경의 진정한 그린 리더”며 격려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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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스마트 지킴이’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효과 톡톡
강동구, ‘스마트 지킴이’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효과 톡톡
[AANEWS] 강동구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 사업은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신발 깔창이나 손목시계 형태로 착용시켜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로 지난해 해당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은 관내 발달장애인 72명으로부터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무려 97%의 보호자가 위치추적기기 사용 후 실종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됐다고 답변할 정도로 주민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기도 하다.
올해도 강동구 거주 발달장애인 22명을 신규로 지원하며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홀트강동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2년이 지나더라도 월 통신비 3,300원만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비대면 사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기기 지원으로 발달장애인의 사고 및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발달장애인 가정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사업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홀트강동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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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클래식 한스푼 기획공연
2023년 클래식 한스푼 기획공연
[AANEWS] 문경시의 클래식 단체 ‘클래식 한스푼’은 오는 2023년 4월 1일 토요일 오후5시에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브람스 시리즈 I’을 개최한다.
브람스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비의 노래라는 주제로 낭만시대를 관통한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을 집중 조명한다.
브람스 소나타 연주에 이어 브람스가 사랑한 음악가 '클라라 슈만'이 섬세한 여성적 감정을 살려 작곡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가 연주된다.
여기에 지루할 수 있는 클래식에 이해력을 더할 수 있는 연주자의 해설이 더해진다.
브람스의 음악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브람스의 천재성을 단번에 알아본 슈만 부부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그의 음악적 성향과 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브람스의 모든 것을 짚어볼 예정이다.
연주자로는 다양한 음색과 해석, 에너지 넘치는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과 피아니스트 이솔이 함께한다.
클래식 한스푼은 봄의 향기가 짙어지는 4월을 맞아 시민들과 음악으로 교감하며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2023년에도 문경 내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클래식 한스푼만의 소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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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정예 농업인력 양성’
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정예 농업인력 양성’
[AANEWS] 보령시는 29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생 57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미소·친절·청결·칭찬 특강, 학장 격려사, 입학생 선서 학사 운영 안내,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농업분야 리더로서 따뜻한 배려문화 조성을 통한 살맛나는 농촌공동체 붐 조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학과로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회 4시간씩 모두 22강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각 과정별로 자체 강사 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보령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주기 바란다”며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보급과 친환경농업, 탄소중립 실천, 특화작목 발굴 등 살기 좋고 행복한 보령 농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1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생 중심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농업분야의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며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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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림자원연구소 산림·해양 자원 풍부한 보령이 최적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산림·해양 자원 풍부한 보령이 최적
[AANEWS] 보령시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며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TF팀은 구기선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해 11개 부서가 참여하며 기획총괄, 의회 협업, 언론 소통, 유치실행 등 각자 맡은 업무를 실행하게 된다.
이번 TF팀 회의에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으며 부서별 지원·검토사항 점검 및 관련 동향 정보공유, 규제 완화 및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보령은 도유림의 약 50%를 보유해 자연휴양림, 치유시설 조성 사업비 등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연구소 본관·연구동 등 시설은 도유림 인근에 있는 시유지를 활용할 수 있어 개발이 수월하다.
또한 오서산, 성주산 등 산림자원환경을 바탕으로 폭넓은 잠재력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무궁화수목원, 목재체험관,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등 풍부한 산림문화·치유·휴양·관광 자원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 원산도 등 해양 관광 자원까지 활용한다면 서해안권에 차별화된 집약적 산림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보령 해저터널 개통,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40호선, 장항선 철도 등 교통 접근성도 우수해 여러모로 산림자원연구소 최적의 입지다.
구기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TF팀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치 타당성을 위한 논리를 개발하겠다”며 “도에서 추진하는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 절차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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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종교역사문화 탐방’ 서짓골성지 도보 순례 개최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30일 웅천읍 완장포구에서 순례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짓골성지 도보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순례코스는 완장포구를 시작으로 웅천읍 의용소방대, 한내노인회관, 성동1리 마을회관, 배챙이못, 화산교를 거쳐 서짓골성지까지 9km에 달했다.
천주교대전교구 하부내포성지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1866년 3월 30일 흥선대원군이 서양 오랑캐를 내친다는 이유로 갈매못에서 처형한 다블뤼 안 안토니오 주교 등 5명의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 열렸다.
서짓골성지는 고향에 안장된 황석두 루카를 제외한 처형장에 매장된 4명의 유해를 그해 여름 교우들이 갈매못성지에서 12일간 바닷길과 산길을 통해 운구해 안장한 곳으로 야외 제대와 순교자 현양비, 성지 안내 비석 등이 조성됐다.
한편 시는 갈매못·서짓골성지, 고대도, 성주사지 등 종교역사문화자원을 종교 테마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으며 종교문화여행 육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 “종교역사문화 관광 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또한 오천항에서 무창포항까지의 해상순례라는 이례적인 순례길 테마여행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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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한다
고양특례시,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한다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제51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4월 7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코로나 유공자에게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유공자는 선별검사부터 환자 병상배정 등 코로나 방역 대응 전 과정에서 묵묵히 헌신한 41명으로 선발됐다.
더불어 코로나 기간 동안 고생한 의료진의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 고양시 버스커즈의 음악과 고양시종합홍보영상에 맞춘 난타공연 등 문화 행사도 이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고생한 모든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계획한 자리”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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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한국방역협회, 과학방역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한국방역협회, 과학방역 위한 업무협약 체결
[AANEWS] 고양특례시는 한국방역협회와 감염병 예방 방역사업에 대한 상호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업무협약을 3월 29일 고양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고양특례시장 및 한국방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각자의 방역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선제적·과학적 방역으로 감염병 예방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풍수해·재난 및 감염병 유행 시 긴급 방역봉사를 요청할 수 있고 방역관련 기술정보를 상호 교류·연구하며 민·관·군 방역사업 활동에 필요한 방역요원의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병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시점에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방역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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