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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역사한옥박물관, 기획전 ‘정교한 만남, 소목과 장석’ 개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기획전 ‘정교한 만남, 소목과 장석’ 개최
[AANEWS]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오는 4월 6일부터 7월 9일까지 기획 전시 ‘정교한 만남, 소목과 장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목가구의 완성 요소인 ‘소목’과 ‘장석’을 선보이며 전통공예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장인 정신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국가무형문화재 조화신 소목장 전승교육사와 박문열 두석장 보유자가 직접 사용한 도구와 작품을 전시한다.
‘소목’은 건축을 주로 하는 대목에 대칭되는 용어로 나무를 다루어 가구나 집기, 창호 등 건물에 부착되는 시설물의 제작을 말하며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소목장이라 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조화신 소목장 전승교육사의 문갑과 경상, 책갑 등 작품과 소목 제작에 필요한 도구 30여 점을 전시한다.
‘장석’은 목가구, 건축물 등의 구조 및 기능을 보강하고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물쇠 등의 금속제 장식을 말하며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두석장이라 한다.
국가무형문화재 박문열 두석장 보유자의 백동 경대, 5단 비밀 자물쇠 등 작품과 장석 제작에 필요한 도구 3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실 중앙에는 소목장과 두석장의 합작품인 머릿장과 빗접 등을 전시해, 나무를 품은 소목과 금속을 꾸미는 장석의 정교한 만남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전시 및 개막행사에 관한 문의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은평역사한옥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귀자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나무의 속성과 섬세함을 품은 금속의 조화를 느끼고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도 묵묵히 옛 기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애쓰는 장인 정신도 함께 생각해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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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반지하주택에 개폐형 방범창 지원…“침수 시 탈출 돕는다”
은평구, 반지하주택에 개폐형 방범창 지원…“침수 시 탈출 돕는다”
[AANEWS] 서울 은평구는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침수 발생 시 집 밖으로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개폐형 방범창’ 지원에 나선다.
개폐형 방범창은 화재나 침수로 출입문이 봉쇄될 때도 방범창을 열고 탈출이나 구조가 용이하다.
구는 관내 반지하주택 1만 5천172곳을 대상으로 1~4 단계별 전수조사를 시행해 주택 상태에 따라 개폐형 방범창 등 침수방지설비를 우선지원한다.
먼저 지난해 가장 취약한 1~2단계 장애인·노인·아동 거주 50호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지원이 필요한 15호를 발굴했다.
구는 이달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3단계에 해당하는 반지하주택 725호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나머지 4단계 1만 4,397호는 다음달 중 조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4단계 상태조사는 건축사 24명이 반지하주택을 직접 방문해 재해 이력 및 지형 분석 등 육안 조사를 한다.
이중 침수위험도가 높은 주택에 대해선 실측 조사를 추가로 진행해 침수 방지시설이 필요한 주택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소유자와 세입자 동의를 받아 우기철 6월 말 이전에 차수판 및 개폐형 방범창 설치를 지원한다.
사후관리를 위해 조사 결과는 시스템에 입력해 전산으로 관리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침수위험에 놓인 취약 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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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재건축·재개발 속 시원히 알려드립니다
도봉구, 재건축·재개발 속 시원히 알려드립니다
[AANEWS] 도봉구는 4월 7일 오후 3시 도봉구청 2층에서 ‘도봉구 재건축·재개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최근 재건축 연한 도래 단지 증가 및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에 따라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사업 추진 필요에 따라 마련됐다.
주민설명회 진행은 최근 정비사업의 동향 도봉구 정비사업 현황 정비사업의 개요 도봉구 정비사업 지원 유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주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주민 소통을 목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자주하는 질문,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간 궁금하거나 몰랐던 사항에 대해 속 시원히 알려드릴 예정이니 도봉구 재건축·재개발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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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주택임대차 계약 5월까지 신고해야 과태료 미부과
송파구, 주택임대차 계약 5월까지 신고해야 과태료 미부과
[AANEWS] 송파구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오는 5월 31일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물에 대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건이다.
갱신계약에 대해서는 금액의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신고해야 하고 금액에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계약 당사자는 주택임대차 계약금 입금일로부터 30일 이내로 임대료, 임대기간 등의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계약 대상 주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공동신고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나 신고서가 있다면 당사자 중 한명이 신고하거나 또는 대리인 신고도 가능하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계약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신규 제도 시행 후 제도 정착 필요성이 제고됨에 따라 2023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1일 이후에는 과태료 부과가 전면 시행된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신고 누락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문자 서비스, SNS, 구정 소식지, 홍보물 등을 통해 제도 안내 및 자발적 신고를 독려하는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추가로 ‘공공주택 특별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임대사업자가 각 법에 따른 표준임대차 계약 신고 등을 이행한 경우에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단, 이 경우 확정일자가 부여되지 않으므로 임차인은 확정일자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주민들이 과태료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서둘러 신고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적극적인 안내로 제도를 알리고 자발적인 신고 분위기를 조성해 구민들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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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5동, 경로당 간담회 통해 어르신들 고견 듣는다
도봉구 창5동, 경로당 간담회 통해 어르신들 고견 듣는다
[AANEWS] 도봉구 창5동은 3월 29일 창5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5동 경로당 회장단 창단을 기념하고 경로당 간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에 목적을 둔 장기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 창5동 14개 경로당 회장과 동주민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간담회 명칭 선정 및 임원선출 구·동 현안 공유 경로당 운영 전반 논의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경로당과 동주민센터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창5동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는 격월 1회로 매년 진행될 예정이며 간담회 자리서 논의된 민원 사항 등은 구청 유관부서와 공유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창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단 회장단 모임 창단 및 간담회 자리를 축하하며 직접 만든 점심식사를 경로당 회장단에 전달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홍구 창5동장은 “창5동 경로당 회장단 모임의 창단을 축하드리며 모임이 정례화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함께 공유하고 논의할 사항을 거리낌 없이 제안해주시면 주민센터에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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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3월 30일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에 위치한 임야에서 괴산군과 공동으로 도민과 산림분야 민간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레이크파크 충북의 시작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임을 알리고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도정 구현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에서 도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4ha의 산림에 전나무 3,600여본을 심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파트 등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을 나누어 주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등 더 나은 미래, 미래세대를 위해 숲 조성과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참가자들의 희망숲 선언이 진행되어 식목일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도지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지구를 위해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실천”이라며 “오늘 어린이와 함께한 희망숲 다짐을 계기로 우리 충북의 숲을 더욱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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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곤충사육농가 협력 민간투자형 곤충스마트팜실증단지 비에스에프팜㈜ 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3월 30일 도청에서 충청북도와 비에스에프팜㈜ 간 전국 최초로 도내 곤충사육농가와 협력하는 민간투자형 곤충스마트팜실증단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이식 비에스에프팜㈜ 대표이사가 참석·체결했으며 250억원 규모의 곤충스마트팜 생산가공유통시설 투자와 충청북도의 행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비에스에프팜㈜는 경기도 소재 곤충전문기업으로 다년간의 곤충사육노하우와 상품화를 위한 세계 최고의 곤충전용가공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내 30개 곤충사육농가 협업을 통해 곤충단백질 분말, 바이오디젤, 천연물 의약품 원료개발 분야에 진출하고자 곤충산업 인프라가 뛰어난 충북 청주로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특히 이 기업은 연간 20~30만톤 수요로 성장한 국내외 배합사료 시장의 선점을 위해 연간 3천톤 이상의 생산량을 확보해 반려동물 사료, 양어사료, 양계 사료, 양돈 사료 등에 첨가하는 고기능 곤충 단백질 분말을 생산할 계획으로 도내 곤충사육농가와 협업해 농가별 연소득 1억원의 소득증대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연재난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라 유엔유럽연합 등 국제기구는 식량부족문제를 국제적인 현안으로 인식하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곤충산업 육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곤충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2010년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처음 제정해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입법적,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내 곤충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446억원 정도로 성장세는 미미하나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김이식 비에스에프팜㈜ 대표는 “국내외 가축 배합사료에 첨가되는 동물성 단백질이 고기능 곤충 단백질로 대체되는 추세로 충북도 곤충사육농가와 협력해 곤충사료시장에 혁신을 일으킬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ESG경영 뿐만 아니라 연소득 1억원 소득 농가육성 충북도 공약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비에스에프팜㈜의 민간투자형 곤충스마트팜실증단지 투자로 국가적인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곤충산업의 발전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곤충산업 육성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져 1억농부 실현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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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규정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구·군의회 의원 121명과 공직유관단체장 6명 등 총 127명에 대한 2023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023년 3월 30일자 대구광역시 공보에 공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3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해당하는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이번 2023년 정기 재산변동신고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내역을 2023년 2월 28일까지 신고한 것으로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 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는 구·군의회 의원 및 공직유관단체장이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는 정무직 및 1급 공무원, 광역의회의원 등이다.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의 재산공개 세부내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12억 6,500만원, 최고 신고금액은 122억 1,500만원, 최저 신고금액은 –6,400만원이며 재산공개대상자 가운데 66.9%인 85명은 종전 신고 때보다 재산이 증가했고 33.1%인 42명은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변동 주요 사유를 살펴보면 재산 증가요인으로는 토지의 공시지가 및 주택 공시가격 상승 등에 따른 부동산 가액 증가·급여 저축·채무상환 등이며 재산 감소요인으로는 채무 및 생활비 증가·직계존비속의 고지거부에 따른 기존 신고재산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후 3개월 이내인 오는 6월 말까지 이번 공개대상자들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해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직자 윤리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소득 대비 과다하게 증가·감소한 재산내역과 재산 취득과정 및 소득원 등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특히 직무상 비밀을 이용한 재산취득 여부 및 부정한 재산 증식 혐의 여부도 면밀하게 살핀다.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했거나, 중대한 과실로 재산을 누락 또는 잘못 기재,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유실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정직하고 투명한 공직 윤리 문화 확립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제도를 한층 강화하고 재산사항 심사 시 엄정하게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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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 쾌척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 향우 단체들의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 40명이다.
3월 30일 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 10여명이 충북 도청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선봉에 선 기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향사랑기부금 오프라인 접수를 농협에서 전담으로 하고 있고 고향사랑예·적금 출시 등 제도 활성화와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역시 설 명절 거리캠페인, 무심천 마라톤대회 홍보 등 제도 안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써왔다.
이런 상황에서 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금까지 기탁해 진정한 ‘고향사랑꾼’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장종환 농협 부행장은 “우리 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우리 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은 고향인 충청북도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고향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충청북도 발전의 파트너로 함께해 주신 농협중앙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충북 출신 농협 임직원분들까지 기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며 “기부금은 충북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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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정충북 한강 맑은물 만들기 추진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3월 30일 괴산 달천 화양동야영장 일원에서 깨끗하고 맑은 수자원의 보고 청정 충북을 위한 ‘청정 충북 한강 맑은물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괴산군, 시민·환경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강의 큰 줄기인 달천강의 수중내부 및 하천변의 수질정화활동과 수질환경복원 활동의 일환으로 수질개선 및 악취저감을 위한 유용미생물흙공던지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자원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수자원의 보고인 충북의 수질개선 의지표명과 주민들의 환경의식 함양, 수질개선 실천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남한강유역의 주요 상류지류인 달천을 하천 본연의 모습이 살아있고 환경의 가치를 품고 있는 생태·환경·역사·문화의 강으로 탈바꿈”하고 “이 행사를 기점으로 충북의 유역을 충북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상생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되돌려 ‘충북의 하천, 대한민국의 하천’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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