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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대야도서관, 인문학 강의로 시민 ‘마음 치유’나서
시흥 대야도서관, 인문학 강의로 시민 ‘마음 치유’나서
[AANEWS]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오는 5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마음 치유’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도서관을 활용해 인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인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인문학 테마 도서관인 대야도서관은 지난 14일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중 ‘마음 치유’를 주제로 한 ‘자유기획’ 부문에 선정돼, 올해 시민을 위한 ‘마음 치유’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 강연은 마음심리 전문가인 황홍구 튜닝카운슬링센터 소장과 홍성보 상담온마음 대표가 ‘마음을 움직이는 인문학, 나를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강연, 워크숍, 심리검사, 힐링 탐방 등 총 10회 차로 편성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시흥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내면을 치유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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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대선주조, 2030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부산시·대선주조, 2030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AANEWS] 부산시와 대선주조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맞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은 비매품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국내·외 주요 행사와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주요 교섭 활동을 위한 용도로 기증된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앞당길 핵심 국정과제임을 고려해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은 경남 하동군에서 수확한 최상급 청매실을 30년간 정성껏 자연 숙성시킨 명품 매실주로 만들어 부드러운 맛과 깊은 향을 자랑한다.
30년 인고의 세월과 대선주조가 93년간 축적한 주조 기술이 응집됐을 뿐 아니라, 인공 색소나 향이 첨가되지 않아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병과 포장까지 새롭게 디자인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해가 갈수록 진가를 더 할 것으로 기대가 크며 병 상단에 엑스포 엠블럼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글자를 영문으로 새겨 넣어 제작 의미를 더했다.
현재, 부산 전역은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정부와 시 그리고 16개 구·군에서 다양한 환영행사와 시민참여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
대선주조는 이러한 노력에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힘을 보태고자 지난해부터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를 기획하고 준비해왔다.
부산시와 대선주조는 이번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이 대한민국과 부산의 미래발전을 앞당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을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히 제조된 만큼, 귀한 손님들에게 대한민국 부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우리 기업이 가진 자원을 가지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세계인의 축제이자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남은 기간 꾸준한 홍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표 주류기업인 대선주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크나큰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들의 전방위적인 홍보참여와 가용채널을 활용해 도와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4월 초 방문할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에게 부산의 매력과 미래 성장 가치를 잘 설명하고 전쟁의 아픔을 딛고 압축적 고도성장을 이룬 대한민국 부산의 스토리텔링으로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부산시와 대선주조는 지난해 5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및 범시민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름철 성수기 주요 관광지 연계 국내외 관광객 대상 튜브·파라솔 활용 엑스포 홍보와 주력 제품인 ‘대선’의 주상표에 2030엑스포 로고를 새기는 공익 목적의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의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오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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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구·사상구와 손잡고 첨단의료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해 본격 시동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과제로 ‘메디허브 특구 연계 의료·헬스케어 제품 고도화 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비 9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메디허브 특구 연계 의료·헬스케어 제품 고도화 육성사업’은 부산 서구와 사상구 간 연계를 통한 의료 연구개발 기업유치·협업체계 기반조성 의료·헬스케어 혁신역량 강화 의료관광·공공마케팅 연계 사업화 지원 전주기적 사업화 지원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31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서구, 사상구,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병원·동서대학교 간 다자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부울경 최초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된 서구는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삼육부산병원 등 다수의 의료기관이 분포해 의료자원이 풍부하나,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사상구는 부산의 제조업 중심지로 헬스케어 기기 제조 기반을 많이 갖추고 있으나, 지속적인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소멸 문제 해결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첨단의료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5월 중 수혜기업 모집공고를 내고 첨단기술 융합 의료 연구개발 애로기술 해소 의료관광 연계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시장진출 활성화 사업지원 유망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2년간 총 11억 9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덕 미래산업국장은 “서구의 첨단의료·헬스케어 환경과 사상구의 제조공급 환경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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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본격 실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신기술 습득과 기업현장에서의 적합성이 높은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업현장기반 프로그램을 부산지역 대학의 실정에 맞게 설계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산업계와 학습자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부산 워털루형 코업 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해에 시범사업을 실시해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에서 인력 채용 시 채용인원의 40% 이상을 실무에 능숙한 인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무와 관련된 전문성과 현장성을 모두 갖춘 인재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 3학년부터 학생을 선발해, 선발된 학생이 이론→실습→이론→실습으로 이어지는 중장기적인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사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산업계가 요구하는 수준까지 현장성을 겸비한 실무형 인재로 양성함과 아울러 기존 이론 중심의 대학 교과과정 개편과 혁신을 유도하는 데 있다.
올해 사업의 운영대학은 공모를 통해 3개 대학을 선발할 예정이고 학생은 선발된 대학별로 지역전략산업 또는 신성장 분야 전공학과 학생 20명을 참여시켜, 총 60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부산시와 사업위탁기관인 경제진흥원은 선발된 학생들이 전공에 부합되는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을 발굴해 선발된 학생과 매칭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모일자·방식·내용·선정기준 등은 부산창업포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의 본격 시행은 부산에서부터 확산되고 있는 지산학의 바람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좋은 모범사례이자 강력한 동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과 산업계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서 부산형 코업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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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네버랜드,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시작된다
일상 속 네버랜드,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시작된다
[AANEWS]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3년 첫 생활문화교육 ‘목감네버랜드’ 참여자를 오는 4월 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지친 일상 속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주고자 기획돼, 여러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8개의 교육이 4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990년대 음악과 함께하는 방송댄스, 추억의 올드팝 감상, 이모티콘 만들기부터 프라모델 자동차 경주대회,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피규어 만들기까지 시민들을 환상의 네버랜드로 이끌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연계 행사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목감 명사초청특강’에는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추억의 ‘종이접기 아저씨’인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을 초청해 5월 20일 오후 2시에 강연을 진행하며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와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많은 시민이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해 즐거운 일상을 가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4월 5일 10시부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 및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목감아트하우스27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4월 개관한 ‘목감아트하우스27’은 목감동행정복지센터의 옛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시설로 탈바꿈했으며 지역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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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자치구 협력사업, 고용지원금 신청하세요
동대문구청
[AANEWS] 동대문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무급휴직자를 위한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및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이번 사업의 신청은 4월 3일부터이며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지원대상은 2023년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으로 1개 업체당 최대 10명, 신규 채용자 1인당 월 10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채용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신청 가능하며 신청 월부터 3개월 간의 고용보험 유지여부를 확인한 후 지급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 대상은 관내 50인 미만 기업체 종사자 중 기간내 월 7일 이상 무급 휴직한 근로자이며 올해 5월 31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월 50만원 씩, 최대 3개월까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고용장려금’과 ‘고용유지지원금’ 모두 비영리단체 종사자, 1인 자영업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근무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동대문구청 지하2층에 마련된 소상공인 지원추진반 내 접수창구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팩스⋅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휴일의 경우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이메일⋅팩스⋅우편접수 시 접수여부를 일자리청년과 접수처에 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신청서 및 필요서류 등 관련사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민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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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 새 단장 마치고 운영 재개. 이용 편의 높여
시흥시,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 새 단장 마치고 운영 재개. 이용 편의 높여
[AANEWS] 시흥시는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를 신천역 4번 출구 쪽)으로 이전하고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업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에게 휴식권을 보장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동노동자 쉼터를 지난 2021년 3월부터 신천천동로7 두성빌딩 2층에서 운영해왔다.
시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쉼터를 지하철역 옆으로 이전하고 새 단장을 마쳤다.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되는 쉼터에는 휴대폰 충전·정보 검색 같은 필수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안마의자, 발마사지기, 혈압측정기, 체지방측정기 등이 비치돼 있어 이동노동자들이 대기하는 동안 한층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쉼터에서는 민생경제법률상담센터를 통해 무료 법률 및 노무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상담센터는 주중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 중이며 노무 상담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법률 상담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이용 가능하다.
상담은 전화와 방문 모두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쉼터 이전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쉼터를 더 가깝고 편하게 이용하길 바라며 이동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꾸준히 쉼터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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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형 키즈카페 10개소 이상 확대 조성
도봉구, 서울형 키즈카페 10개소 이상 확대 조성
[AANEWS] 도봉구가 미세먼지나 날씨 등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2026년까지 10개소 이상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기존 공공형 실내 놀이터의 놀이 기능에 돌봄 기능을 추가해 저렴한 이용료로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도봉동에 1호 서울형 키즈카페 개소를 시작으로 2·3호는 내년 창동과 쌍문동에 개소할 예정이며 앞으로 아이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형 키즈카페를 권역별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공공으로는 부족한 유휴공간을 민간까지 확대해 아파트 단지, 종교시설, 폐원어린이집 등 지역 내 민간시설 유휴공간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민간에서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사업 참여시 리모델링 및 신·증축 등 설치비를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시설은 도봉구 아동청소년과로 신청하면 공간 적정 여부 판단 후 서울시에서 접수, 서울시 공간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지로 최종 확정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 조성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및 확대를 위해 놀이공간 설치를 적극 추진해 왔다.
현재 구에서 운영 중인 공공형 실내 놀이터는 ‘숲속유람선 뚜뚜’와 ‘오르봉내리봉’이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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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구 홈페이지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높여 행정정보 제공
도봉구, 구 홈페이지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높여 행정정보 제공
[AANEWS] 도봉구가 시각장애인 등의 정보소외계층의 웹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시각장애인들이 게시된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에 텍스트 정보를 넣어 읽어주는 음성해설 제공한다.
매월 다양한 도봉구 소식이 담기는 도봉구 소식지 ‘도봉뉴스’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시각장애인 전용단말기를 통해 음성으로 듣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올해 구 홈페이지 대한 웹접근성 인증 대상을 기존 기존에서 10개에서 7개 늘린 17개 획득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홈페이지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정보공유에 있어서 구민 누구도 약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장애인인권센터가 진행한 ‘정보통신접근성 준수현황 조사’에서 서울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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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 통해 어르신 편의 높인다
시흥시,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 통해 어르신 편의 높인다
[AANEWS] 시흥시가 오는 4월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67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내·외부 시설보수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휴관 또는 쉼터 역할로만 운영됐던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시립·마을·소규모아파트 경로당 109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시설보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관내 경로당 67개소의 누수방수공사, 마당미장 등 외부보수공사, 보일러 수리, 도배 등 내부 공사를 올 상반기 중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내·외부 시설보수뿐만 아니라 시설의 내구성 향상 및 이용자 편의 개선에 필요한 공사를 지원하고 1회 추경 예산 1억원을 추가 편성해 폭염, 한파 태풍 등으로 인한 누수 등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자연재난 대비를 체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한 경로당 시설 개·보수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 또, 중·장기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해 경로당 시설관리를 체계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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