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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타시군 벤치마킹 방문 줄이어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타시군 벤치마킹 방문 줄이어
[AANEWS] 강릉시에서 운영하는‘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타시군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서울 양천구 보건소에서 강릉시‘AI-IoT 어르신 건강관리팀’를 찾아 사업 현장을 견학하고 우수사례 및 업무 관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하남시보건소를 시작으로 울주군보건소, 양천구보건소 등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사례가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의 전국적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적 건강위험요인을 가졌거나 식생활, 운동습관 교정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앱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건강팀이 직접 건강습관 행태개선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건강컨설팅, 개인별 1:1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100대를 이용해 정신적·신체적 돌봄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확대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온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전국적으로 최고의 건강관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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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6일 남산 고도제한 완화 추진전략 설명회
중구, 6일 남산 고도제한 완화 추진전략 설명회
[AANEWS] 중구는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6일 저녁 7시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남산 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추진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구가 검토하고 있는 남산 고도제한의 문제점과 합리적 완화 전략을 알리고 지난 1월 착수한 '남산 고도제한 완화 방안 검토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한다.
고도지구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는 책자도 함께 제공한다.
설명회 진행은 남산 고도제한 완화 주관부서인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에서 직접 나선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는 상반기 중구의 최대 이슈다.
무엇보다 노후한 주거환경 속에서 30년 가까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았던 고도지구 내 주민들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최근 일부 유튜브 부동산 채널을 중심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은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남산 고도제한 전격 폐지'나 '전부 완화'처럼 자극적인 타이틀로 투자 심리를 부추기고 있어 자칫 일반 주민들이 피해를 당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중구는 이번 설명회를 토대로 주민과 일선에서 접촉하는 공인중개업체와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진행 동향을 공유해 그릇된 콘텐츠로 인한 혼란과 피해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모든 공인중개업체에 설명회 안내문을 발송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면 4월 5일까지 사전 신청을 마쳐야 한다.
방법은 안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메일로 보내면 된다.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남산 고도지구에 관한 자극적이고 근거 없는 콘텐츠 양산은 자제해야 한다"면서 "중구가 집중하고 있는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쟁점과 현실을 투명하게 알려 정보 불균형에 따른 과도한 기대와 피해를 억제할 것"이라며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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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개그맨 심현섭과 함께하는 ‘종로 뚜벅이’ 랜선여행
종로구, 개그맨 심현섭과 함께하는 ‘종로 뚜벅이’ 랜선여행
[AANEWS] 종로구가 4월 3일부터, 종로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종로TV를 통해 개그맨 심현섭과 개그우먼 이가은이 함께 종로의 명소와 골목길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 ‘종로 뚜벅이’ 연재를 시작한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으로 유명한 종로의 명소와 골목길 곳곳을 돌아다니며 종로의 자랑거리를 소개하고 유익한 정보와 웃음을 전달하는 콘텐츠로 구성된 ‘종로 뚜벅이’ 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1편씩 총 16편으로 제작되어 종로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이야기는 이화동 벽화마을, 낙산공원, 소나무길 등을 배경으로 한 대학로 편으로 유쾌한 웃음을 더해 지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이어서 연재될 이야기는 광장시장 편 숭인동 편 서순라길 편으로 진행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 뚜벅이를 통해 지역의 유익한 정보와 함께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며 “많은 분들께서 종로 곳곳을 걸어서 누비며 관광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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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무궁무진한 매력, 6월 도민체전에서 펼쳐진다
강릉의 무궁무진한 매력, 6월 도민체전에서 펼쳐진다
[AANEWS]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맞물려 강원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면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며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강원과 강릉의 ‘무궁무진’한 매력이 펼쳐진다.
강릉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및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폐회식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강릉권역 기념식에 대한 연출 용역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양대체전 일정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 시기와 겹쳐지면서 개회식과 출범 기념식을 한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와 함께 양대 체전의 개폐회식의 핵심주제와 연출 구성 등을 논의한다.
더 큰 변화로 확장하는 도시, 창의가 만든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미래와 가장 먼저 만나는 도시 강릉은 확장·창의·이음의 DNA를 중심으로 다양한 매력을 뿜어낸다는 의미에서 ‘무궁무진 강릉’을 양대 체전의 핵심주제로 내세운다.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 조성되는 개회식 무대는 강릉 DNA를 나타내는 여러 개의 육각형 조형물이 조합된 헥사 스테이지를 조성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예정이다.
경포대에 떠오른 다섯 개의 달을 의미하는 다섯 개의 육각형 조형물에는 초대형 LED를 설치하고 무대 가운데에는 민선 8기의 핵심 목표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의 관문을 나타내는 LED 슬라이딩 게이트가 설치된다.
개회식은 강릉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성화 점등,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 및 퍼포먼스 등이 210분을 가득 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회식을 마무리한 후, 특별 공연으로 약 10분간 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드론쇼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회식 연출 구성뿐 아니라 읍·면·동을 순회하는 성화 행사, 관람객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행사와 협의해 연출을 보완해 빈틈없이 행사를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20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도민체전이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한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도민체전 개회식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강릉권역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릉에서 개최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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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 추진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스토킹 피해자 대상 긴급 주거지원, 임대주택 주거지원, 치료회복프로그램 지원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됐으며 부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가지 유형 모두 공모 선정됐다.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은 스토킹 피해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피해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별 거주 방식의 주거 및 임대주택 제공, 시설 내 안전장비 설치 및 경찰 협력 지원, 단계별 치료 및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사업수행 기관은 부산광역시 여성폭력종합방지센터와 여성문화인권센터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스토킹 피해 신고부터 상담, 주거, 수사, 법률, 치료회복까지 부산형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내 사업을 활용해 스토킹 피해자 통합적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센터 내 자치 경찰관을 통해 스토킹 피해에 대한 수사절차 상담, 고소장 작성 지원, 관할 경찰서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센터 내 변호사, 임상심리전문가, 교수 등 전문가 자문단 운영을 통해 피해자 직접 상담 및 상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해, 스토킹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여성폭력 피해에 대해 365일 24시간 신고·접수 상담부터 피해자 지원·연계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권력형 성범죄 등 신종 젠더 폭력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보호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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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상담 업무 시작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전세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해 본격적으로 상담업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전세 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산시는 행정력을 확대하고 피해 임차인 편의 개선 등을 위해 수도권 외 지역 최초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센터의 주요 업무는 ➊ 무료 법률상담 및 법률구조공단 구조절차안내 등 법률후속조치 지원 ➋ LH지방공사 매입형, 건설형 임대주택의 공실을 긴급주거지원 주택으로 전환해 제공 ➌ 보증금 미반환 피해자의 주거이전 지원을 위한 신규임차주택 전세금 저리·무이자대출 지원 전세사기 의심사례 접수 및 유관기관·부서 공유 조치를 통해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코자 한다.
센터는 부산도시공사 1층 열린상담실 내 개소되며 부산시에서는 정책을 지원하고 HUG와 국토부에서 지원하는 법무사 등을 통해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상담은 오늘부터 진행된다.
1일 업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피해확인서 접수·교부, 지원심사 등을 다루며 긴급주거지원이 필요한 입주자 선정 등 입주자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HUG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개소한 이후부터 2023년 3월 중순까지 총 4,037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으며 부산시에서도 94건의 피해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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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개별공시지가 신뢰성 확보 나선다
종로구, 개별공시지가 신뢰성 확보 나선다
[AANEWS] 종로구가 오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같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지방세 과세표준 결정자료 등으로 폭넓게 쓰인다.
이에 구는 관내 약 4만 7000필지에 대한 2023년 1월 1일 기준 토지 가격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지가 산정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기간 내 부동산정보과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청 누리집이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을 통해 온라인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결과는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해주며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아울러 종로구는 구민 알 권리 충족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구민,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개별공시지가 합동조사’ 또한 진행한다.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장 참여를 통해 구민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 역시 청취하려는 취지다.
조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인 3월 21일~4월 10일 이의신청 기간인 4월 28일~5월 29일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토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다.
의견서 및 이의신청서 제출 시 현장 참여 조사 여부를 선택하면 되고 담당 공무원이 일정을 조율해 안내해준다.
정문헌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 기초가 되는 토지 특성 합동조사를 통해 구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가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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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는 ‘2023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를 오늘부터 4월 7일까지 5일간 부산기계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4개 직종에 323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오늘 오전 10시에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주요인사, 선수, 기술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기술위원들의 공정하고 청렴한 대회 운영을 다짐하는 고객과의 약속문 낭독과 대회 제반규칙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히 대회에 임할 것을 선서하는 선수대표의 선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44개 정규직종의 경기 이외에도 부산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4일 제1경기장인 부산기계공고에서 대한민국명장회 등 숙련기술단체들이 함께하는 자장면 시식, 네일아트, 케이크 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14일부터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부산을 대표하는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신승식 부산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3년 만에 부산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와 기술이 어우러진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부산시민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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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위한 공연·체험·교육 행사가 ‘풍성’
어린이 위한 공연·체험·교육 행사가 ‘풍성’
[AANEWS] 시흥시는 오는 4월 15일과 22일 이틀간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어린이 대잔치 in 창공’ 행사를 개최해 어린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2023년 ‘생활문화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어린이 대잔치 in 창공’ 행사는 시흥시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연, 체험, 교육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커스, 비눗방울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종이 작업실 종이 패턴 연구소 색깔의 방으로 공간을 구성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 골판지 등을 기본으로 창의성을 발휘해 남다른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그림책 테라피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및 독후 활동을 통해 책에 관한 관심을 독려하고 서로간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4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 및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어린이 및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으니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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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 안전 총력 대응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 안전 총력 대응
[AANEWS] 전 세계에 준비된 엑스포 개최지 부산의 역량과 확고한 유치 의지를 보여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는 오는 4월 6일 불꽃쇼에 10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1차 실무회의를 거쳐 사전 안전관리 계획 점검 후 2차 행정부시장이 직접 행사장 비상통로 주요 밀집구간, 광안역 등을 돌아보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3월 28일에는 시장 주재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기관별 역할과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해 빈틈없이 사전안전 준비 태세를 갖췄다.
시는 광안리해수욕장 8개 구역, 도시철도 6개 역사, 외부관람지역 9개소, 행사장 주 진입로 16개소, 기타지역 4개소 등 수영구, 남구, 해운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총 43개소를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촘촘한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행사장 안전 컨트롤타워인 종합상황실에선 행사장 주변 주요 병목지점 골목길 등 위험지역에 설치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운집상황 파악 및 관리감독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 주 진입로와 인근 위험지역, 외부관람지역에 안전 인력 확대 배치 및 실족사고 대비 안전 시설물을 강화하고 행사장 주요 지점 내 혼잡질서 안내 LED차량 및 키다리 경찰관을 배치해 혼잡상황 발생 시 실시간 상황을 집중전파 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부스 운영과 함께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통로 확보, 구급차 배치 등 신속한 후송체계도 마련했다.
관람객 주요 운집지역의 산불감시 및 위험지역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시·구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40명의 공무원, 산불감시원이 황령산, 장자산, 장산, 백산 일원에 배치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관람객들의 쏠림현상 방지 및 질서있는 퇴장을 위해 해변로 관람객 우선 귀가 이후 백사장 관람객 순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방송 및 문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철도 혼잡 역사에 빈 열차를 투입하고 혼잡도가 심각할 시 무정차 통과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혼잡 단계별 진입 통제를 시행해, 인근 역사 우회 등 분산 귀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 불꽃쇼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청과 구청 공무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역대 최대 인원인 6,100여명의 안전 요원이 행사장 주변에 배치된다.
오늘 오후 4시 시청에서 구역별 팀장 대상으로 근무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사 개최 전날인 5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에는 매시간 구역별 상황점검 및 선제적 조치를 통해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안전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풍부한 관광자원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국제적인 도시로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갈 준비가 되어있다”며 “안전한 축제 개최로 안전 도시 부산의 역량을 입증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K-Safety를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오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시민분들의 자발적인 질서유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시는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방문기간인 4월 4일부터 7일까지 ‘자율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차량 끝번호가 홀수면 홀수인 날, 짝수면 짝수인 날 차량 운행을 제한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 교통환경과 교통질서에 대한 높은 시민의식을 현지실사단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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