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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4일 전북연구개발특구·테크노파크 중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는 4일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와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신정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기기 표준화연구센터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등 5개 연구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와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중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략적·유기적 협력을 통한 양방향 R&D 사업발굴과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
설명회에서는 기술사업화 지원과제와 신규 및 중·대형 R&D 기획·발굴, 지역혁신 주체 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와 출연 지역거점연구소 조성사업 등 중앙공모사업 현안 대응에 대한 설명과 홍보도 이루어졌다.
시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열어 신정동 R&D 연구소와 기업의 질적 성장을 돕고 경영 애로 해결 등 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지역혁신기관 융복합 R&D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신정동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연구소 기관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R&D 발굴 사업이 기술사업화와 기술이전으로 연계되어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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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5월 1일부터 본격 추진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면역에 취약한 고령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고액의 접종비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정읍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내년부터는 60세 이상 전 연령대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종은 1회에 한해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과거 접종 이력이 있는 어르신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읍·면 지역 거주 어르신은 관할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에서 동 지역 거주 어르신은 정읍시보건소에서 5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단, 동 지역 접종 장소인 정읍시보건소 접종은 접종 인원 쏠림현상 예방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포진 예약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대상포진 예약 콜센터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고 보건소 방문 시 접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 콜센터를 통해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시는 예방접종 사전 예약 알림 문자 서비스에 동의한 대상자들에게는 문자 또는 유선 통화로 개별 접종을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원 쏠림현상 예방과 안전하고 질서 있는 접종을 위해 꼭 사전 예약 후 보건소에 방문해 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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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은 파주와 함께
벚꽃엔딩은 파주와 함께
[AANEWS] 파주시가 4월을 맞아 봄 내음 가득한 벚꽃 명소를 소개하고 주말 나들이객 유치에 나섰다.
시가 추천한 벚꽃 명소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구간 파주출판도시 광인사길 광탄면 마장호수 일대와 분수리 분수천 경의중앙선 금릉역 일대 운정역 소리천과 운정호수공원 파평면 밤고지 마을과 마산리 눌노천 등이다.
이외에도 오산리 최자실 금식 기도원 교하도서관 일대 문산읍 임진리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등도 지역주민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난 명소들이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파주 벚꽃 나들이 명소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이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500m 구간은 25년 이상된 벚나무 150그루가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에서 북한을 조망하고 성동리 ‘파주 맛고을 음식문화 특화거리’에서 점심 후, 국립민속박물관파주 개방형 수장고나 관광 100선에 선정된 헤이리예술마을, 장단콩웰빙마루 방문 코스를 추천한다.
파주출판도시 광인사길 벚꽃도 매력적이다.
파주출판도시 내 책박물관, 지혜의 숲, 명필름 아트센터 등이 있어 문화충전이 가능하다.
파주시 마장호수 근처 3km 벚꽃길은 15년이상 된 벚나무 510그루가 즐비한 명품 드라이브 코스다.
마장호수에 다다르면 출렁다리와 순환형 산책로를 거닐거나 카누, 카약 등 수상체험을 하고 수변 캠핑장에서 별빛 가득 자연관광을 즐길 수 있다.
마장호수 인근 천년사찰 보광사 벚꽃을 보고 고려시대 혜음원지를 방문하는 역사문화코스도 의미가 있다.
파주 광탄면 분수천 산책로는 벚꽃과 함께 호젓하게 산책하기 좋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이등병 마을’에 다다를 수 있다.
‘이등병의 편지’를 작사·작곡한 광탄출신 김현성씨를 모티브로 조성한 마을이다.
마을에는 광천목욕탕 자리에 만든 카페바스, 김현성 스토리하우스, 편지길 등이 있어 사진찍기 좋고 인근 광탄시장도 들러보면 좋다.
주말에는 중소기업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광탄경매시장을 경험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을 타고 운정역에서 하차해 소리천으로 내려가면 운정호수공원과 함께 벚꽃을 즐길 수 있다.
하천변 다리 아래마다 예술작품과 함께 쉼터가 조성돼 있다.
백반기행으로 유명한 허영만 작가의 딸, 허보리 작가 작품도 전시돼 있다.
경의중앙선 금릉역에 내리면 파주세무서와 중앙도서관, 파주경찰서로 이어지는 1.4km 구간 양 옆에는 15년 이상 된 벚나무 360그루가 꽃대궐을 이룬다.
교하향교에서는 기와와 함께 벚꽃이 어우러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금촌택지 7단지와 이어지는 공릉천 상류 제방에 2020년도에 1.4km 벚꽃길을 조성했다.
공릉천에는 자전거도로 하천생태탐방로 등이 있고 올해 처음으로 ‘금이동네 튤립 축제’를 4월 22일 개최한다.
파주 북쪽에 위치한 파평면 밤고지 마을, 두포리와 마산리 일대는 파주에서도 개화시기가 늦은 편이다.
“2023. 밤고지마을 벚꽃 축제”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인근 샘내 늘노천은 덕천교에서 샘내교까지 편도 1.8km이며 물이 깨끗하다.
이곳에서 벚꽃축제를 즐기고 율곡수목원을 방문하거나 임진강 황포돛배 체험, 또는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을 건너 가보는 체험을 하게 되면 하루가 짧다고 생각될 것이다.
뚜벅이라면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타면 좋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양한 코스가 준비돼 있다.
파주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파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단, 파주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탑승이 가능한데 예약률이 높아 조기 매진될 수 있다.
탑승지는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와 경의중앙선 운정역 1번 출구이며 예약시 선택하면 된다.
파주에는 대규모 신상 카페들이 많고 손맛 좋은 식당들이 있어 당일치기든 숙박형이든 다양한 관광이 가능하다.
본인이 즐긴 파주여행이 좋았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상금도 받을 수 있다.
9월15일까지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 공모전”이 진행 중으로 수시 접수를 받고 있다.
번잡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때론 혼자여도 좋을 4월의 꽃잔치, 마지막 벚꽃엔딩을 파주에서 보내시길 바란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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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 중심 정책 수립을 위한 ‘2023 전라북도 사회조사’ 실시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지역 정책 개발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시행된다.
통계청의 협조 아래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1,005가구를 표본 추출한 후 해당 가구에 상주하는 자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내용은 7개 분야 55개 항목으로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전라북도 및 정읍시 특성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정읍시 특성 항목은 일기예보 확인 청소년 진로 탐색 빈집정비 및 재생사업 고향사랑기부제 고충 민원 코로나19 대응 청년 행복도 시정 관심도 8개 분야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 27명이 각 가구를 방문해 조사대상자를 직접 만나서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면접이 어려운 경우는 응답자가 직접 기입한 후 회수하는 방법도 병행 추진한다.
조사 결과는 전라북도와 정읍시의 내부 점검과 분석 작업 이후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올해 12월 중 공표될 예정이며 해당 자료는 통계자료의 형태로 정읍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수집된 개인정보 등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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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봄맞이 물청소로 새단장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봄맞이 물청소로 새단장
[AANEWS]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봄철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청결한 환경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소는 휴무일을 맞은 지난 2일 오전 8시부터 도매시장 청과동과 채소동 경매장, 지상 및 지하주차장과 시장 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직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작업을 함께 했다.
연일 지속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거리에 내려앉은 오염물질들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 후 고압 물세척기를 활용해 구석구석의 먼지까지 모두 씻어냈다.
이 외에도 사업소는 매주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도매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병근 사업소장은 “시장의 청결이 곧 시민의 안전이라는 마음으로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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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4월 한 달간 시범 운영
파주시,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4월 한 달간 시범 운영
[AANEWS] 파주시는 4월 한 달간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3월 말, 자체 예산을 활용해 마을버스 11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시범 운영 후 개선사항을 반영해 5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범 운영에 사용되는 와이파이는 마을버스 내에 4배 이상 빠른 5G 와이파이를 구축해, 트래픽 폭증,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 이용 증가 등 통신환경 변화와 이용자의 편의에 중점을 맞췄다.
아울러 40개를 추가 설치해 총 15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범 운영에 앞서 장비 위치정보나 무료 와이파이 여부를 검색하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판을 설치하는 등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시에서 제공하는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서 ’Paju_Free-WiFi‘를 선택하면 된다.
장호성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의 편의와 통신복지를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장소를 지속 확대하고 모바일 데이터에 못지않은 속도와 데이터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그간 주요 버스정류장, 공원, 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601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시민 편의를 높여오고 있으며 국도비를 지원받아 광역버스, 시내버스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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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독거노인 말벗 활동공부로 치매예방도 유쾌함도 ok
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독거노인 말벗 활동공부로 치매예방도 유쾌함도 ok
[AANEWS] 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독거노인 말벗 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독거노인 12세대에 월1회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위원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쌀국수 및 두유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및 생활실태 전반에 관한 안부도 확인했다.
그중 올해 90세가 된 조란 어르신은 고령의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나름의 비법을 귀띔해 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르신 댁에는 돌봄 서비스센터에서 주중에 맞춤돌봄 활동사가 찾아와 치매 예방을 위해 숫자 및 국어, 그림공부 서비스를 실시하는데, 어르신의 숙제점수는 언제나 100점으로 배우는 어르신 중 단연 1등이다.
어르신은 TV를 시청하는 것보다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유달리 유쾌해 찾아가시는 말벗 서비스 위원들은 오히려 어르신에게 일상의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김진희 안기동장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말벗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에 이바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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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파주시 식목행사…자작나무 3천 그루 식재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조리읍 뇌조리에서 제78회 파주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조리읍 시민단체 대표, 시민,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작나무 3천 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울창한 산림을 만들고자 한다.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경제수 조림 45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11ha 등 총 56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등 6종, 총 12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요즘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모두가 심고 가꿔야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숲에서 힐링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파주시로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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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베트남 계절 근로자·고용농가 사전교육 실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베트남 계절 근로자와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4일 북부청사에서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와 베트남 문화 이해, 고용주 준수사항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입국이 확정된 베트남 애아숩군 계절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회에 걸쳐 현지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한국어 기초회화 및 문화 교육, 현지 경찰관을 통한 범죄예방, 무단이탈 방지 등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심화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베트남 애아숩군 계절근로자 수용에 관한 MOU를 체결했고 이달 입국이 확정됐다.
베트남 애아숩군 계절근로자 40명은 비자 발급 과정을 거쳐 오는 12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며 9명의 지정 농가에 배치되어 총 90일간 근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고용 농가들과 각각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수시 현장방문해 상담을 통해 타국생활과 근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19명이 배정됐다.
현재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15명이 입국해 근로하고 있으며 나머지 인원은 이달 중 모두 입국해 근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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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해외 우수시설 시찰 통해
김경일 파주시장, 해외 우수시설 시찰 통해
[AANEWS]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의 해외 선진 소각시설 시찰을 마치고 파주시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프랑스 파리의 이쎄안 소각장,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스킬레 소각장 및 아마르바케 소각장, 오스트리아의 파페나우 소각장과 슈티펠라우 소각장을 연이어 시찰하고 버려진 가스 저장소를 주거·문화시설로 탈바꿈한 가소메터 시티를 방문했다.
이들 소각시설은 도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친환경적 설계, 도시 경관을 고려한 건축 디자인, 지역 주민을 위한 공동시설 조성 등으로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해외 선진시설 시찰을 통해 파주시 환경기초시설 설립을 위한 청사진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주요 설비를 지하화해 지상에 시민편익시설을 조성하는 방안, 건축물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친환경적 건축 디자인을 반영하는 방안, 시민의 의견을 기반으로 민·관이 지속 가능한 상생체계를 구축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환경기초시설 건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은 시민과의 소통과 협업”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친환경적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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