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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삼학동 만들기, ‘치매 안심의 날’ 운영
건강한 삼학동 만들기, ‘치매 안심의 날’ 운영
[AANEWS] 군산시 삼학동이 치매인식 개선과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안심의 날’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삼학동은 11일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발견을 통한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안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의 날은 매주 목요일 삼학동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료로 검진을 진행하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앞서 지난 6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검사는 인지 선별 검사지를 이용해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 기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13개 문항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보다 정밀한 치매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위해 군산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계되어 추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상윤 삼학동장은 “무료 선별검사로 치매 환자를 조기 발견해 예방·관리함으로써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삼학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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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천안배’를 위한 인공수분 일손돕기 총출동
‘명품 천안배’를 위한 인공수분 일손돕기 총출동
[AANEWS] 본격적인 배꽃 개화기를 맞아 천안지역은 현재 민학관군이 총동원돼 인공수분 작업에 한창이다.
일반 자원봉사자부터 공무원, 군인, 경찰, 학생, 단체할 것 없이 모두 배 밭으로 총출동해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질 배꽃 인공수분 작업은 해마다 줄어드는 외국인 근로자와 자원봉사자가 급감한 상황 속에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재배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천안시와 자원봉사센터, 천안배원예농협, 농협천안시지부, 지역농협, 농작업 지원단, 농협중앙회, 회원 조합 등은 협업으로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시 공무원, 민간봉사단체, 선문대어학당, 소방서 경찰서 농협 임직원, NH농협은행, 군인, 공기관 등 1,120여명이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배꽃은 일시에 짧은 기간 개화하는데 이때 인공수분을 통해 고품질의 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 시기를 놓치면 풍년을 기대하기 어렵다.
더욱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화 시기가 일주일이나 빨라져 인력수급에 더욱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천안시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년째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 고령농가 등을 대상으로 인공수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또는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로 문의하면 된다.
이두균 농업정책과장은 “매년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을 담아 자원봉사에 나서주시는 시민 덕분에 올해도 농가에 큰 힘이 돼 감사드린다”며 “농가의 고충을 귀담아듣고 명품 천안배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농가 지원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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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동, 내 몸은 내가 지킨다,‘나의 혈관 나이 알기’운영
흥남동, 내 몸은 내가 지킨다,‘나의 혈관 나이 알기’운영
[AANEWS] 군산시 흥남동은 11일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생활습관 변화를 위해 ‘내 몸은 내가 지킨다, 나의 혈관 나이 알기’ 건강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0대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혈관 건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3대 혈관 수치를 측정하고 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조기 발견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자기인식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상담 서비스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주민센터 내 건강체크 부스에서 운영한다.
진숙자 흥남동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큰 증상이 없어 악화될 때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흥남동 주민들이 자기 혈관의 숫자를 알고 미리 예방해 스스로 혈관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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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구청 직원들에게 의류 기부한 상인, 주위에 귀감
산불 진화 구청 직원들에게 의류 기부한 상인, 주위에 귀감
[AANEWS] 서대문구는 관내 홍은2동에 소재한 한 의류 매장의 주인이 이달 초 인왕산 산불 진화 작업에 나섰던 구청 직원들에게 작업복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A직원은 이달 2일 등짐펌프와 갈퀴를 들고 산불 현장에 투입됐고 작업을 하며 불씨와 재에 옷을 버렸다.
이튿날 다시 진화 작업을 앞둔 이 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여벌 바지를 구매하기 위해 3일 해당 매장을 찾았다.
옷을 고르던 직원들에게 매장 주인은 용도를 물었고 A직원은 “인왕산 잔불 제거 작업 때 입을 바지라서 가장 저렴한 것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매장 주인은 새 작업복 바지를 여러 벌 꺼내 “잘 팔리지 않는 제품이니 그냥 가져가라”며 직원들에게 건넸다.
또한 양말까지 내주며 역시 비용을 받지 않으려 했다.
A직원은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겨우 양말값만 지불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경험담을 서대문구 직원 게시판에 올리면서 “오는 겨울에는 내복을 꼭 이 매장에서 구입하려 한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
미담을 접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은 직원들의 수고와 매장 주인 분 같은 시민의 염원이 모여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이 진화된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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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2동 ,‘혈관 체크의 날’사업 추진
나운2동 ,‘혈관 체크의 날’사업 추진
[AANEWS] 군산시 나운2동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관체크의 날’사업을 진행한다.
나운2동은 11일부터 심뇌혈관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관 체크의 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혈관 체크의 날’는 매주 화·목 오후 2~4시 나운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관내 30세 이상 주민들에게 혈압 ·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수칙과 생활습관 개선 등 자기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10대 주요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정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개인별 건강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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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면담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지역 현안사업 건의
조규일 진주시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면담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지역 현안사업 건의
[AANEWS]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조용만 제2차관을 만나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초청장을 전달하고 대회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문체부 제2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3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아시아역도 회원국 45개국 중 36개국 6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주시는 참가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경기장은 물론 수송, 숙박, 음식, 의료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했으며 아시아역도연맹에서 개발도상국 20개국에 대해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의 체재비 및 도핑검사 비용 인상분을 지원하기로 한 사실도 설명했다.
나라별 5000달러를 지원해 총 10만 달러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서부지역에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명석면 일원에 시니어에게 인기가 많은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탁구장, 헬스장, 게이트볼장 등 실내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진주종합경기장 트랙 정비 및 진주스포츠파크 인조잔디 교체 사업도 건의했다.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은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진주시에서 개최돼 진심으로 기쁘고 축하한다”며 “우리 부처에서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의한 사업에 대해 관계 부처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고 덧붙였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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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추진
담양군,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추진
[AANEWS] 담양군이 만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청기 지원사업인 ‘노인난청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노인난청 지원사업은 노인성 난청으로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노인들의 복지에 크게 기여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14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12개 읍면으로 사업이 확대돼 진행 중이며 지난해까지 총 570명에게 733개의 보청기가 지원됐다.
지난 10일 총 39명에게 각 개인에게 맞는 보청기 본뜨기를 완료했고 오는 24일부터 보청기 조정 및 사용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와 같은 인지기능장애 발병 위험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향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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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1동 신선과일 신동수 대표, 마스크 6,000매 기탁
나운1동 신선과일 신동수 대표, 마스크 6,000매 기탁
[AANEWS]신선과일 신동수 대표가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이용 중인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산시 나운1동은 지난 10일 신선과일녹원환경감시연합 군산지회장)이 관내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6,000매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실내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 됐지만,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종훈 나운1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로 호흡기 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탁된 마스크는 아이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마스크를 기탁 해주신 신동수 대표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이용 중인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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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대출로 소기업, 소상공인 어깨 활짝
저금리 대출로 소기업, 소상공인 어깨 활짝
[AANEWS] 광진구가 영세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광진형 특별융자’ 신청을 받는다.
‘광진형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낮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저금리 대출과 더불어 이차보전 특례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KB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으로부터 출연금을 확보해 총 525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조성,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에서 2% 이차보전을 추가 지원한다.
이로써 거치기간인 2년 동안 1.5% 내외의 변동금리가 적용되어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융자금은 거치기간 이후 3년 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3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광진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체 최근 1년 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이력이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과 유흥주점업, 기타 사행 시설 등 정책자금 지원이 제외되는 업종은 제한된다.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상시 가능하다.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3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을 준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달 19일과 20일엔 구체적인 정보 안내를 위해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 6층에서 ‘집중 상담처’를 운영한다.
별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지원자격과 절차, 혜택 등에 관한 맞춤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이후 21일부터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으로 사전 예약해서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19일과 20일 집중 상담처 옆에 ‘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한다.
특별융자는 물론 경영교육 등 소상공인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계속되는 경제 위기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광진형 특별융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고금리에 따른 부담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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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에게 ‘건강UP, 영양제 전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 지원
군산시청
[AANEWS] 독거노인에게 영양제를 지원하는 ‘건강UP, 영양제 지원사업’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중앙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6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하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UP, 영양제 지원사업’은 노년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부족한 비타민 보충, 피부염과 근육 및 신경통을 완화시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앙동 지사협 위원들은 영양제의 효능과 복용방법, 부작용을 대상자에게 설명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김대영 위원장은 “계절이 바뀌는 봄철에 어르신들은 특히 건강에 유의하셔야 하며 이번 영양제 지원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양숙 중앙동장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맞춤형 특화사업을 해주시는 지사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지사협에서는 독거노인에게 주 3회 야쿠르트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과 추석맞이 명절 꾸러미 나눔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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