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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08: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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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건축물 공개공지’ 유지관리 일제 점검
구리시, ‘건축물 공개공지’ 유지관리 일제 점검
[AANEWS] 구리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1개월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및 보행환경 조성과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형 건축물의 공개공지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및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문화공간으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 연면적 합계 5,000㎡ 이상인 다중이용 건축물 부지에 일반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소규모 휴식 공간이다.
시는 올해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 3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및 시설물 훼손 출입구 차단·사적 이용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안내판 표지판 설치 및 훼손 여부 및 타용도 사용 여부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물 관리자의 인식 제고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공개공지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리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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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
구리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
[AANEWS] 구리시는 올해 4월부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지난해 5월 구리전통시장 일원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1억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해 상권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구리전통시장 제1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개선 구리전통시장 입구 주행유도선 도색 구리전통시장 상인 공동체 운영 기반 조성 등이 있다.
시는 본 사업으로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 전통시장 진입로 차량정체 해소 전통시장 상인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 개선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참여형 사업인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지인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고자 최대한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도시재생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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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 개최
무안군,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 개최
[AANEWS] 서해안 해맞이 명소로 이름난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송계해변 유채 경관 단지 일원에서 4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
‘봄, 바다와 유채꽃, 그리고 쉼’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등 격식을 갖춘 의전행사를 과감히 배제해 기존 관 주도 행사의 경직성을 탈피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과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타 축제와의 차별화를 도모한 점이 특징이다.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변 거리공연, 마술쇼, 어린이 놀이터, 벼룩시장,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 맞이에 정성을 쏟고 있다.
특히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 ‘친환경 에코 플로깅 쓰담 산책’ 캠페인을 펼쳐 관광객의 사회공헌활동 동참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새롭게 경관 단지 내에 포토존 2개소와 탐방로를 조성하고 차량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7천㎡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더 풍성하고 편리한 축제가 되도록 기반 시설 보강에도 힘썼다.
또한 송계마을회와 부녀회가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에 참여해 ‘주민주도형 축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해제 도리포 송계마을 유채 경관 단지는 10.7ha의 규모로 송계 송림숲 해변에 위치해 유채꽃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고즈넉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강점이다.
지난 2021년 걷고 싶은 전남 숲길에 선정된 솔바람길과 연결되어 산책을 즐기면서 일상으로부터의 쉼을 갖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아울러 석양에는 송계해변의 금빛 노을과 칠산대교의 형형색색 조명이 더해져 낭만적이고 황홀한 풍광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 도리포 포구에서는 싱싱한 회도 맛볼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킨다.
현재 도리포 유채꽃 경관 단지에는 축제가 시작되기 전임에도 입소문을 타고 매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새로운 봄꽃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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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위풍당당 의병출정식."의병정신으로 하나되는 우리“
의령군, 위풍당당 의병출정식."의병정신으로 하나되는 우리“
[AANEWS]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만든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의병출정식'을 열고 축제 이름을 바꾸고 처음 개최되는 '의령홍의장군축제'의 새로운 비상을 알렸다.
12일 오후 2시, 의령군민의 자부심이자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켰던 1592년 4월 22일 그날이 재현됐다.
의령군은 반세기 가까이 열렸던 의병제전의 축제명을 '의령홍의장군축제'로 바꿔 새 출발 하면서 '의병의 가치'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기 위해 '의병출정식'을 기획했다.
의병출정문을 낭독한 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인 오태완 의령군수는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이름없는 의병까지 이들의 나라와 이웃을 위한 희생의 숭고한 가치가 시작된 곳이 의령"이라며 "지금 우리 의령은 '의병정신'을 시대정신으로 삼고 다시 의병을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위기 앞에 의연히 일어선 희생정신과 '정의와 공동체'라는 목표를 위해 모두를 끌어안은 의병들의 통합과 화합의 정신이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하다"며 "의병정신으로 하나 되는 의령군,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꿈꾼다"고 말했다.
이어 오 군수는 대북을 여러 번 울려 의병을 모으는 모습을 재현했고 200여명의 군민은 승리를 기원하는 만세삼창 후 의병교까지 횃불 행진을 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비둘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도 선봬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곽재우 장군이 싸울 때 늘 붉은 옷을 입고 선봉에 나서 ‘홍의장군’이라 불렸던 점에 착안해 참석한 군민들이 '홍색' 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의령군은 ‘홍의장군’처럼 용기 내어 의령을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의미에서 '홍색'을 군 상징 색깔로 지정해 지역 곳곳에 홍의장군의 웅장한 기상을 채우고 있다.
의령홍의장군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의령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름 없는 의병의 삶과 투쟁을 재조명한 창작 주제공연, 밤하늘 상공에 떠올라 ‘승리의 그날, 의병 승리의 함성’을 형형색색 빛깔로 표현하는 ‘드론멀티쇼’, 미래의 의병인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키워줄 '의병훈련소', 6년 만에 재현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세계기네스북에 오른 ‘의령큰줄땡기기’ 등 ‘의병정신’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선택지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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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북도청 후적지,‘도심융합특구’로 거듭난다
옛 경북도청 후적지,‘도심융합특구’로 거듭난다
[AANEWS] 대구광역시는 대구 미래 50년 도시발전을 위해 현재 시청사로 쓰고 있는 옛 경북도청 후적지를 총사업비 1조 7천억원 규모의 도심융합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가 계획하고 있는 도심융합특구에 이와 관련한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 산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고밀도 산업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0년 12월에 경북도청 후적지는 경북대학교, 삼성창조캠퍼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경북도청 후적지를 산업혁신거점으로 경북대학교는 인재양성거점으로 삼성창조캠퍼스는 창업허브거점으로 하는 트라이앵글 거점 계획을 수립했다.
경북도청 후적지, 경북대, 삼성창조캠퍼스산업혁신거점인 경북도청 후적지는 향후 대구 미래를 이끌어 갈 미래산업과 관련한 앵커기업과 혁신기업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산업혁신거점은 크게 앵커기업존, 혁신기업존, 글로벌R&D존, 공공기관 이전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앵커기업존은 지역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혁신기업존은 미래자동차, 도심항공교통, 스마트로봇 등 미래 신산업을 위한 기업공간으로 활용되며 글로벌R&D존은 데이터R&D센터 또는 기업R&D센터 등을 유치할 공간으로 사용된다.
또한, 경북도청 후적지 중 국립근대미술관과 뮤지컬콤플렉스를 조성하려 했던 공간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청 후적지를 산업혁신거점으로 조성하려는 만큼 앵커기업과 혁신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이곳에 배치된다면 문화시설을 유치하는 것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이전 공공기관 대상 선정을 위해 미래산업R&D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연구기관과 ABB, 혁신창업과 관련한 공공기관들부터 우선 물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청 후적지와 인접한 산격1동 재개발 예정지역은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한 미래세대를 위한 신 주거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북도청 후적지에는 도심항공교통망 구축을 위한 버티포트를 설치해 신공항, K-2공항 후적지 등 지역 내 주요거점과 항공교통망이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도심융합특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상임위에 계류 중인 ‘도심융합특구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5개 광역시와 함께 공동으로 적극 대응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양금희 의원을 비롯한 대구지역 국회의원과도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동인청사의 경우 중구청에서 수행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향후 개발계획에 대한 논의를 중구청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은 대구 미래 50년을 바라보고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 경북대 및 삼성창조캠퍼스와 연계한 도심융합특구와 윤석열 정부 공약사업인 공공기관 이전사업의 경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모멘텀이자 큰 축이 될 것이다”고 밝히고 “시민들께서도 이번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계획에 협력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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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창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12일 오후 4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3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장 선출, 2023년 협의회 운영 방향 및 세부추진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중점 사업에는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 목표들 중 양질의 교육,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 대응, 육상 생태계의 보전, 평화·정의·포용, 협력 강화 등 9개의 목표에 중점을 두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 발전 목표 수립 및 이행을 위한 민관 협치 기구로 당연직인 제2부시장, 기후환경국장,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임직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 총 8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협의회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공동의장과 기후에너지, 생태환경, 사회여성, 기업경제, 교육 분과별 위원장, 감사 등 총 20명 이내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계획 심의, 예산 및 결산 심사, 전체사업 평가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협의회 위원들은 창원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해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복지, 경제, 교육 등 시정 전반의 지역사회 목소리를 듣고 민관의 지혜를 모아 고민하고 논의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행동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각자 분야에서 생각하는 이념과 사상,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지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창원시만의 고유하고 창의적인 지속가능발전 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행복이 보장되고 미래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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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몽골, 농촌 인력 확보 위해 손 잡았다
장성군-몽골, 농촌 인력 확보 위해 손 잡았다
[AANEWS] 장성군이 11일 몽골을 방문해 4개 자치단체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신 장성부군수, 서춘경·김연수 군의회 의원 등 장성군 관계자와 몽골지역 바얀앗락솜, 따달솜, 오몬델게르솜, 쳉헤르만달솜 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농작업 시기마다 반복되는 농업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과 몽골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먼저 몽골은 장성에서 일하게 될 근로자들이 언어 등 필수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또 지자체장이 추천·보증하는 근로자만 선발해 입국 후 무단이탈을 방지한다.
장성군은 몽골 근로자들이 입국할 수 있도록 사전 비자 신청을 지원하고 고용농가 수요 조사를 시행한다.
일자리 준비에만 머물지 않고 우수 농업기술 전수 기회도 제공한다.
군은 한걸음 더 나아가 민선8기 공약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도 추진한다.
외국인 근로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숙소를 제공하고 장성 체류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몽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 계획적으로 유치할 것”이라며 “농촌 일손부족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외에도 결혼 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가족을 초청해 농가와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장성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성산 농산물의 몽골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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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건설현장 사고 예방‘안전근로협의체’개최
GH, 건설현장 사고 예방‘안전근로협의체’개최
[AANEWS]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근로협의체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지난달 도내 남부 현장에 이어 이번 회의는 북부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안전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GH 안전 조직 개편 안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개선방안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련 건의사항 청취·수렴 등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관리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사 안전과 상생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달 현장 중심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사장 직속 안전 조직인 안전품질단을 안전경영실로 바꾸고 안전계획부 안전관리부를 신설, 확대 개편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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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점검 나선 김한종 장성군수 “군민 안전 시급하고 중요”
교량 점검 나선 김한종 장성군수 “군민 안전 시급하고 중요”
[AANEWS] 김한종 장성군수가 11~12일 양일간에 걸쳐 현장 점검에 나섰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장성읍 문화대교와 장성대교였다.
황룡강을 건너기 위해 많은 지역민이 이용하는 교량으로 문화대교는 2006년, 장성대교는 1998년에 지어졌다.
안전등급은 문화대교 ‘양호’, 장성대교는 ‘보통’이다.
교량 곳곳을 살펴본 김한종 군수는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지체 없이 조치할 것을 명했다.
김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최근 경기도 성남시 교량 붕괴 사상 사고에서 알 수 있듯이, 철저한 안전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교량 점검을 마친 김한종 군수는 이어서 지역민 숙원사업인 장성읍 성산 은행나무 이식 현장을 찾았다.
장성읍 성산마을은 70년대에 가로수로 식재한 은행나무 풍경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방치된 열매들이 길거리에 떨어져 악취를 자아냈으며 뿌리와 가지가 자라나 담벼락을 허물기도 했다.
2016년부터 은행나무 문제에 대해 고민해 온 성산 주민들과 장성군은 수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군민참여단 회의 끝에 ‘제거’가 아닌 ‘이식’을 결정했다.
장성소방서 옆 장성천변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낙점한 장성군은 올해 초 100여 주를 성공적으로 옮겨 심었다.
나무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은행나무가 있던 자리의 보도블록 공사 상황을 살펴본 김한종 군수는 “성산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공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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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여름철 재난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과천시, 여름철 재난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AANEWS] 신계용 과천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11일 교량 및 상습피해지역 등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부서장 등 10여명과 함께 작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주암소류지 뒤, 관문동 71-26번지 일원, 과천동 삼거리천 등을 방문해 여름철 대비 산사태 및 소하천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 날 현장점검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13개소 중 토지 유실 및 침식, 제방 블록 유실 등으로 피해 규모가 커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5개소를 포함해 진행됐다.
현재 과천시는 주암소류지 뒤를 포함한 산사태 우려지역 3개소에 11.5억, 과천동 삼거리천 복구에 4.5억을 각각 투입해 복구 중이며 올해 상반기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 시장은 지난 5일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 양재천에 위치한 부림1교에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2023년 상반기 시설물 안전법 대상 시설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상반기 중 여름철 재난취약지역 복구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작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13개소 중 8개소에 대해 복구를 완료했고 올해 상반기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 총 24개소에 대해 정기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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