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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체납 징수율 높인다”
“세외수입 체납 징수율 높인다”
[AANEWS] 경남도는 지난 14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업무 담당 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처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6월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일제정리 기간에 앞서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징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관리와 체납처분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표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교육팀에서 세외수입 현안, 부과·징수·감액 등 세입관리, 독촉·압류 등 체납처분 실무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으며 특히 체납독려, 결손처분 등 실제 체납액 징수 시 도움이 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심상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2023년 세외수입 체납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체납처분과 맞춤형 징수활동이 중요하고 그만큼 업무 담당자에 대한 체납 징수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어려운 지방재정에서 중요한 세입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방세외수입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담당자 교체로 인한 업무공백 최소화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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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펼쳐
경남도, 지역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펼쳐
[AANEWS] 경상남도는 코로나19가 해제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경상남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에 속해 있는 안전 관련 민간단체들과 함께 지역축제 안전수칙 산불예방활동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등 각종 안전사고와 그 원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다음주부터 진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운영’ 홍보에도 나섰다.
집중안전점검이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이 자발적인 자율안전점검을 통해 스스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이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안전문화 캠페인에서도 집중안전점검을 홍보해 안전의식 제고 및 자율안전점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는 지역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서도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교통관리와 축제장 안에서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축제장 등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진회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코로나19 마스크 해제 이후 각종 봄철 지역 축제가 개최되고 이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개개인의 작은 예방활동을 통해 큰 사고 발생을 막을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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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미 FDA 점검결과, 전반적인 해역 위생관리체계 ‘적합’ 평가
경남도,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미 FDA 점검결과, 전반적인 해역 위생관리체계 ‘적합’ 평가
[AANEWS] 경남도는 지난 4월 6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식품의약국 점검단이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에서 육·해상 오염관리시설 등을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해역위생관리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미 FDA는 1972년 체결된‘한·미 패류위생협정’과 2015년 갱신된‘대미 수출냉동패류의 위생관리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2년마다 우리나라를 방문해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한은 지난 2017년 점검 이후 코로나로 현장점검이 중단된 지 6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미 FDA 점검단은 도내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 해역 5개 중 1호 해역과 2호 해역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및 항포구 화장실 등 1,600여 개의 육·해상 오염원 관리시설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은 관리 실태, 관리기록의 적정성, 하수처리장 정전 등 비상상황 대처 능력, 해역관리 상황 등을 현장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해 점검했으며 하수처리장 배출수의 해역 영향을 추정하기 위한 새로운 해상 오염원 영향평가 모델링 기법을 시험했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에 대비해, 지난 2017년 미 FDA 점검 이후 지정해역 주변에 하수처리장 8개소, 항포구화장실 19개소, 바다공중화장실 3개소 등을 증설했으며 2017년 개선 권고를 받았던 서정천 수질 개선을 위해 4차례에 걸친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등 13건의 권고사항을 개선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해양수산부, 경남도,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해양경찰, 수협 등 유관기관 40여명으로 구성된 해역관리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육·해상 오염원을 전수 조사하고 개선 조치했으며 2월 말부터는 도 수산안전기술원에 점검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9차례의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해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13일 굴수협에서 진행된 미 FDA 점검단의 현장 강평회에서 윌리엄 버카드 단장은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의 지정해역 위생환경 개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국 패류 위생관리체계의 전반적인 평가가 미 패류위생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대미 수출패류의 위생관리에 관한 양해각서’갱신이 긍정적으로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역 위생관리와 점검 수행에 도움을 준 경남도 등 지자체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등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미 FDA 평가에 대한 최종 결과는 자체 검토를 거쳐 9~10월경 해양수산부를 통해 공식 통보될 예정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미 FDA 점검을 통해 경남의 패류 수출용 지정해역의 위생관리체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임을 확인했으며 향후 경남 모든 해역에서 지정해역 수준의 깨끗한 수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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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 도민의 뜻에 따라 추진한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와 부산시는 14일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이해 도모와 여론수렴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지난해 10월 부울경 3개 시도지사가 부울경 특별연합 폐지를 결정한 후,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행정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양 시도 간 실무논의를 거쳐 올해 2월 15일 경남도와 부산시 실무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추진위원회가 출범해 행정통합 추진계획을 마련해 왔다.
양 시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도민들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통합 토론회를 개최하고 여론조사를 실시해 행정통합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행정통합 토론회는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가 공동개최해, 경남과 부산을 오가며 총 3차례 진행한다.
1차 토론회는 4월 27일 경남도청에서 하며 이어 5월 중 부산과 경남 진주에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여론조사는 5월 말과 6월 초, 양 시도민 2천 명을 대상으로 경남도와 부산시가 각각 한 차례씩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후속 절차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부산과 경남이 직면한 지역 소멸 위기와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지만, 경남도민들과 부산시민들의 뜻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도민들의 의견을 물어 추진하겠다”며 “경남도민들과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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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중소기업 은행 대출금리 부담 더 줄인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가 BNK경남은행과 협력해 중소기업 금융 부담을 더 낮춘다.
경남도는 고금리 극복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경영안정자금 신규 대출승인자에 대해 1년간 한시적으로 0.5%P 추가로 이차보전을 확대한 데 이어 자금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BNK경남은행의 자체 대출금리도 0.5%P 추가 감면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가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경남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청했고 경남은행이 지역 상생 차원에서 동참한 데 따른 것이다.
경남은행은 지난 11일부터 총 2,000억원의 규모로 중소기업에 대해 0.5%P 금리감면을 시행했으며 총한도가 소진되면 추가 한도 조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지난 9일에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이 225억원을 특별보증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예경탁 경남은행장 취임 이후로 지역 상생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우명희 경남도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경남은행의 결정을 환영하며 중소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타 은행들도 자체 대출금리감면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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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벤치마킹
구인모 거창군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벤치마킹
[AANEWS] 구인모 거창군수는 14일 거창창포원 관계자들과 함께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군은 ΄함께하는 정원, 순환하는 경제, 회복하는 자연΄을 지향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벤치마킹을 통해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견학을 추진했다.
군수 일행은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원박람회 조직위의 환대를 받으며 순천만국제습지센터를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세계각국정원 등 정원박람회장 곳곳을 노관규 시장과 함께 둘러보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도시계획, 환경, 생태, 기후변화, 웰니스를 직접 체험하며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으로 도시 전체를 생태도시, 정원도시로 만든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의 제1호 지방정원이자 대표 생태관광지인 거창창포원이 이제는 거창의 명소에서 전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 우수사례를 우리군 실정에 맞게 접목해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중 4계절 관광테마를 가진 수변생태정원인 거창창포원은 현재 수선화, 튤립, 벚꽃, 꽃잔디 등 20여 종의 봄꽃들이 형형색색 자태를 뽐내며 아름다운 봄 정원을 연출해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방문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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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사고 행정지원 총력
괴산군,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사고 행정지원 총력
[AANEWS]충북 괴산군은 충주에서 발생한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고 소식을 접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13일 괴산 성모병원을 방문해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사고로 이송해 온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괴산군은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비상근무에 나서는 등 피해자들이 귀국할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고로 큰 충격과 고통을 겪은 이스라엘 관광객들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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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 ‘조마루감자탕’, 저소득 어르신에 식사 제공
동두천시청
[AANEWS] 동두천시 생연2동 소재 조마루감자탕에서는 지난 13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조마루감자탕은 생연2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분기별 저소득 노인가구에게 식사 나눔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치유의 숲-인생의 봄날”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저소득 어르신에게 정성껏 준비한 뼈다귀해장국을 대접했다.
천인자 대표는 “어르신들이 치유의 숲 나들이 후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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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캠프 케이시 미장병 대상 한국 역사문화 투어 실시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 미장병 대상 한국 역사문화 투어 실시
[AANEWS] 동두천시와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는 지난 4월 13일 캠프 케이시 주둔 미장병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투어를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관내 주한미군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정서 및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긍심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미장병들은 국기원, 경복궁, 청와대를 견학했으며 국기원에서는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경복궁과 청와대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발 전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군이 희생하였는지 기억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발전되고 변화한 모습을 미장병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캠프케이시 내 미장병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상·하반기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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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과일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과일나눔
[AANEWS]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독거 어르신 2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과일 도시락을 전달했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제이 위원장은 “거동이 많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계절과일을 전달해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과일을 드시고 기운차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지만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나눠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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