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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선순환 시민 행복 생태계 마련 분주
군산시, 선순환 시민 행복 생태계 마련 분주
[AANEWS] 군산시가 지역의 위기를 딛고 마련된 경제 재도약의 기반 위에 시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방 청년의 수도권 유출, 출산율 감소에 따른 인구감소 등 지방 소멸의 문제가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전국 각 지자체가 해법 마련에 고심하는 가운데 군산시도 공공학습 플랫폼‘공부의 명수’운영, ‘중·고등학생 교통복지, 시내버스 무상 서비스’, ‘어린이 상상도서관 건립’ 등 보육·교육 강화 정책을 필두로 지역소멸 방지 및 인구증가 등 지역 혁신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지역 교육 혁신으로 수도권과의 학습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교육 부문 핵심사업인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는 지난 3월 플랫폼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현재 멘토·멘티를 모집해 오는 5월 초 서비스가 개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소년 교통복지를 위한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사업도 현재 시행에 필요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무엇보다 오는 2040년에는 전국 지자체 중 30%가 제 기능을 상실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발표되는 상황에서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는 양적 발전이 아닌 체질 개선을 통해 질적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시도 지방 소멸이 아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토대를 닦아가고 있다.
경제, 사회, 환경 등의 분야에서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작년 7월 5일 시행됨에 따라 시의 지속가능발전 추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군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제정을 완료했다.
▮ 지속가능발전이란? -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뜻함 지속가능성 :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사회·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아니하고 이들이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이어 지속가능발전 및 ESG의 행정이행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까지 10개월 동안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발전지표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지속가능발전을 시정에 담아 우리시의 지속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최근 시민과 공무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군산시 지속가능발전 시민 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하는 1차 군산시 지속가능발전 워크숍’을 개최해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주요정책, 지표 개발을 위해 환경, 사회, 제도, 경제 분야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지방의 소멸이 점차 가시화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지역이 수도권에 청년을 공급하고 지방소멸은 심화되는 악순환’을 끊고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립도시 군산 건설’ 비전을 이행하는 역점 과제로써 ‘시민 행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주기 선순환 정책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 3~4월에 걸쳐 시민행복 생태계 구축 정책 발굴 회의와 인구정책위원회 개최를 통해 ‘함께 양육, 책임 교육, 청년 일자리, 정주문화 개선’등 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3월말 기준 군산시 인구는 26만 261,601명으로 2월 말에 비해 271명이 줄어들며 2023년에도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인구증가 효과가 즉시 발생하는 다양한 인구 늘리기 사업 시행도 검토 중에 있다.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20일 24일 양일에 걸쳐 정책 수요자인 학부모, 청년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출산, 보육·교육, 청년 일자리, 정주문화 개선 등과 관련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국 지자체가 절박한 심정으로 지방 소멸 대응책을 내어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시는 한 두 개의 임기응변적 정책이 아닌 ‘잘 키우고 가르쳐 지역 청년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내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전주기 선순환 시민 행복 생태계’가 마련될 수 있는 종합적인 정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겠다”고 지방소멸 대응책 마련에 강한 의지를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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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기초연금 유공기관 포상금으로 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함평군청
[AANEWS] 전남 함평군이 2022년 기초연금 유공기관 포상금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함평군은 “2022년 기초연금 유공기관 포상금 중 540만원을 관내 복지시설 8개소에 난방비로 지정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초연금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기존의 노령연금을 개혁해 시행해 오고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군은 기초연금 부문에서 2022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1,200만원을 받았다.
후원금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다문화가족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에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포상금 기부에 뜻을 모아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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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광명시민 76.2% 반대
광명시청
[AANEWS]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관련, 사업 내용을 알고 있는 광명시민의 85%가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일보가 17일 발표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여론조사’ 결과, 이전을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76.2%를 기록한 반면 찬성한다는 응답은 13.6%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10.2%를 제외하면 반대 대 찬성 비율은 약 85% 대 15%로 반대하는 시민이 찬성하는 시민보다 5.6배 많았다.
특히 이전 사업을 실질적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말한 응답자들의 대다수인 85.2%가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구로차량기지 거부 의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일방적인 이전 사업을 당장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민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을 반대하는 여론은 갈수록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찬성하는 여론은 낮아졌다.
광명시가 지난 2019년 실시한 ‘민선7기 1주년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 당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반대한다는 응답은 58.1%, 찬성은 21%였다가 2020년 같은 조사에서는 반대 61.7%, 찬성 21.9%로 반대 여론이 60%를 넘어섰다.
2022년 2월 중부일보 여론조사에서는 반대 63.7%, 찬성 23.3%, 같은 해 4월 일간경인 여론조사에서도 반대 64.1%, 찬성 22.7%로 반대 여론이 소폭 증가했다.
1년 만인 이번 여론조사에서 반대 여론은 76.2%로 12.1%p나 크게 상승했고 찬성 여론은 절반 가까운 9.1%p가 줄어 13.6%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광명시는 올해 기재부의 3번째 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벌인 거부 운동이 들불처럼 확산하면서 시민사회에 사업의 부당성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월부터 박승원 광명시장 성명서 발표, 세종정부청사 항의 방문 등 꾸준히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고 시민사회도 범시민 궐기대회, 이전 사업 반대 300미터 인간띠 만들기 등을 벌이며 거세게 저항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민, 시민사회단체, 정치인들은 지난 3월 9일 광명시의회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한 달여 지난 4월 14일 기준 59차례나 결의대회를 열었다.
시는 정부가 이전 사업을 철회할 때까지 시민들의 자발적 거부 운동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명시는 정부가 광명시민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것이 반대 여론을 확산시킨 데 크게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경기일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2.3%가 정부의 일방적 추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차량기지와 같은 기피시설 입지 결정방법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2.3%가 민주적 절차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57.5%가 공청회나 토론회 등 충분한 논의로 결정할 것을, 24.8%는 설문조사와 주민투표를 통한 다수결 방식을 선택했다.
정부나 광역지방자치단체 등 상급기관의 계획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7.1%에 불과했다.
이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 찬반을 논외로 하더라도 해당 지역 미래가 달린 대규모 기피시설 이전 사업 추진 과정에 당사자이자 주권자인 광명시민을 배제한 것에 시민들이 큰 불쾌감을 느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따라 발생할 소음, 분진, 진동 등이 주거 환경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시민들의 우려도 확인됐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주거 환경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74.8%로 긍정적 영향을 예측한 응답자에 비해 6배나 많았다.
시는 이에 대해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7만 가구가 입주할 광명·시흥신도시와 4만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직주 일체형 도시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3기 신도시 한복판에 들어서는 차량기지를 시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은 광명의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정부는 광명시민을 더 이상 무시하지 말고 이제라도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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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 ‘남성들의 공감시대’진행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 ‘남성들의 공감시대’진행
[AANEWS]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29일까지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광명시 성평등기금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성들의 공감시대’를 진행한다.
지난 14일 개강일에는 18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남성들의 공감시대’ 앞으로 총 8회에 걸쳐 공감교육 공감요리 공감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지영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참가자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화목을 위해 노력하며 가족관계를 보다 긍정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평등 정책추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광명시 성평등기금은 남녀평등과 지역사회 성인지 정책 활성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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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유관기관과 함께 오이김치 나눔행사 진행
평택도시공사, 유관기관과 함께 오이김치 나눔행사 진행
[AANEWS]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17일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함께 서정동·신장2동 주민들을 위한‘오이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는 지난 4월 3일 체결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협약 이후 추진된 올해 첫 주민돌봄사업이다. 서정동과 신장2동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도시공사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도시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을 비롯해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서정동·신장2동 주민돌봄사업단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서정동과 신장2동 일대 4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오이김치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도시공사는 복지사각지대 마을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을과 주민의 생애 주기별 단계에 맞춘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생필품 후원, 주건환경 개선사업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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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행정복지센터 세외수입 납부 업무 개선
광명시청
[AANEWS] 광명시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대상 세외수입 납부 업무를 간소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각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서류 발급 시 발생하는 증지, 무인민원발급기 수입 등 세외수입 납부를 위해 매일 시 금고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지난 17일부터 관내 모든 농협에서 세외수입을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업무 간소화를 위해 시청과 등기소 간 주거래은행이 달라 발생하는 송금 수수료 문제 시중은행 현금납부 불가 방침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 간 업무 연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등기소, 농협은행과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각 행정복지센터가 지역농협에 납부한 세외수입은 시 징수과가 시 금고로 입금하고 시 금고에서 다시 광명등기소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된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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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확보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2023년 공중보건의사 신규 배치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와 관내 소아청소년 전문 의료기관의 부재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인근 타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다.
이에 평창군은 최근 심각한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 배출 감소에 대비해 강원도 관련 부서에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건의해,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어렵게 배치받을 수 있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의 아동·청소년 진료를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영유아건강검진과 국가필수예방접종 등 성장기 아동 건강 유지 및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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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업무혁신 중점과제 선정완료, 본격 시행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은 업무혁신 5대 중점 추진과제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낡은 관행업무와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비우는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군수 특별지시사항으로 민선8기 업무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발굴사례를 취합, 전 직원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2023 평창군 업무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해 전 부서에 시행했다.
- 5대 과제로 주간회의 축소·단축 운영, 시책사업 일몰제 운영,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 떡문화 근절, 국과장 모시기 개선,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등이 선정됐다.
또한, 중점 추진과제에 미선정된 읍면 민원팀 점심시간 시차운영을 통한 휴식권 보장, 부서 카톡방 폐지, 근무시간 외 카톡 금지, 각종 보고문서 귀지 붙이기 폐지, 승진 떡 돌리기 등 또한 예외 없이 즉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급속한 정원증가에 따른 팀 세분화와 업무쪼개기 지속, 밀레니얼 세대 공무원의 등장으로 업무 슬림화 요구, 부서별 근무개선 격차가 발생함에 따라 업무혁신을 통한 관행업무 비우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러한 환경분석을 토대로 부서장은 기존 관리자에서 지원자로의 인식 전환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업무량 관리, 집중근무시간 운영, 팀별 협업문화 확산 등 부서장 책임하에 업무개선을 지속 운영하도록 주문하고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업무개선과제는 오는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책임국장제도를 통해 국장 책임관리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은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근무시간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오늘 할 일을 완벽히 처리했으면 상급자가 퇴근하지 않았더라고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으며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업무능력이 향상될수록 근무환경 개선의 목소리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직원 개인의 MBTI, 보유역량 등을 고려해 보직경로에 반영하는 평창형 경력개발제도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평창군 인력의 56%에 달하는 MZ세대 공무원의 업무지원을 위해 현재 10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업무혁신 동아리에서 신규 직원 공직생활 길라잡이, 유형별 보고서 작성 매뉴얼, 자치법규 추진 절차 매뉴얼, 보도자료 작성 매뉴얼 등을 오는 5월부터 보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평창군 업무혁신 계획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부서장 다면평가 실시를 통해 2024년 성과연봉에 반영토록 함으로써 업무혁신 추진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업무개선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평창형 행복일터를 만들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우보만리의 자세로 뚝심을 가지고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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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관왕 수상
고창군청
[AANEWS] 전북 고창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창 황토배기멜론’과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18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지난 2월 1~15일까지 브랜드 신뢰도, 인지도, 품질, 충성도 등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브랜드 선정위원회의 인증심사를 거쳤다.
고창 황토배기 멜론과 고창청보리밭 축제는 각각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과 생태관광 축제부문에서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4년째 브랜드 대상을 거머쥔 ‘고창황토배기 멜론’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서해안 해풍, 높은 일교차 등 농산물 재배에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농가들의 정직한 땀과 열정이 더해져 만들어진다.
높은 당도와 풍부한 향 등을 함유한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새로운 재배기술을 도입하고 생산부터 출하까지 일괄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최고 품질의 멜론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고창청보리밭 축제도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맞았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가자 싱그러운 초록낙원 청보리밭’을 주제로 지난 15일 개막해 오는 5월7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장 100만㎡ 보리밭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올해는 보리밭 사잇길 걷기, 차 없는 거리, 트랙터 관람차 운행, 고창 관광 홍보관 운영, 보물찾기, 보리밭 사잇길 버스킹 공연,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정 고창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인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는 대표브랜드 10년 연속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 있으며 고창 황토배기 멜론이 대상 수상을 이룬 것도 모두 우리 농민들의 구슬땀 덕분이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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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연계 평생학습아카데미 개강
고창군-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연계 평생학습아카데미 개강
[AANEWS] 전북 고창군이 지난 17일 고창캠퍼스에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해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화과정자격과정, 조경수 재배 관리 기초 과정), 직업능력 과정) 등이 개설됐다.
또 인문교양과정을 새롭게 개설했고 문화예술·인생재설계 분야 등 총 17개과정 26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배움을 실천하게 된다.
고창군은 평생학습도시로써 마을단위 평생학습 환경 조성,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면서 고창군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평생학습 사업들이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평생학습 아카데미 뿐아니라 평생학습동아리지원, 마을평생학습공동체 조성, 성인문해교육 사업 등을 강화하며 최적의 평생학습 인프라와 앞서가는 정책을 기반으로 학습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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