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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 일손돕기 추진단 운영
남원시, 농촌 일손돕기 추진단 운영
[AANEWS] 남원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은 계절적 특성이 강해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필요로 하는 농번기에 일손이 크게 부족하다.
특히 기계화율이 높아 일손을 덜고 있는 벼농사에 비해 원예·과수 작물은 농작업 특성상 수작업 의존도가 높아 일손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남원시는 농협 및 농촌인력지원센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과 사회단체에 일거리를 알선 및 중개하는 역할을 통해, 우선적으로 기초수급생활자, 고령농, 과수·시설원예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폭설 등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농번기 내 현지 실정에 맞는 세부계획을 세워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수급난 극복에 남원시가 앞장서겠다”며 농촌 일손 해소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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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년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선정
남원시 2023년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선정
[AANEWS]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보급 솔루션을 패키지로 묶어 지역에 쉽고 빠르게 보급해 주민들의 실제 체감도를 높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남원시는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건·사고 및 재난에 대응해 경찰·소방과 정보를 공유하는 데이터 자동화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해 도시관제, IoT 등 체감 서비스를 통해 지능형 안심마을을 구현한다.
부서·기관과 연계한 통합 안전시스템의 도입과 함께 효율적인 도시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스템, IoT 인프라를 활용한 안전 서비스 등을 구축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남원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남원시는 본 사업만이 아닌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스마트시티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도시 발전의 기틀이 되는 것은 시민의 안전으로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남원이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시티 거버넌스를 통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박차를 가하겠으며 앞으로도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도약하는 미래남원을 만들고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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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공약‘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척척
남원시청
[AANEWS] 남원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강소기업 유치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로 도약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정주환경 개선을 비롯, 복지 증진 사업, 산업단지 시설보수 등에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비롯, 전입정착금 지원, 통근버스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플랫폼 판매지원, 글로벌시장 마케팅 및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광치농공단지에는 복합문화센터를 건립 중이며 노암농공단지에는 LH 행복주택을 건립해, 노동자 근로환경을 지원하는 한편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식당에는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고 싶지만 재정적 부담 등을 이유로 개선을 미루고 있거나 추진하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복지편익시설 개보수와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편익 개선은 기업당 최대 1천만원, 근무환경 개선은 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14일부터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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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 조속 추진 논의
남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 조속 추진 논의
[AANEWS]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회의실에서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왕숙사업단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과 관련해 남양주시와 경기주택공사가 함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 의식을 공유하며 대안을 논의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은 진건지구 다산동 6051번지 일원 8천884㎡의 부지에 체육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합 시설물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가 매입한 부지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설을 건립하고 시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남양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전달했으며 올해 2월에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 매입 대금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완납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 관계자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경기도의회 사업 시행 승인, 실시 계획 인가 등 많은 행정 절차가 남아 있다”며 “원활한 행정 절차 진행을 위해 사업 기본 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대상지에 쓰레기가 많이 적치돼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니 토지 소유권 등기 이전에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4월 기본 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시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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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초중등 진로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THE 대학캠퍼스 레이스’ 성료
남양주시, 초중등 진로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THE 대학캠퍼스 레이스’ 성료
[AANEWS] 남양주시는 지난 1일과 8일 15일 총 3일에 걸쳐 초·중학생의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THE 대학캠퍼스 레이스’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THE 대학캠퍼스 레이스’는 학생들이 대학교를 방문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화합하고 즐기는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학교별 재학생 멘토 선생님에게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받으며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대학의 역사, 스토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29명의 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이어 8일과 15일 경희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낯선 장소에서 낯선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참여하기 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자녀가 다른 대학교도 가보고 싶어 하며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의미 있는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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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사협,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영덕군 지사협,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AANEWS]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 10여명은 지난 17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군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8회 복사꽃 큰잔치 행사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부적절한 용어나 잘못된 용어를 피하고 올바른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장애인의 인권이 침해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경수 분과장은 “현대사회는 교통사고 추락사고 질병 등 각종 재해나 사고로 인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장애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버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앞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욕구를 찾아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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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3년도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급개시
영덕군, 23년도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급개시
[AANEWS]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 농어민수당을 오는 20일부터 지역 농협을 통해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가 당 60만원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각각 30만원을 지역상품권인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이번 상반기 수당은 오는 6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지급 대상으로 확정된 농어가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기간 내 주민등록 주소지 지역 농협을 방문해 수당을 받으면 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직접 수령이 어려운 농어가는 대리수령확인서를 지참한 직계가족에 한해 대리 수령할 수 있다.
대리수령확인서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영덕군은 지급 대상지의 혼잡 방지를 위해 마을별로 지급일을 나눠 지급할 계획으로 먼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해 지급일을 안내받아 수령하는 것이 좋다.
강민호 농축산과장은 “농어민수당은 국가의 기반을 지탱하고 있는 농어업인들을 위한 보상이기에 농어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는 농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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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이동, 봄맞이 마을 대청소 실시
고양특례시 덕이동, 봄맞이 마을 대청소 실시
[AANEWS]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덕이3통 일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활동에는 덕이3통 통·반장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한지, 공원, 주요 도로 및 인도 변을 돌아다니며 겨우내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와 불법폐기물을 수거했으며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을 제거해 집중호우를 대비하는 등 깨끗한 덕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도연 덕이3통 통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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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 봄맞이 초화 식재 실시
고양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 봄맞이 초화 식재 실시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화단 및 후동공원 등 마을 일대에 페튜니아 6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 20여명이 참여한 ‘봄맞이 초화 식재’행사는 오는 4월 27일부터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집중 준비기간에 맞추어 실시했다.
동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초화 식재에 앞서 마을 일대를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 및 불법 전단지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화사한 꽃을 보며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식 일산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초화 식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일산3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기증받은 책으로 후동공원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고 매월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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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한울봉사회, 경로당 낡은 담벼락 새단장
고양시 일산서구·한울봉사회, 경로당 낡은 담벼락 새단장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고양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한울봉사회와 함께 일산2동에서 노후 경로당 주변 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울봉사회는 고양특례시 공무원 봉사모임으로 2011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지역 내 재능 및 현물 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환경개선활동은 일산2동의 정원빌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회 회원 13명이 참여했다.
1997년 조성된 정원빌라 경로당에 마주한 외부담장은 노후화로 인해 낡은 상태였고 벽면에 이끼가 발생해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았다.
또한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바람을 쐬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지만,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관리사무소가 없어서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었다.
이번 활동에서 경로당 외벽은 경로당 지원 사업으로 개보수를 진행했다.
특히 경로당과 마주한 빌라 외부담장은 사유지여서 공공지원이 어려워, 구는 입주자대표회, 고양시 한울봉사회와 협의해 빌라 담장 외부 도색을 위한 페인트, 롤러 등 재료와 장비는 입주자대표회에서 부담하고 일산서구청 직원들과 한울봉사회에서 페인트칠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이끼가 끼어있던 빌라 외부담장이 새하얗게 변신했고 구청 지원으로 경로당 외벽도 깔끔하게 단장을 마쳤다.
경로당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인 경로당 주변 환경이 좋지 않아 속상한 마음이었는데 고양시 직원들의 도움으로 담벼락이 이렇게 환하게 바뀌었다”며 “정말 감사하고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힘을 모아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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