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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이 17일 오전 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9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부안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이 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부안읍 매창공원 일대를 주무대로 해 개최 예정인 ‘2023년 제10회 부안마실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의 심의이다.
워원회는 축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인원밀집, 안전관리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부안군에서는 논의 된 의견을 중심으로 축제장 시설물 등의 현장점검을 축제 개최 1~2일 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해, 현장의 안전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3일간의 축제기간중에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반을 상시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제10회 부안마실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는 미연에 방지·차단해 코로나19로 지쳤던 국민들이 시름을 놓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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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남의 밥그릇을 빼앗는 불공정한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개정 반대’결의
영광군의회, ‘남의 밥그릇을 빼앗는 불공정한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개정 반대’결의
[AANEWS] 영광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71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불공정한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개정 반대”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문을 통해 “원자력 발전의 과세지역을 확대하는 지방세법 개정안과 지역자원시설세의 조정 교부금 배분비율을 조정하는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어 원전 소재 지자체들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고 하면서원전 소재지의 지역자원시설세를 침탈하는 일방적 법률 개정 추진은 절대 용납할 수 없음을 밝히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표 발의한 장영진 의원은 “발전소 소재지가 소재지 외 비상계획구역 지자체보다 지역자원시설세를 덜 배분 받는 것은 지역자원 시설세의 입법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 것이고 전력 수급이라는 공익을 위해 그동안 희생을 감내한 대가가 세수의 감소라면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히며 남의 밥그릇을 빼앗는 합의 없는 불공정한 법률 개정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관계 기관에 송부해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법률 개정안은 2020년 7월 발의되어 상임위에 계류 중에 있다가,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재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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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신장동-지음봉사단 복지사업 협력 업무협약
오산 신장동-지음봉사단 복지사업 협력 업무협약
[AANEWS]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7일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음봉사단과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서 핸즈프렌즈협동조합과 지음봉사단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수제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바이러스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약내용은 복지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한 물품 후원, 마을복지사업, 민·관 특화사업 추진 협력 등이 있다.
김유정 지음봉사단장은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의 기술 및 장비와 지음봉사단의 재능기부 인적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나 후원물품 등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내에 존재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함께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도록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복지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취약계층에 지속적이고 다양한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손수 제작해서 기탁하신 마스크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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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알코올 단주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운영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알코올 단주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운영
[AANEWS]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등록회원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단주를 위한 ‘12단계 촉진프로그램’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알코올 중독 극복을 위한 12가지 덕목 알기, 회복에 대한 경험나누기, 음주조절 능력의 상실과 삶에 무력함을 인정하고 도움 청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코올 의존자의 단주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건강을 회복해 온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알코올 단주 프로그램’은 단주를 희망하는 20세 이상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접수 후 참여 가능하므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관리팀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등록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며 만성정신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능력이 부족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및 건강한 생활 영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만성정신질환자에 대한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경기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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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애인체육회,‘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행사 성료
오산시장애인체육회,‘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행사 성료
[AANEWS]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오산천 왕복 4km 구간을 걷는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한 참가자 약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고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같은 길을 동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발 전 차상명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의 축하 노래와 ‘하트렐레’의 우쿨렐레 공연, 마림바 밴드 ‘은하수’의 마림바 연주가 이어져 대회를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과 회원들,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임종민 학과장과 재학생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 수많은 기관 및 단체들이 힘을 보탰다.
오산시체육회,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오산자원봉사센터, 오산농협, 오산신협, 오산새마을금고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대명자동차검사정비사업소, ㈜국보건설 등이 대회를 후원했으며 삼성본병원은 의료지원으로 대회 안전을 책임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따뜻한 봄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걷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진정한 사회통합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자리매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분들에게 장애가 삶의 걸림돌이 되지 않고 체육활동을 통해 모두가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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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사회복지대상‘우수 기초자치단체상’수상 영예
오산시, 경기사회복지대상‘우수 기초자치단체상’수상 영예
[AANEWS] 오산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 제도를 시행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 2곳을 선정해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산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지급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부터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 급변하는 오산시민의 복지 욕구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애써오신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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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관·경 합동 안심귀갓길 참여 단체 모집
오산시청
[AANEWS] 오산시는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의 날’확대 운영을 위해 참여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은 오산시, 오산경찰서 사회단체가 협력해 매월 1회 오산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방범 순찰 활동을 함으로써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업이다.
‘안심 귀갓길 합동순찰의 날’은 매월 마지막째 주 월요일 오후 8시~10시에 운영하는데, 관내 범죄 취약구역 순찰 지역의 치안상 문제점 발굴 안전 관련 유인물 및 홍보물 배포 등 안전 문화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이번 4월의 합동순찰의 날은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가 추가로 참여해 총 14개 단체가 민·관·경 협력 치안 활동을 벌여 안전한 오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산시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각종 범죄가 도사리는 늦은 밤길, 각 단체가 오산시 곳곳에서 방범순찰을 하는 것만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오산시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귀갓길 사업에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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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2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오산시청
[AANEWS] 오산시는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수록한 ‘2022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 규정에 따라 수질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생산 및 공급과정, 2022년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및 수질기준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작년 오산시 관내 수도꼭지, 급수과정 등 56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은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과 관련된 상식, 수질 초과 시 대처방안, 물 절약 방법 및 오산시에서 시행 중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사업에 대해서도 수록되어 있다.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공서 등에 비치해 수돗물에 대한 자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한귀용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수돗물에 대한 부분이 수돗물품질 보고서를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라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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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인복지증진 업무협약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인복지증진 업무협약
[AANEWS]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인 직업재활의 발전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오산대학교와 연계해 고등부 청소년 및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대학교 캠퍼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위한 경제교육, 사회성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활용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오산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의 정은수 팀장은 “발달장애인들과 부모님들의 욕구를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과 맞춤교육의 기회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의 역할로 인해 풍성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 설정 및 직업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센터장은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사회통합의 노력을 함께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 및 가족들의 교육 욕구에 부응하는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졸업 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으로 오산·화성·수원·평택·안성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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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캠페인 실시
광양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캠페인 실시
[AANEWS] 광양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7일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2023년 장애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광양장애인복지관, 중마장애인복지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양시지회 등 장애인 복지시설 9개소, 장애인단체 4개소가 함께 뜻을 모아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켓, 플래카드, 어깨띠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넘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지 않고 당사자의 권리가 보장받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봄꽃처럼 따뜻한 메시지가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 다름을 넘어 공감과 행복이 가득한 사회로 나아가는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한 제14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공감’에서 입상한 그림, 포스터, 멋 글씨, 웹툰 등 20점을 시청 로비에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시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삶에 대한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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