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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통일의 꿈 안고 뛴다”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통일의 꿈 안고 뛴다”
[AANEWS] 제17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오는 23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린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올해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2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하루 전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정남진에서 중강진까지’ 통일기원 행사를 열어 마라톤 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한다.
정남진전망대 광장에서 펼쳐지는 통일기원 기념행사에는 박 터트리기, 평화 비둘기 풍선 날리기 등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오토바이 70대가 참여한 통일기원 라이딩이 정남진전망대에서 탐진강변에 있는 마라톤 출발지점까지 진행된다.
바이크 라이딩은 안전한 도로운행을 고려해 소그룹으로 나누어 출발한다.
23일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4개 그룹으로 구분돼 치러진다.
오전 8시 20분 개회식을 갖고 스트레칭 체조 후 8시 50분부터 차례로 출발한다.
탐진강변에서 출발하는 풀코스는 부산면 교차로를 거쳐 장흥댐을 지나 관동마을에서 반환한다.
하프코스는 지천터널 통과 100m 지점에서 돌아오며 단축코스는 부산면 교차로에서 반환하는 코스다.
건강코스는 부산교 앞을 경유, 탐진강 제방길을 따라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풀, 하프, 10km 참가자에게는 장흥군 특산품 선물세트를, 5km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양말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당일에는 두부, 막걸리 등 푸짐한 향토음식을 제공하고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가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연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전국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장흥군이 통일 시작의 땅임을 널리 알리겠다”며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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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드론 활용 실증·운영 총괄체계 구축한다
전남도, 드론 활용 실증·운영 총괄체계 구축한다
[AANEWS]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드론을 활용한 실증·운영 총괄 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남해안권 무인 이동체 모니터링 실증 기반구축’이다.
총사업비 188억원 규모로 전남·부산·경남을 연계한 초광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무인 이동체 서비스 시장 창출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미래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3개 시·도는 공동으로 2025년까지 적조 및 환경 감시, 양식장 점검, 섬 간 물품 배송, 해양쓰레기 감시 등 드론을 활용한 실증을 중점 수행한다.
또 공동 실증사업을 위해 이미 구축된 장비의 성능 개선과 신규 연계 장비 구축을 통한 통합관제 및 교차실증 기반 마련 기업 지원 시스템 구축·운영 및 기술 지원 무인 이동체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및 지원 등도 추진한다.
3개 시·도는 사업 추진을 통해 실증·운영 총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무인기 설계 시 표준 도출을 위한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최적의 통합 운용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드론 활용을 위한 공공·민간 부분 수요처를 대상으로 드론 서비스 시장을 발굴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신규 고용 창출 및 매출 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남해안권 초광역 연계를 통해 무인 이동체 핵심 융합기술 및 통합관제 기술을 조기 확보해 시·도 간 연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등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해안 관광벨트 실증사업을 비롯해 부산·경남과의 초광역 연계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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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산 품은 완도자연휴양림서 치유하세요
바다·산 품은 완도자연휴양림서 치유하세요
[AANEWS]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천혜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숙박시설을 갖추고 주변 유명관광지와 연계해 치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개장한 면적 112ha 완도자연휴양림은 붉가시나무 등 전국 최대 난대림 자생지다.
해발 340m에 자리해 다도해 청정바다, 일출 경관, 장보고대교, 청해진 유적이 있는 장도, 고금도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 완도 명산 ‘상왕봉’엔 붉가시나무와 동백나무 등 770종의 난대 수종이 분포하고 있어 휴양림 이용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붉가시나무는 다른 수종에 비해 2배 이상의 산소를 배출해 공기 맛이 신선하면서도 달콤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천혜 자연환경을 활용해 치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완도자연휴양림은 방문자 안내센터 1동, 숲속의 집 객실 10동과 삼나무숲 속 놀이터, 휴양림 내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숲속의 집 객실은 112㎡ 2동, 49㎡ 8동으로 내부는 모두 편백으로 꾸몄다.
객실 대부분은 남향으로 완도의 아름다운 다도해 전경을 볼 수 있다.
휴양림 주변에는 완도수목원, 완도타워, 해조류센터, 천연기념물인 주도, 정도리 구계등,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청해포구 촬영장,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특히 완도자연휴양림이 있는 완도수목원은 전남도에서 1991년 개원한 공립수목원으로 770여 종의 희귀 난대식물이 2천33ha에 걸쳐 분포하는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이자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다.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입실 당일 또는 다음날 영수증을 제시하면 완도수목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숲 해설 및 목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숲속의 집 객실 이용요금은 1박 기준 49㎡은 비수기 8만원, 성수기 및 주말엔 10만원이다.
112㎡은 비수기 16만원, 성수기 및 주말 18만원이다.
산림청 ‘숲나들e’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완도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휴양림과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용객에게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고 숲의 친숙한 이미지를 더하겠다”며 “완도자연휴양림이 가족과 함께하는 최적의 치유 휴양명소로 인식되도록 홍보와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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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시동
전남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시동
[AANEWS] 전라남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의 증진 및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선정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비 1억 1천600만원을 활용해 상담 공간, 스트레스 측정, 가상현실 힐링체험 등 치유 공간으로 구성됐다.
동신대학교 대학생 230여명 대상으로 18일 첫 운영에 들어간 마음안심버스에선 정신건강 검진, 심리 지원, 우울증 상담 등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위험군은 전문가 상담과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대학생 김 모 씨는 “자유와 낭만을 즐길 수도 없이 학업, 취업 등 다양한 문제로 바쁘게 살아가는데, 대학교에 마음안심버스가 직접 찾아와 무료로 마음 건강검진을 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질병이나 재난으로 마음이 힘들거나 우울감을 느끼면 가까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받기 바란다”며 “도민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는 찾아가는 정신 건강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현장, 기업체, 정신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주 1회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재난 발생 위기 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 상담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2022년 함평군 1대로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여수시까지 3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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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다소비 수산물 방사능 검사로 위해 우려 집중 관리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18일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등 위해로부터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 10종을 수거해 방사능 등 식품안전에 대한 수거 ·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3월 말부터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등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위해 우려에 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안심 먹거리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수산물 위주의 방사능 검사이다.
주요 내용은 요오드, 세슘 방사능 검사 수산물에 대한 위생적 취급·보관·유통기준 준수 여부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 관리 준수 여부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등이다.
검사는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폐기하고 부적합 관련 정보공개 및 행정조치와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도·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철저한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특히 수산물의 방사능 위해로부터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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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시 최초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송파 어린이는 원어민 교사에게 영어배운다
송파구, 서울시 최초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송파 어린이는 원어민 교사에게 영어배운다
[AANEWS] 송파구가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송파구의 학생 수는 6만 7천여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은 물론 열의도 높은 편이다.
특히 취학 전 7세 아동의 영어교육은 대다수가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송파구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만 5세 반 총 78개소, 92개반 및 공·사립 유치원 39개교 만 5세인 72개반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영어교육전문기관 계약 후 각 기관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주 1회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2인 1조로 기관에 방문해, 원어민 강사는 100% 영어 회화로 수업하고 한국인 보조강사가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수업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어 학습과 함께, 영어말하기를 유도하는 노래, 율동, 게임 등 다양한 놀이형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와 영어권 문화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이나 PC등을 활용한 스마트 북을 제공해 원어민 수업 이외에 가정에서도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성과발표회와 공개수업 등을 개최해 학부모의 참여를 이끌고정기적으로 수업 진행 상황 피드백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양질의 영어 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송파구가 직접 시행함에 따라 학부모에게 별도의 교육비 부담은 없다.
때문에 구는 학부모들에게 영어 사교육비 부담 경감뿐 아니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영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외국인을 직접 만나,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수요를 충족시키는 송파구만의 교육정책을 펼쳐, 교육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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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 실시
안양시 만안구,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 실시
[AANEWS] 안양시 만안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18일 만안구청 야외 주차장에서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대상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어린이 이용 체육시설인 태권도장 등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만안구청과 만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서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및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결함 안전 운행 기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했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승건 만안구청장은 “매년 이뤄지는 합동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시설에는 동승보호자 미탑승 등 법령·준수사항 위반 시 학부모들이 관할 기관에 신고하도록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한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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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가 키운다…1기 교육생 35명 모집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가 키운다…1기 교육생 35명 모집
[AANEWS]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하는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창업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5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 1년 미만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다.
특히 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 경력단절여성, 여성 가장은 우선참여 대상이다.
교육은 기초 및 심화로 나눠 주 2~3회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경제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창업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전문가 컨설팅 코칭 등이 제공된다.
최근 ESG 경영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교육에는 ESG 뿐 아니라 국내외 혁신기업의 활동 사례, 참여자의 사업계획서 발표 및 전문가 코칭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한 아이템을 발표한 수료생에게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 지원 및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공유오피스 입주 우대 기회를 부여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구글링크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주역이 될 사회혁신가들을 양성하는 이번 창업교육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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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항만별 중·장기 발전방안 비전 제시
창원특례시, 항만별 중·장기 발전방안 비전 제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마산항, 진해항, 진해신항의 중·장기 항만 비전 제시 및 목표체계 구축을 위한 ‘창원시 항만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 항만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은 관내 항만의 구체적인 현황 조사를 통해 향후 항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창원시 특성에 맞는 항만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항만별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통해 그동안 부재했던 창원시 항만의 여건을 분석해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충실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항만별 특성을 반영한 항만체계 개선방안 항만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 수립 국가 항만정책과의 연계 등 창원시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발전 전략 방안 수립을 토대로 향후 관내 항만과 배후지역을 변화시켜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항만 관리 권한을 가진 관리청으로서 창원시 항만에 대한 자주성을 확보하는 귀중한 첫걸음으로 용역 결과에서 제시된 발전방안을 토대로 항만별 비전 실현을 위해 국가 정책 반영과 관련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창원시가 항만물류 및 해양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변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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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우수’
송인헌 괴산군수,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우수’
[AANEWS] 충북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립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약실천계획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4개 분야, 35개 세부 지표에 대해 종합평가한 결과 충북 도내에서는 우수등급 이상에 괴산군, 영동군, 증평군이 유일했다.
송 군수는 지난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부서 검토, 인수위원회 및 공약 평가 자문위원회 자문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5대 분야, 77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했다.
괴산군은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 확대,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침급식 무상 지원,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실시, 전 군민 안전보험 무료가입 보장범위 확대운영 등 군민 수혜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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