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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복지 현장 공백 최소·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온힘
전남도, 복지 현장 공백 최소·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온힘
[AANEWS] 전라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 현장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회복지지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javascript:;자가 휴가, 교육, 경조사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파견 분야는 목욕, 세면, 식사, 시설청소 등 ‘돌봄지원’ 야외·문화 활동 보조, 외출 동행 등 ‘이동지원’ 음식 조리업무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수가 적거나 파견 수요가 저조한 지역도 단기 인력은행을 구성해 업무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지원한다.
대체인력 지원을 바라는 사회복지시설은 동일 종사자당 1회 연속 7일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남도사회복지대체인력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곽영호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이용한 시설 및 종사자의 만족도가 높고 재이용 의사가 많다”며 “시설 종사자에게는 휴식을 보장하고 도민에게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하기 위해 더 많은 종사자가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2018년 시작해 5년 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천83명에게 지원했다.
올해도 돌봄직 19명, 조리직 2명 등 대체인력 총 21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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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 산림관리 디지털플랫폼 구축 착수
전남산림자원연, 산림관리 디지털플랫폼 구축 착수
[AANEWS]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연구개발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산림관리 디지털플랫폼 구축 기획연구’ 착수회의를 지난 17일 개최, 도내외 대학, 산업체 등과 함께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문성과 과제 성과 창출을 위해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 동신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충남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드론, 빅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대학 교수와 전남테크노파크, ㈜엘시스 등 전문가로 기획연구팀을 구성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제안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구개발과제 발굴 및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획과제는 국정 및 도정 현안에 대응해 중대형 연구개발과제 발굴을 위한 ‘2023년 제1차 전남도 연구개발 기획과제’에 선정되면서 연구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전남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이 지닌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연구개발 혁신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과학기술에 기반한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한 산림순환경영으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박종석 산림자원연구팀장은 “중요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여러 연구자와 적극 협력해 스마트한 산림관리 기술을 확립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술이 사회 전반에 걸쳐 뿌리를 내리면서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사용해 작업 방식을 간소화·신속화하는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산림 분야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산림 분야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기 위한 디지털 산림관리시스템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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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AANEWS] 전라남도는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금액은 투자 및 편성이 확정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에 대한 순제작비 중 전남지역 소비액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도내 소비액이 최소 1천만원 이상이면서 2~4회 차를 촬영하면 1천500만원, 도내 소비액이 최소 3천만원 이상이면서 5회 차 이상 촬영하면 최고 5천만원을 지원한다.
도내 소비액 인정 항목은 숙박비, 식비, 차량 임차료 및 유류비다.
도내 다른 지자체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중복되면 동일 항목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 지원 예산이 전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나 전남영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총 19건에 6억원을 지원했다.
드라마 ‘빅마우스’, ‘옷소매 붉은 끝동’, 영화 ‘뜨거운 피’ 등 제작사가 도내에서 소비한 비용은 약 25억여 원에 이른다.
전남도는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영화·드라마 등 237편의 영상물에 대한 현지 촬영을 지원했다.
그중 ‘환혼’, ‘법쩐’, ‘오아시스’, ‘모범택시2’, ‘더 글로리’ 등 56편의 본 촬영이 전남에서 진행됐다.
특히 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앨범 ‘방화’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5월 광양 이순신대교 아래에서 촬영해 7월에 발표했다.
앨범 발표 7개월만인 올해 2월 15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차트데이터’는 제이홉 솔로 앨범이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공지했다.
전남지역에서 촬영된 영화나 드라마가 많은 인기를 끌면서 전남도가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남은 장흥교도소, 순천 드라마세트장을 비롯해 천은사 수홍루, 순천만 습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구례 쌍산재, 강진 백운동정원,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 등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영화·드라마 촬영 최적지”며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케이-영화 드라마 제작 촬영지로 더욱 주목받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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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전부개정, 전국 풀뿌리민주주의 힘 모은다
‘강원특별법’전부개정, 전국 풀뿌리민주주의 힘 모은다
[AANEWS]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는 4. 18.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48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신속 입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의 강원도 대표회장인 김일용 고성군의회의장이 발의한 건의문에는‘강원특별법’전부개정안이 국회를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각 정부부처가 권한이양 등이 담긴 법안 특례 협의에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국회에서도 여·야가 함께 법안을 조속히 심의해 줄 것을 함께 건의하고 있다.
또한,‘강원특별법’개정이 다른 모든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대한민국 분권의 혁신적이며 중대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함께 성공적 입법을 위해 공조하고 협력할 것을 천명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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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에 도내 군 간부들 힘 모은다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에 도내 군 간부들 힘 모은다
[AANEWS] 강원도가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 인지도 제고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관련 군 부대 내 긍정 여론 결집을 위해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간 ‘군부대 순회 방문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군부대 순회 방문 홍보 활동’은 4월 19일 보병 제7사단 방문으로 본격 시작됐으며 그간 홍보 활동이 춘천, 화천을 비롯한 강원 서북권에 편중됐다는 점을 보완하고자 5월 중에는 강원 중부권, 6월 중에는 강원 영동권으로 방문 권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7사단에서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로 파견 배치된 이기봉 군 홍보지원관이 강연자로 나서며 각 부대 내 5년 이상 중장기 복무한 군 간부를 대상으로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제대군인 생애 주기에 맞는 각 기관별 지원 혜택을 안내하게 된다.
아울러 홍보 연찬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홍보영상 상영과 특별법 개정 촉구 온라인 서명 운동, 특별자치도 성공 기원 기념 촬영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가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업무 일정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고 하반기에는 을지훈련과 화랑 훈련 등 군의 대형 훈련이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4월부터 6월까지가 군부대 순회 방문 홍보 추진의 적기라고 전하며 이로써 그동안 코로나 19로 제약되었던 군부대 방문 홍보 활동을 본격 재개해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의 인지도를 제고함은 물론, 오는 6월 11일 출범 예정인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군부대 내 긍정 여론 조성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5년 이상 군 복무한 제대 군인들의 안정적 도내 정착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2년 7월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했으며 이와 함께 찾아가는 홍보의 일환으로 군부대 순회 방문 활동을 꾸준히 병행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 한 해에만 12개 부대를 방문, 총 24회의 홍보 연찬회를 개최, 약 700여명의 군 간부가 참여해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 홍보에 핵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김현관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센터장은 “대한민국 접경지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강원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고 인구 중 군 장병의 비중이 매우 크다”, “그렇기에 도내 군 간부들의 여론 결집은 도정 현안 사업 원활한 추진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이번 군부대 순회 방문 홍보 집중 추진을 통해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의 인지도 제고와 강원특별자치도 관련 군부대 내 긍정 여론 조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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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 민간조직과 함께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강화
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 민간조직과 함께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강화
[AANEWS] 군포시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상담 및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1388 청소년지원단’이 활동에 들어갔다.
4월 14일 수리산 상상마을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개 기관과 8명의 개인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박원희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이 맡게 됐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민간기관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되며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발견·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4개의 하부지원단 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을 통해 여러 분야에 있는 지역내 기관과 시민들의 노력과 관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기에 놓인 지역 청소년들이 적기에 발견되어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개인과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자체와 함께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군포시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지원·사례관리 등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통합관리를 위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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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군포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AANEWS] 군포시는 4월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주관으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3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남숙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하은호 시장님을 비롯해 평소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며 모두가 포용되는 아름다운 사회를 장애인들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의 기념사와 표창 수여에 이어 2부 전문MC 조영구의 진행으로 칼라난타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총 10개 팀에서 마음껏 끼를 펼쳤다.
한편 군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2023년 3월 기준으로 지체장애인 5,110명, 청각장애인 2,083명, 뇌병변장애인 1,094명, 시각장애인 1,107명 등 모두 11,771명에 이르고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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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의 어릔이날”이벤트‘꿀잼 보장’
안동시청
[AANEWS]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2023년 어린이날을 맞아‘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미리 즐기는 어릔이날 이벤트’를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캠핑을 컨셉으로 무알콜 맥주와 함께 어른들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온 가족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벤트로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테마파크 내 산대극장에서는 20미터의 챌린지형 대형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워터볼 및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운영된다.
향촌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키즈 타투 및 비눗방울 놀이가 진행된다.
푸드트럭을 비롯한 안동하이진저 등의 주류시음이 종루광장에서 운영되고 선비체험관 잔디마당에서는 캠핑용품을 활용한 가족 피크닉존이 준비된다.
또한, 저잣거리에서는 엄마까투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며 산성마을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깡통열차도 운영된다.
“산성마을의 어른어린이날”이벤트 체험은 테마파크 입장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유료 체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의병체험관에서 3D 의병 전투체험과 활쏘기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선비숙녀변신방에서는 한복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익스트림 어드벤처 체험이 가능한 연무대도 즐길 수 있다.
남문광장의 도자전시관에서는 연령에 맞춘 다양한 도자기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저잣거리의 전통문화 아카데미 공방 꽃담에서는 야생화를 주제로 우리 꽃 디자인, 천연 염색, 전통 예절 및 다도 교실, 다양한 의류 및 생활 소품 등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향촌의 문화상점 동주에서는 문화예술과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보테니컬아트, 스트링아트, 팝아트, 식물공예, 꽃바구니 만들기, 바다젤리 캔들 만들기, 가죽공예, 탈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한다.
전통극공연장에서는 8월 2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코믹, 마샬아츠, K-POP 댄스를 활용한 넌버벌 퍼포먼스인 “난리법석 버꾸통”, 9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는 매주 토, 일 오후 2시부터 스테이션 로맨스 음악극으로 고향인 안동을 찾은 남자의 추억을 담은 “안동역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설화극장에서는 3월 29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미디어 실감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으로 퇴계의 보물을 훔치려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히든카드” 공연이 열린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리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에 많은 시민분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셔서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가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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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최우수평가 받아
권기창 안동시장,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최우수평가 받아
[AANEWS] 안동시가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공개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항목 35개 세부지표로 평가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공약실천계획을 평가해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총점 90점 이상은 SA등급, 80점 이상 받으면 A등급,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거나 충분히 소명하지 않은 경우 D등급을 부여했다.
안동시는 최우수 등급인‘SA등급’을 받음으로써 공약의 집행 상황이 순조롭고 추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약의 실효성, 실천 가능성 등이 타 지자체보다 뛰어나다는 점을 방증하게 됐다.
공약 실천계획 수립 후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5대 핵심 공약 중 산업단지 조성 및 확장 공약은 최근 3월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신규 후보지로 선정 받아, 장차 76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4.28조 원이 투자되고 생산유발 효과는 8.62조 원, 3만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 공약도 환경부로부터 49.4㎢에 대해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통과 받음으로써 시민들의 숙원 해결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앞으로 안동시는 민선8기 공약의 실천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꾸려 지속적인 점검과 투명한 결과 공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취임 전 인수위원회부터 많은 시민과 공직자가 힘을 모아 완성도 높은 공약실천계획을 만들어 주신 데 감사하다”며 “위대한 시민과 함께 만든 민선8기 공약을 모두 조속히 실천해 새로운 안동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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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2023 지구의 날 기념‘대구시민생명축제’열려
함께해요~ 2023 지구의 날 기념‘대구시민생명축제’열려
[AANEWS]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6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2일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2023년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를 개최한다.
‘대구시민생명축제’는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개최해 온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올해는 4월 22일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대구역네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주제로 차량진입 전면통제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생활실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구의 날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옛 중앙파출소 앞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명이 행사장 주변도로 약 1㎞를 행진하며 오후 1시 30분부터 200여명이 참여하는 ‘자전거타기 행사’가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해 대구역네거리, 종각네거리 등 중앙로 일원 약 3㎞ 거리를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 내 2개 구간에서 열린다.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구간’에는 메인무대, 기후에너지마당, 녹색교육마당, 녹색경제마당이 운영된다.
오후 2시 메인무대에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OX퀴즈’, ‘탄소중립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린다.
‘중앙네거리~대구역네거리’ 구간에는 주제관, 자원순환마당, 생태교통존이 함께 운영된다.
주제관에는 승용차요일제, 자동차탄소포인트제 등 교통 관련 시민참여 정책 홍보물과 생태교통사진 등을 소개한다.
생태교통존에는 아동용·로드용·미니벨로·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가 전시되며 느림보자전거대회,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및 체험, 롱보드·BMX 등 자전거 묘기공연도 함께 준비돼 있다.
그리고 오후 5시부터 메인무대에서 대구 독립음악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공연을 펼쳐 즐겁고 자유로운 축제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4월 22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인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 구간에 시내버스, 택시 등의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교통통제 안내문을 사전에 홍보하고 이 구간을 통과하는 17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일부 변경 운행된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구시민생명축제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활동,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한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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