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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농기계 무상수리반 가동
찾아가는 농기계 무상수리반 가동
[AANEWS] 하동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덜어주고자 찾아가는 농기계 무상수리반을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농업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농기계 무상수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간 60회의 운영 계획으로 10월 말까지 마을별·거점별 신청을 받아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하동배영농조합법인의 SS기 무상 수리를 시작으로 3월 말 현재 16개 마을을 순회하며 220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인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거점별 운영이 아닌 거점별·마을별 운영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거점별·마을별 무상 수리 일정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하동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순회수리시 2만원 이하 소모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농가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간단한 고장의 경우 자체 수리가 가능하도록 점검요령과 수리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기계 점검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점검·수리뿐만 아니라 정비법과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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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년 지역특화사업 공모 선정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하동군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사업’으로 국비 2450만원·군비1050만원 등 3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3월 세부계획을 수립한 뒤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온라인 시장에서 사회적기업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제품과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활용교육 및 제작지원, 라이브커머스 활용 우수사례 홍보 및 모델링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기업 라이브커머스가 관내 사회적기업의 새로운 판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사업진행 과정에서 관내 사회적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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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년다운 청년타운 건립 본격 추진
하동 청년다운 청년타운 건립 본격 추진
[AANEWS] 하동군은 청년이 원하는 대로 청년다운 청년타운 건립을 위해 설계 공모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다운 청년타운은 111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옛 하동역 부지에 지상 4층 이내의 총 3동 연면적 271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청년층의 유출을 막고 나아가 청년인구를 유입하고자 저렴하고 쾌적한 지역맞춤형 청년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4일 설계공모를 공고한데 이어 오는 25일까지 응모신청서를 접수한 후 6월 20일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7월 본격적인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청년타운과 함께 옛 하동역사와 인근 부지에 창업·일자리지원센터와 카페 등을 위한 드림스테이션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도 함께 추진키로 해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테이션은 5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창업·일자리지원센터가 입주할 지상 2층 연면적 1208.8㎡ 규모의 두드림 센터와 옛 하동역사를 리모델링하는 두드림 갤러리 카페로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원하는 대로 정책수립과 예산지원 일환인 청년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과 지역 고령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설계공모를 통해 역량있는 건축가를 발굴하고 지역 공공건축의 가치와 수준을 높여 세상에 하나뿐인 하동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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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고·하동여고 통합 군민서명운동 돌입
하동군청
[AANEWS] 하동미래교육 군민모임은 하동고등학교와 하동여자고등학교 통합을 위해 군민들의 염원을 모으고자 다음달 말까지 군민서명운동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하동군은 학령인구가 심각하게 감소하고 있는 지역소멸 고위험 지자체이다.
학생 수가 작은 학교의 교육여건은 갈수록 악화해 학교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고 지역의 학생들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 다른 지역 학교로 진학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하동미래교육 군민모임은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그간 학교 통합에 대한 당위성을 군민과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자회견, 현수막 게첨, 교육관계자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서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고 온라인의 경우 군청 홈페이지와 네이버폼 주소를 통해 로그인 후 1회 실시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은 13개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서명부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교 통합에 찬성하는 각 유관기관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대군민 서명부를 경남도교육청, 하동육영원 등 관계기관에 제출해 군민의 고교 통합 염원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하동미래교육 군민모임 관계자는 “통합의 최우선 목적은 교육환경개선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있다”며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는 하동교육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하동고와 하동여고 통합을 응원해 달라”고 강력한 통합의지를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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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야생차문화축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영예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영예
[AANEWS] 하동군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설문 참여를 통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1200년 전통의 하동 차를 국내·외에 알리고 차의 산업화를 위해 대한민국 다례 경연대회, 세계 차문화 전시 및 체험, 녹차공방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축제 5일간 10만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12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뿐만 아니라 수출 300만 달러를 달성한 하동녹차가 세계적 명품 반열에 올랐음을 알리고 전통적인 차 문화를 축제와 연계해 세계축제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하는 토대를 구축하기도 했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지속적으로 녹차와 홍차를 사용해 현대인이 좋아하는 블렌딩티를 발굴·개발하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하동차의 품질 향상, 생산력 증대, 인지도 향상과 대중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동차의 세계화, 대중화, 산업화를 목표로 글로벌 문화관광 차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야생차문화축제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오른 만큼 오는 5월 4일∼6월 3일 열리는 이번 축제도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함께 더욱 내실 있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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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BIX 경제 활성화·인구 유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연천BIX 경제 활성화·인구 유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AANEWS] 연천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한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연천BIX를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천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총사업비 1,534억원을 들여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599,784.1㎡ 규모로 연천BIX를 조성했다.
연천BIX는 산업시설과 근로복지시설, 기업지원시설, 행복주택 100호,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등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존하는 경기도형 신개념 산업단지다.
연천BIX는 경기북부 균형발전계획에 따라 2016년 경기도, 연천군, 경기주택도시공사, 연천군기업인협의회가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7년 9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됐으며 올해 3월 기준 부지조성 공사가 98%로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분양 완료 후에는 60여 개의 입주업체와 2,161명의 일자리창출, 7,223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연천BIX는 주거와 일자리가 어우러진 신개념 산업단지를 의미하는 경기도 산업단지 통합브랜드 명칭이다.
연천BIX는 산업시설용지만이 아닌 근로자를 위한 행복주택 100호 건설이 예정돼 있다.
규모는 6.6평 65세대와 11평 35세대다.
지상 5층 규모로 통현1리 마을과 인접해 지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등 산업단지 내 공원 3개소가 조성된다.
연천BIX 입주기업을 위한 기업지원센터도 들어선다.
기업지원센터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금융, 연구시설 등이 계획됐다.
이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물류를 위한 물류 시설 용지가 1만㎡ 계획돼 있어 물류를 전담으로 하는 기업이나 기업 간 공동물류센터 건립도 가능하다.
연천BIX는 산업시설용지 391,260㎡ 중 46%가 식료품제조업으로 구성됐으며 이외에도 의료, 전자 등 9개 업종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로 도시가스가 공급되며 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공공폐수처리시설도 준공예정이다.
또한 임진강을 수원지로 군남홍수조절지 옆 맑은물관리사업소의 정수장 신규설치 및 16.2km의 관로를 신설하는 공업용수 사업은 총사업비 240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연천군은 임진강물을 연천BIX내 공업용수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6월 분양을 시작한 연천BIX는 현재 25개업체가 분양계약을 체결해 24%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연천BIX는 평당 분양가가 83만원으로 수도권 산단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다른 지역 산업단지에는 구성돼 있지 않은 임대 산단 분양도 인기다.
임대 산단의 경우 분양가 10%의 임대보증금과 분양가 5% 미만의 연간 임대료로 인해 소규모 식품공장의 경우 입지가 용이하다.
최근 연천군은 임대용지 분양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월 예산심의 후 별도의 출연금으로 임대용지 분양업체에 대한 융자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총 14필지인 임대 산단의 경우 식료품 7필지 중 6필지가 계약을 마친 상태다.
연천군은 분양 중인 섬유 7필지도 기업의 임대수요에 따라 식료품으로 변경한다는 구상이다.
교통 인프라도 대폭 확충되는 만큼 분양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천군은 37번 국도, 3번 국도 우회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동두천~연천 전철 개통 등 교통 여건의 호재가 이어지는 만큼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수도권 내 기업들의 호응에 힘입어 연천BIX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분양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천이 자족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그린바이오 거점을 목표로 입주업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연천BIX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유망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토지매입비가 30억원 이상이면 초과액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연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군민을 20인 이상 신규로 고용하면 1억원 한도 내에서 1인당 6개월간 월 6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보조금도 마련했다.
상시 고용인원 20인 이상 신규 채용시 1인당 6개월간 월 60만원의 교육훈련보조금도 지원한다.
여기에 통합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년간 3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설보조금, 이전보조금, 공장설계비 지원금, 물류보조금 등으로 연천BIX에 입주하는 우수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자금지원, 기술개발, 현장애로사항 컨설팅 등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우수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연천을 경기북부 명품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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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대상 식품위생교육
파주시,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대상 식품위생교육
[AANEWS] 파주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2023년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파주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1,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노무법 등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을 교육했다.
식품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윤덕규 재정경제국장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로 지급된 긴급 에너지 생활지원금으로 침체된 경기 상황에 소상공인분들께도 활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업자 및 종사자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세로 나아가겠다”며 “오늘 교육으로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위생등급제 업소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종합 청소비 지원, 무료 컨설팅 운영, SNS 홍보 이벤트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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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진출과 자립 돕는다…파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사회진출과 자립 돕는다…파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AANEWS] 파주시는 11월까지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파주시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가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6명의 발달장애인이 태권도 선수로 등록됐으며 정신장애인 6명이 드론 조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단체와 기관에 강사료와 재료비 등 총 3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직무훈련, 도예, 사진 촬영, 라인댄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잠재 능력을 펼쳐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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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개최
2023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개최
[AANEWS] 파주시는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전체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수강한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수료생들은 수업 과정이 담긴 촬영 영상을 함께 보며 그 간의 소감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생들은 ‘한 장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나의 다짐 발표를 통해 도시재생을 위한 작은 실천을 다짐했다.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과정은 파주시민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실시했으며 기본적인 이론 및 사례강의뿐만 아니라 실습과 팀별 토론, 파주시 도시재생 현장답사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기초과정 수료생에게는 향후 추진되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에서 도시재생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상반기에는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하반기에는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과 도시재생사업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말마다 꾸준히 참여해주신 모든 수료생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진행되는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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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무기질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진…경영안정화 강화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무기질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료가격 안정 지원사업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 상승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약 3,323톤에 8억 6,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보전 비용은 국비, 지방비, 농협부담액으로 농가는 20%만 자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농가별 지원 물량은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로 제한된다.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 12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비료구매 이력 등을 조회한 뒤 할인된 가격으로 무기질비료를 구입할 수 있다.
농협에서 비료를 구매한 적이 없거나 재배 면적이 증가한 농업인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동일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비료, 농약 등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수질 및 토양 환경 보전을 위해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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