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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직장 내 괴롭힘 제로’ 조직문화 정착 나선다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진행모습 (사진제공=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지난 13일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영주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시청 소속 공무원 중 30%를 무작위로 표본 추출해 익명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1년 이내 피해 경험, 괴롭힘의 형태, 대응 여부, 조직 차원의 예방 방안 등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건강하고 신뢰받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급별 맞춤형- 체계적 교육 강화 △다양한 신고 채널 마련 및 홍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직급별 맞춤형- 사례 중심의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갑질 피해 신고- 지원센터’ 운영 홍보를 통해 신고 절차와 보호 체계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또한 실태조사를 매년 정례화해, 신뢰받는 조직문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조직 내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만큼, 보다 건강한 근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는 신뢰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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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군수배 ㈜바낙스컵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제17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바낙스컵 전국바다낚시대회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낚시협회가 주관하고 남해군, (주)바낙스, 남해군수협, 남해동부어선자율어업공동체가 공동 후원하는 ‘제17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주)바낙스컵 전국바다낚시대회’ 가 오는 10월 26일(일) 오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해군 미조면 도서 갯바위 일원에서 개최된다.( 악천후 시 11월 2일(일)로 연기)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낚시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다낚시 행사로 남해의 청정한 해양환경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해양레저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남해군수협 활어위판장 앞에서 오전 2시 집결 및 선수등록을 마친 후, 추첨을 통해 지정된 포인트로 이동해 경기를 치른다.대상 어종은 남해군의 군어()인 감성돔이며 25cm 이상 어종의 합산 중량으로 순위가 결정된다.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준우승- 최대어상- 잡어대상- 환경보호상- 부부참가상- 최연장자상- 최연소자상- 원거리상- 행운상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과 행운권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모자 등 기념품과 조- 중식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1인 20만원이다.참가를 희망하는 낚시인은 대회 전까지 남해군낚시협회로 신청하면 된다.정봉언 남해군낚시협회장은 “보물섬 남해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는 전국의 낚시인들이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함께 즐기며 교류하는 뜻깊은 행사”며, “이번 대회가 낚시문화의 건전한 발전과 남해 해양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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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김해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우수지자체 벤치마킹 실시 (사진제공=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석순)는 지난 13일 포항시 일원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여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김해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총 22명이 참석했으며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관장 이계영)를 방문해 주요 사업과 지역사회 조직과의 연계- 협력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이번 벤치마킹은 우수 지자체 사례를 공유, 위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아울러 위원장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해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하고자 했다.강연주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우수 지자체의 경험을 공유한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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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공성 옥산지구) 측량조사에 따른 임시경계점 경계 협의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 (사진제공=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성면행정복지센터 2층(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 T/F팀 사무소)에서 임시경계점 경계 협의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현장 사무실 운영의 주된 이유는 지적재조사사업 공성 옥산지구의 일필지(지적공부에 등록하는 토지의 법률적인 단위 또는 구역) 측량이 완료되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원만한 경계결정을 하기 위함이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 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올해 4월부터 7월까지 공성면 옥산리 130-1번지 이화리 1번지, 산현리 786-1번지 일원 1,000필지(면적 약43만㎡)에 대해 현황측량을 완료했으며, 현장사무실 운영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재조사담당자 또는 상주시청 재조사담당자을 통해 임시경계점 상담이 가능하다.이렇게 설정된 임시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예정통지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현장사무실 운영은 토지소유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시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며“토지소유자들이 적극 협조해 주신다면 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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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이의신청 기간 운영
김해시청사전경 (사진제공=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개별주택가격(6월 1일 기준)에 대한 열람, 이의신청 기간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열람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토지의 분할- 합병, 건물의 신- 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 등 188호이다.주택소유자, 법적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 김해시청 재산소득세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을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이의신청은 지정된 서식을 작성해 온라인 또는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은 주택의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김해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정성이 판단된다.결과는 11월 20일 개별 통지, 조정- 공시 예정이다.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결정한 표준주택과 비교- 검증을 통해 산정되며 인근 주택과의 가격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후 김해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로 결정- 공시된다.김해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지표”며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열람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 신청해 권리를 보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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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면 새마을 남- 녀 지도자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
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 청리면(면장 우광하)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에서는 10월 13일(월) 청리면 원장리 소재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올해 초 청리면의 휴경지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더욱 풍요로운 가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과 노인분들에게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이다.유승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오늘 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우광하 청리면장은 “항상 청리면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봉사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계속된 비로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풍요로운 수확기를 맞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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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코스모스로 물들다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코스모스로 물들다 (사진제공=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이 가을 정취 가득한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김해시는 대동생태체육공원 내 2만5000여 평(8만2700㎡) 부지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13일 밝혔다.공원 일대에는 만개한 코스모스로 분홍빛 물결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는 방문객들이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되어 있어 주말마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하고 있다.대동생태체육공원은 2021년 8월 낙동강 둔치 여가녹지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잔디광장과 야생화단지, 무궁화동산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특히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이 계절마다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김주연 대동면장은 “코스모스가 활짝 핀 지금이 대동생태체육공원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며 “억새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이 선물하는 분홍빛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동생태체육공원은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 234-2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버스 73- 82- 83번을 이용해 신동1구 정류장에서 내려 찾아갈 수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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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면, 가을비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사랑의 손길
사랑의 고구마 나눔 (사진제공=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상식)는 10월 13일(월) 화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서순석) 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노인가구에게 세탁봉사활동을 펼쳤다.‘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을 수거한 다음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 건조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이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회원 10여명이 직접 방문해 세탁물 수거와 세탁, 건조,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도왔다.서순석 화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 “비가 오는 날일수록 따뜻한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몸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분들이 쾌적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탁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상식 화동면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동세탁봉사에 나서주신 적십자봉사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세탁봉사 활동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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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금년 연말까지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한다.10월에는 체납세액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11월에는 지방세 모바일 체납안내문을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다.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공공정보등록, 차량·부동산·금융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특히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조치 및 공매를 진행한다.또한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을 정해 상주시 전역에서 번호판 영치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다만 일시적인 경제 어려움을 겪는 소액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체납처분 유예 등 납부 편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위창성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지방세입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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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 개최
충혼탑 정비사업 설계용역 보고회 (사진제공=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3일(월)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노후화된 충혼탑을 재건립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참배할 수 있는 공간 조성하기 위한 충혼탑 정비사업의 설계 방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보훈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설계용역을 맡은 주하이엔씨(주)가 과업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발표에서는 충혼탑 단차의 최소화 등 노후화와 가파른 경사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이후 향후 추진 계획 설명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상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안을 보완하고 관련 심의 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중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충혼탑은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담고 있는 역사적인 공간으로 이번 충혼탑 정비사업을 통해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를 조성해 보훈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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