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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가수 손빈아 홍보대사 위촉...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손빈아 홍보대사 (사진제공=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에서 깊은 인연을 이어온 인기 트로트 가수 손빈아(33) 씨가 의령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손 씨는 지난 12일 열린 리치리치페스티벌 ‘토요애 화합콘서트’ 무대에서 오태완 의령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축하 공연을 펼쳤다.특히 이날 의령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해 큰 박수를 받았다.손빈아 씨는 의령홍의장군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등 군의 대표 행사에 자주 초청되며 의령 군민들에게 친숙한 가수다.지난 2024년 2월에는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지역과의 인연을 이어왔다.손 씨는 “무명가수 시절부터 의령에서 자주 불러주셔서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며 “의령에서 공연을 하고 나면 이상하게도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솥바위의 좋은 기운 덕분인지 더 많은 분께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손 씨는 늦은 나이에 가수의 길을 시작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2등도 값진 성과라 여기며 더 큰 무대에서 1등을 꿈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이 같은 끈기와 도전정신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의령군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의령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군은 손빈아 씨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도 계획 중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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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마지막기회,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하세요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DPF저감장치 부착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2026년도 예산안이 39억원으로 책정됨에 따라 2025년도 예산(67억원) 대비 약 42%가 축소된다.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초미세먼지(PM2.5)와 질소산화물(NOx) 등 노후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기여해 왔다.2026년에는 정부 재정여건으로 지원 규모가 대폭 축소됨에 따라, 지원 혜택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2025년도에 지원신청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사업별 잔여물량은 DPF저감장치 부착사업은 40대(1억5천만원), 엔진교체지원사업은 25대(4억7천만원)이다.단, 조기폐차사업의 경우 올해신청이 마감돼 다음해에 지원신청이 가능하다.대기자의 경우 올해 신청은 유지되지 않고 내년에 새로이 신청해야한다.김경아 기후환경과장은 “DPF저감장치 부착사업, 엔진교체 지원사업 등 내년도에 조기신청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예산이 충분한 올해 신청하시길 권장한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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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개최
9월 안전점검의날 캠페인 (사진제공=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달 30일 의령전통시장에서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성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35여명이 참여했으며 연휴를 앞두고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신고 활성화와 산행 안전사고 예방수칙, 추석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 안전디딤돌 앱 설치 등 안전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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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리치리치페스티벌서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제4회 리치리치 축제 도로명주소 홍보 (사진제공=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제4회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 동안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현장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부자가 되려면 길을 잘 찾아야 한다”는 슬로건을 활용해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편리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군은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사용하면 길 찾기, 우편물 배송, 각종 신고 등 생활 속 행정서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지고 업무의 정확성도 높아진다며 이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부()의 시작’ 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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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원특례시의령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제 200만원 기탁
의령군청사전경 (사진제공=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 9일 열린 리치리치 페스티벌 ‘리치 향우 고향애()’ 행사에서 재창원특례시의령군향우회 이순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6명이 고향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재창원특례시의령군향우회는 지난 4월 열린 제50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에서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의령 발전을 응원한 바 있다.이순자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들을 잇는 가교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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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무직 임금 인상- - - 임금 협약 체결
춘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 환경미화원과 일반공무직의 임금이 인상된다.육동한 시장은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춘천시지부(지부장 박훈주)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일반공무직 본봉 및 정근수당 지급률 인상 △환경공무직 본봉 3.0% 인상 △환경공무직 조장수당 신설 △민원수당 지급 대상 추가 등이 담겼다.노사 양측은 지난 7월부터 7차례 교섭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급협약에 최종 합의했다.적용 대상은 비조합원까지 포함한 전체 공무직 근로자로 2025년 소급분은 11월 안으로 지급한다.일반공무직의 경우 본봉 1.7% 인상과 정근수당 지급률 인상을 통해 본봉 3.15% 인상이 되는 효과가 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임금 인상이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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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동굴, 도시를 잇다’
사진자료 - 동구리 동굴 축제1 (사진제공=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가 10월 17~19일 대이리군립공원(대이동굴)- 삼척장미공원- 도계장터 야외무대에서 동시에 열린다.‘동굴에 살아보자, 투데이!대이동굴’을 슬로건으로 한 올해 축제는 가족 공연과 실감형 동굴체험, 도심- 생활권 무대를 셔틀망으로 연결하는 분산형 운영으로 하루 동선을 완성했다.세 거점으로 분산된 올해 축제는 이동 자체를 경험으로 설계한 ‘멀티 스테이지’ 가 핵심이다.접근성이 좋은 장미공원과 생활 거점인 도계장터에서 낮 공연과 상설 체험을 즐긴 뒤, 셔틀을 타고 대이동굴 메인 무대로 이동하는 흐름이 기본 동선이다.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금요일에는 45인승 셔틀 4대를 투입해 장미공원↔대이동굴을 60분 간격으로 임시주차장↔대이동굴을 15분 간격으로 운행해 혼잡을 막는다.주말(18~19일)에는 장미공원↔대이동굴을 30분 간격으로 단축하고 임시주차장↔대이동굴은 25인승 3대를 15분 간격 순환으로 돌려 가족- 고령층 이동 부담을 대폭 낮췄다.도계장터↔대이동굴 노선도 주말에 합류한다.25인승 1대가 90분 간격으로 연결해 장날- 지역예술 공연과 메인 무대를 엮으며 ‘오전 장터–오후 메인’의 관람 루트를 자연스럽게 만든다.대이동굴(대이리군립공원)에서는 실감 미디어 기반 ‘멀티미디어 주제관’, 동굴 영상관, 인공암벽 등반, 화석- 싱크홀- 석회동굴 VR 등 학습형 체험이 상시 운영된다.특히 10월 18~19일 오후 1시 30분에는 핑크퐁과 튼튼쌤이 꾸미는 가족형 ‘댄스파티’ 가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삼척장미공원은 낮 공연 특화 무대다.18일 정오에는 곤충박사 정브르의 토크콘서트가, 19일 정오에는 ‘춤추는 곰돌’ 랜덤플레이댄스가 열려 참여형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도계장터 야외무대는 지역성과 현장성을 살렸다.11시 30분부터 지역예술 공연이 이어지고 19일 장날에는 품바 한마당이 더해져 생활권 축제의 온기를 전한다.축하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17일 오후 5시 김다현이 스타트를 끊고 18일 오후 4시 조째즈- 오후 4시 30분 정서주가 무대를 잇는다.19일은 오후 4시 배기성, 오후 4시 30분 정수라가 피날레를 장식한다.관람 전략은 명확하다.가족 단위라면 오전 장미공원 체험과 도심 공연을 즐기고 정오 전후 셔틀을 타고 대이동굴로 이동하면 오후 메인 라인업과 ‘댄스파티’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도계권 관람객은 장날- 플리마켓 시간대 공연을 본 뒤 90분 간격 셔틀로 메인 무대에 합류하면 동선 낭비가 없다.이동 팁도 챙기자.일부 노선은 12~오후 1시 점심 휴식 구간이 있어 원하는 공연 1시간 전에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탑승 장소는 장미공원 정문, 신기면 동굴마을 식당, 도계읍 행정복지센터로 고정돼 있으며 장미공원↔대이동굴은 편도 약 35분, 임시주차장↔대이동굴은 편도 5분이 소요된다.2025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는 자연자원(동굴), 도심 공원(장미공원), 생활권 시장(도계장터)을 셔틀 네트워크로 연결해 ‘이동경험’ 이라는 새로운 관람 공식을 제시한다.세 무대가 각기 다른 시간대와 관객군을 품으며 하루를 하나의 서사처럼 흐르게 설계한 점이 올해 축제의 진화이자,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과 관광의 선순환을 만드는 운영 설계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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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파라다랑스 돗자리극장, 가을밤 정취 속 성료
2025 상주면 으뜸마을 선정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0월 11일(토) 상주면 양아리 파라다랑스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상주 파라다랑스 돗자리극장’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약 200여명이 참여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행사가 열린 파라다랑스는 남해군이 조성한 상주면 양아리 일원의 계단식 꽃단지로 사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어나며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이날 현장에서는 두모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돗자리극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남해의 가을밤을 즐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파라다랑스를 찾는 분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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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시작되는 백두대간 트레킹 축제 ‘트레일6 챌린지’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 홍보포스터 (사진제공=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백두대간을 잇는 도전의 여정, ‘트레일6 챌린지’ 가 오는 25일 영주에서 첫 무대를 연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백두대간 릴레이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도내 6개 시- 군(영주- 상주- 김천- 예천- 봉화- 문경)을 순회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대표 산림 자원을 따라 걸으며 경북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과 트레킹의 매력을 함께 체험하게 된다.영주 구간은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죽령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제2연화봉–연화봉–희방폭포를 거쳐 희방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는 총 11.9km 코스(약 4시간 30분 소요)로 진행된다.백두대간의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상급 난이도의 트레킹 구간이지만, 중급 이하 참가자는 중간 지점에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참여해 체력 수준에 맞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행사 안내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 유형은 현지 개별 참여가 가능한 ‘티켓형’과 서울에서 단체로 이동하는 ‘패키지형’ 으로 나뉜다.패키지형 참가자들은 트레일 행사가 마친 후 풍기인삼축제장을 방문해 인삼 쇼핑과 저녁 식사를 즐긴 뒤 귀가하게 된다.금두섭 산림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북의 아름다운 백두대간을 직접 걸으며 자연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을 잇는 새로운 산림관광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백두대간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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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체납액은 총 48억 8,300만원으로 이 중 9억 7,600만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정리 기간 동안 시는 독촉장과 체납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추진한다.또한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제1금융권 금융재산, 가상자산, 법원보관금, 경매 배당금 등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자동차세 체납 해소를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고 대포차 등 상습 체납 차량은 인도명령, 견인, 공매 절차를 통해 징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김준한 세무과장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지키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세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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