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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 한마음대회 개최
제31회 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 한마음대회 개최
[AANEWS]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있는 거제시 이·통장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31회 거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27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종우 시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시의원, 거제시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1부 행사로 내빈과 함께 화합행사를 진행했고 2부행사로 면·동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실시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황미영 지회장은 대회사에서“거제시 이·통장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주민과 행정으로부터 신뢰받는 이·통장이 되기를 바란다”며“모두 각 지역의 봉사자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로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지역을 활기차게 이끌어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오늘은 업무 수행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다 풀 수 있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이·통장 전원이 한마음대회를 기념해 모은 사랑의 성금 1,200,000원을 거제시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를 더욱 빛내줬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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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제13회 새마을의 날’기념식 참석
수원특례시의회,‘제13회 새마을의 날’기념식 참석
[AANEWS]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4월 2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제창 53주년 및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수원시새마을회 관계자분들과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기념식은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53년 간의 수원시새마을회 역사를 담은 영상 시청, 새마을 기념장 및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전달식,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정 의장은 “먼저 지역을 위해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오신 새마을회 회장님을 비롯한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새마을 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이 그 중심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의 힘이 되는 선진 의회로 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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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개최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개최
[AANEWS]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4월 29일~4월 30일 이틀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 구장’에서 개최된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는 수원시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9팀, 중등부 9팀 등 총 18팀 18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이틀 동안 총 32회의 경기를 치르며 초·중등부 각각 우승팀, 준우승팀 등 총 8개팀을 시상한다.
김기정 의장은 “유소년 선수들은 우리나라 농구의 미래다 수원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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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전문가가 알려주는 화훼 산업 트렌드와 원예 분야 발전의 꿀팁, 2023고양국제꽃포럼 개최
세계적인 전문가가 알려주는 화훼 산업 트렌드와 원예 분야 발전의 꿀팁, 2023고양국제꽃포럼 개최
[AANEWS]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화훼산업 도시인 고양특례시의 명성에 걸맞게 화훼 및 원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고 세계 화훼인의 상호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2023고양국제꽃포럼’이 함께 개최된다.
박람회 기간 중인 4월 28일과 29일 2일간 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분야별 총 11인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세션발표로 진행되며 발표에 앞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기조연설로 국제적 포럼 개최의 문을 열었다.
첫째 날에는 화훼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유통이 중심 주제로 다루며 둘째 날에는 화훼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고양특례시의 이동환 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국제화훼무역기구 실비에 마미아스 사무국장 업사이트 임강후 대표 팬 아메리칸 시드 지앤핑 렌 수석 식물 육종가 한국종자연구회 변상지 회장 PHOOL 안킷 아가왈 대표 화훼 디자인 심사위원 앨리슨 브래들리의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더불어 화훼 작가 드미트리 투르칸의 꽃꽂이 시연과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화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약’을 기조연설로 고양국제꽃포럼의 막을 연다.
실비에 마미아스 사무국장은 ‘세계 화훼 산업의 트렌드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변화가 빨라지는 세계 화훼 산업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전망과 함께 최신 기술 동향 등을 다룬다.
세션 1에서는 ‘육종과 품종다각화’를 다루며 두 명의 연사 발표가 진행된다.
팬 아메리칸 시드의 수석 식물 육종가 지앤핑 렌은 ‘화훼 육종의 변화: 과거와 미래’ 주제로 발표하며 한국종자연구회 변상지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한국 종자사업의 변화와 뉴노멀’을 주제로 발표한다.
뒤이어 화훼작가 드미트리 투르칸이 꽃꽂이 시연과 함께 ‘고유 꽃꽂이 스타일에 대한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해당 발표에서는 개성있는 스타일로 꽃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와 감성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스마트기술과 지속가능’을 다루며 업사이트의 임강후 대표는 ‘화훼·원예 분야의 디지털 트윈 확산을 위한 정책 및 산업적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버려진 꽃을 업사이클링하는 스타트업 기업 PHOOL의 대표 안킷 아가왈이 연사로 나서 ‘꽃에 새로운 생명을 주는 일’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이어나간다.
마지막 순서로 국제적인 화훼 디자인 심사위원인 앨리슨 브래들리는 ‘Floral Fundamentals 플랫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플로리스트, 학생, 육종가, 학교 및 공급업체 등 화훼·원예 종사자들을 위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행 교육 및 네트워킹 방식과 관련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국제플로리스트조직 사이먼 오그리젝 대표 게릴라 가드닝의 리차드 레이놀즈 작가 국제플로리스트조직 토마스 래츠커 심사장의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세션 3에서는 ‘디자인과 아트’를 큰 주제로 다루며 세 명의 연사 발표가 진행된다.
국제플로리스트 조직의 사이먼 오그리젝 대표는 ‘국제 화훼·원예 산업의 차세대 도전 과제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를 진행한 리차드 레이놀즈 작가는 ‘화훼 산업에 끼치는 게릴라 가드닝의 문화적인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국제플로리스트조직의 심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토마스 래츠커는 ‘독일 플로리스트의 디자인 교육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한다.
화훼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포럼을 시작으로 국내외 화훼 산업의 전문가와 함께 더욱 발전된 화훼 산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고양국제꽃포럼’의 개최는 꽃의 도시 고양특례시가 국제적인 화훼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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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개별공시지가 5.90% 하락
전남도청
[AANEWS] 전남지역 2022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보다 평균 5.9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537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조정에 따라 과도한 국민 조세 부담 완화, 경기침체, 집값 하락 등이 반영돼 전국 평균 전년 대비 5.73% 하락했으며 전남은 이보다 하락폭이 컸다.
시군별로 목포시 6.88%, 무안군 6.84%, 영암군 6.71% 순으로 하락했다.
함평 대동면 골프장 부지 조성사업, 순천 공동주택 개발사업 등 지가 상승 요인이 다소 있었으나, 경기침체 및 전형적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부동산 거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며 전반적으로 지가가 하락했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순천 연향동 상업지역으로 1㎡당 423만 8천 원이고 최저 지가는 영암읍 농덕리 토지로 1㎡당 171원이다.
자세한 개별공시지가는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토지 소재지 시군을 방문하거나 누리집 등을 통해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재검증을 통해 신청인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의 적극적인 지가열람을 당부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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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LG이노텍 광주사업장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광주·전남, LG이노텍 광주사업장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AANEWS]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28일 양향자 의원과 함께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 광주-전남-LG이노텍-양향자 의원은 지방소멸, 에너지, 기후변화 등 당면한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광주·전남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지역인재 육성, 국토 균형발전,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혁신 기술 확보 등 에너지 위기 대응 재생에너지 100 실현, 탄소저감 기술 투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기후변화 대응 미래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광주·전남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관련 입법활동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자 업무협약 체결의 첫 번째 후속 조치로 상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광주·전남의 첨단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일정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 소개 및 주요 생산라인 투어를 순서로 진행됐으며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생에너지 100 실현과 미래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대책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과 미래차 양 수레바퀴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이번 자리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약에 이어 다시 한 번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기회다”며 “광주와 전남은 반도체 미래 먹거리를 키우기 위해 손 맞잡고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광주·전남은 기업의 재생에너지 100 실현을 위한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AI 기반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여러 요건을 갖춘 지역이다”며 “앞으로 LG이노텍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상생하는 파트너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재생에너지 100은 하나의 선언을 넘어 이미 무역 장벽으로 작동하고 있는 만큼 재생에너지 확보는 국내 글로벌 기업들에게 사활이 달린 문제”고 강조했다.
이어서 “부족한 국내 재생에너지 생산량으로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LG이노텍의 협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985년에 준공된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차량용 카메라모듈, 통신·파워·발광다이오드 모듈, 모터제어기 부품 등을 주로 제조한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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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명예퇴직공무원 공로패 수여
수원특례시의회, 명예퇴직공무원 공로패 수여
[AANEWS] 수원특례시의회는 28일 의장 집무실에서 명예퇴임식을 열었다.
김기정 의장은 박인숙 지방행정주사에게 지방행정사무관 특별승진 임용장과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명예퇴직한 박인숙 의회운영전문위원은 1991년 2월 공직에 입문해 2018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하고 영통구 광교2동 행정민원팀장을 거쳐 의회로 전입한 후 의회운영전문위원을 역임했다.
김기정 의장은 “32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고생많으셨다”며 “전문위원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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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대통합 이끈 ‘막역지우’
영·호남 대통합 이끈 ‘막역지우’
[AANEWS] ‘막역지우’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영호남 대통합을 위한 남다른 ‘상생 동행’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 지사와 이 지사는 27일 전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열린 ‘2023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서 만남과 동시에 서로 얼싸안는 등 친밀한 우정을 과시하며 영호남 상생화합을 다졌다.
지난해 10월 경북 안동에서 첫 영호남 화합대축전을 연 이후 6개월만이다.
양 도지사는 동서미래포럼, 영호남 상생장터 등 10여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영호남 대축전 행사 내내 시종일관 함께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2022~2023전남방문의해’를 맞아 제작된 홍보용 야구점퍼를 함께 입고 각종 행사장을 돌며 전남 방문의 해를 응원하는 등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였다.
행사가 열린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격의 없이 이야기하고 양 도민이 함께 한 화합콘서트에서 무대 위 열띤 분위기를 함께 즐기며 전남-경북 간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호남 지역민들도 전남-경북이 이끌어갈 지방시대에 대한 기대감에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연이어 쏟아냈다.
양 도지사는 나이와 정치, 행정 경험 등이 비슷한 ‘닮은꼴 인생 궤적’을 지닌 ‘절친’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전남과 경북은 영호남 지역이 지닌 저출산, 지방소멸 등 당면 과제도 동일하게 안고 있어 지방이 주인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철학과 소신도 같다.
지난해부터 양 도에서 번갈아가며 진행되고 있는 영호남 화합대축전이 개최된 배경이기도 하다.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활동도 다양하게 함께 하고 있다.
양 도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에 앞장섰고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서도 가장 먼저 상호기부해 화제를 낳았다.
영호남 대통합을 위한 ‘동행’ 행보는 현재진행형이다.
양 도지사는 낙후된 지역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자동차로 4시간 이상 소요되는 전남-경북 간 교통망 확충 등 활동을 다각도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막역한 사이인 양 도지사의 함께하는 남다른 행보로 영호남이 상생협력을 넘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중심축이 돼 가고 있다”며 “전남과 경북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돼 지방시대를 이끌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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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진실규명 온힘
전남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진실규명 온힘
[AANEWS] 전라남도는 28일 도청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진실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제2차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전쟁 전후 전남지역 민간인 희생자가 20만여명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연구용역을 통해 민간인 희생자 규모 및 역사적 사건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지난해 5월부터 9개월 동안 추진한 1차 실태조사를 통해 서부권 8개 지역 4만 12명의 희생자를 확인했으며 올해 중부권과 기타 지역을 대상으로 2차 실태조사에 착수해 전남도 전체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규모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2차 실태조사 연구용역 사업자로 선정된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월부터 9개월 동안 중부권과 기타 지역을 대상으로 문헌자료와 현장조사, 희생 관련자 진술 청취, 피해 사실 고증을 통해 한국전쟁 전후 군·경, 적대세력에 의해 불법적으로 이뤄진 민간인 집단 희생자를 전수 조사한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한국전쟁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진실을 규명하고 한 분도 빠짐없이 명예를 회복해 드리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 세대의 숙제라 생각한다”며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체 규모를 파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희생자 추모하며 유족의 아픔을 치유하는 기념사업 추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진실규명과 피해자의 실질적 구제를 위해 앞으로 ‘과거사정리법’에 배·보상 근거 규정 신설, 피해자 국가배상청구권 소멸시효 배제 신설 등 법안 개정까지 지속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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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일원 노숙인에게 일자리 제공한다
수원역 일원 노숙인에게 일자리 제공한다
[AANEWS] 수원시가 한국철도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원역 일원의 노숙인들에게 ‘환경 미화’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 기관은 28일 수원역 역장실에서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은 근로 의욕이 있는 수원역 주변 노숙인을 채용해 수원역 광장과 수원역환승센터 주변의 환경미화 업무를 맡기는 것이다.
하루 3시간·월 20일 근무이고 급여는 월 89만원 수준이다.
한국철도공사는 노숙인의 일자리와 급여를 지원하고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를 선발한다.
수원시는 업무 범위를 조정·협의하는 등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노숙인 8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허순 수원관리역장, 강관석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이 노숙인의 근로의욕, 자립의지를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숙인의 자립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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