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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귀향으로 인구 지키기 나선다
합천군, 귀향으로 인구 지키기 나선다
[AANEWS] 합천군은 합천만의 특색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고 더 나아가 귀향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귀향·귀농·귀촌 성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귀향 정책은 합천에서 나고 자랐지만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출향인과 자녀들이 합천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은 5월부터 기존 귀농·귀촌 상담과는 차별화된 ‘귀향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농정과 귀농귀촌담당 직원이 상담원이 되어 준비부터 정착까지 귀향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한다.
상담 전용번호를 개통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예비 귀향인들과 상호 소통을 활성화한다.
또한 최초 상담 이후에 상담자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상담 운영 상황 모니터링 실시 및 실제 정착 여부와 만족도 등을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합천군 귀농·귀촌 인구는 2020년 이후 해마다 1000명 이상을 유지해 인구 감소 위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군은 도시민의 귀향·귀농·귀촌을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정주의향 단계에서부터 최종 이주정착 단계까지 촘촘하게 지원책을 마련했다.
정주의향 단계에서는 예비 귀향·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상담 및 홍보 활동을 하며 합천군귀농인협의회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선배 귀농인들의 자생단체인 귀농인협의회는 매년 귀농·귀촌 박람회 등에 참여하고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연중 운영하며 실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 및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도시민 유치 귀농투어를 개최해 합천의 우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귀농·귀촌의 현실적인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이주준비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귀향·귀농·귀촌을 돕는 교육을 제공한다.
군은 국비보조사업인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창업활성화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뿐만 아니라 농촌소득자원 발굴 교육, 선도농가 팜투어 교육, 슬기로운 합천생활 교육 등 목적과 대상에 따라 자체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과정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실행 단계에서는 주거와 영농기반 마련에 필요한 보조금과 융자를 지원한다.
군은 전입 5년 이내 신규농업인에게 영농정착 또는 주택수리 보조금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더 큰 자금이 필요한 귀농인을 위해서는 1.5% 금리로 농업 창업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은 7500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이주정착 단계에서는 귀향·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주민과의 갈등 방지 및 융화를 돕는 마을단위 융화교육비를 마을당 100만원 지원하며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금을 150만원, 귀농인 창업실행비를 500만원, 10년 이내 귀농인의 소득상품 개발비용을 1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현장에서 생기는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풀어주는 귀농현장닥터도 운영한다.
‘합천군농업창업단지’는 귀향·귀농·귀촌을 하고 싶지만 막상 거주할 곳을 바로 마련하지 못하는 예비 귀향·귀농·귀촌인이 농촌에 대해 배우고 적응하며 성공적인 농촌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총 15세대에 개인주거공간과 교육장, 공동실습농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기간은 1년으로 입교생에게 기본적인 이론·실습교육과 함께 선도농가 탐방, 현장형 멘토링 등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집합건물 내에 호실별로 입주하는 다른 지역의 시설과 달리 각 세대가 독립된 건물에 미니 텃밭이 있는 작은 주택 형태인 합천군농업창업단지는 귀향·귀농·귀촌인의 전원생활 로망 실현이 가능하다.
지난 3년 간 입교한 40세대 중 약 70%가 합천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4기 입교생들도 행복한 귀농·귀촌의 꿈을 키우고 있다.
또한 가야면에는 농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3년째 참여중인 ‘각사뽈똥농촌체험마을’이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으로 이주 전에 미리 살아보면서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실습과 지역민 교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와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사뽈똥마을은 청정한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덕분에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산양삼·산나물 수확, 백약초 산책길 걷기 등 힐링 체험과 더불어 인문학 특강, 농가 방문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학업이나 일자리를 위해 도시로 떠났던 청년들이 최근 조금씩이나마 다시 돌아오고 있다.
군에서 조사한 최근 5년간 귀농·귀촌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50대·60대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20대·30대도 꾸준히 늘어나 5년 전인 2018년 117세대에 비해 2022년에는 210세대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합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에 대한 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군은 청년농업인을 육성을 위한 영농정착 지원금을 3년간 최대 3600만원 지급하고 후계농업인 육성자금을 1.5% 금리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장비 구입비,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비, 자체 브랜드·디자인 개발비, 자율형 공모사업 등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도전정신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수제형 로컬푸드 청년창업 육성, 산림 체류형 청년창업센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떠났던 청년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구 감소는 군의 존립과 위상은 물론 예산 지원 등 현실적인 문제와도 관련된 만큼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할 시점이다”며 “무조건 합천으로 오라고 하기보다는 여성친화도시, 신소득 작물을 기반으로 한 귀농정책, 이를 확대한 귀향·귀촌 정책 등과 같이 인구 유입을 자극할만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예비 귀향·귀농·귀촌인 대상 설명회 개최 및 출향인 대상 설문조사 실시 등 귀향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고 정책수요를 반영한 귀향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합천으로 돌아오거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이주·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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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담양군청
[AANEWS] 담양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토지 229,24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반영해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열람 및 의견제출 과정을 거친 후,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로 확정됐다.
자세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담양군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때는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소재지 인근 토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정밀 재검증 후,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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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옥진숙 인구교육과장, 이상갑 흥사단 대표, 김진수 월성청소년수련원장,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성청소년수련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던 월성청소년수련원 운영의 정상화 및 장기적으로 청소년활동 및 환경 변화에 대한 수련원의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먼저 참석자들이 수련원과 과학관 시설 견학으로 현황을 파악한 후, 김진수 원장의 월성청소년수련원 현황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참석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청소년수련원 운영 분야 전문가인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박형호 원장을 초청해 수련원 운영의 객관적 분석 및 발전 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자문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수련원 시설의 노후화 및 환경변화에 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고 향후 과학관과 캠핑장 등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월성청소년수련원만의 특색을 살리는 방안 및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지역의 공공 수련시설로서 월성청소년수련원이 계속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서는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를 아우르는 질 높은 프로그램과 그에 수반한 홍보 활동 등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하며 자체적으로 많은 고민을 통해 수련원의 발전 방안을 지속해 강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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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곡면 공배마을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곡면 공배마을
[AANEWS] 함양군은 4월 28일 오후 1시30분 지곡면 공배마을 회관에서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공매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함양군의 고령인구비율은 전국평균, 경남평균보다 높은 36.51%로 유엔이 정한 20%기준을 상회하는 초 고령화 사회로 100세 시대를 살고 있으며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유병율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함양군의 치매유병율은 14%로 추정치 13.2%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질병없이 신체적·사회적·정신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인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해 건강한 상태에 도달하게 하는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특히 노령인구가 늘어나는 농촌마을에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을 해마다 한마을씩 추가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함양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기점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건강행태설문조사와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기기로 했다.
박혜경 지곡면장은 “신규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로 공배마을이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면에서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양한모 공배마을 이장은 “지난 몇년 동안 코로나로 모두가 움츠려 있었는데, 이번 신규마을 지정을 계기로 활기차고 건강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장수마을은 하나의 짜여진 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 여러분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공매마을 주민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건강정보제공 및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지속인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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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스마트시티 챌린지 탄소감축 인증 등 도시문제 해결 톡톡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으로 추진한 ‘초소형 전기차 공유서비스’ 사업이 SDX재단으로부터 탄소감축 효과를 인증받았다.
‘초소형 전기차 공유서비스’ 사업은 ’21년 4월부터 ’21년 12월까지 충북혁신도시 일원에서 지역 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 차량 10대를 활용해 실증했고 1,997km를 운행한 결과 평균 210kg CO2 eq의 탄소가 감축된다는 것이 확인됐다.
충북도는 지난 4월 26일 서울 용산구에서 SDX주관으로 개최된 ‘리월드 포럼’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자체 탄소감축 우수사례로 소개 됐고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충청북도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사업에서는 혁신도시와 오송·오창으로 확대해 초소형전기차 65대를 투입해 탄소 23,400kg CO2 eqv 감축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21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 교통, 생활 분야의 고질적인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의료분야는 전국 최초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소방-병원 연계 방식을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구조구급현장-119상황실-병원을 실시간 연결하는 시스템을 개발·구축해 실시간 중증도 분류 및 수용가능 병원 선정을 통해 재이송비율을 감소시키고 이송시간을 단축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생활분야에서는 공공배달앱을 연계해 지역민이 수요자인 동시에 공급자가 되는 두레형 O2O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배달 급증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거리 배달 및 전기자전거 도입 확대를 통한 환경문제 해소,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 등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탄소감축량을 확대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의료, 교통, 생활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체감형 생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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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지역 카페 협력 프로젝트 ‘수다인가배’ 추진
담양군문화재단, 지역 카페 협력 프로젝트 ‘수다인가배’ 추진
[AANEWS] 담양군문화재단은 ‘너랑나랑 엮어가는 연관문화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사업의 하나로 지역카페 협력 프로젝트 ‘수다인가배’를 추진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리는 ‘수다인가배’는 지역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카페와의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연결과 연대를 키워드로 연관문화도시를 형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카페를 이용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은 문화도시 담양에 대한 인식과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연관시민으로 담양과 연결된다.
‘수다인가배’는 담양군 내 12곳의 협력 카페를 거점으로 진행되며 카페에 방문한 지역민과 방문객들은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하고 참여 후 카페 측에 완료 인증을 받은 선착순 1,200명에게는 각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협력 카페는 담양읍 ‘스댕’, 가사문학면 ‘소호’, 고서면 ‘카페330’, 금성면 ‘아르볼’, 대덕면 ‘카페 득인’, 대전면 ‘오프더커프’, 무정면 ‘아쥬레’, 봉산면 ‘카페 림’, 수북면 ‘서동진의 커피랩’, 용면 ‘까망감’, 월산면 ‘아키올로지’, 창평면 ‘갑을원’ 총 12곳이다.
‘수다인가배’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협력 카페를 찾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중복참여는 불가능하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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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개별·공동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무안군청
[AANEWS] 전남 무안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7,549호 및 공동주택 17,605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공시하고 2023년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결정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신청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의견제출을 받아 지난 4월 19일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2022년 대비 2.68% 하락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은 5.35% 하락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세무회계과를 방문하거나 이의신청서를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 평가사와 함께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관심을 가지고 열람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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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
양주시, 2023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
[AANEWS] 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이는 근로활동을 지속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활동기반 제공과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도 같은 금액을 지원해 3년 만기시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청년 금융지원 사업이다.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청년 가운데 근로·사업소득이 월 50~220만원 이하이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특정 교육을 이수하면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본인 적립금과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합해 720만원에서 최대 1,440만원까지 이자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중으로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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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시니어클럽 ‘孝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날’ 행사 개최
함양시니어클럽 ‘孝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날’ 행사 개최
[AANEWS]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함양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 27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孝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부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참여자 35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날을 주제로 매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함양시니어클럽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공연장 입장 등을 비롯해 2부에서는 아랑고고장구, 함양예총 초정가수 공연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함양이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관심과 열정을 쏟아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시니어클럽은 공익형 및 사회스비스형 등 1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76명이 즐겁고 활기찬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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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거리가게 정비 계속된다
동대문구, 거리가게 정비 계속된다
[AANEWS] 동대문구가 27일 야간, 고산자로 일대 노점 1개소와 적치물 1개에 대한 정비활동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12월 정확한 노점 현황 파악을 위해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꾸준히 거리가게를 정비해 오고 있다.
이번 정비대상은 ‘운영자가 사망한 노점 1개소’, ‘장기 방치된 적치물 1개’다.
구는 올해 들어 이번 정비활동을 포함해 불법노점 33개소 도로점용 허가취소 거리가게 및 보도 상 영업시설물 19개소까지 총 52개소를 철거했으며 새로 발생하거나 운영자가 변경된 노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보행권을 침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노점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청량리 일대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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