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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노동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본격 가동
구리시, 사노동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본격 가동
[AANEWS]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테크노밸리 기본구상 및 기초타당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사노동 일원 E-커머스 물류단지 내 추진되는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시장환경 분석과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첨단 4차산업 중심의 기업과 연구시설 등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또한 전문 리서치업체, 첨단사업 관련 협회를 통한 수요조사 및 앵커기업과 MOU 체결 추진 등 실질적인 수요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별내선 연장 개통, GTX·트램 추진 등 광역교통확충 계획으로 사업대상지의 교통환경이 좋아짐에 따라 이를 성장 발판으로 구리 테크노밸리에 특화 가능한 업종분석과 함께 관련 기업 유치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성이 부족한 물류 시설을 축소하고 미래가치가 높은 테크노밸리 사업을 확대해 경기 동북부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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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새내기 직원과의 공감·소통 이야기’ 시간 가져
구리시,‘새내기 직원과의 공감·소통 이야기’ 시간 가져
[AANEWS] 구리시는 28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신규 공직자 8명과 함께 ‘새내기 직원과의 공감·소통 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최근 1990년대 이후 출생자가 공직사회에 대거 입문하게 됨에 따라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가치관과 조직문화를 이해하는 차이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규직원들과 함께 세대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자리는 별도 회의 방식이 아닌 점심시간을 활용한 격식 없는 대화의 자리로 꾸며졌으며 조직문화에 빠르고 잘 적응할 수 있는 주제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의 대화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공직자는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었던 시장님과의 자리라서 처음엔 긴장도 됐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시는 모습에 ‘구리아재’라는 별명이 진짜 딱 맞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신규공직자들은 20만 구리시민들에게 즐거운 변화를 제공하는 행정의 원동력이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문화와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테마로 ‘새내기 직원과의 공감 이야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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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1.1. 기준 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구리시, 2023.1.1. 기준 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AANEWS] 구리시는 2023.1.1.기준 개별주택 4,700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의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격을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등기우편, 팩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되며 처리 결과는 6월 27일까지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와 함께 최종 조정 공시된다.
아울러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등 53,950호에 대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백경현 시장은 “시에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적극적인 이의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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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 '제2차 주민 소통의 장' 개최
서대문구,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 '제2차 주민 소통의 장' 개최
[AANEWS] 서대문구가 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 개발을 통한 서울 서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을 위해 5월 2일 오후 6시 30분 홍제역 인근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홍제지구중심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제2차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연다.
과거 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 ‘홍제중심지구’는 부정확한 정보 혼재와 주민 갈등으로 사업이 수차례 무산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재개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인 총괄기획가를 위촉하고 사업 정보 창구를 구청으로 일원화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적극적인 주민참여형 의사결정으로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는 등 재개발사업 분야에서 이례적인 참여 행정을 추진 중에 있다.
구는 다양한 사업방식 및 개발방안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주민 의견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4월 초 개최된 제1차 소통의 장에서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이성헌 구청장과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개진했다.
이번 2차 소통의 장에서는 총괄기획가 및 관련 전문가들이 1차 때 제시된 주민 의견에 대해 답변하고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를 마친 사업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일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소통의 장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구의 설명을 직접 들으니 신뢰가 갔다”며 “하루빨리 사업이 추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 주민참여형 의사결정을 통한 지속적인 피드백과 합리적 의사결정으로 주민 갈등을 해결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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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1.1. 기준 개별공시지가 4.28. 결정·공시
구리시, 2023.1.1. 기준 개별공시지가 4.28. 결정·공시
[AANEWS] 구리시는 구리시 토지 24,729필지에 대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에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올해 구리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6.03% 하락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이 지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 최고지가는 돌다리 인근 상업지역인 수택동 404-5번지로 10,85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아천동 산52-1번지로 3,540원/㎡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또는 정부24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하며 조정된 지가는 2023년 6월 27일 공시한다.
한편 구리시는 민원인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상담 예약을 접수하면 국토교통부 지정 구리시 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받을 수 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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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현장 규제 애로 건의 안건 규제혁신TF 회의 개최
거창군, 현장 규제 애로 건의 안건 규제혁신TF 회의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규제혁신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규제혁신TF는 전년도 8월 민선 8기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 방향에 따라 국민과 기업의 체감도가 높은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 과감한 규제혁신을 위해 이종하 부군수를 팀장으로 7명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찾아가는 규제 애로 신고센터 운영으로 현장에서 발굴한 주민과 기업의 여러 규제 애로 건의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각 소관부서 담당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이종하 부군수는 “군에서는 연중 상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으로 직접 주민과 기업의 규제 애로 사항을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의 여러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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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대한민국평판대상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 수상
정명근 화성시장, 대한민국평판대상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 수상
[AANEWS]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7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평판대상은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가 주관하고‘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위원회’가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의 여론을 수렴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해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가치 실현 민생경제 안정 화성시의 도시 가치 향상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위한 노력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균형발전 추진 지속가능 산업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취임 후 시민과 함께 좋은 행정을 펼치고자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화성시를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품격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 시민 모두가 화성에 살고 있음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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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원 역사·문화 기행 제천 의림지 다녀오다
광주문화원 역사·문화 기행 제천 의림지 다녀오다
[AANEWS] 광주문화원은 지난 4월27일 광주문화원 이사,위원,문화학교 수강생과 문화원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역사·문화적으로 우수한 문화유적 및 문화시설을 답사함으로서 문화재 보존의식을 함양하고 관내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인식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 됬다.
광주문화원이 이날 진행한 충북 제천시 의림지 및 의림지 역사박물관 답사는 제천지역 대표적인 문화재와 지역내 역사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우수 문화관광 사례를 벤치마킹을 통해 광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제의 벽골재,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3대 수리시설중 하나인 의림지는 수구를 옹기로 축조해 당시의 농업기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고대에 축조된 의림지의 역사와 구조, 생태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전문박물관으로 현재는 솔밭공원, 국궁장,파크랜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날 제천지역 문화유적지 답사에는 제천시 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전반적인 제천지역의 역사와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함으로 회원들에게 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광주문화원은 이번 답사를 진행하면서 제천시의 관련부서와 문화 유적 답사일정을 사전 조율해 내실있는 문회유적 답사를 마무리 했다.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문화유적답사에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광주문화원 발전과 문화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했으며 2023년도에는 문화원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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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대모집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대모집
[AANEWS] 거제시가 5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찾아가는 시민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시민강사’는 기초질서 친절, 나눔 등 시민의식 운동 활성화와 긍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출장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범죄 전력 조회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거제시 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양성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교육 수료자 중 시연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만 시민강사로 위촉된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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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맞손’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맞손’
[AANEWS] 충남도가 도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기업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국내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대형 종합건설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신뢰 건설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상생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21개 대형 종합건설사 대표, 60개 지역 건설기업 대표, 대한건설협회 중앙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인증서 수여식, 업무 협약식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역업체 수주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역량 있는 도내 지역 건설기업과 국내 대형 종합건설사 간 소통·협력을 모색하는 만남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형 건설사업의 참여 역량을 갖춘 ‘충남 신뢰 건설기업’ 60곳을 발굴, 인증서를 수여했다.
충남 신뢰 건설기업 인증은 지역 건설기업과 대형 건설기업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지사 인증 우수 지역기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공고와 서류평가, 대표 면담 등을 거쳐 최종 6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신뢰 기업의 인증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 9개월간이다.
신뢰 기업으로 선정되면 인허가 시 하도급 참여 조건 부여, 착공 단계 하도급 입찰 참여 기회 제공, 대형 건설사와 신뢰 기업 간 업무 협약 체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증서 수여식에 이어 도는 21개 종합건설사, 60개 충남 신뢰 건설기업과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신뢰와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도는 종합건설사와 신뢰 건설기업이 도내 추진하는 각종 건설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종합건설사에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합건설사는 도내 추진하는 각종 건설사업에 충남 신뢰 건설기업이 하도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충남 신뢰 건설기업은 종합건설사가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하도급으로 참여하는 경우 품질·안전 확보 및 책임 준공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다.
또 종합건설사와 충남 신뢰 건설기업 간 하도급 계약 체결 시에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뢰’는 기업의 성장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현재 도내 민간공사 지역업체 수주율이 20%에 못 미치는 것은 업체 사이에 신뢰가 부족한 데 원인이 있다고 본다”며 “오늘 우리 도가 수여하는 이 인증서가 대기업과 지역업체 간 신뢰의 상징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어렵게 마련한 제도인 만큼 대형 건설사는 과감히 기회를 주고 인증기업들은 무거운 책임감과 최고의 품질로 호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공공기관 이전, 국가산단 조성, 고속도로 및 철도 건설 등 충남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길에 대형 건설사와 충남 신뢰 건설기업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내 건설공사를 지역기업이 수주한 비율은 최근 5년간 20%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이 40%대임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정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는 지역 제한 입찰 등 지역기업 보호제도 적용으로 지역 수주율이 40∼50%를 유지하는 반면, 민간공사는 20% 미만으로 매우 저조해 이는 결국 전체 수주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민간공사에서 지역 수주 비중이 낮은 요인으로는 최저가 입찰 등 과도한 가격 위주의 경쟁과 지역기업의 실적 부족으로 참여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등 민간시장 구조의 한계를 꼽고 있다.
도는 이러한 지역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대형 종합건설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호반건설 등 13개 대형건설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민·관 상생 방안도 논의한 바 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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