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선군 후원금 전달식
정선군청
[AANEWS]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16일 국민고향 정선군을 찾아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최기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전달식이 진행되며 전달한 후원금 7,000만원은 관내 한부모가정, 시설아동, 일반위탁세대 등의 교육, 질병, 주거문제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에서는 지난해 후원금을 비롯한 인재양성, 의료비 지원 등 정선군 아동 57명에게 7,23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역 아동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원과 후원을 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매년 지역의 위기 상황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3-05-16
-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 실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 실시
[AANEWS]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5월 12일부터 관내 경로당 586개소를 대상으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 어르신들의 반찬 조리 부담을 덜기 위해 협약된 업체로부터 조리된 반찬을 제공받아 적십자봉사회원들이 보온가방에 정성껏 나눠 담아서 지역 경로당으로 월 2회 직접 배달해 줄 예정이다.
박미경 회장은 “밑반찬은 3찬으로 구성되며 많은 어르신들이 맛볼 수 있도록 넉넉히 준비하려고 노력했으며 특히 위생에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였으니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 건강과 친목 도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5-16
-
조선 십승지,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으로 오세요
조선 십승지,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으로 오세요
[AANEWS] 조선십승지 읍·면장협의회는 5월 12일 협의회원 및 화북면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 이야기공작소를 견학했다.
십승지란 조선시대에 사회의 난리를 피해 몸을 보전할 수 있고 거주 환경이 좋은 10여 곳을 의미하며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보은군 속리산면, 상주시 화북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공주시 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합천군 가야면 등 11개의 읍·면이 포함되어 있다.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은 ‘거꾸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새로운 삶의 여유와 안목을 배우고 삶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릴 수 있는 신비한 꿈의 세상’을 주제로 만들어진 3세 이상의 영유아 대상 체험시설로 이날 견학은 조선 십승지인 화북면 내 관광시설을 시찰해 조선 십승지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상주시장은 “이번 견학은 관내 관광시설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조선 십승지와 관광시설을 연계해 동반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
정선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종합대책 추진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은 1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계절근로자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남길랑 정선의료재단군립병원 행정부원장, 조금실 정선우체국장,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남해경 정선군가족센터장, 주재경 여랑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다.
군은 농촌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 4월 7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113명이 입국해 관내 31개 농가에 배치했고 5월 22일 계절근로자 115명이 입국, 65명의 근로자가 22개 농가에 배치되며 50명은 여량농협의 공공형계절근로에 투입되어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을 중심으로 관내 5개 기관·단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사업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정선의료재단군립병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병원진료 및 응급치료 등 의료서비스와 병원비 지원 정선우체국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국제특급우편 발송 시 생필품 및 소포상자 지원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11인승 승합차량을 통한 이동지원 정선군 가족센터는 태국어와 라오스어에 능통한 결혼이민자 통역요원을 통해 통역지원 여량농협은 여량면 유천리 노추산 뜰펜션에 센터장, 관리인, 통역인원 등 총 3명의 관리 인원을 배치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이 생활할 수 있는 공동숙소를 운영해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향후 협약기관·단체는 공동협력사업 구축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회의를 실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각 기관의 다양한 지원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으며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로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일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농촌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6
-
2023년 거창박물관 문화학교 힘찬 출발
2023년 거창박물관 문화학교 힘찬 출발
[AANEWS] 거창박물관은 매년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 유적지의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현장 답사 위주로 박물관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거창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거창 근현대사를 주제로 4차례에 걸쳐 문화학교를 진행한다.
지난 14일에는 거창대성중학교와 거창여고 학생들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여해 침류정을 시작으로 거창읍 일대 첫 탐방에 나섰다.
이날 참가자들은 파리장서비와 이주환의사 사적비가 세워져 있는 침류정을 시작으로 적십자병원, 거창군청, 자생의원 등을 직접 걸어 다니며 탐방했다.
옛 거창의 관청 자리의 위치 고증에서부터 남로당 야산대 방화사건 및 국민보도연맹 사건, 신간회 창립, 거창의 근현대의료사 등 다양한 주제로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거창박물관 거창 근현대 전시코너를 둘러보고 인근 최남식 가옥을 방문했다.
또한, 국농소에 위치한 의열단원 신병항의 흔적, 거창 최초 근대 신식 교육기관인 창남의숙이 있었던 곳이자 파리장서운동을 이끈 윤충하와 관련된 심소정과 1862년 농민봉기 당시 거창에서 이를 주동한 인물을 기린 사당인 인민사를 둘러본 뒤 일제강점기 거창신사가 세워져 있었던 충혼탑을 끝으로 이날 탐방을 마무리했다.
탐방하는 동안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고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수업 시간에 배울 수 없는 거창의 근현대 역사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5-16
-
고창군 신재효판소리공원 개관으로 대한민국 판소리 중흥 앞장
고창군 신재효판소리공원 개관으로 대한민국 판소리 중흥 앞장
[AANEWS]지난 14일 오후 신재효판소리공원 야외마당. 신영희 명창이 춘향가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어사상봉 대목을 열창하자 듣도 있던 청중도 점점 무대에 동화됐다.
고수마냥 “얼쑤~, 기가 막히게 잘허요” 등의 추임새를 끊임없이 넣으면서 물개박수를 쳤다.
소리판의 가장 ‘이상적인’ 관객을 ‘귀명창’이라고 하는데 특히나 고창의 소리판에는 귀명창이 많다.
이러한 고창의 소리판은 내로라하는 명창에게도 수준 높은 공연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참 매력적인 도시가 아닐 수 없다.
고창읍성 성곽길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 멋진 한옥건물 3채가 문을 열었다.
세미나실, 판소리체험실, 판소리득음실, 야외공연장 등을 갖췄다.
메인 프로그램 격인 ‘판소리아카데미’는 판소리 전공 교수에게 이론강의를 듣고 전국의 권위 있는 명창을 모시고 판소리 전승 교육을 직접 받을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또 10인 이상이면 언제든지 사전에 공연을 신청할 수 있으며 판소리 해설과 판소리 감상, 판소리 한 대목 배우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주말 야외마당에서는 관람객과 연수생이 함께하는 공연이 열리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판소리 가상현실 등 실감영상콘텐츠’ 구축 공모에 선정되며 문화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판소리 공원에는 판소리콘텐츠 4편 토별가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와 영상아트월 포토존이 체험형 XR실감콘텐츠 서비스로 제공된다.
관람객 위치와 움직임 파악을 위한 모션 센서와 고해상도 미디어 송출을 위한 전시 상영환경을 통해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고창만의 참신한 관광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창군은 산수가 수려하고 들이 넣어 일찍부터 농경문화의 꽃을 피웠다.
그런 탓에 고창 땅의 사람들은 평화롭고 아늑한 삶의 터전에서 의기롭고 아름다운 노래를 많이 지어 불렀다.
백제가요 5곡 가운데 고창에서만 ‘선운산가’, ‘방등산가’ 등 2곳이 전한다.
조선후기 전라도 고창 땅은 ‘동리 신재효’ 선생이 등장하면서 판소리사에 중심으로 떠오른다.
신재효 선생은 판소리 광대를 모아 생활을 돌봐주면서 집단적 교육과 후원, 소리꾼에 대한 글자교육, 음원 해석, 소리의 장단 재구성, 사설의 합리적 개작 등에 전념했다.
특히 ‘춘향가’, ‘심청가’, ‘박타령’, ‘토별가’, ‘적벽가’, ‘변강쇠’가 등 판소리 여섯바탕을 완성, 동양의 셱익스피어라 일컬어진다.
고창읍성 입구에 고택이 남아 있다.
이외에 고창에선 국악전용 공연장인 동리국악당이 있다.
매년 판소리 다섯바탕 발표회, 전국어린이판소리대회, 동리대상 시상과 축하공연, 상설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바로 옆 ‘판소리박물관’은 2001년 개관했다.
동리 신재효의 유품, 고창 출신 김소희 명창의 기증 자료, 판소리의 역사와 계보, LP판들을 전시한다.
명창들 득음 수련 공간 ‘소리굴’도 재현해놓았다.
동리문화사업회는 1990년 창립 이래 제1회 김소희 명창을 필두로 2022년 제32회 박종욱씨에 이르기 까지 매년 동리대상을 시상해 왔다.
현재 국내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차세대 어린이 판소리 명창을 발굴 육성에도 노력하며 어린이 판소리 부문 최고의 등용문인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판소리는 재미있다 알아도 재미있고 몰라도 재미있다 즐겁고 해학적이고 감동도 준다”며 “앞으로 고창에서 판이 커진 대한민국 판소리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판소리 성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5-16
-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강원도 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이 있다.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캠핑, 나물 채취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으며 특히 SFTS는 치명률이 약 20%에 달하고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이나 긴 양말을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목욕한 뒤 옷을 갈아입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SFTS는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야외활동 및 농·임업 작업 시에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6
-
강릉시, 목욕장업 대상 특별 위생점검 실시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다가오는 2023 세계합창대회 등 국내외 행사를 대비해 공중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한 공중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목욕장업 34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에 나선다.
탈의실, 목욕실, 발한실 등 영업장 주기적 청소 여부 원수·욕조수의 잔류염소 기준 등 수질 관리 준수 여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 기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전파탐지 장비를 이용해 목욕장 내 탈의실, 화장실 등의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흔적 및 구멍을 확인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발견된 취약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로 개선을 유도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목욕장업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공중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16
-
강릉시, 지진 · 지진해일 대피장소 및 대응체계 점검
강릉시, 지진 · 지진해일 대피장소 및 대응체계 점검
[AANEWS] 동해 인근 해역에서 잇달아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는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와 대응체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긴급 상황에 대한 대비에 나선다.
15일 기준 지난 4월 23일 이후 동해 인근 해역에서 총 53회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고 특히 15일 진도 4.5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행정안전부는 지진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다.
강릉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지진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진 옥외대피장소 21개소 및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13개 지구 2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15일 긴급 점검을 통해 보완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대피장소 지정, 안내 표지판 설치 및 관리, 대피장소 정보제공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책임자 및 시설물 관리자를 포함한 대응체계 구축 현황을 확인했다.
앞서 민간건축물로 지정된 지진해일 대피장소의 경우 각종 재난 대비 및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건축물 부근 공터로 장소를 변경했고 이번 긴급 점검에 따라 파손된 것으로 확인된 안내 표지판은 신속하게 재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지진·지진해일대피장소 안내지도를 제작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신고는 없었지만 앞으로 기상청 예보와 안내 문자에 귀 기울여 주시고 대피장소의 경우 안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점에 위치해 있으니 충분히 숙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5-16
-
강릉시, 2023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입 수산물에 대한 안정성 우려가 커짐에 따라 6월 30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유통·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수입 수산물에 대해 집중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본에서 수입해 판매되는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와 원산지 표시 위반 주요 품종인 냉동오징어, 활낙지 등에 대한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에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세, 전복 총 5개 품목이 추가되어 해당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이행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기존품목 -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참조기, 오징어, 꽃게, 명태, 다랑어, 아귀, 주꾸미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철저한 원산지 표시 관리로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