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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텍, MLCC 제조공장 증설
경상북도청
[AANEWS]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16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아바텍과 협약식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명섭 아바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LCC 제조 공장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아바텍은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에 1천18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MLCC 제조신규공장을 부지 54,328㎡ 규모로 증설해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공급망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2000년에 설립한 아바텍은 사업 초기 박막 코팅기술을 통해 모니터, TV 등 유리를 공급하는 사업에서 2010년대 들어 액정표시장치식각 및 산화인듐주석막금속코팅을 주력으로 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코스닥에도 상장한 우량기업이다.
최근 전장용 및 산업용 MLCC의 고객사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MLCC는 전자제품에 탑재되어 전기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부품 간 전자파 간섭현상을 막아주며 고성능 반도체에 들어오는 노이즈를 줄여 반도체가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MLCC 시장의 총 규모는 2022년 약 15조원으로 2030년까지 약 4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장용 MLCC가 성장을 주도해 향후 MLCC산업이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현재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군이 형성돼 있어 구미가 첨단소재산업의 최적지임을 자부한다”며 “아바텍의 새로운 도전을 도민과 함께 응원하고 빠른 시일 내 전장용 및 산업용 MLCC 분야의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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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자력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손 맞잡아
경상북도청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성장&도약을 위한 Vision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국산 에너지 기술 자립을 목표로 1975년 설립돼 원전 종합설계와 원자로계통설계 기술을 함께 보유한 세계적인 회사다.
한국표준원전 ‘OPR1000’과 국제경쟁력을 보유한 차세대 원전 APR1400, 그리고 중소형 원전인 SMAR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전의 설계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는 등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국정과제에 맞춰 한국전력기술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Technology for Earth, Energy for Human”이라는 노사 합동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북도는 미래 소형모듈원자로와 원자력 수소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경북도, 한국전력기술, GS건설은 ‘국내·외 원자력 및 소형원전 사업 협력’을 위해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 개발 사업 국내외 소형모듈원자료 개발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외 원자력 사업 협력을 위해 경북도, 한국전력기술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소형모듈원전 사업개발 및 사업화 협력 원자력-신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기술 협력 국내외 방폐장 및 원전해체 사업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과 함께 관련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수출·사업화 기반 조성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경북도와 김천시, 김천시의회는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강화 업무협약’에도 합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전력기술은 원전 설계기술 자립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뒷받침해 왔다”며 “오늘 노사가 함께 발표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려 주시길 부탁드린다. 또, 오늘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들과 함께 우리나라 미래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경북도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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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마늘 이용한 디저트 전시·품평회
홍성군, 홍성마늘 이용한 디저트 전시·품평회
[AANEWS]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갈릭디저트 아카데미 창업과정 수강생들이 홍성마늘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평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갈릭디저트 아카데미 창업과정 수강생들은 이번 평가회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메뉴를 만들어 시식하고 서로의 제품에 대한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직접 개발한 자신의 메뉴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교류의 장이 됐고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열정과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다.
갈릭디저트 아카데미는 4월부터 총 8회차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80%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이번 과정은 수료율 100%을 보여주는 참여도가 높은 교육이었으며 수강생들은 갈릭 포카치아, 갈릭 휘낭시에를 포함한 18가지의 디저트를 배웠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건강한 간식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갈릭디저트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평소 홍성의 대표적인 특산자원인 홍성마늘을 이용한 디저트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교육을 통해 활용의 폭이 넓어져 신메뉴 개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에 활용된 레시피를 좀 더 상세히 보완해 요리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책자로 제작해 보급함으로써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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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오·선·지’ 공연 개최
홍성군청
[AANEWS]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의 2023년 홍성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에 선정된 달빛색소폰의 ‘오늘 선율따라 지금 여기에~’공연이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용봉산 등산로 매표소 앞 무대에서 개최된다.
공연을 주관하는 달빛 색소폰 동아리는 2015년에 시작해 지역의 문화 공연과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건전한 음악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늘 열려 있는 생활문화 동아리이다.
달빛 색소폰 앙상블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선율따라 발걸음을 멈추고 쉬었다 가소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관계자는 “생활 속의 음악을 색소폰의 음색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용봉산에 오르는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이 아침에 울리는 색소폰 공연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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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보은군 회인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AANEWS] 보은군 회인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인면 적십자봉사회 30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내 가족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열무를 다듬고 갖은양념으로 버무려 담근 열무김치를 면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도 같이 살폈다.
이순자 회장은“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보람차고 기쁜 시간이었다”며“정성껏 담근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길 회인면장은“항상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회인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복지사각지대 없는 회인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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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에 앞장서다
홍성군,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에 앞장서다
[AANEWS]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오는 5월 24일까지 ‘2023년 마을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마을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된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주민들의 공동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이 공익적 목적을 가지고 매월 1회 이상 주민 공동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공익활동 지원은 마을센터와 함께 홍성군청 및 홍성군 내의 다양한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함께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이와 함께 공익 직불금 시행의 준수사항인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와 연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센터에서는 마을공익 활동 지원을 위해 신청서 작성, 업무협약, 사업실행, 결과보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마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마을센터의 마을 조사단을 통해 마을지를 제작한 마을이나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에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는 마을이며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신청서를 작성해 마을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활동으로는 마을 정화의 날을 지정해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월 1회 미용 봉사 활동을 했으며 주민 강사를 활용한 옷장 정리 방법 교육이나 마을의 여성 어르신 생일잔치와 독거노인 반찬 나눔 등의 내용으로 10개 마을이 참여했다.
작은 활동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가꾸고 돌봄으로써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3년간 마을회관, 경로당이 폐쇄되면서 마을주민들의 활동이 확연하게 준 상황에서 마을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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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2023년 성년의 날 행사 개최
홍성문화원 2023년 성년의 날 행사 개최
[AANEWS] 홍성군은 지난 15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에서 성년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전통성년식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년의 날은 1973년 지정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시행되는 기념일로 우리 전통 예법인 4례 즉 관, 혼, 상, 제 중 첫 번째인 관례에 해당, 성년의식을 통해 성년으로써 책무를 일깨워 주고 자부심을 느끼게 하려고 지정된 행사이다.
본 행사는 성년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실제 성인이 되는 혜전대학교 20명을 초청해 성년 의식을 진행했으며 식전 공연인 혜전대학교 댄스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홍성문화원 유환동 원장의 주례와 꽃맘 월전 권혜숙 님을 계자빈으로 모시고 혜전대학교 성년자를 대표해서 간호학과 장규호 군과 치의생과 김민서 양이 관자와 계자를 맡아 진행됐다.
성년이 된 관자와 계자는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가관례, 초례의식과 성년 선언문을 끝으로 성인이 됐다을 알리며 성인으로서의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바로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그동안 코로나로 힘들었던 학생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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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음악과 함께 영유아 오감 자극 놀이. 해피아이교실 인기
보은군보건소, 음악과 함께 영유아 오감 자극 놀이. 해피아이교실 인기
[AANEWS] 보은군보건소는 영유아의 신체·언어·표현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중인 해피아이교실이 부모들로부터 인기몰이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피아이교실에는‘베베까꿍뮤직’과‘베이비마사지’등 2개 강좌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먼저‘베베까꿍뮤직’은 동요에 맞춰 악기를 활용해 영유아의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리듬 박자 느껴보기, 엄마와 교감 나누기, 친구와 협동성 배워보기 등의 자연스러운 놀이로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해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베이비 마사지’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복부 마사지, 림프 마사지, 성장점 마사지 등으로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고 면역력을 올리는 체조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피아이교실에 참여한 한 부모는“처음으로 해피아이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친구들도 만나고 아이에게 좋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수경 군 모자보건팀장은“해피아이교실을 통해 아기와 엄마의 애착 관계를 향상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 발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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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기간 운영
보은군,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기간 운영
[AANEWS] 보은군은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불법주정차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정차 특별단속 구간은 보은읍 중앙사거리 ~ 동다리 구간과 평화약국사거리 ~ 보은시외버스터미널 구간 등 2개 구간으로 이곳에는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교통체증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구간이다.
군은 특별단속 기간동안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와 이동차량을 이용해 교통 흐름에 방해되는 차량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차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하고 길모퉁이, 횡단보도, 인도, 대각선주차, 2열주차 등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윤상문 군 교통팀장은“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유발과 교통흐름 방해 등 불편 사항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며“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주정차에 대한 성숙한 군민 의식 제고와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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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품종 딸기 ‘홍희’ 품종 설명회로 보급에 박차
홍성군 신품종 딸기 ‘홍희’ 품종 설명회로 보급에 박차
[AANEWS] 홍성군은 지난 1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 품종인 ‘딸기 홍희 품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육성해온 신품종 딸기 홍희를 성공적으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품종 소개와 함께 농업인이 재배할 때 유의해야할 점, 품종 공급체계 등을 공유했다.
또한 추후 분양을 원하는 농가와 통상 실시권 계약을 통해 홍희 품종을 생산,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 관내 품종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타시군 딸기 담당자 및 홍희 딸기 재배 희망 농가 대상으로 한 시식 평가에서는 설향에 비해 과가 크고 단단하며 당도가 높아 좋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으며 홍희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전시에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보였다.
‘홍희’는 타 품종 대비 고당도, 고품질의 대과성임에도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고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청포도맛 및 복숭아맛이 나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한 딸기로 홍성군과 헤테로의 협업으로 10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됐으며 2년간의 실증 재배롤 통해 진한 딸기 향과 우수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존 신품종과는 달리 많은 수확량과 고온기에서도 비대가 잘되어 국내 딸기 산업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해외 스마트팜 전문기업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군은 향후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품종 육종 개발과 맛과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정립 및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홍성군 품종의 가치를 널리 알려 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홍희 품종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딸기 농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홍성에서 육성한 품종을 보급해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지속적인 품종 개발로 홍성군이 세계를 대표하는 딸기의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홍성군과 헤테로는 과육이 단단하고 색깔이 진한 ‘크런치베리’의 품종을 5월말 국내시장에 첫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며 향후 베이커리 및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확산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홍성딸기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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