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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올해 안심식당 8개소 추가 지정
2023년 올해 안심식당 8개소 추가 지정
[AANEWS] 충북 옥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한국식 식사문화를 개선해 안전한 식사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2020년부터 도입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다.
군은 관내 안심식당을 6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모집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통해 8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안심식당 함께 바꿔요 건강한 식문화’ 지정 표시 현판, 위생수저집, 손소독젤 등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3대 실천과제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추가 지정·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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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머님, 아버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옥천읍 내 소재한 ‘고바우감자탕’에서 5월과 6월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 다섯 분을 모시고 ‘사랑의 생신밥상’을 차려드렸다.
고바우감자탕 이복난 대표와 대도식품 김종훈 대표, 옥천읍협의체 김성근 위원장, 박은경 부위원장, 문화광고마을 정민우 위원, 부모사랑요양센터 송유정 위원, 옥천읍새마을부녀회 연금자 위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생신밥상을 차려주는 대표적인 숨은 주역들이다.
협의체 위원이 아님에도 생신밥상을 진행할 때마다 고바우감자탕 이복난 대표는 장소 제공은 물론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부드러운 음식을 한 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주고 대도식품 김종훈 대표는 어르신들 선물로 육개장을 지원한다.
또한 정민우 위원은 떡케이크를, 연금자 위원은 직접 만든 빵을, 김성근 위원장은 김을, 박은경 부위원장은 족발을, 송유정 위원은 두유 세트를 어르신들 선물로 내놓았다.
이 외에도 많은 위원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생신밥상 진행과 어르신들 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랑의 생신밥상’은 생일날 생신상을 차려줄 자녀가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으고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준비해 드리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온전히 협의체와 지역사회 후원으로만 꾸려지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정성이 가득한 생일상과 축하 편지, 그리고 선물을 한아름 받으신 어르신들은 “내 생일을 잊고 산 지 오래되었는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특별한 생일 밥상도 받아보고 오늘 하루 인생 가장 행복한 하루였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김성근 민간위원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으시고 무척 기뻐하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마치 부모님을 뵙는 것 같아 마음이 울컥하고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우리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꿈꾸는 옥천 만들기에 동참해주시는 후원자와 옥천읍지사협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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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 진단’ 최고등급 달성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총 799개 기관의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 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등 종합적 진단으로 S, A, B, C, D의 5개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옥천군은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수립, 내부 직원과 위탁업체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 접속기록과 접근 권한 관리 점검 등을 통해 개인정보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올해에도 개인정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개인정보 자가학습시스템’으로 전 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인정보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군민들의 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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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벼 병해충 방제 위해 발 벗고 나서
옥천군 벼 병해충 방제 위해 발 벗고 나서
[AANEWS] 충북 옥천군은 농작업 인력 부족과 증가하는 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군은 항공방제 면적을 작년 75ha에서 올해 420ha로 5배 이상 확대하며 6월과 8월 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벼 병해충 무인 항공방제는 농약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농경지 여건에 상관없이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며 무더위와 살포 약제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어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항공방제기는 약 3m 높이에서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데 지면으로 바람이 향하기 때문에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되고 인력 살포보다 약제 손실이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유병목 작물환경팀장은 “지역농협과 협력해 개별 약제살포 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멸구류와 노린재 등 병해충을 적기에 예방할 수 있어, 고품질의 옥천쌀 생산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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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민아카데미에‘한블리’가 떴다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교통사고 분석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제58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차량·보행자·음주운전 사고 등 다양한 형태의 블랙박스 사고 영상을 보며 실제 사례로 안전한 교통 법규 준수 필요성과 사고 예방법 등을 청중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농기계 및 사륜 오토바이 사고 등 농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와 대처요령도 함께 다뤄 예천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강연을 진행한다.
예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천군 통합교육포털 또는 군청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에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되고 사전 신청을 못했을 경우 당일 잔여 좌석이 있으면 누구나 입장해 참석할 수 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예천군은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정차 및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으로 군민 인식개선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예천을 만드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쳐 법제처 교통분야 국민법제관, 경찰청 법률자문단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JTBC ‘한블리’, SBS ‘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등 다수의 교양 방송에 출연하며 교통분야 전문가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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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치매 환자 및 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16일 오전 9시 30분 신풍미술관에서 치매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면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정서적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덜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치매·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어르신과 가족 15명이 참여해 신풍미술관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허브 등 다양한 직물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과 떡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가족은 “치매 어르신을 모시고 밖으로 나오기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도 하고 어르신이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특별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를 돌봐야 한다는 심적 부담감이 컸을 환자 가족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덜어놓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6일에도 치매 환자 및 가족 14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2회차를 운영할 예정이며 치매 가족교실 등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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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무한한 가능성의 스무 살, 축하해요”성년의 날 축하카드 발송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만 19세가 된 2004년생 374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 카드를 발송했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군은 성년이 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사회로 내딛는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군민의 염원을 담아 카드를 전달했다.
축하 카드에는 “무한한 가능성의 스무 살, 당신의 성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새롭게 펼쳐질 당신의 하루하루가 희망차고 즐겁기를 예천군이 기원한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인생에 단 한 번뿐인 아름다운 스무 살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예천군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인공으로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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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조상 땅 찾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확대 시행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그동안 직접 방문으로만 신청 가능했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 신청으로 확대 시행한다.
조상 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사망한 가족의 소유 토지를 알 수 없을 때 상속인에게 해당 토지의 소재를 알려주는 제도로 기존에는 상속 여부를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게 됐으며 브이월드,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공동인증서로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 자격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의 부모, 배우자, 자녀 등 상속인으로 상속인 여부 판단을 위해 지적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쳐 3일 이내 온라인으로 열람 및 출력할 수 있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민원 편의성 증대는 물론 재산권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간편하게 조상 땅 찾기가 가능하니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지난 한 해 3,781명이 지적전산자료조회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그 중 1,435명이 숨은 땅 6천5백 필지 총 1,560만㎡를 찾았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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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 안동시립합창단
국립합창단 & 안동시립합창단
[AANEWS] 대한민국 합창음악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는 국립합창단과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인 안동시립합창단이 1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공동 주관해 진행한다.
작곡가 칼 오르프가 작곡한 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의 베네딕트 보이에른 수도원에서 발견된 13세기 시가집에서 발췌한 가사를 현대적 기법과 독창성으로 되살린 작품으로 독창자와 합창, 춤, 무대 장치 등이 어우러진 무대 형식의 칸타타이다.
음유시인들의 풍자적 시, 연애 시, 유희의 노래, 종교적인 내용을 작품에 반영하고 단순한 음형의 반복과 단선율에 타악기를 활용한 강렬하고 원시적인 리듬을 강조하는 독자적인 음악으로 작품의 웅장함과 긴장감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윤의중 지휘자, 소프라노 이혜정, 테너 박의준, 바리톤 강형구,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국립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합창 대작 공연에 참여한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 앞에 놓인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며 인생의 무상함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국립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웅장한 합창음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국립합창단 & 안동시립합창단 공동 기획공연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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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행정복지센터 – 옥동2주공·7주공 아파트, 주거복지서비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옥동행정복지센터 – 옥동2주공·7주공 아파트, 주거복지서비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AANEWS]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주거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해 옥동2주공·7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저장강박증 가구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그리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제보하게 된다.
제보를 받은 옥동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에 현장 출동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고 적절하게 연계·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금혜 옥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촘촘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네크워크를 지속 구축해 동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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