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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가구에 직접 담근고추장 전달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가구에 직접 담근고추장 전달
[AANEWS]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부녀회원들과 참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접 담근 고추장은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고추장을 지원해왔다.
홍윤자 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매년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고추장을 지원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회천1동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 달라”고 전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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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 시행
거창군, 2023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 시행
[AANEWS] 거창군은 26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신청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신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6월 9일 오후 2시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 참석하지 못 한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9월 30일까지 농업교육포털에 직접 접속해 ‘2023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으며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직불금 지급대상자들이 준수사항 등을 잘 이행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임가 소득 증가, 권익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조사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5월 19일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이후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의 과정을 거쳐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까지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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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사랑상품권 사용처 영세·소상공인 위주 개편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은 정부의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영세·소상공인 위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연매출액 30억원 초과 업체의 가맹점 등록은 제한하고 기존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예정이다.
주요 취소 대상은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경제사업장, 일부 주유소, 대형마트 등이다.
군은 가맹해지 대상업체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곳인 만큼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은 군 홈페이지에 공지했으며 상품권사용처 축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이 제한되면서 함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줄어드는 만큼, 군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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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실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5월 12일 19일 26일 총 3회기에 걸쳐 다문화가족 자녀를 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 내 이중언어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은 다문화자녀의 자긍심 및 국제적 감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의 의성어·의태어가 낯선 다문화가족 부모에 한국과 모국의 의성어·의태어 비교와 다양한 단어를 배우며 서로의 문화도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돼 자녀 양육을 하는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와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동화책에 나오는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아이가 좀 더 재미있게 동화책을 읽고 모국어를 사용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어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어능력시험 쓰기과정: 5.30.~7.11. 10:00~12:00 한국어말하기3차: 6.2.~6.28. 오후 1시~오후 3시등 꾸준히 한국어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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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경남도체 출전 배구선수단 격려
나동연 양산시장, 경남도체 출전 배구선수단 격려
[AANEWS] 나동연 양산시장은 26일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훈련 중인 양산시청 직장운동부 여자배구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2006년 창단한 양산시청 직장운동부 여자배구선수단은 도민체육대회에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총 11회 참가해 모두 우승을 거둔 배구 명문 팀이다.
지난해 도민체육대회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실업배구 최강전과 신협중앙회장배 실업 배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실업팀 중 최상위권 팀으로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도 왕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 중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창단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시의 위상을 올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항상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주는 양산시청 여자배구 선수단은 우리 시 스포츠 분야의 자랑”이라며 “이번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평소와 같이 충실히 준비해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제62회 경상남도민 체육대회는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4일간 경남 통영에서 개최되며 양산시 선수단은 전체 31개 종목 중 30개 종목에 81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배구, 탁구, 육상, 야구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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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팔경 주광낙조를 한눈에”화원 해안도로 열렸다
“해남팔경 주광낙조를 한눈에”화원 해안도로 열렸다
[AANEWS] 해남군 목포구 등대에서 양화를 잇는 지방도 803호선이 25일 개통했다.
이번 개통구간은 미개설됐던 2.6km로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229억원을 들여 공사를 추진해 왔다.
목포구 등대에서 양화간 도로는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인 시아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안도로로 180도 전망이 탁 트인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가의 낙조 풍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화원면 매월리의 목포구 등대는 대한제국 말기인 1908년 축조된 7.2m 높이로 95년간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의 이정표가 되어왔다.
지난 2003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36.5m의 새 등대가 건립되면서 쌍둥이 등대를 배경으로 서해바다의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해남군은 목포구 등대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예술의 등대 전시관 조성 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도로 개통과 함께 도로 주변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 및 전망대도 설치되어 관광객들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해남군 화원면 일대 도로 교통망 확충이 속속 추진되고 있어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번 목포구 등대~양화간 도로개통에 이어 화원 후산~장수간 해안도로 개설이 추진중으로 목포구등대~장수리~오시아노 관광단지까지 해안도로 약 23km를 잇는 인프라가 구축된다.
또한 국도 77호선 마지막 연결 구간인 화원~신안 압해를 잇는 해저터널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율 9%로 해저터널 2.73km 굴착을 위한 토공 작업 중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 화원~목포 달리도 구간 해저터널을 포함해 총연장 13.49km가 연결되면 서해안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고속철도와 연계해 관광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2월에는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에서 영암군 삼호읍 서호교차로을 연결하는 총연장 12.19㎞, 4차로 도로가 개통했고 해남 마산~산이 간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설계 진행 중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와의 교통망 확충도 눈에띄게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목포 구등대~~양화간 해안도로가 개설됨으로써 해남의 해안이 지닌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주민삶을 편리하게 하고 관광활성화 등에 기여할 주요 교통망 확충에 만전을 기해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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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힘쓰다
밀양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힘쓰다
[AANEWS] 밀양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다양한 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노후되고 훼손된 버스정보안내기와 버스안내표지판 및 버스승강장 지명원을 정비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
조명시설이 없는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LED 조명등을 신규 설치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야간 무정차 통과 등으로 인한 교통 민원이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인 위양지, 표충사, 얼음골에 버스시간표를 정비하고 외부 방문객이 많은 밀양역에 버스시간표와 노선 안내판을 설치해 정확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했다.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도 개선해 대중교통 서비스 질을 향상했다.
시는 2022년부터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 개선사업과 전 시내버스 내 전자노선도 37대를 설치해 노선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주요 관광지를 노선도에 표출해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이용객의 교통편의 증진, 편리하고 정확한 버스 정보 제공, 도시미관 개선 등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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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천안 평화통일 시민대화 성료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천안 평화통일 시민대화 성료
[AANEWS] 천안 평화통일 시민대화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가 주관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3 천안 평화통일 시민대화’가 지난 25일 오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천안의 통일공감대 추진과제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민대화는 천안시민, 시민사회단체 회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론의 장을 펼쳤다.
서대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고장인 천안시는 독립정신을 널리 알려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독립기념관 등이 자리하는 만세운동의 성지”며 “남북이 분단되기 전 독립을 위해 한마음으로 희생했던 순국열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고장 천안의 독립에너지를 통일에너지로 승화해 한반도 통일에 성큼 다가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에스라 민주평통사무처 정책연구위원의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대응과제’ 주제 강연, 하채수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 원장의 ‘천안시 통일공감대 추진과제’ 발제가 이어졌다.
또 시민들이 작성한 천안 통일공감대 추진과제와 실천방안에 대한 발표와 공감투표가 진행됐다.
최우수 과제에는 ‘건곤감리 통일 캠프’, 우수 과제로는 ‘패스트 천안 걷다보면 통일되쥬’가 선정됐다.
아울러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서대호 천안시협의회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단상에 올라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낸 통일공감대 추진과제가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시민대화를 통해 논의된 통일공감대 추진과제는 앞으로 천안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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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후원 물품 배송 차량 전달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후원 물품 배송 차량 전달
[AANEWS] 충남도는 26일 도청에서 김홍열 정무보좌관과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최하나 함께하는희망나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취약계층 후원 물품 배송 차량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차량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으로 취약계층 물품 지원을 위한 배송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보좌관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흔쾌히 나눔 활동에 나서 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고운 마음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역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대표는 “세숫비누부터 가구 등 큰 물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회원들이 개인 차량으로 배송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회원들의 어려움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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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춘역 1979 페스티벌 연다.
가평 청춘역 1979 페스티벌 연다.
[AANEWS] 가평군은 강변가요제, 대성리 MT촌 등 7080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창작가요제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평면 구 경춘선 청평역 '청춘역 1979'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선에만 48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후 최근 예비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 32강과 예비 본선 진출 8팀 등 총 40개 팀 40곡을 확정했다.
페스티벌은 예비심사를 거쳐 예선·본선 경선대회 등을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인기상 2명 등 총 10명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음악역 1939 무대 출연과 음반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마련된다.
또 창작가요제 480여 팀 중 선정된 우수팀의 버스킹 공연이 청평시외터미널, 청평여울시장, 청평역 등 3개의 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일간 초청가수 공연, 주민참여 공연, 서커스·버블쇼, 풍선 아트 등의 기타 틈새공연이 열리며 부대행사로 평생학습축제, 농산물판매부스, 체험부스 등 총 6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평을 청평역 1979 모티브로 7080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많은 관광객을 유치, 지역상권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춘역의 청춘과 1979년 청평의 향수를 불러 일을 켜 7080 정서를 공유하는 축제"라며 "페스티벌의 경연 대회는 물론 힐링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역 1979의 1979는 구 경춘선 청평역이 지어진 연도로 군은 2016년 경기도 넥스트 창조오디션 공모에서 '7080 추억과 낭만 그리고 젊음이 있는 청평고을 조성' 사업으로 넥스트상을 수상하며 사업에 착수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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