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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낭만포차운영협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후원
여수밤바다 낭만포차운영협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후원
[AANEWS] 여수밤바다 낭만포차운영협의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여수시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낭만포차 운영협의회 임원진과 복지시설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30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와 라면 50박스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낭만포차협의회 정일영 회장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여수시 대표 관광콘텐츠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진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솔선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선행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2016년 개장해 현재 제7기 운영자가 영업 중이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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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립세종수목원 도시숲지원센터가 함께하는 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그램 2차 개최
산림청-국립세종수목원 도시숲지원센터가 함께하는 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그램 2차 개최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3일 도시숲 시민과학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숲지원센터가 함께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도시숲의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도시숲 생물다양성 보전 및 도시숲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8월 23일 열린 1차 프로그램에는 전국의 시민과학자 61명이 참가해 세종시 금강 일대 도시숲의 생물을 탐사하며 도시숲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2차 시민과학자 프로젝트는 9월 17일까지 도시숲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립세종수목원은 2회에 걸쳐 얻은 도시숲 모니터링 결과를 도시숲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도시숲’은 산림의 숲과 나무들을 국민의 생활 속으로 들여온 숲으로 우리가 잘 가꾸고 보전해야 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2회에 걸친 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과 함께 도시숲의 중요성을 깨닫고 도시숲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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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반의 의료기기 국제표준 기술 워크숍 개최
식약처,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반의 의료기기 국제표준 기술 워크숍 개최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반 의료기기 국제표준 기술 워크숍’을 9월 16일 더케이 호텔 3층 거문고 A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료기기 국제표준 기술 워크숍은 암 진단, 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 등이 접목된 첨단 의료기기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성능평가 국제표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소속 총괄 국제간사인 레지나 가이어호퍼의 ‘인공지능 표준화 비전과 전략’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네이버 나군호 소장이 ‘생성형 AI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식약처는 ‘미래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 의료기기 규정과 정책’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세션에서는 암, 디지털 병리 등에 대해서 폐암, 유방암 진단, 디지털 병리학 기반의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표준화에 대해 논의하고 치과 영역에서 AI 기술의 활용 사례 등에 대한 최신 동향이 소개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동 주관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종홍 박사가 ‘머신-러닝 기반 의료기기의 성능평가 프로세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국제표준 기술 워크숍이 인공지능, 머신-러닝 분야 산업계·학계·공공기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규제 체계 구축과 기술 표준화를 적극 지원해 ‘우리의 기준이 국제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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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칭, 살인 예고 협박에 사용된 블라인드 계정 판매자 검거
경찰청
[AANEWS]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직장인 커뮤니티 사이트 ‘블라인드’에서 경찰을 사칭해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피의자 A에게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블라인드 계정을 만들어 판매한 피의자 B를 9월 1일 검거했다.
피의자 B는 올해 초 이직하려는 회사의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블라인드 계정을 구하던 중, 실제 존재하지 않는 이메일 주소로도 블라인드 계정을 생성하는 방법을 독자적으로 알게 됐고 이 방법을 이용해 2023년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 소속으로 표시되는 블라인드 계정 100개를 만들어 개인 간 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해 약 500만원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 블라인드 계정 인증에 사용된 경찰 이메일도 실제 정상적으로 생성된 사실이 없는 허위의 전자우편 주소로 확인됐다.
경찰은 본건과 같은 부정한 방법으로 생성된 계정이 추가로 존재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블라인드 측에게 이에 관한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살인 예고 게시자를 끝까지 추적·검거하는 등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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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결과…13곳 적발·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총 2,305곳에 대해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3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시설기준 위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조리·판매하는 김밥 등 121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대장균 기준 위반으로 1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약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에 대해 분기별로 집중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치킨, 피자, 분식 등 다소비 품목 외에도 소비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1분기에는 마라탕·양꼬치·치킨, 2분기에는 아시아요리를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에는 하절기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분식류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3분기 점검을 실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아울러 소비자께서는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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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바다의 맛과 문화를 함께 즐겨보세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바다의 맛과 문화를 함께 즐겨보세요
[AANEWS] 해양수산부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인천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주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축제에 이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기획한 두 번째 행사이다.
이번 시식회는 소래포구 축제가 열리는 해오름광장에서 진행되며 조피볼락, 붕장어, 새우 등 제철 수산물 무료 시식뿐만 아니라 수산물 조리법 책자 나눔, 경품 행사 등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소래포구 축제는 지역주민과 예술인, 유관 단체가 참여하는 인천 남동구의 대표 지역축제로 9월 15일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들의 축하공연, 드론공연,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길거리 음악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수산시장 축제인 소래포구 축제에 많이들 오셔서 새우 등 맛이 오른 제철 수산물을 맛보시길 권한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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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AANEWS]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지원대책’ 및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의 후속 조치로 ’24년도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 사업’예산 64억원을 정부안에 반영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사업 추진을 준비하기 위해 9월 15일 강원대학교병원에서 현장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 사업은 5개 권역의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소아암 환자에게‘진단-치료-사후관리’까지 완결된 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강원도는 소아암 전문의가 한 명도 없는 소아암 진료 취약지이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에게 전주기적 진료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와 강원대병원 간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박 향 공공보건정책관은“내년도에 소아암에 특화해서 예산이 반영된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살펴보고 챙겨나겠다”고 말하며 “이 사업을 통해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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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보호의 날 행사 첫 번째로 열어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AANEWS]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UN이 정한 ‘세계오존층보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23년 오존층보호의 날’ 행사를 9.15.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UNEP에서 지구온난화물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HFCs의 감축 일정을 규정한 ‘키갈리개정서’를 채택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2024년부터 지구온난화물질인 HFC류에 대한 생산량·소비량 감축을 이행해야 한다.
이에 동 행사에서는 HFCs 감축 로드맵에 대한 업계 의견수렴과 대체물질로의 전환에 대한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원활한 감축 이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오존층보호와 기후 변화에 관한 규제와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국민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장으로 활용했다.
산업부는 특정물질의 원활한 감축을 위해 대체기술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업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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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이차전지 화재시험센터’ 개소
세계 최대규모 ‘이차전지 화재시험센터’ 개소
[AANEWS]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강원도 삼척에 세계 최대규모의 이차전지 화재시험 설비를 갖추고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대용량 이차전지 화재안전성 검증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지난 ’19년 발표한 에너지저장장치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20년부터 ’23년까지 698억원을 투입해 강원도 삼척시의 소방방재산업특구 내에 이차전지 화재시험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에 따라 ’23년 9월 15일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용량 이차전지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공동 운영하는 검증센터는 대용량 이차전지 제품개발 시험 및 사업화 등 전주기 기술지원, 화재사고 발생시 원인분석 및 위해도 실증시험, 화재 진압을 위한 대형소화설비 성능평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시험성적서를 발급해 국내 기업의 해외수출 시험·인증 시간 단축 및 운송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전기차, ESS 보급 확대 등 급증하는 대용량 이차전지 시장의 급성장으로 산업계는 관련 시험인프라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지적해왔다”고 언급하며 “이번 화재안전성 검증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세계 최고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표준·인증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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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에어컨 냉매물질 감축해야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AANEWS]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유엔이 정한 ‘세계오존층보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23년 오존층보호의 날’ 행사를 9.15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유엔환경연합에서 지구온난화 물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수소불화탄소의 감축 일정을 규정한 ‘키갈리개정서’를 채택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2024년부터 지구온난화 물질인 수소불화탄소류에 대한 생산량·소비량 감축을 이행해야 한다.
이는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산업부는 내년부터 수소불화탄소 감축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국민과 기업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소불화탄소 감축 로드맵에 대한 업계 의견수렴과 대체물질로의 전환에 대한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원활한 감축 이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특정물질의 원활한 감축을 위해 대체기술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업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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