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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전세계 서포터즈들이 만나다
외교부 전세계 서포터즈들이 만나다
[AANEWS] 외교부는 전 세계 누리소통망을 통해 한국의 외교 정책을 알리고 있는 서포터즈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이들이 가상공간에서 만나는 ‘코리아즈 글로벌 페스티벌’을 9.18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산림청·유니세프의 세계 숲 조성 캠페인 ‘플랜트 아워 플래닛’이 실시되고 있는 가상공간 ‘플레이투게더’에서 열렸으며 외교부 ‘코리아즈 명예기자단’과 재외공관 서포터즈들이 참가했다.
현재 활동중인 외교부 전세계 디지털 서포터즈는 총 1,250여명에 달한다.
세계 각지의 시차를 고려해 4개의 시간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서포터즈 활동 영상 감상, 조별 과제 수행 등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했다.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환영사에서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 “모든 모험의 시작은 첫걸음이 필요하다” 는 구절을 인용하면서 한국을 알리는 동반자로서 첫걸음을 시작한 SNS 서포터즈들이 앞으로도 한국과 본국간, 나아가 세계와의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가상공간을 적극 활용해 디지털 시대 새로운 청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의 디지털·과학기술 강국 이미지를 각인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가상세계,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하며 디지털 공공외교 지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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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대광위원장,“광주·전남 광역 대중교통 활성화 지원”
국토교통부(사진=PEDIEN)
[AANEWS]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9월 19일 오후 1시 30분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권 광역교통 협의회를 주재하고 지역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과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광역교통 협의회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대도시권 권역 내 지자체 간 권역별 협의 기구로 강 위원장은 8월 31일 부산·울산권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비해 철도, 도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대도시권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대광위는 광역교통망 확충,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등 정책방향을 소개했고 광주·전남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관내 광역 및 혼잡도로 사업 등에 대한 대광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함께 참석한 광주연구원은 광주권의 광역교통 현황과 문제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광위와 지자체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으며 강 위원장은 나주 혁신도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광역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광주권의 광역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위주로 재편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대광위와 광주·전남이 철도·도로망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비교적 단기에 효과를 낼 수 있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등 서비스 개선도 함께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광주권의 광역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발전을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대광위가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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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문제 판 현직 교사 중 수능·모평 출제 관여한 24명 적발. 고소·수사의뢰한다.
교육부(사진=PEDIEN)
[AANEWS] 교육부 지난 8월 사교육업체와의 영리행위를 자진신고한 교사 중 기존 수능 및 모의평가 출제에 참여한 교사에 대해 문항판매 시점, 혐의 내용 등을 검토하고 총 24명을 고소·수사의뢰 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9월 19일 세종청사에서 장상윤 교육부차관 주재로 제4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병무청, 시도교육청, 한국인터넷광고재단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6월 대통령이 사교육 카르텔 문제를 지적한 이후 교육부와 관계 기관은 범정부 대응협의회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사교육업체의 불법·편법 사항을 적발, 시정하는데 노력해 왔다.
이러한 범정부적 노력은 이제 은밀하게 형성된 이권 카르텔의 실체를 규명하고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데 이르렀다.
교육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2주간 사교육 업체와 연계된 교사의 영리행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총 322명의 자진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이들 명단을 2017학년도 이후 수능시험 및 모의평가 출제 참여자 명단과 교차 검증했으며 그 결과, 사교육업체에 문항을 판매하고 아울러 수능 또는 모의평가 출제에도 참여한 교사를 확인했으며 이후 이들의 문항 판매 시점, 혐의 내용 등을 검토해 총 24명의 현직 교사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공동으로 고소·수사의뢰 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교육부는 기존의 문항 판매 사실을 은폐하고 출제에 참여한 4명에 대해 수능 업무방해 혐의로 즉시 고소한다.
아울러 출제 참여 이후 문항을 판매하고 고액의 대가를 수수한 혐의가 있는 22명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에 따른 금품 등의 수수금지 의무 위반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비밀 유지 의무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한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되는 교사 22명과 문항 거래를 한 사교육업체 등 21곳 또한 동일한 혐의로 수사의뢰가 이루어질 것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수능시험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2024학년도 수능시험 출제진 구성 시, 관련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감사원과 협의해 사교육업체 문항 판매자를 철저히 배제한다.
또한, 금년 하반기 중, 내년 수능시험 및 모의평가부터 사교육업체 문항 판매자의 출제 참여를 원천 배제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능 모의고사 문항을 만드는 사교육업체가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되고 소속 전문연구요원이 부적절한 업무를 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병무청의 후속 조치 현황도 논의했다.
먼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병무청과 협의해 관련 사교육업체에 대한 전문연구요원 배정 추천을 제한했다.
그리고 병무청은 실태조사를 통해 해당 전문연구요원이 프로그램 개발 등 편입 당시 분야가 아닌, 국어 수능 모의고사 지문 작성 업무 등을 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사교육업체를 고발하고 해당 전문연구요원에 대해 복무연장 및 수사의뢰 조치를 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의 관리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대통령께서 지적하신 사교육 카르텔은 이미 은밀하게 뿌리를 내려 수능시험의 공정성을 위협하고 나아가 청년세대 병역의무의 공정성까지 훼손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말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함께 고질적인 사교육 카르텔을 끊어 내는 일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감사원 감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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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강국 코리아” 2023 대한민국 인삼 컨퍼런스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AANEWS]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에이티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인삼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삼강국 코리아’라는 주제로 최근 소비 감소 및 인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 산업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업계, 학계 및 농가 등 인삼 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중지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먼저 기조발제로 박범인 금산군수가 ‘고려인삼의 세계화 방안’을 발표하고 이어서 주제발표로 ‘유전체 정보 해독을 위한 명품인삼 개발’, ‘인삼 수출 활성화 방안 안빈 글로벌본부장)’, ‘1500년 고려인삼 재탄생 어젠다’를 각각 발표한다.
정황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신 소비시장 개척, 수출시장 다변화, 수급 조절 기능 강화 등 인삼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인삼강국 코리아’로 재도약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어려움을 헤쳐나갈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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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한 걸음 장애학생 진로·직업 축제의 장 마련
미래를 향한 한 걸음 장애학생 진로·직업 축제의 장 마련
[AANEWS] 교육부와 전남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와 인근 행사장에서 ‘2023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축제는 장애학생의 직업 기능 향상과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196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시·청각장애 및 지체장애 영역에서 이뤄지며 시도 예선전을 거친 136명의 대표 학생들이 4개 분과 1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기게 된다.
대회 종목은 장애유형별 취업가능성이 높고 학생들이 선호하면서도 학교 교육과정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직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직업기능 경기 대회뿐만 아니라 축하공연 및 대형 분수 쇼, 매체예술 전시 관람 등도 준비했다.
아울러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을,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및 대회장상을 수여해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행사가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 역량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미래를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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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교육을 위한 적극행정 확산으로 공직사회 변화를 선도한다
교육부(사진=PEDIEN)
[AANEWS] 교육부는 9월 19일 2023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지난해까지 74개의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에서 50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1차 예선심사에서 온라인 국민참여 심사와 정책 점검단 심사를 통해 총 31건을 선정했고 2차 예선심사에서 내부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총 1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본선심사에서 ‘교육부 규제심의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 사례 붙임 참고]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인사상 혜택 등을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을 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상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파격적인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대우공무원 기간 단축, 희망 전보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 보상하는 조직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열심히 일하는 것을 넘어서 교육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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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 핵심기술 기획 및 방위산업 진흥 분야 우수인재 모집
방위사업청
[AANEWS]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미래 군사력 건설과 방위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국방 핵심기술 기획 및 방위산업 진흥 분야의 우수인재를 모집한다.
2023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국방 핵심기술 기획·관리, 선행연구 조사·분석, 방산분야 R&D 과제기획·평가·관리 등 19개 세부 분야에서 총 8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6일까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집부문별 채용절차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021년 출범한 이래, 국방 R&D 혁신과 방위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장애인 제한경쟁 분야 운영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당 지원자 우대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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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와 함께하는’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7일부터 국내 숙박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8월 31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의 국민 여행경비 지원을 통한 국내 소비 진작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특히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국민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업계에는 시장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며 총 44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 개 숙박시설이 참여한다.
할인쿠폰 발급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쿠폰 발급이 가능하다.
참고로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쿠폰의 발급과 실제 이용은 모두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쿠폰 유효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자동으로 소멸한다.
다만, 쿠폰 수량이 남아있을 경우 미사용자만 오전 10시부터 재발급받을 수 있다.
모든 쿠폰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예정이니, 여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쿠폰 사용조건 등을 미리 확인하고 예매하는 것을 권한다.
발급되는 쿠폰 규모는 총 30만 장으로 숙박비 5만원 초과 시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시설, 대실 및 미성년자 대상으로는 쿠폰 사용이 제한된다.
본 쿠폰 외에도,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사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쿠폰,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만약 이번 프로모션을 놓치더라도,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 예정인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 에 참여할 수 있다.
쿠폰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상반기에 진행된 숙박세일 페스타로 국내 숙박매출액 약 992억원, 여행소비액 2,820억원이 발생해 국내여행 활성화와 업계 지원에 유의미한 결과를 거뒀다”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국민들의 실속 있는 국내 여행을 지원하고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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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중대재해 예방 농관원이 앞장선다
농업분야 중대재해 예방 농관원이 앞장선다
[AANEWS]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개최한 대국민 아차사고 사례 발굴 경진대회에서‘농수로 근처 작업 시 추락 사고 예방’사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차사고는 개인의 부주의나 장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하는 것으로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 등 농업 분야 전반에서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농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농업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아차사고 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 35건을 접수해, 전 직원 투표, 내·외부위원 심사 등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사례는 여름철 농수로 근처 경계면의 제초작업을 통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방지망 또는 경계표지, 낙상방지 경보기를 설치해 작업 시 추락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여름철 하우스 농작업 시 온도센서와 스피커를 이용한 위험 온도 도달 알람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사례가, 우수상은 ‘장마철 농촌지역 오래된 주택의 누전 및 합선으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 사례와 ‘농산물 수매현장의 지게차 작업도중 안전사고 예방’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1명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50만원, 최우수상 1명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과 40만원, 우수상 2명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과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농업인 안전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아차사고 신고제를 상시 운영하는 건설 분야와 달리 농업 분야에서 아차사고는 생소함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농업 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요인을 찾아보고 개선 방법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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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가들,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꿈 펼친다
젊은 건축가들,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꿈 펼친다
[AANEWS] 국토교통부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의 참여자를 국토교통부 산하 R&D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모집한다.
’19년부터 지금까지 약 110여명의 젊고 유능한 건축학도들이 본 사업을 통해 MVRDV, Foster+Partners 등 해외 유수의 기관에서 글로벌 건축설계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건축인들은 10월 16일부터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2차 심사를 거쳐 11월 중 해외 연수자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1인당 최대 3천만원의 연수비용을 지원하고 연말에 열리는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 연수자에 대해서는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정희 건축정책관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건축서비스산업의 핵심 분야인 건축설계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잠재력 있는 국내 청년 건축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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