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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의약품 관리 강화 위한 업계 공감대 형성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균의약품 오염관리 강화를 위한 제조·품질관리기준 개정 추진방향에 대해 제약업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9월 19일 비앤디파트너스, 9월 20일 오송 커뮤니티센터에서 ‘의약품 제조소 공장장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개정 중인 무균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등 제약업계 현장과 직접 만나 소통·협력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럽연합·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의 무균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해외 규제동향과 주요 개정내용 국내 제조·품질관리기준 개정 추진방향과 제도정착 지원방안을 안내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K-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제약 현장과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을 합리적·적극적으로 정비·운영하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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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한 온라인 채용광고 최초 점검 실시
고용노동부(사진=PEDIEN)
[AANEWS] 고용노동부는 불공정한 온라인 채용광고 건설현장 채용강요 등에 대해 10.4.~11.30. 하반기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워크넷 구인 공고 사업장 200개소, 건설사업장 200개소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채용 공고상 혼인 여부, 부모의 직업·재산과 같이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채용서류의 보관·반환·파기 절차를 안내하지 않는 경우 등 청년들의 문제제기가 많은 온라인 채용공고에 대해 채용절차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고용부는 이러한 불공정 사례를 점검해 청년들의 주요 구직통로인 온라인 채용공고 상 문제들을 시정해 채용절차법의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현장의 경우 그간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채용강요 등 법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해 나가고 있으며 법과 원칙의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집중 지도·점검과 별도로 고용노동부는 올해 4.5.부터 청년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불공정채용 사례를 상시 점검 중이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0개소를 추가 점검해 채용 공정성에 대한 청년의 체감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정한 고용실장은 “대통령 말씀대로 청년들을 위해 우리나라가 보다 자유롭고 공정해져야 하며 노사 법치주의가 그 핵심과제 중 하나”며 “청년들의 주된 구직통로인 온라인 취업플랫폼에서 채용절차법이 제대로 준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나가고 건설현장의 법질서도 지속적으로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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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자체 대상 정부혁신 컨설팅으로 범정부 혁신성과 창출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지속가능한 정부혁신 추진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29개 중앙행정기관과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2023년 정부혁신 컨설팅’을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혁신 컨설팅은 각 기관이 정부혁신 주요과제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전문가 자문이 제공된다.
또한, 행정 전반에 혁신 마인드를 강화하며 타 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도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컨설팅은 크게 정부혁신 실행계획 주요정책 추진지원, 정부혁신 역량강화, 정부혁신 평가 대응력 향상,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정부혁신 실행계획 주요정책 추진지원 컨설팅은 중앙행정기관의 실행계획 중 내·외부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하거나 다수 기관간 협력을 통해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과제를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특허청, 인사혁신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를 들어 행복청 세부과제로 지역의 교통안전 문제 논의를 위한 관계기관 상시협의체 구축을 지원한다.
세종 지역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시설물을 설치할 때 기관들이 원활하게 협의할 수 있도록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경찰청, 세종특별자치시 등의 협의체 구성·운영을 돕는다.
2002년 구축 이후 특허청이 20여 년만에 개편하는 디지털 특허심판시스템 구축 사업도 지원한다.
정보통신전문가 자문 제공, 법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지원 등으로 특허심판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대국민 시스템 이용 편의와 심판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혁신 역량강화 컨설팅은 환경부·농촌진흥청 등 29개 중앙행정기관과 강원특별자치도·경상북도 예천군 등 1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수요에 맞춰 ‘데이터 분야’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기관별 현황을 분석·진단한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유사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제안해 각 기관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 분야는, 정부가 보유한 데이터를 민간에 더욱 개방해 국민 편의를 개선하고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혁신 평가 대응력 향상 컨설팅은 1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컨설팅단과 대상기관 간 일대일 자문을 통해 혁신평가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력을 높인다.
5개 시, 6개 군, 5개 구를 대상으로 2022년 혁신평가 결과를 분석·진단하고 올해 기관별 혁신 추진계획과 연계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관계기관 협업이 돋보이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타파를 위한 부서별 혁신 릴레이 추진 등 우수 혁신사례에 대한 벤치마킹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분야별 우수사례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각 기관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컨설팅 진행과정에서 기관 혁신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정부혁신 추진과 평가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주현 혁신조직국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혁신 노력이 중요하다”며 “정부혁신 컨설팅을 통해 각 기관이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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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직업정신과 도전정신을 담은 생생한 사진을 보내주세요
여성의 직업정신과 도전정신을 담은 생생한 사진을 보내주세요
[AANEWS] 고용노동부는 9.18.부터 10.17.까지 한 달간 ‘일하는 여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워킹맘, 이색직업에 종사하는 여성 등 일하는 여성의 직업정신과 도전정신을 담은 생생한 사진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으로도 응모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정작은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될 뿐만 아니라 광화문광장에서 야외 전시회를 열어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응모작 중 6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300만원 등 총 1,550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선정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개인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위기를 돌파하고 성장 잠재력을 강화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과제이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일하고 싶어도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고 여성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더 넓고 다양하다는 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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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하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모집 공고
특허청
[AANEWS]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23년 하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신청자를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상반기와 달리 비이공계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학기술의 이해’가 선택과목으로 추가 개설된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업비밀 유출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기술탈취 관련 교육을 신설하고 변리사의 심판·소송 수행역량 강화를 위해 심판분야 증거조사 사례 및 구술 심리 실무 관련 교육을 개설했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분야 최고 전문가인 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정이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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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선택 시 중요한 직업가치는 ‘이것’
직업 선택 시 중요한 직업가치는 ‘이것’
[AANEWS] 한국고용정보원은 워크넷의 직업가치관검사를 분석한 결과,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직업가치는 ‘일과 삶의 균형’, ‘직업안정’, ‘경제적 보상’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요시하는 직업가치는 대상별,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청소년과 대학생은 1순위 ‘일과 삶의 균형’, 2순위 ‘경제적 보상’, 3순위 ‘직업안정’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성인은 ‘일과 삶의 균형’, ‘직업안정’, ‘경제적 보상’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의 경우 1순위 ‘일과 삶의 균형’, 2순위 ‘경제적 보상’ 순이었으며 30-40대는 ‘일과 삶의 균형’, 2순위 ‘직업안정’, 50대 이상에서는 ‘직업안정’, ‘일과 삶의 균형’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서현주 연구기획팀장은 “직업가치관은 개인이 직업을 통해서 이루고자 혹은 충족하고자 하는 것으로 직업가치가 충족될 때 직업에 대한 만족도와 적응도가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업을 선택할 때 직업가치관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기준이 되며 직업가치관을 고려해 탐색한다면 나의 직업욕구에 적합한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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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선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는 오늘 서울경동초등학교에서 교육부, 경찰청,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 우선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수립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대책’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제도 및 관리체계 정비, 안전시설 확충, 관계기관 협업 강화, 교통안전문화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오늘 업무협약과 같이 민간 등 여러기관과 홍보수단들을 연계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 협약식은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수칙 등을 재미있게 소개한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영상을 시청한 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에는 중앙부처에서 주로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에서 관련 홍보를 개별적으로 추진해왔으나, 오늘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정책과 홍보수단을 연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예산도 절감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오는 10월부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공익광고를 실내운전연습장 전국 80여 개 매장에 송출한다.
이처럼 협약에 참가한 모든 기관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한 홍보 영상이나 교육자료 등을 기관 간 장벽없이 공유·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민간사인 DB손해보험 주관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행사도 10월에 추진된다.
이 행사에는 협약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교통안전 VR체험, 안전 직업 체험 등 3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업무협약식에 앞서 정부·학교·시민단체 등이 협업해 새롭게 통학로를 조성한 서울경동초등학교를 둘러보았다.
먼저, 이 장관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과 관련한 사항들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경동초등학교 동측에 1.5미터 폭으로 신규 설치된 보도를 둘러보면서 통학로 조성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로를 이용하는지 등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상민 장관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 추진과 함께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민간기업, 시민단체, 공공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어린이를 우선시하는 교통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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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정위-지자체 간 가맹분야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사진=PEDIEN)
[AANEWS]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9월 18일 4개 지자체 등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정보공개서 처리 및 분쟁조정 실적 등에 대한 성과공유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2019년부터 현장 밀착형 행정을 통해 가맹·대리점주의 권익을 보호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부 공정거래업무를 지자체에 이양해왔다.
2019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를 시작으로 2020년 부산시에 가맹분야 정보공개서 등록업무 및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 조정업무가 이양됐으며 현재는 해당 지자체에서 단순 사실관계 확인만으로 처리 가능한 가맹계약서 보관 의무 위반 등 8개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공정위는 가맹분야 업무 일부를 이양받은 4개 지자체와 가맹 정보공개서 처리 건수, 분쟁조정 실적 등을 공유하고 업무 진행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성과공유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5년 간의 성과 및 진행 상황 전반에 대해 분석·점검했으며 가맹사업법의 효과적 집행을 위한 공정위-지자체 간 협력 제고 방안을 비롯해 관련 제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한편 지난 5년간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정보공개서 등록 처리 건수 및 분쟁조정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래 ‘표 1’과 같이 지자체에서 처리한 정보공개서 건수는 2019년 7,225건에서 2022년 13,547건으로 약 2배 정도 증가했다.
지자체에서 처리한 분쟁조정 건수도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9년 140건에서 2022년 203건으로 점차 증가했으며 전체 실적 대비 지자체 분담율도 업무 이양 첫 해인 2019년 17.6%에서 2022년에는 28.4%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년부터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전담하던 분쟁조정 업무를 해당 지자체에도 분담하도록 하면서 가맹점주들의 조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현장감 있게 분쟁조정이 진행된 결과로 해석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구축된 협력네트워크를 타 지자체로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자체가 처리하기에 적절한 업무에 대해 권한이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사회 내에 공정거래 기반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보다 통일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이루어지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법 집행력 제고를 위해 관련 제도를 보완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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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에서 알리는 K-동계스포츠 관광의 매력
중국 선양에서 알리는 K-동계스포츠 관광의 매력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선양 대형 쇼핑몰 완샹청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연계해 K-동계스포츠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강원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대회 홍보뿐만 아니라, 한국 축제·한류·쇼핑 등 K-컬처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지난 15일에는 한-중 청소년 간 아이스하키와 피겨 스케이팅 친선경기를 개최했고 16~17일에는 국내 지자체, 국내·외 항공사, 현지 여행사, 면세점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해 한국여행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한류 팬들의 K-팝 랜덤댄스 공연과 댄스 경연 대회, 인기 인플루언서의 한국관광 토크 콘서트 개최, 한복 체험존 운영, 한국관광지 엽서 만들기 및 올림픽 종목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1만 여명의 현지인들에게 방한 욕구를 자극했다.
공사 하상석 선양지사장은 ”8월부터 중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K-동계스포츠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한 적극적인 방한 프로모션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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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참여형 정원 프로젝트 ‘탄소중립 공유정원’ 성료
국민 참여형 정원 프로젝트 ‘탄소중립 공유정원’ 성료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민 참여형 정원 프로젝트 ‘탄소중립 공유정원’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공유정원’은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원으로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 참여하고 나누는 체감형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조성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4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국립세종수목원 공유정원에 탄소흡수원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탄소흡수 우수식물을 활용한 4개의 정원을 조성했다.
이들이 조성한 4개 정원은 ‘RED Line’ ‘슬기로on정원’ ‘탄탄대로’ ‘1.5℃’(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 등이다.
한수정은 이들에게 이사장상과 탄소중립 정원 전문가 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탄소정원을 만들고 탄소정원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도 더 많은 국민들이 정원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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