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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쥐와의 거리두기로 건강한 추석명절과 가을을 보내세요
											진드기·쥐와의 거리두기로 건강한 추석명절과 가을을 보내세요
								
							
						[AANEWS] 질병관리청은 추수기, 추석 명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시기인 9~11월에 집중 발생하며 올해 9월 현재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7.1% 증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SFTS는 주로 6~10월에 환자가 발생하고 올해 9월 현재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8.5% 감소했고 사망자는 4.5% 증가했다.
 특히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적기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한편 진드기 매개 감염병 매개체인 참진드기와 털진드기는 각각 8월과 10월 초에 개체 수가 급증해 11월까지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해당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설치류 및 가축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 등에 사람의 상처 부위나 점막 등이 노출된 후 2일~4주 이내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태풍, 홍수, 장마 때 오염된 물을 통해 균에 노출된 후, 9~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을 보이며 올해 9월 현재까지 신고된 환자는 전년 동기간 대비 48.3% 감소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과 소변, 타액 등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가 건조되어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해 감염되며 1~2주 이내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야외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주로 발생하며 성별로는 남자, 직업별로는 군인과 농부에서 환자가 집중된다.
 올해 9월까지 신고된 환자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66.7% 증가했다.
 한편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의 감염 위험요인이 주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으로 나타남에 따라 다음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농작업이나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수해복구 등 야외활동 시 피부보호를 위해 반드시 방수 처리가 된 장갑, 작업복,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신증후군출혈열 감염 위험이 높은 농부, 군인 등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추석명절 및 10월 연휴기간에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 등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받을 것”과, 의료인은 가을철에 감기 증상의 환자가 내원할 경우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일 가능성을 염두해 야외활동력 등을 문진하고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농작물 수확, 성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와 설치류와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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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정부 구현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는 9월 21일 서울 소재 CJ인재원에서 온북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정부 구현을 위한 ‘온북’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북’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이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업무망과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업무용 노트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정보통신기술 트렌드, 온북 운영현황 등이 소개되며 참가자들은 홍보부스에서 구름OS, 인터넷망 DaaS 등 온북 제품들에 대해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다.
 온북 도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교육부, 국방부는 이미 도입을 마쳤으며 기획재정부, 통일부, 산림청, 대구시교육청은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온북 도입을 위해행안부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시범운영을 시행해 온북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실질적으로 검증했다.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간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기존 망분리 환경의 보안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편의성은 높였다.
 망분리 : 공무원들은 내부 행정정보 보호를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을 구분해 2대의 데스크톱 PC를 사용 온북을 사용하게 되면 사무실은 물론 출장 또는 재택근무 시에도 보안규정을 지키면서 자유로운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위생점검·근로감독과 수도검침·사회복지 등 현장 상황을 실시간 반영해 업무를 완결할 수 있어 대국민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아울러 자율좌석제 도입과 워케이션 활성화 등으로 조직문화혁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 행정안전부는 ‘온북 추진 경과 및 도입현황’을 발표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민관협의체를 대표해 ‘최신 정보통신기술 트렌드’를 발표한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기존 제품보다 보안기능이 강화되고 하드웨어호환성을 향상시킨 ‘구름 플랫폼 4.0’을 공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개방형 운영체제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온북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행정안전부는 온북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북 민관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인 기능개선과 품질향상을 추진하고 온북 유형도 다양화 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정보화사업 추진기관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조해 온북의 지자체 보급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콘퍼런스는 사전 참여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가능하다.
 신용식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국장은 “안전성과 편의성이 확보된 온북은 정부업무 혁신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온북을 통한 공무원의 행정효율 향상과 현장행정 강화가 국민에게 좋은 행정서비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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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행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불편을 해소한 우수지자체 7곳 선정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은 9월 21일 전국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의 적극행정 주요 실적 등을 점검·평가해 우수 지자체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지자체로는 광역자치단체는 부산광역시 1곳과 기초자치단체는 충남 천안시, 전남 여수시, 충북 옥천군, 전북 고창군, 대구광역시 동구, 광주광역시 북구 등 6곳이 선정됐다.
 특히 부산광역시와 충북 옥천군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행정안전부는 기관별 규모 차이로 인한 실적 차이의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광역시·도, 시, 군, 구별로 나누어 민간전문가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부산광역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페라하우스와 국제아트센터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건축비 부가세 약 35억원을 환급받아 재정확충에 기여했다.
 매출액이 없는 신축 공연장 등은 부가세 매입세액 환급신청이 이뤄지지 않아 지방재정 손실을 초래했으나, 유사사례조사, 전문가 법률자문, 관련부서 협업을 통해 환급을 받았다.
 2026년까지 약 228억원을 환급받을 예정이다.
 옥천군은 금강유역환경청과 7개월간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연결 뱃길을 확보해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1980년 대청댐 건설로 육로가 수몰되어 우회도로 이용으로 주민들의 교통불편과 지역간 단절 지속으로 지역경기 침체가 가중되자, 마을버스 등 육상교통수단보다 도선을 이용시 편리함을 증명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고창군은 복분자 농공단지 내 전처리시설 추진 시 중복 시설 병합 추진으로 92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했다.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과 연계해 협잡물제거기, 슬러지처리 설비 등 관련 설비의 병합을 추진했다.
 천안시는 기존 버스에 비해 절반 정도의 비용으로 운영하는 ‘농촌택시’를 도입해 농촌 오지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였다.
 여수시는 전자정부시스템을 활용해 계약자가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대구 동구는 오수관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계기관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노선변경을 통해 공기를 단축하고 약 3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광주 북구는 광산업협회, 기업들과 민관 합동 ‘광융합 무역촉진단’을 운영하면서 필리핀과 베트남에 1,83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70만 달러의 계약 4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우수기관 시상과 함께 개최되는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에서는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과제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에 논의될 적극행정 주요 추진과제는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도입·운영 및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일선 현장까지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시행’, 국조실·인사처와 공동 개최하는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다.
 구만섭 차관보는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이 충분한 보상과 면책보호를 받을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뿌리내리게 하겠다” 라며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정부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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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세 과세기준 개편 착수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는 현재 배기량 크기에 따라 과세되는 승용차 자동차세 과세 기준을 변경하기 위한 개편 작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비영업 승용차를 기준으로 자동차세는 배기량당 1,000cc 이하는 80원, 1,600cc 이하는 140원, 1,600cc를 초과하면 200원을 부과, 영업 승용차는 배기량당 1,600cc 이하는 18원, 2,500cc 이하는 19원, 2,500cc를 초과하면 24원을 부과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배기량 크기는 줄이되 출력은 그대로 유지하는 자동차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의 발달로 기존 고배기량의 고가차량이 저배기량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 자동차세 과세기준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통령실은 제4차 ‘국민참여토론’을 개최해 배기량 중심의 자동차 재산 기준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권고안을 마련, 관계부처에 통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대통령실이 국민참여토론을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 만큼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상기 권고안을 이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자동차세 개편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문가, 관계부처 등으로부터 개편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충분히 수렴해서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개편안 마련 후 국내외 이해관계자·산업계 의견수렴, 공청회 등을 거쳐 2024년 하반기 입법을 목표로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동차세 과세 기준 개편 필요성에 많은 국민께서 공감하고 있는 만큼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공평 과세 기준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개편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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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도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화이트해커 경쟁의 장 열려
											2023년도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화이트해커 경쟁의 장 열려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가 스마트시티 취약점을 주제로 9월 21일~22일에 개최된다.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우수 연구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경진대회형 연구개발 지원사업이다.
 도시 전반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으로 우리의 삶이 보다 편리해졌으나, 월패드, 자율주행차 해킹 사건에서 나타난 것처럼 스마트시티의 보안 강화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시티 구성요소의 보안 취약점 발굴’을 주제로 ‘2023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 대비 약 2배의 보안 기업, 대학, 연구소 등 44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이 중 세계적으로 저명한 해킹대회인 미국의 데프콘 국제해킹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화이트해커도 포함되어 있는 등 우수 보안 인재들이 참가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서는 문제풀이 방식의 경쟁을 펼친 끝에 고득점을 획득한 상위 8개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고 본선은 국내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된 세종시에서 9월 21일~22일 양일간 개최된다.
 첫째 날에는 스마트시티 위협요인을 분석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발표경연 및 문제풀이형 기술경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각 팀별로 스마트시티 관련 실 장비와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모사 환경에서 발견한 취약점을 시연하는 기술경연이 진행된다.
 본선의 발표경연 점수와 기술경연 점수를 합산해 상위 3개 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이 수여되며 이 중 상위 2개팀에게는 ’24년 후속 연구비가 지원된다.
 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식은 10월말 간담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대회에서 발굴된 스마트시티 보안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연구 주제 등은 후속연구 지원을 통해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러한 자율경쟁형 방식의 대회가 사이버보안 우수 인재 발굴 및 기술 확보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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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을 함께할 의료정보 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격 가동
											평생을 함께할 의료정보 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격 가동
								
							
						[AANEWS] 보건복지부는 개인 의료데이터 국가 중계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의료기관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본인의 동의하에 손쉽게 조회, 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보유한 예방접종이력, 건강검진·진료·투약이력에 한해서 볼 수 있었지만, 이번 본가동으로 확대된 860개소의 의료기관의 진단내역, 약물처방내역, 진단·병리검사, 수술내역 등 12종 113개 항목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나의건강기록 앱’을 내려받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건강정보 고속도로 누리집에서도‘나의건강기록 앱’의 이용방법과 소개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가동은 정보의 주체인 국민이 자신의 의료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강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일상 속 건강관리, 웨어러블 모니터링 등 국민의 능동적인 건강생활 실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플랫폼이 되리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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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전통의약 국제 학술대회 개최
											2023 전통의약 국제 학술대회 개최
								
							
						[AANEWS] 보건복지부는 9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3년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청엑스포조직위와 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용 누리집 및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누리집에서 간단한 등록 절차를 마치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학술대회는‘미래산업으로서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10개국 28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학교 헤더 그레인 교수가 ‘변화하는 세상의 기회 - 전통의약을 의료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제동양의학회 최승훈 회장이 ‘미래산업으로서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 밖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이 진행하는 5개 분과와 대한한의학회의 학술토론회가 운영된다.
 5개 분과에서는 전통의약 품질 강화 정책과 협력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적용과 활용 한의약 해외진출 전략 및 사례공유 최신 한의 임상기술 한의약 기반의 감염병 후유증 대응 사례 및 성과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학술토론회에는 한·중 심포지엄으로 구성되어 각 국가의 전통의학 임상기술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진다.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산업으로의 전통의약 발전을 위한 각국의 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각국의 전통의약 품질 강화 정책과 최신 한의 임상기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통해 미래의 산업으로의 전통의약 역할 확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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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가상자산 131조 원, 국세청에 최초 신고
											해외 가상자산 131조 원, 국세청에 최초 신고
								
							
						[AANEWS]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실적은 총 5,419명, 186.4조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신고인원과 신고금액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고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가 시행된 ’11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올해부터 신고대상에 포함된 가상자산계좌는 첫 신고임에도 불구하고 개인·법인 신고자 1,432명이 130.8조 원을 신고하면서 전체 신고자산 중 가장 많은 금액이 신고됐다.
가상자산계좌 이외 예·적금계좌, 주식계좌 등 해외금융계좌의 경우 55.6조 원이 신고 되었는데 전년 대비 8.4조 원이 감소했다.
올해 신고인원과 신고금액이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해외 가상자산계좌가 최초로 신고대상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국가 간 정보교환 자료 등을 활용해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혐의자를 철저히 검증해 과태료 부과, 통고처분, 형사고발, 명단공개 및 관련 세금 추징 등을 엄정히 집행할 예정이다.
수정·기한 후 신고자는 최대 90%까지 과태료 감경이 가능하고 특히 국세청을 포함한 전 세계 과세당국이 도입을 추진 중인 가상자산 거래내역 등의 정보교환 보고 규정에 따라 정보교환을 준비 중이니 신고대상자는 해외 가상자산계좌도 조속히 수정·기한 후 신고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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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전통시장 17선
											중소벤처기업부
								
							
						[A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추석명절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전통시장 17곳을 소개한다.
 이번에 선정한 곳은 각 시·도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주변에 관광지와 시장 내 볼거리·먹거리·수산물이 유명한 곳이다.
 우선,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전통시장 4곳으로 고복자연공원, 연기대처비 공원이 있는 ‘세종 세종전통시장’, 이효석 문학관을 볼 수 있는 ‘평창 봉평재래시장’, 순천만정원·낙안읍성마을·드라마촬영세트장 등이 있는 ‘순천아랫장’, 성산 일출봉·이중섭 미술관 등 관광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다.
 다음으로 시장 내 볼거리가 많은 전통시장 4곳으로 원단·한복·의류 등 섬유관련 제품과 시장 골목골목 유명 맛집들이 가득한 ‘대구 서문시장’, 시장 바닥에 건물의 연도가 적혀 있어 시장의 역사를 구경할 수 있는 ‘광주 1913송정역시장’, ‘유명 만화 캐릭터’와 ‘작품’을 설치한 ‘부천 역곡상상시장’, 사라져가는 시골 대장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무주 반딧불시장’이다.
 그리고 먹거리가 유명한 전통시장 5곳으로 한류 문화를 선도하고 있고 빈대떡으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 ‘서울 광장시장’, 콩을 이용해 직접 만든 고소한 손두부·비지·콩국물이 유명한 ‘대전 한민시장’, 30년 전통 먹거리 골목에서 판매하는 칼국수와 돼지국밥이 유명한 ‘울산 신정상가시장’, 지역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해 만든 마늘 떡갈비·흑마늘 빵 등이 유명한 ‘단양 구경시장’, 칼제비·비빔 칼국수가 유명한 ‘창원 반송시장’이다.
 마지막으로 수산물이 유명한 전통시장 4곳으로 한국 전쟁부터 피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겨있고 생선·어패류·건어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부산 자갈치시장’, 서해안에서 갓 잡은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인천 석바위시장’, 서해안 수산물로 만든 젓갈이 유명한 ‘보령 중앙시장’, 포항의 명물인 과메기· 생선을 넣어 만든 구룡포식 국수를 맛볼 수 있는 ‘포항 구룡포시장’이다.
 이영 장관은 “전통시장 주변에는 관광지도 많고 시장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을 것”이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의 정과 온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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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권 공항만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국내유입 대응 훈련 실시
											질병관리본부(사진=PEDIEN)
								
							
						[AANEWS]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는 권역 내 공항만 검역소 및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국내 유입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검역감염병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현재 중국 6개성 및 캄보디아를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 중에 있으며 경북권의 경우 해당 지역으로부터의 물자 이동량이 2023년 기준으로 권역 내 공항 검역의 87%, 항만 검역의 91%를 차지하고 있어,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유입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검역단계 해외유입감염병 대응 훈련은 울산항 및 대구공항을 통한 해외입국자 검역 과정 중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도상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의 역학적 특성 교육, 검역단계 의사환자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 및 협조 체계 운영, 환자 발생을 대비한 검역 행정 프로세스에 대한 목록 및 컨텐츠 사전 마련을 목표로 수행했다.
 손태종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이후 이완될 수 있는 공항만 유관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고히 했으며 긴밀한 협조체계 상시 운영을 통해 권역 내 검역감염병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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