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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는 하반기 지역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예방과 주요 국내 여행지 물가 안정관리 강화를 위해 10월 6일 17개 시·도 물가담당 부서와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고 지역축제가 확대되고 있는 하반기를 내수활성화 토대가 마련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먼저, 지난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의 물가안정대책을 하반기까지 이어나가 축제 현장 바가지 물가에 대응할 예정이다.
지자체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례 적발시 즉시 조치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행사’ 등으로 주요 국내여행지 숙박 및 음식점 바가지 요금 우려 지역에 대해서도 지역물가 안정관리로 지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바가지 요금 없는 지역축제를 2번이나 운영한 전북 무주군의 무주산골영화제, 무주 반딧불축제 등 먹거리관리 사례를 통해 참여자 운영회의, 위생교육, 부스운영 참가자격 및 준수사항 등 지역물가 안정관리 사례를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모처럼의 지역 활성화 기회가 일부 지역에서 바가지요금, 끼워팔기, 바꿔치기 등 불공정거래 사례 등으로 국민에게 경제적 심리적 부작용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지자체의 적극 협조를 강조했다.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은 “가을을 맞아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지역축제와 주요 국내여행지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대책을 추진해 지역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해 국내소비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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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공정위, 기술탈취 근절을 위해 ‘맞손’
특허청-공정위, 기술탈취 근절을 위해 ‘맞손’
[AANEWS] 특허청과 공정거래위원회는 10.5. 10시 30분 공정거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술탈취 및 지재권 분야에서의 조사·수사 역량 강화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탈취 감시, 지식재산권 허위 표시·광고 시정 등 양 기관 간 동반 상승을 창출할 수 있는 영역에서 상호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공정위는 기술탈취 사건 조사 과정에서 특허청 기술전문가를 활용해 기술적 판단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공정위의 전문가풀이 현재 운용중인 기술심사자문위원회를 통한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공공 분야인 특허청 특허심사관 경력 수사관 등까지 확대될 수 있어 기술유용 사건 조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기술탈취 피해자가 특허청과 공정위 중 어느 한 기관에 신고하였더라도 다른 기관의 조사·수사와 지원사업이 적절한 피해구제를 받는 데 적합한 경우에는, 피해자가 다른 기관의 제도를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초 상담 단계부터 안내하기로 했다.
아울러 특허청의 지재권 허위표시 신고접수·기획조사 등 정보수집 과정에서 사업자가 허위 표시를 자진시정하지 않는 경우 등에는 상호 협의를 거쳐 공정위가 사건을 이관받아 과징금 부과 등 적절한 수준의 제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양 기관은 소비자 피해 예방 필요성과 사건처리 여건을 고려해 대형 열린 시장⋅온라인상점에서의 광고를 우선 이관 대상으로 하고 확대 여부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특허청이 보유한 지식재산⋅기술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와 공정위가 축적해 온 전자 법의학 조사 역량이 상호 공유될 수 있도록 직원 교육 분야에 있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기술탈취 근절, 공정한 경쟁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그간의 특허청, 공정위 간 상호 인력교류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수사·조사 분야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기술탈취로 인한 기업의 피해를 더욱 효과적으로 구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분야의 범정부적 조사·수사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탈취를 근절하고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허위 표시·광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기술이 곧 기업 경쟁력인 4차 산업혁명 시대”임을 언급하고 “기업의 기술 혁신 결과물에 대한 정당한 가치가 보장될 수 있는 공정한 시장 원칙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우리 경제의 뿌리를 이루는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기술탈취 행위 근절에 범정부적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체결한 업무협약이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시장에서 정당하게 평가받고 나아가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 기반을 두텁게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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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진로 체험활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잡월드·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진로 체험활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
[AANEWS]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구리시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구리시 관내 청소년 진로 활동과 직업 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구리시 관내 중학교 1학년 약 1,514명이 교내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잡월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청소년 체험과 진로·직업교육 행사 공동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한국잡월드는 자유학기제 등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교육제도와 발맞춰 지자체와 청소년재단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며 “국가 주도로 설립한 진로 직업 체험학습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학교와 청소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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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장관,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면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0월 6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만나 과학기술·ICT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방한을 계기로 진행된 이번 면담에서 두 장관은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 강화 등 2019년에 양 부처 간 체결된 ICT 분야 협력 MoU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우디에서 개최하는 기술 박람회인 LEAP2024 전시 참가와 관련해 이종호 장관은 2024년 박람회에서 정보보호 분야의 한국 공동관 운영을 준비 중임을 알리고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하기 위한 교류 채널 구축 및 판로 개척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압둘라 알스와하 장관은 한국관 개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장관은 한국 ICT 기업들이 네옴시티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향후 ICT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의 공동 개발을 위해 양국 간 협력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디지털 치료기기 제품들이 사우디 현지화를 통해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서는 사우디 측의 요청으로 참석한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의 기관 소개에 이어 향후 NIA와의 디지털정부, AI·데이터, 인력양성 부문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사우디 측에서는 종합 연구기관인 왕립과학기술원의 소개가 이어졌으며 향후 과학기술 R&D 협력을 위해 서로의 현황 및 강점 분야 등을 공유했다.
이종호 장관은 “과학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포스트 오일에 대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수한 과학기술과 ICT 기업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로 거듭나고 있는 대한민국은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만남이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협력을 보다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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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질병관리본부(사진=PEDIEN)
[AANEWS]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영향을 조기에 인지하고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여름철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 약 500여 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감시하고 주요 발생 특성 정보를 일별로 제공해오고 있다.
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2,818명으로 전년과 대비해 온열질환자는 8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총 32명으로 80세 이상 연령층, 실외 발생이 많았고 사망자의 추정사인은 주로 열사병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가장 많았고 경남 6명, 경북, 전북 각각 4명, 충북, 전남 각각 3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일일 사망자 수가 온열질환 감시가 시작된 이후 폭염일수가 가장 많았던 2018년보다 많은 7명으로 최다 발생했으며 연도별 사망자 수도 2018년 이후 두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전체 온열질환자의 32.6%가 8월 초순에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8월 초순에 전체 사망자의 43.8%가 집중 발생했다.
2023년 8월 초순 평균 최고기온은 32.4℃로 전년 대비 0.4℃ 높았다.
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주요 결과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많이 발생했고 연령별로는 50대가 6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514명, 40대 385명, 70대 325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29.5%를 차지했다.
인구 10만명당 신고환자 수 역시 80대 이상 고령층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1,5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493명, 열경련 432명, 열실신 235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676명, 경북 248명, 경남 229명, 서울 217명, 전남 211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10만명당 신고환자 수는 제주 14.5명, 전북 11.8명, 전남 11.7명, 경북 9.7명, 충북 9.4명 순이었다.
발생장소는 실외가 2,243명으로 실내보다 3.9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실외 작업장이 913명으로 가장 많았고 논·밭 395명, 길가 286명, 실내 작업장 197명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시간으로는 12~오후 5시의 낮 시간대에 49.2%가 발생했으며 직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가 591명으로 가장 많았고 무직 342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 247명 순이었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대한 상세정보는 2023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현황 연보’를 발간해 제공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질병관리청은 폭염의 건강피해를 신속히 국민에게 알릴 뿐 아니라 폭염에 민감한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폭염 시 건강수칙을 안내해 국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의해 앞으로 폭염은 더욱 길고 강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하게 혹서기를 보내기 위해 국민들께서는 건강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현황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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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미술전·공직문학상 수상자 한자리에
인사혁신처
[AANEWS] 올해 ‘공무원미술전’과 ‘공직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시상식이 개최됐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공무원미술전 및 공직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미술전’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 및 시상식에 이어 ‘공직문학상’ 시상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광주 산정초등학교 이용일 교감과 경기도 안산시 슬기초등학교 박민지 교사가 각각 미술전과 문학상을 대표하는 수상자로 올랐다.
‘아빠와 둘이서2’라는 작품으로 미술전 서양화 부문을 수상한 이용일 교감은 “앞으로 미술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을 탐험하고 미술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더 깊이 고찰해 보는 교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언이라는 옷을 입은 사랑’이라는 작품으로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박민지 교사는 “오랜 시간 가슴에 묻어둔 부끄러운 기억을 진솔하게 고백한 용기를 응원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무원미술전 수상자 총 49명과 공직문학상 수상자 총 47명에게는 각각 인사혁신처장상 및 대통령상 등이 수여됐다.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상작과 함께 초대작가 작품 3편, 공무원미술협의회 및 협회 출품작 12편도 함께 전시된다.
수상작들은 전시를 마친 후, 재능기부 및 국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복지·교정 시설 등 문화 취약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수상한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예술 활동을 통해 발휘된 창의성과 따뜻한 감성, 그리고 뜨거운 열정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바람직한 공직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는 역대 ‘공무원음악제’ 수상자들의 재능 나눔 공연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은상 수상자 영동 구룡초등학교 교사 정현선 씨와 2021년도 금상 수상자인 구미소방서의 이훈식 씨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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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2023년 가을 정원장터 개최
한수정, 2023년 가을 정원장터 개최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0월 7일부터 2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한정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3년 가을 정원장터’를 개최한다.
정원장터는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정원식물과 용품을 생산·판매·유통하는 기업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세종수목원 위탁재배사업에 참여하는 세종지역 13개 농가가 직접 재배한 다양한 정원식물과 자생식물, 관엽식물, 조경수, 용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 및 국립세종수목원 가을축제 ‘꽃길만 걷게 해줄게’와 연계해 추진되며 이 기간 기획전시, 지역예술인 공연 등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가을 정원장터는 다채로운 축제와 연계해 펼쳐져 참여농가의 소득창출 부분에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가을 정원장터가 다양한 정원식물을 만나보고 향기로운 생활, 정원문화를 즐기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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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 폴란드와 복합재 기술교류 및 협력 기반 마련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폴란드와 복합재 기술교류 및 협력 기반 마련
[AANEWS]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복합재 기술 클러스터는 지난 10월 5일 폴란드 크라코프서 열린 복합재 기술 전시회인 Kompozyt Expo 2023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산, 수소저장용기, 건설 분야 핵심 재료 중 하나인 탄소복합재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과 함께 양국 기업 정보교류, 각종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협력 등을 통해 복합재 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국가 간 탄소복합재 분야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 협력, 탄소복합재 분야 기술 상용화를 위한 국가 간 기업 네트워킹 구축 및 워킹그룹 운영, 탄소복합재 클러스터 중심의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국간 탄소 복합재 분야 신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업 간 교류 활성화로 국내 탄소 복합재 기업의 폴란드 진출 기회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ompozyt Expo 2023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폴란드 국제 복합재 기술 박람회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탄소복합재 적용 수소 및 방산 분야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밭중공업, ㈜데크카본과 함께 참가해 폴란드, 독일 등 주요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방윤혁 원장은 “이번 폴란드 복합재 기술 클러스터와의 업무협약이 국내 탄소복합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국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한-폴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하고 국내 기업이 우크라이나 재건의 핵심축인 폴란드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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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축제의 달, 문화관광축제 방문하고 경품 받자
10월은 축제의 달, 문화관광축제 방문하고 경품 받자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삼성카드와 공동으로 가을 지역축제 방문 SNS 이벤트 ‘나랑 갈래? iD FESTA’를 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카드 인스타그램의 테마별 축제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거나, 해당 축제 방문 사진을 29일까지 개인 SNS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삼성 태블릿PC, 온누리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성카드 애플리케이션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박대영 지역관광콘텐츠팀장은 “10월에만 전국에서 총 31개의 문화관광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주제의 지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기”며 “공사는 더 많은 국민들이 지역축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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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학 운영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
공동대학 운영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
[AANEWS] 행복청은 공동대학 운영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10월 5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공동대학 운영법인 설립발기인 총 5인연구그룹미래세상 김영표 이사장, 중부대학교 도용호 교수)이 참석해 법인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그 동안 행복청은 다수의 대학이 시설을 공유하고 협업함으로써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대학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될 공동대학 운영법인은 공동대학 시설의 운영과 관리는 물론 대외 홍보, 입주대학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추가 입주대학 유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창립총회에서 발기인 만장일치로 정관 제정, 임원진 선임 등이 확정됨에 따라 공동대학 운영법인은 사실상 설립 허가를 신청 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셈이 됐다.
행복청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공동대학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책임질 운영법인 설립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운영법인 출범과 함께 공동대학가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보다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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