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북교육청, 따뜻한 소통으로 현장에서 답을 얻다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 5일 경주시에 있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원효관에서 ‘溫통 소통, 현장에서 답을 얻다’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 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배진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위원장, 최병준·최덕규·황명강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경주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경주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업무 보고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를 품은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이음 학교지원센터, 경주한국어교육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학생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교사의 업무를 다각도로 지원하는 경주교육지원청의 교육 성과와 노력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이어진 대화의 시간은 행사 시작 전 메모지에 적은 질문과 현장 질문에 대해 교육감이 바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가정 학생 교육력 제고 방안, 화천초등학교 교사 신축과 개교 전 학생 수용 방안, 경주미래교육지구 운영, 늘봄학교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 통합교육 지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현장 소통토론회는 지역 교육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함안 불꽃비‘낙화놀이’, 6월부터 매월 즐긴다
함안 불꽃비‘낙화놀이’, 6월부터 매월 즐긴다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경남 함안군과 함께 ‘한국형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관광 상품화해 6월 29일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한다.
낙화놀이는 조선시대부터 시작된 전통 불꽃놀이로 일제강점기에 전승이 중단됐으나 1985년 이후 낙화놀이보존회가 이를 재현해 매년 1회씩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는 인구 6만 1,000여명인 함안군에 행사 당일 전국에서 5~6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교통 혼잡과 통신 마비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올해는 축제 기간을 5월 14일과 15일 양일로 분산하고 하루 7,000명 예약제 도입과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올해도 축제를 앞두고 환상적인 ‘불꽃비’를 찾는 수요가 폭증하면서 예약이 1분 만에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공사와 함안군은 낙화놀이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낙화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시범사업을 기획했다.
내년에는 전담 여행사를 지정해 정규상품 출시도 검토 중이다.
낙화놀이가 포함된 이번 시범 관광상품은 당일부터 숙박 일정까지 다양하며 상품가격은 4만 5천 원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5일부터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의 여행상품홍보관 과 함안군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박형관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은 “이번 시범상품을 통해 함안 낙화놀이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6-05
-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충전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손잡았다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충전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손잡았다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4일 경북 안동시·봉화군, 충북 제천시·단양군 등 4개 지자체와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경북 영주시에서 처음 시도한 배터리 사업은 혁신적인 관광벤처 및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을 인구감소지역에 적용해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참여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경북 안동·봉화, 충북 제천·단양 등 4곳이 선정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계인구 충전을 위한 실증사업 추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개척 지원 △스타트업 현지 실증을 위한 행정 및 인허가 지원 등이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벤처의 아이디어와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참여기업과 지역 주민, 관광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9일까지 사업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향후 선정된 20여 개 스타트업은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지원자금과 전문 창업보육기관의 사업모델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25년까지 사업을 펼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04
-
한국관광공사,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 성료
한국관광공사,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3일부터 양일간 아난티 앳 부산 코브 호텔에서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럭셔리관광, 크루즈, 스포츠 등 3개 테마를 통한 고부가 방한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18개국 여행업계 관계자 60여명이 한국을 찾았고 사전 매칭을 통해 100여 개 국내 관광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4일에는 해외 바이어 대상 테마별 방한 관광 오찬 설명회도 실시했다.
럭셔리 관광 분야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많은 27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53개 사가 참가해 한국을 향한 럭셔리 관광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럭셔리 트래블 디자이너는 “미국에서는 한류 등으로 한국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한국의 매력적인 전통문화와 아트 콘텐츠를 활용한 럭셔리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2023년 3월부터 한국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의 ‘엠에스씨’, ‘바이킹’ 선사 등이 바이어로 참가해 한·중 크루즈 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에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씨번’, ‘턱’ 등 럭셔리 크루즈 선사들도 한국 크루즈 시장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글로벌 크루즈 선사 관계자는 “한국의 트렌디한 관광지와 고풍스러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항지 일정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한국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매력적인 트래킹 코스와 자전거길 등 스포츠 관광 분야도 새롭게 선보였다.
해외 자전거 전문 여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자전거 길과 계절별로 개최되는 다양한 자전거대회를 소재로 방한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사는 올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해외에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트레킹, 자전거,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공사 이학주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한국의 테마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질적인 방한객 유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사는 방한 테마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테마별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해 고부가 외국인 관광객이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찾기 위해 한국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를 전후로 테마별 맞춤형 팸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크루즈 여행사는 국내 기항지를 방문하고 주요 크루즈 시설을 답사한다.
럭셔리관광 전문 여행사는 서울, 부산, 제주에서 5성급 호텔 답사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식사, 전통 한옥에서의 다도, 전통음악 등을 체험한다.
스포츠관광 바이어는 부산과 경주의 자전거길과 국립공원, 코리아둘레길 등을 직접 경험한다.
더불어 광안리 밤바다에서의 요트 체험, 해운대 야경 등 나이트 투어도 진행된다.
2024-06-04
-
당신이 담은 ‘한국의 특별한 순간’은? ‘한국관광공사,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개최
당신이 담은 ‘한국의 특별한 순간’은? ‘한국관광공사,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한국의 특별한 순간’으로 ‘사진, 여행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3개로 나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사진·관광·홍보·마케팅 분야 전문가 심사와 일반 국민 심사를 병행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100점을 선정하며 대상은 응모 부문과 상관없이 최고 작품 1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 상금 500만원, △금상에 상금 300만원, △은상 및 동상에 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입선에는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7월 18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는 작품을 발굴해 향후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수상작은 11월 5일에 발표하며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만여 컷의 디지털 사진을 개방하고 있는 공사 포토코리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 홍보간행물, 공사 해외지사, 재외공관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는 이미지로 활용된다.
2024-06-04
-
임종식 경북교육감, 구미원당초등학교 학교 단위 학생 질문축제 참관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임종식 교육감은 4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원당초등학교를 방문해 질문 기반의 교실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학교 단위 학생 질문축제를 참관했다.
학교 단위 학생 질문축제는 학생들의 호기심에서 출발한 탐구 질문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수행 계획 수립과 탐구 과정을 통한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단위 학생 질문축제와 연계해 7월~8월에는 교육지원청 단위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운영하고 10월에는 도 단위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를 개최해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 문화 조성으로 경북형 교실 수업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학교 단위 학생 질문축제는 학부모 참관 수업과 연계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탐구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상호 질문을 통해 경쟁이 아닌 협력적 교실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수업을 참관한 구미원당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고학년 교실이 질문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조용한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는 모습과 함께 활발하게 질문하고 답하는 모습이 대견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 문화 확산을 위해 질문 중심의 수업 공개 활성화와 축제형 질문대회 안내 영상 제공, 질문 공책 활용 강화,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 등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성형 인공지능 출현 등으로 학생의 질문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사업을 통해 교실 속에서 질문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달라진 문화를 살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질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실 수업 혁신과 교사 질문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
경북교육청,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한 ‘2024년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기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 기부를 활성화하고 미래인재 기르기 지역협력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원활한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인재 기르기 교육기부단은 개인 또는 단체가 경북의 각급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에 참여해 재능기부와 봉사 기부, 재정기부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무료로 제공하는 인력풀을 말한다.
행사에서는 교육기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미래인재 기르기 지역협력단 운영, 교육지원청과 학교 우수사례, 지역별 특색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유진선 교육복지과장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정착되고 교육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04
-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경북교육청이 시행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4일 도내 학교 139교와 5개 학원에서 실시됐다.
도내 재학생 16,428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822명 등 총 17,250명이 응시한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수능 준비 정도를 진단하고 보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시험의 난이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을 기본으로 올해 수능과 같은 체제로 시행됐으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졌다.
수험생들은 7월 2일부터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에게 올해 수능의 경향과 본인의 학업 정도를 파악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도내의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4-06-04
-
경북교육청, 구미발명교육센터, 2년 연속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에 선정
경북교육청, 구미발명교육센터, 2년 연속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에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 ‘2023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심사에서 구미발명교육센터가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총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교육 운영 실적과 발명 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8개의 우수센터를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발명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총 20개의 발명교육센터와 포항, 안동, 구미 3개의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 전국 최초의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인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특허청장상을 배출하는 등 경북발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도내 각 발명교육센터는 정규과정과 1일 발명 교육, 찾아가는 발명 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 대상 발명 교육활동과 지식재산교육, 교사와 학부모 대상 발명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메이커교육을 위한 메이커교육관과 남부·북부메이커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인공지능교육센터와 안동·칠곡·상주·경산 수학체험센터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은 그동안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 교육 환경 조성과 우수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발명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발명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04
-
글로벌 크루즈 관광 목적지로 한 발 더 성큼, 크루즈관광 세미나 성료
글로벌 크루즈 관광 목적지로 한 발 더 성큼, 크루즈관광 세미나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한국크루즈포럼과 함께 3일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크루즈 산업 경제적 효과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 참가한 다양한 크루즈 선사를 활용해 국내 크루즈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번, 홀랜드 아메리카, 엠에스씨, 씨닉앤투어즈 등 주요 크루즈 선사와 해양수산부, 국내 학계 및 업계 등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글로벌 선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한국 크루즈관광 산업의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 개최와 함께 부산, 인천, 제주, 여수, 속초, 서산, 포항 등 국내 7대 기항지와 크루즈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을 홍보하는 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한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해외 초청 발표로는 대만교통국 관광서 트러스트 신젠 린 부서장이 대만 크루즈 산업의 성장 과정을 발표했다.
또한, 홀랜드 아메리카와 씨번의 라비 파바데 항만 운영 디렉터는 크루즈 목적지로서의 한국 크루즈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국내 세션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황진회 부연구위원이 크루즈 산업의 경제적 효과 및 제고 방안을, 한국크루즈연구원의 이현주 박사가 크루즈 관광의 현안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는 '국내 크루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크루즈포럼의 손재학 회장, 해양수산부 최재환 과장, 부산관광공사 강규상 실장, 코스타크루즈 윤효진 차장, 영산대학교 윤여현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권태일 박사 등이 참석했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크루즈 관광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고 한국을 매력적인 크루즈 관광목적지로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4일에 개최되는 한국 테마 관광박람회에서 주요 크루즈 선사와 국내 업계의 B2B 상담회를 통해 내실 있는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0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