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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 과테말라·에티오피아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 연수’ 실시(9박 10일간의 실습형 AI·에듀테크 연수로 세계 교육정보화 협력 강화)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약 한 달간 과테말라(10명)와 에티오피아(20명) 교원을 초청해 9박 10일간의 디지털 교육 연수를 경북 일원에서 차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해 경북교육청이 과테말라- 에티오피아와 체결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사업으로 협약에서 약속한 교원 연수와 교육 정보화 지원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 역량 공유와 교육 정보화 협력 강화, 나아가 ‘경북교육의 세계 표준화’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1차 연수는 14일부터 23일까지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에서 과테말라 선도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2차 연수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문경시에 있는 STX리조트 문경에서 에티오피아 선도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연수에서는 총 30시간에 걸쳐 △언플러그드 활동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 △프롬프트 작성 및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AI 에듀테크 수업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활용 교육 △로봇 수업 등 실습 중심의 ICT 교육이 진행된다.연수는 류시경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의 특강 ‘디지털 전환, 새로운 배움의 길’로 시작되며 경북이러닝세계화교사단(LEAD) 소속 교사 5명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특히 에티오피아 연수단은 자국 교육부가 전국 6만 5천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ICT 연수에서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TOP 20 우수 교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경북형 디지털 교육모델의 국제적 확산이 기대된다.연수단은 의성군에 있는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와 경북교육청과학원, 메이커교육관,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갤러리 등을 방문해 AI- SW- 로봇 교육 등 첨단 교육 현장과 산업 기술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또, 경주 첨성대와 불국사, 서울 인사동- 경복궁 등을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와 세계문화유산을 경험하며 문화적 이해와 글로벌 소통 역량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경북교육청은 단순한 초청 연수에 그치지 않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화 장비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지난해까지 과테말라(534대), 중앙아프리카공화국(541대) 등에 불용 장비를 재자원화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에티오피아에 신품 데스크톱 90대와 노트북 26대를 직접 지원한다.‘따뜻한 경북-R컴퓨터 재자원화 사업’은 도내 각급 학교와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저비용- 고효율형 국제 나눔 모델로 지속 가능한 경북교육청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경북교육청은 2006년 과테말라와의 첫 교육 협력 협약 이후 18년간 단 한 번도 중단 없이 국제교육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국가 훈장을 받는 등 그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선도 교원 초청 연수는 두 나라 교원이 경북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자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마중물로 삼을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따뜻한 협력과 나눔을 통해 세계 교육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경북교육의 세계 표준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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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덕중학교- 청하중학교 IB 중등프로그램 후보학교 승인
경북교육청, 경덕중학교·청하중학교 IB 중등프로그램 후보학교 승인(초·중 7교 운영...공교육 기반 IB 교육 안정적 정착)(청하중학교 1)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경덕중학교(안동)와 청하중학교(포항)가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중등프로그램(MYP)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경북교육청은 초등 3교, 중학교 4교 등 총 7교에서 IB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으며 2025학년도부터 본격 도입된 ‘경북형 IB 교육’ 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북교육청은 IB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구축해 왔다.특히 2025학년도 도입 초기부터 ‘공교육 기반 IB 확산’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학교 현장의 자율적 실천과 교사 간 협력 문화를 바탕으로 짧은 기간 안에 IB 교육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번에 승인된 경덕중학교와 청하중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와 협의를 통해 학생 주도 수업과 성찰 중심 평가를 실현하고 있으며 IB 철학이 지향하는 ‘배우는 법을 배우는 교육’ 이 교실 속에 뿌리내리고 있다.이는 IB 도입이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학교 문화의 혁신과 교원 전문성 성장을 견인하는 질적 변화의 전환점이 되었다을 보여준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초·중·고 연계 IB 운영 모델을 고도화하고 학교 간 협력망을 확대해 교사 중심의 전문 학습공동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경북형 미래 교육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후보학교 승인은 경북교육이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 전환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자율과 협력을 기반으로 모든 학생이 주체적으로 배우는 경북형 IB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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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여는 K-EDU EXPO 경주에서 개최
경북교육청,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여는 K-EDU EXPO 경주에서 개최(APEC 2025 공식 부대행사, 다채롭고 차별화된 전시체험으로 열린다)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K-EDU EXPO’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K-EDU EXPO는 △세계의 문 △미래의 광장 △지역의 통로 △기술의 공방 △문화의 뜰 등 다섯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다채롭고 차별화된 교육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세계의 문’에서는 개·폐막식을 비롯해 주요 공식 행사와 특집 공연, 강연이 열린다.개막식에서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미래교육 비전 선포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이세돌 9단과 칸아카데미 설립자 살만 칸의 온오프라인 대담이 진행된다.이 외에도 ‘2025 경북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공모전’ 수상작 특별 상영과 시 낭송 콘서트,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공연, 도내 20여 개 학교 무대 공연이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미래의 광장’에서는 첫날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 이 열리고 이후 2~3일 차에는 경상북도연구원 주관 국제교육포럼이 개최된다.‘AI 시대, 삶과 교육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인간과 인공지능의 조화로운 공생 방안을 논의한다.‘지역의 통로’는 경북의 우수 교육정책을 한자리에 모은 대표 전시 공간이다.AI 활용교육과 정주학교, 늘봄학교, 발전특구, 생태교육, 마음건강 등 26개의 전시·체험 콘텐츠가 운영되며 교육부와 전남교육청·대구시교육청도 특별 참가해 교육 협력의 장을 넓힌다.‘기술의 공방’에서는 VR- AR- AI 기반 미래교실 체험관을 중심으로 로봇- 드론 시연, 디지털 학습 콘텐츠 전시 등 20여 개 부스가 설치되어 관람객이 직접 미래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문화의 뜰’은 교육과 문화·일상의 융합을 주제로 K-푸드, K-뷰티, K-펫, K-아트 체험 부스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가을 정취 속 황남동 고분군 일대의 전통 유적과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모든 전시체험은 사전 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스탬프 투어 및 실시간 체험 예약·대기 시스템을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높였다.한편 이번 엑스포에서는 참여자 중심의 ‘공유 부스’ 모델이 처음 도입된다.이는 전시 인프라를 개방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가 직접 운영하는 참여형 부스 플랫폼으로 교육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상징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K-EDU EXPO는 경북교육과 한국 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와 나누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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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유’ 발전 방향 찾고 관심 높인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제공=충청남도)
[아시아월드뉴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14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5 태안원예치유 포럼'을 개최해 원예치유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포럼에서는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의 기조강연, 박진희 배우 등의 강연, 그리고 황석정 배우 등이 참여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조직위는 원예치유가 현대인의 정서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이번 포럼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2026년 4월 25일~5월 24일)에 대한 관심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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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교육발전특구 1년차 성과평가 결과’발표
경북교육청, 2024년 교육발전특구 1년차 성과평가 결과’발표(포항·상주 A등급, 칠곡 선도지역으로 승격 등 경북 총 40억 원 추가 확보)(전경사진) 01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발표된 교육부의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년 차 성과평가’ 결과에서 포항, 상주, 칠곡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2024년에 지정한 도내 13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1년 차 성과 평가로 △시범지역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자체의 교육혁신 의지 △자체 성과관리 △우수사례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해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조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의 핵심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다.시범 운영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며 경북에서는 포항과 김천·안동 등 13개 지역이 2024년 시범 지역으로 지정됐고 2025년에는 경주와 문경이 추가 지정되어 총 15개 지역이 시범 지역으로 운영 중이다.각 지역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발전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평가 결과, 포항과 상주는 A등급을, 구미·영주·영천은 B등급을 받았고 칠곡은 관리지역에서 선도 지역으로 승격됐다.또한 경산과 봉화는 기존 관리지역으로서 시범 지역 운영을 유지하게 됐다.교육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 지역에는 최대 10억원, B등급 지역에는 최대 5억원을 지원하며 관리지역이 선도 지역으로 승격될 경우에도 최대 5억원의 2025년도 추가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을 차등 부여한다.이로써 경북은 총 40억원 한도 내에서 2025년도 추가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연차 평가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과 자체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지역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범 지역이 정식 지정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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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정보시스템 중 9개 복구 완료
해양수산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25개 정보시스템 중에서 9개를 복구 완료(복구율 36%)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수출입물류업무를 지원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등 5개를 복구했고 추석 연휴 중에도 어촌어항관리시스템 등 4개를 추가로 복구해 9개 시스템을 완전 복구했다.또한, 복구가 진행 중인 16개 시스템에 대해서도 수기처리 방안을 안내하는 등 정상화가 될 때까지 대국민 업무연속성 계획을 시행하고 대체 수단을 적용해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복구가 진행 중인 정보시스템의 상황을 24시간 확인하면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협조해 서버 환경설정, 데이터복구 등 서비스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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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0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장관 배경훈, 이하 ‘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5년 10월 수상자로 현대자동차㈜ 임진승 팀장과 ㈜커넥티드인사이트 이재준 대표를 선정했다.‘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500만원)을 수여하는 우수과학자 포상제도이다.현대자동차㈜는 과기정통부로부터 15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아 운영 중이며 정부의 다양한 연구개발(R&D)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기술 혁신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실현을 추진해 왔다.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소속되어 있는 임진승 EV(전기차)구동설계1팀장은 코어강판의 두께를 줄이는 기술과 냉각 개선을 통해 원심력을 극복하는 기술을 연구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과 속도를 갖춘 EV용 모터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고, 해당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임진승 팀장은 “모빌리티 전동화 시대에 들어선 이 시점에 전기차용 모터시스템과 요소 신기술 양산 개발을 위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커넥티드인사이트는 과기정통부로부터 ’ 21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받은 이후, 약 4년간 연구개발비 14억 5천만원을 자체 투입하고 정부로부터 13억 4천만원을 지원받아 고속 동기화 방식 구현, AOI 검사기 실용화 등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행했다.그 결과, 기업의 연구 수행 능력 제고와 함께 특허 7건 등록, 특허 25건 및 상표 13건 출원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달성했으며 우수한 신제품으로 평가받은 태양광셀 프린터(출력)&소터(분류) 자동비전 검사기로 ’ 24년 과기정통부로부터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다양한 성과 가운데 이재준 ㈜커넥티드인사이트 대표는 20여 년간 축적한 영상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태양광 셀 전용 AOI 검사기의 설계부터 생산, 딥러닝 기반 소프트웨어 구축까지 전 과정을 국내 독자 기술로 구현했고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재준 대표는 “과학기술은 제품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수단이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이끌어 온 과학기술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 연구성과 확산을 지원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기술주도 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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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의 숨결’ 정부조달 문화상품 전시와 체험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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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월드뉴스]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신창호),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협회장 고성배)와 함께 10월 14일(화)부터 10월 26일(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서 정부조달 문화상품 전시, 전통문화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문화의 숨결’ 특별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정부조달 문화상품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가을 정취 속에서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우리 문화의 숨결’ 정부조달 문화상품 특별전시에는 전통 붓 곽종민, 왕을 위한 차도구 권순조, 조선조가구 김군선, 민화 김정원, 해금 류충선, 실크스카프 황윤희 등 6인의 작가가 참여해 목공예, 섬유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조달 문화상품 30여 점을 전시한다.10월 17일(금)에는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국립세종수목원 관람객 총 200명을 대상으로 민화그리기, 혁필화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조달청은 ‘99년부터 우수한 전통공예품을 ’정부조달문화상품‘으로 선정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전통문화상품 전시 등으로 판로도 지원하고 있다.강성민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특별전이 정부조달 문화상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의 대중화에 앞장 서고판로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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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미백·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올바른 사용정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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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월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노화 방지 및 예방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가하고 최근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과대광고가 성행함에 따라, 올바른 제품 선택과 안전한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미백 기능성화장품은 ➊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하는 것을 방지해 기미·주근깨 등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➋피부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의 색을 엷게 해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으로 주성분은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부틴 등이 있다.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은 피부주름의 발현과 연관성이 있는 콜라겐 생성 등의 작용을 통해 피부에 탄력을 주어 피부의 주름을 완화 또는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으로 주성분은 아데노신, 레티놀 등이 있다.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사용 중 사용 부위에 붉은 반점, 부어오름 또는 가려움증 등의 이상 증상이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 등과 상담 후 치료 등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미백,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은 로션·크림·액·침적마스크 등 여러 제형이 있고 함유된 기능성 성분도 다양하므로 개인별로 적정한 제형과 성분에 따라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표시된 사용 방법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숙지해 그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해당 기능성화장품은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므로 ‘피부(세포)재생’, ‘세포 노화 억제’, ‘염증 완화에 도움’ 등 의약품 수준의 과도한 수준의 효능·효과 광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아울러 기능성화장품을 포함한 화장품은 인체에 바르고 문지르거나 뿌리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물품으로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 마이크로니들과 같이 피부 장벽층인 각질층과 표피를 통과해 피부 내로 화장품을 주입·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절대로 안 된다.피부의 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보고)를 거쳐야 한다.소비자는 제품 포장에서 ‘기능성화장품’ 이라는 글자 또는 도안 및 효능·효과를 확인하거나,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기능성화장품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 및 기능성화장품을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유형별 안전 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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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혁신 의료제품 최신 개발 상담사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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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월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업체가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를 개발할 때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료제품 개발 상담사례집’을 개정해 10월 14일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사례집에는 ‘혁신제품 사전상담’을 통해 최근 1년간(’ 24년 8월 ~ ’ 25년 7월) 상담한 내용으로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중 의약품 141건, 바이오의약품 156건과 의료기기 분야 기술문서 28건, 임상시험(통계 포함) 24건 상담사례가 포함되어 있다.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표적단백질분해제 ▲방사성의약품 ▲mRNA 백신 ▲항체-약물 복합체(ADC) 등 신기술·신개념 의료제품 개발 시 품질·비임상·임상 분야별 주요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전동식의료용흡인기’의 성능평가항목 설정 등 기술문서 ▲‘언어음성장애진단보조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모델 구축에 사용된 데이터의 임상시험 활용 가능 여부 등 임상시험 상담사례를 제공했다.또한, 혁신 의료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업계 및 연구자가 연구개발, 임상시험 단계 등에서 필요한 규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제품 사전상담’의 상담대상, 신청방법, 신청 절차 등을 함께 안내한다.식약처는 이번 사례집 개정이 의료제품 개발 시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료제품 연구개발부터 허가까지 단계별 맞춤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신속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의료제품 개발 상담사례집’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 → 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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