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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안부 차관, 설 명절 계기 민생·안전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1월 19일 설 명절을 맞아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경북 상주시를 방문해 전통시장 물가를 점검하고 경찰 및 소방 등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창섭 차관은 에스케이머티리얼즈 상주공장 현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창섭 차관은 “비수도권 지역인 상주시에 첨단업종인 2차전지 실리콘음극제 생산시설을 위해 1.1조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은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과감한 투자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행정안전부도 비수도권 지역에의 기업투자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후 상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품인 과일 육류, 건어물 등 설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서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상주소방서를 방문해 설 명절에 대비한 치안 및 소방안전 관련 주요 대책을 청취하고 일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한편 상주 현장방문에 앞서 한창섭 차관은 지난 1월 1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송죽원을 방문해 생활물품 등 따듯한 온정을 전달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정부는 엄중한 경제상황에 대비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 및 소방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명절 기간 중 안전·치안관리 및 화재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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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녹색산업계-금융기관, 해외진출에 뜻모아
환경부
[AANEWS] 환경부는 1월 19일 오전에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녹색산업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날 함께 열린 녹색산업 간담회에서 기업 해외진출의 어려운 점을 즉각 해소하는 등 녹색산업 발전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해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우리 국민을 기후환경 위기로부터 안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이 녹색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녹색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녹색산업 협의체의 시작에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참석한 박대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은 "녹색산업 발전을 오직 정부의 힘만으로 이뤄낼 수는 없다"라며 환경부에 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회 차원에서도 정책개발은 물론, 예산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며 녹색산업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날 녹색산업 협의체’ 출범식에서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건설사·엔지니어링사 20개사, 유관 공기업 7개사, 수출 금융기관 3개 기관이 참여해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를 체결했다.
업무 협약서 체결 이후 이어진 녹색산업 간담회에서는 13개 기업과 기관에서 해외진출 과정과 재원 조달과정에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재활용선별 녹색산업 중소기업인 세진지앤이 이경연 회장은 “중소기업이 다른 나라 정부를 상대로 직접 협상하기 어려워 사업이 지체되고 있다"라며 "환경부가 기업과 함께 현장에서 협력국 정부와 협상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의견을 개진한 15개 기업 중 8개 기업이 해외사업을 수주하기 쉽도록 해외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정부도 참여해 정부 협력사업으로 사업을 조성해 달라며 정부가 움직여 줄 것을 요청했다.
사업 재원에 정부 자금이 일부 포함되면 정부 협력사업으로 간주되어 제3자 입찰을 생략할 수 있거나 수출정책금융이나 다자개발은행 자금 등의 재원 조달이 상대적으로 쉽다.
또한 조달하는 재원의 금리가 사실상 입찰에서 제시하는 수주단가를 결정하기 때문에 녹색산업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금리지원 또는 다자개발은행 자금조달 지원을 요청했다.
그 외에도 정부 주도로 협력 형태의 동반 진출을 협의할 실무협의체 설치가 제안됐으며 국제원조자금 연계, 협력 대상국에 환경정책 경험 공유 등이 녹색산업 해외진출을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제시됐다.
한편 환경부는 유상 및 무상 국제원조자금을 연계한 정부 협력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사업화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중심의 ‘범부처 수출지원 협의체’를 통해 직접적인 정부 투자사업도 활성화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우선 가장 이른 시일 안에 진출 대상국가에 녹색산업 현지지원단을 파견해서 정부 차원에서 대상국가와 협의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며 정부 차원의 즉각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재원 조달을 위해서 정책자금 융자를 녹색산업 해외진출기업에 지원하고 다자개발은행 협력사업을 보다 많이 발굴해서 다자개발은행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진 장관은 “이날 정부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결과가 국내 녹색산업의 혁신적인 발전과 해외진출을 함께 이끄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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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관리를 위한 선택권 보장 치과의사전문의 제도 홍보
치아건강관리를 위한 선택권 보장 치과의사전문의 제도 홍보
[AANEWS] 보건복지부는 치아의 증상과 상태에 알맞은 치과 진료과목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 안내 책자와 포스터를 지역주민에게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 안내 책자에는 치과 전문과목에 대한 소개와 어떤 치료를 하고 있는지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는 2003년 도입 이래 지난해까지 11개 전문과목에서 1만 5,861명의 치과의사전문의가 배출됐으며 전문과목별 진료영역은 다음과 같다.
교통사고 부상 등으로 인한 안면골의 외상 수술, 구강암 수술 치료, 매복치아 발치 등은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이며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며 아프거나, 만성구강안면통증 환자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구강내과가 전문이다.
치아가 시리고 아프고 깨졌다면 손상된 치아를 되도록 뽑지 않고 쓸 수 있게 치료하는 치과보존과에, 잇몸에서 피가 나고 욱신거리는 잇몸병의 예방·치료는 치주과에 맡기면 된다.
이외에도 아래 그림과 같이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소아치과, 영상치의학과, 구강병리과, 예방치과, 통합치의학과 등 각각의 전문과목에서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은 “치과도 의과처럼 국민의 의료선택권 보장을 위해 전문의 제도가 만들어졌지만, 홍보 부족으로 전문과목별 이용이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국민들에게 양질의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치과의원의 전문과목 표방 활성화, 전문의 역량 강화,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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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1차관, 동절기 한파 대비 경로당 현장방문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1월 19일 오후 2시 30분, ‘충암경로당’을 방문해 동절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동절기 추위에 대비해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하며 지자체별로 홀로 사는 어르신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점검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또한, 한랭 질환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및 단체의 후원을 통해 난방용품 등을 어르신들에게 지원해 강추위에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높은 물가상승을 고려해 전국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 단가를 연 215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하고 올해 1월분 난방비부터 적용·지원하고 있다.
이기일 제1차관은 현장간담회에서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내복, 목도리 등을 착용해 갑작스러운 온도 차에 대비하는 등 한파 대비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서는 강추위에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 어르신들이 건의하신 내용을 포함해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청취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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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평가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 수단”
고용노동부©PEDIEN
[AANEWS] 안전보건공단은 1월 19일 오후 오후 3시에 경기 성남에 소재한 쌍용레미콘 성남사업소를 방문해 위험성평가 추진상황을 살피고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현장 확산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말 발표된‘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사항인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 중심의 위험성평가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쌍용레미콘 성남사업소는 레미콘 제조사업장으로 지난해 공단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유해·위험요인 파악, 개선대책 수립 등 위험성평가 활동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활동 사항을 살펴보고 위험성평가 활동에 근로자 참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레미콘 제조시설과 생산공정 등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위험성평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위험성평가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위한 핵심 수단”임을 강조하며 “산업현장에서 위험성평가 활동이 현장 근로자까지 쉽고 간편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사 참여를 확대하고 작업전 안전점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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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1월 19일 오후 대전시에 위치한 ‘대전법동시장’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장 경기상황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오 차관은 인근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대전자혜원’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오 차관은 자혜원 관계자를 만나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아동 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서민들의 생계비 부담 경감을 위해 설 연휴기간 ‘무료 영상통화’가 지원된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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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복지관이나 의료기관에서 복지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주민센터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복지관이나 의료기관에서 복지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AANEWS]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7종의 사회보장급여를 가까운 복지관이나 의료기관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1월19일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간기관 신청지원제도는 그간 사회복지급여를 신청하려면 지원대상자가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를 개선해 자주 방문하는 복지관, 의료기관 등 민간기관에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참여 의사를 밝힌 서울시 양천구 등 18개 시·군·구의 민간기관 34개소가 참여해 `23년 12월까지 1년간 시행한다.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시·군·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까운 복지관이나 의료기관에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월 19일 오후 4시,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참여 기관인 시립신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사회보장급여 신청지원기관 현판식을 하고 업무담당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의 한 축으로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논의하며 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도울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취약계층의 급여 신청장소가 확대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사회적 약자를 직접 대하는 사회복지관, 의료기관이 직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고 신청까지 연계함으로써 복지서비스 제공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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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 농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범정부 사업 업무협약 체결
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 농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범정부 사업 업무협약 체결
[AANEWS] 고용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19일 경상북도 문경시 농작업 현장에서 농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범정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양부처 장관외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현장 농업인 등이 참석해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 후에는 양 부처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문경 거점산지유통센터 현장과 시설채소 재배현장을 들러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근 농업생산과 농업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농촌 일손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그간 농업 일자리 사업은 기관간, 지역간 연계 없이 단절되어 시행됨에 따라 구인난 해결에 한계가 많았다.
이에 더해 근무 여건·환경 등도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심화시켰다.
이에 고용부와 농식품부는 부처별로 시행됐던 농업 일자리 사업을 연계, ‘국가기관간 협업’, ‘도농 상생’, ‘일자리 구조개선’을 기본체계로 해 범정부 협업사업을 마련·시행하기로 했다.
동 사업은 도시지역 주민을 농업취업자로 발굴해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데 큰 특징이 있으며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용부, 농식품부, 자치단체 등 농업 일자리와 관련된 모든 국가기관이 함께 ‘농업 일자리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에 더해, 도시지역에까지 광범위하게 취업자를 발굴한다.
또한 도시 비경제활동인구를 집중적으로 구인할 계획으로 이들의 노동시장 유입도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내국인의 농업 일자리 취업 및 농촌 정착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자에게 교통편의·숙박비·식비·작업교육 등을 지원하며 안전교육, 상해보험료 및 보호장비를 제공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를 도입, 취업자 권익 보호도 높인다.
농업 일자리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농작업, 구인·구직 정보 등을 공유하고 취업알선과 함께 근로계약 체결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경상북도, 전라북도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24년에는 전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업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고용부 그리고 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범정부적인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하며 “이 사업은 구인난 해소라는 직접적 목적과 함께, 국가기관간 ‘협업’, 도시-농촌간 ‘상생’ 및 일자리 ‘구조개선’이라는 정책적 가치의 실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협업사업을 계기로 관계부처와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추진해 농업인력 확대를 통한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력을 확보했고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기존 계절근로의 단점을 보완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도 확대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부처 장관은 한목소리로 “이번 사업으로 농업 일자리가 활성화되면 농촌인구가 증가하고 농촌이 발전하게 되는 선순환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도 앞당겨질 것”이라며 사업의 의의를 강조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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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수업 나눔 우수교사 인증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업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사 66명을 초등 수업나눔 우수교사로 인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업 나눔은 2022학년도 초등 수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교사 72명을 선정해 운영했다.
수업 나눔 교사들은 학습자 주도성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생성장수업의 모델을 개발하고 일상적 수업 나눔의 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성과를 냈다.
구체적으로 학생성장수업모델개발을 위한 72개의 미래형 교실수업개선선도학급 운영 학급 프로젝트와 수업자료 142편 개발·공유 디지털 기반 미래 수업 등 5개의 주제 분과와 4개의 학년 분과 활동을 통한 공동 연구 수업 나눔의 날을 통한 수업 나눔 활동 수업 나눔의 날 공유된 사례를 영상으로 담은 ‘초등 수업 나눔 레시피’ 68편 제작 등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성장수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수업 나눔 교사 2기를 100~150명 내외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프로젝트 수업과 토론형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초등 수업 혁신 모델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수업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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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직원 대상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소속 지방공무원과 근로자, 사립학교 사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직원 개인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19일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민원, 직무 스트레스, 조직구성원 간 갈등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기관인 한국EAP협회를 통해 개인별 1:1 전문심리상담을 3년 연속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찾아가는 전문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가 편성해 적극적인 전문심리상담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상담 분야는 업무 부적응, 조직 문제와 같은 직장 영역뿐만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과 불안, 대인 갈등 등 개인 정서 영역도 포함한다.
개인정보와 상담 내역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업무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들의 심적 고충과 피로도가 가중되어 힘든 상황으로 이런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가 업무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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