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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된 공공서비스를 이용해서 더 편리한 서비스로 만들어 주세요
행정안전부
[AANEWS] 개방된 공공서비스를 활용해 국민이 필요한 민관 융합서비스를 개발·제공하려는 민간에게 참여 절차와 방법이 제시된다.
그동안 민간기업에서 개방된 공공서비스를 자사의 서비스와 결합해 새로운 융합서비스 제공에 참여하고자 해도, 이와 관련된 표준화된 절차와 방법 등이 없어서 제도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행정안전부는 4월 18일 디지털서비스 개방에 대한 원칙, 추진체계 및 절차를 마련하고 민간서비스를 적용한 공공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민간서비스 활용을 통한 전자적 대민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규정’을 처음으로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서비스 개방에 대한 기본원칙과 추진체계, 참여·추진절차 등을 규정했다.
기본원칙으로 행정안전부, 개방기관, 수요기관 등 관계기관의 책무를 명시했으며 원사이트토털서비스 구현을 위한 중계 기반으로서 디지털서비스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민간 등과 연계하도록 했다.
수요조사 등을 거쳐 개방 서비스를 발굴하는 한편 공개 공모 방식을 통해 다양한 민간기업에게 개방된 공공서비스 연계 및 활용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참여 기업에 대해 새로운 민관 융합서비스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서비스를 적용한 공공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이 안정적으로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사업 추진 단계별로 필요한 조치사항을 명시했다.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는 안정성, 보안성 등 선정기준을 제시하고 구축단계에서는 복수의 민간서비스 선정을 의무화하며 구축·완료 단계에서는 관련 현황을 정보자원 항목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아울러 민간서비스를 적용한 공공서비스의 운영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등을 점검·관리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이번 규정 제정을 계기로 디지털서비스 개방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선정된 6개의 시범서비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다.
올해 개방할 공공서비스를 확정하고 서비스 연계에 참여할 민간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도 상반기 내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보람 디지털정부국장은 “이번 규정 제정안이 시행됨으로써 민간서비스를 적용한 공공서비스의 대국민 안정성과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해 다양한 민관 융합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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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 구현 본격 시동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 구현 본격 시동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확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4월 18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는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 기능을 안전하게 연결하고 이를 융합·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4월 14일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DPG 허브는 지난해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논의를 거쳐 기획·확정된 과제로서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들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4월 18일부터 수행기업·기관을 공모 등을 통해 모집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 민간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베드 구현·제공 사업, 애자일 혁신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은 민간·공공에서 보유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축적·관리해 수요자에게 데이터의 융합·분석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추후 민간 수요에 따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관계기관 등 협의를 거쳐 수집·분석 대상 데이터 및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테스트베드 구현·제공 사업은 중소기업·스타트업·개발자 등이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서비스를 개발·시험·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 개발 전 과정에 걸쳐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을 선정한다.
애자일 혁신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은 빠르게 핵심 기능을 개발·배포하고 사용자의 요구 또는 상황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유연하게 서비스를 수정·보완하는 것이 가능한 ‘애자일 개발 방법론’을 공공 분야에 적용·실증하는 7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 등의 초거대 AI 기반 혁신 서비스 개발·활용을 위한 컨설팅·교육 및 초거대 AI 플랫폼 이용 등을 종합 지원한다.
또한 공공부문에 선도적으로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활용사례를 창출하고 적용된 서비스가 공공 부문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을 유도할 예정이다.
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각 사업의 수행기업·기관이 참여하는 ‘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R&R 협의체’를 운영해, 개별 사업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며 설명회 영상은 추후 유튜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민·관 협업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간·공공의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연결하고 활용해 누구나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허브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사업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민간 기업뿐 아니라, 부처·공공기관·지자체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이승현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디지털플랫폼정부는 과거의 전자정부와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수많은 정부시스템들이 상호 원활하게 연계·연동되고 이를 토대로 민간의 혁신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DPG 허브를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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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이 먹고 입는 군수품… 안전하게, 다양하게
조달청
[AANEWS] 이종욱 조달청장은 17일 육군훈련소와 육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이 이용하고 있는 급식, 피복류 등 군수품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조달청이 2020년 7월부터 급식 및 피복류 등의 군수품 조달업무를 방사청으로부터 이관받은 후 처음으로 군부대를 찾은 것으로 군수품 보급 현황을 직접 살피고 보다 나은 군수품 보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육군훈련소는 연간 12만명의 장병을 육성하는 입대 장병이 군수품을 처음 접하는 곳이며 육군군수사령부는 조달청으로부터 공급받은 군수품을 각 부대에 보급하는 군수품 보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군 기관이다.
이종욱 청장은 육군훈련소 보급창고에서 신병에게 군복이 보급되는 과정과 생활관, 세면장, 화장실, 샤워장 등 병영시설을 직접 확인한 뒤 안전하고 건강한 군 생활을 위해 양질의 군수품 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어 병영식당을 찾아 조리시설과 식자재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군 급식의 맛과 질을 확인했다.
육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군수품 보급방안을 모색하고 군 장병의 선호를 반영한 군수품이 제 때 보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해 연간 2조 8,391억원의 급식 및 피복류 등 군수품을 공급한 조달청은 획일화된 규격의 군수품 공급을 벗어나 다양한 규격과 품질의 상용품의 구매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급식 분야는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군 규격을 폐지하고 시중유통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개선해 MZ세대 장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방상용물자 쇼핑몰에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치왕만두 등 187개사 54종 1,957개 급식용 식품이 등록돼 있어 장병들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식품을 선택하고 맛볼 수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조달전문기관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부대와 장병에게 양질의 군수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무엇보다 군 장병과 가족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안정적인 군수품 조달 및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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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검정고무신 법률센터’ 전면 가동한다
문화체육관광부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저작권법률지원센터’, 이른바 ‘검정고무신 법률센터’를 4월 17일 개소하고 전면 가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 이해광 한국만화웹툰학회 총괄이사, 홍비치라 한국웹툰작가협회 이사, 청주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윤다빈 학생이 함께했다.
박보균 장관은 “문체부는 검정고무신 고 이우영 작가의 좌절과 절망이 재발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다.
이를 위해 ‘검정고무신 법률센터’를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여기 ‘검정고무신 법률센터’는 특히 저작권에 익숙하지 않은 MZ·신진작가들이 저작권 계약과 관련해 독소조항에 걸리지 않았는지를 면밀히 추적하고 이를 시정·구제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며 향후 검정고무신 사태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은 자유와 연대다.
자유는 문화예술 세계의 독창성, 상상력, 예술혼을 생산한다.
문체부는 윤 정부의 자유의 깃발을 들고 건강한 저작권 환경을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법률지원센터는 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 내에 설치되며 각 장르별로 분산되어 있던 저작권 법률지원 기능을 저작권법률지원센터에서 총괄토록 해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저작권법률지원센터는 법률 전문가가 상주해 저작권 관련 법제도 해석·적용 등 저작권 계약 전반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수행하며 저작권 법률 지원과 연계된 저작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창작자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한다.
이를 통해 무엇보다 창작자가 계약 체결 전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으로 불공정 계약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문체부는 5월부터 관련 협·단체와 학교를 찾아가는 저작권 법률서비스 지원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체부는 검정고무신 사건에 대한 예술인 권리보장법 위반 여부 특별 조사도 엄중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문체부 예술정책관을 팀장으로 문체부 내부 6명, 외부 변호사 1명이 포함된 특별조사팀이 만들어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주 신고인 측 조사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피신고인 및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소식 후에는 박보균 장관 주재로 개소식에 참석한 만화·웹툰계의 창작자, 예비창작자, 전문가와의 좌담회를 갖고 ‘검정고무신 법률센터’ 활성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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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안전취약시설 꼼꼼히 점검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9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방자치단체, 120개 각급 공공기관, 17개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대상은 국민 의견수렴과 언론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근 사고 발생 시설을 포함한 노후·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교량·터널, 건설, 물류, 산사태 위험지역 등 2만 6천여 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지난 5일에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이 보행로 교량의 하중을 증가시키는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는 교량을 추가 반영해 점검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청소년 수련원 등과 같은 시설과 장소 등에 대해서도 집중점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26,363개소를 점검해 현지시정 5,017개소, 보수보강 4,939개소, 정밀안전진단 대상 92개소 등 10,048개소의 위험요인을 찾아내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점검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대상 선정부터, 점검결과, 후속 조치까지 체계적으로 이력관리를 실시한다.
점검에는 건축사, 기술사 등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점검 장비도 적극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국민이 직접 안전점검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시범실시한 주민요청 점검이 “주민점검신청제”로 공식적으로 시행된다.
따라서 국민 누구나 생활주변 위험요소나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및 대상에 대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점검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의 점검신청을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시민단체 등과 함께 점검 대상포함 여부를 최종 선정토록 해, 신청에서 점검까지 국민이 참여하는 믿을 수 있는 점검을 준비 중이다.
형식적이거나 부실한 점검을 막고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서 점검 이행실태에 대한 안전감찰도 병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안전감찰반을 운영해 적정 이행 여부, 보수·보강 등 점검 후속 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안전감찰을 추진하고 필요시 불시감찰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30일 시도와 공공기관 등이 모인 안전감찰 협의회에서도 점검내용 중 중요 사항에 대해서는 시도에서 직접 이행실태를 감찰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감찰에서 허위 점검이나 형식적인 점검, 부실 점검 등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사안의 경중을 따져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재정지원을 통해 위험요인을 신속히 해소하고 노후·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는 국민이 내 주위의 건물이 안전한지 등의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이 자율적으로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한다.
국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이미지를 작성, 배포했다.
이 이미지를 활용해 TV, 라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은 물론 전국 편의점 계산대 모니터와 같은 생활 밀접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6만 8천여명의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한 민간단체와의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활 주변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에 신고하는 등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각 부처에서도 최근 사고 발생, 노후화 정도를 고려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한 소관시설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한다.
국토교통부는 공항 여객터미널, 주요 철도역, 공동구 등 중요도가 높고 사고 발생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공 SOC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 발생율이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 등에 대해서도 점검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가스·석유·광산·열수송관 6개 에너지 분야 주요 시설·설비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 및 안전관리실태 등을 산·학·연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종합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국민이 여가활동에 많이 이용되는 짚라인·ATV 등 민간레저시설 및 공연장·경기장 등 총 132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취약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등 사고다발 고위험 요인과 관련된 안전조치 상태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사회기반시설 노후화 등에 따라 생활 주변 곳곳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산재하는 만큼, 정부는 모든 관계기관과 전문가가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생활 속 주변에서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해 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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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바다학교 및 섬·바다 교사 아카데미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바다학교 및 섬·바다 교사 아카데미 운영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의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바다학교와 섬·바다 교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다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와 함께 1년간 4개의 섬에서 바다를 배우고 바다를 위한 행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섬·바다 교사 아카데미는 해양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89명과 환경단체 해양교육활동가 20여명이 모여 섬·바다에 대해 학습하고 바다학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영화공간주안에서 새만금 갯벌에 관한 다큐멘터리영화 ‘수라’ 시사회를 14일 열고 섬·바다교사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수라’는 대규모 개발이 갯벌의 생태계를 얼마나 변화시켰는지, 새만금의 수많은 멸종위기종 새들을 비롯한 경이로운 생명체들이 변화된 환경에서 어떻게 서식하고 있는지를 다룬 영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도 갯벌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 갯벌의 매립이 기후위기 대응에 어떤 도움이 될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며 “바다학교를 통해 섬과 바다의 생물의 존속을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발과 기후위기 등으로 오염된 인천의 섬이나 바다가 수라인 것 같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인천의 섬과 바다를 알리고 섬과 바다 생태계를 위해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섬·바다 교사 아카데미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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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급식학교 현장 특별점검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급식학교 현장 특별점검을 위해 17일 인천새봄초등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식재료와 조리시설, 조리과정 등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 업무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급식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심시간에는 직접 배식을 지도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채식급식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 의견을 반영해 더 맛있는 급식, 더 안전한 급식, 더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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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청정수 시즌2' 유퀴즈 행사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에서 ‘청정수 시즌2 – 교육감이 외치는 유~퀴즈’ 행사를 진행하고 직원들과 소통했다.
‘청정수’는 청렴을 정의하는 수요일이라는 의미로 교육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교육감 청렴 한 줄 캘리그라피 ‘공정, 친절이 곧 청렴이다’ 전달 인천시교육청 청렴송 합창 교육감이 외치는 유~퀴즈 청렴 캐릭터 ‘청렴이’ ‘청순이’와 함께하는 청렴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직속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중앙도서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중앙도서관은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청렴 릴레이 챌린지 전시회’를 개최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인천시민의 청렴 인식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맑고 청렴한 인천교육을 구현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청렴 행사 등으로 교육 가족 모두 청렴을 일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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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내 외국대학과 'K-SDGs 멘토링 프로그램'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 겐트대, 뉴욕주립대 등 지역 내 외국대학과 NGO온해피 간 3자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협업 교육으로 ‘K-SDGs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재학생을 멘토로 하고 중3~고2 학생들을 멘티로 구성해 세계시민교육과 영어스피킹 학습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멘토-멘티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주제에 대해 영어로 토론하며 세계시민 자질 함양과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 대학생 멘토와 중·고등학생 멘티의 첫 대면식을 14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SDGs의 개념 및 필요성, 세계시민으로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비대면 멘토링 활동으로 알아보고 하반기에는 전문가 이야기 세션, K-SDGs 실천 캠페인, 포럼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SDGs 기반 세계시민교육으로 우리 인천의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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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미래교육2030 TF 워크숍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미래교육2030 TF 워크숍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교육위원회 ‘인천미래교육2030’ T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교육위원회는 유네스코와 OECD 등 국제사회 교육대전환 요청에 대응하고 인천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안하기 위해 ‘인천미래교육2030’ 발간을 앞두고 있다.
워크숍은 미래교육위원회 2기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교육을 읽고 인천을 걷고 미래를 쓰다’라는 부제로 운영했다.
TF는 인천교육정책을 ‘읽’고 사유의 확장을 위해 인천 중구 개항로를 ‘걷’고 인천미래교육을 ‘쓰’기 위해 공동작업으로 ‘인천미래교육2030’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구조를 설계했다.
미래교육위원회 관계자는 “‘인천미래교육2030’은 지자체와의 미래교육거버넌스를 통해 국가교육위원회의 계획에 발맞춰 인천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