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정선중고정보공고총동문회,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중·고정보공고 총동문회에서는 23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3층 연회장에서 기관단체장 및 동문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0차 정기총회 및 제3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정기총회에서는 제30대 신임 회장단 임명장 수여 및 2024년 총동문회 결산보고 2025년 총동문회 주요사업계획보고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한 안건심의가 이루어졌다.
본 행사인 이취임식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 소개, 이임회장 이임사, 동문회기 인계, 공로패 수여, 제30대 임원진 소개, 2025년 신입기수 소개, 취임회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개최됐다.
한편 총동문회 회장단은 정선중고정보공고총동문회 회칙 제12조 및 임원선임에 관한 규제 제29조에 의거 총회에서 선출되며 지난 9일 임시총회에서 총동문회장에 아라리회 박영용, 상임부회장에 대들보회 유홍열, 내무부회장에 삼공삼이회 최종수, 외무부회장에 바람부리회 김주일 여성부회장에 한벗회 최선화, 감사에 아라리회 전영득, 대들보회 황영태 동문이 선임됐다.
제29대 고태인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동문회를 이끌며 여러분과 함께했던 시간은 보람되고 뜻 깊은 순간들이었다”며 “동문 서로가 상생협력하고 화합하는 모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제30대 박영용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으로 취임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문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모교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 및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5-01-24
-
평창군,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관광명소 2곳 선정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대관령’과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및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 명소부터 자연과 어우러지는 우수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대관령은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곳이다.
겨울철에는 풍부한 강설량과 우수한 설질로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 레저를 즐기러 오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겨울 스포츠 메카 도시이며 또한 여름철에는 700m 청정고원 지역에 위치해 열대야 없는 여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관령은 이런 천혜의 자연경관과 기후 아래 푸른 목장들이 드넓게 펼쳐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4계절 관광지다.
올해 최초로 선정된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은 발왕산 정상을 유모차, 휠체어 등의 보조 기구로도 정상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누구나 안전하게 걷고 즐길 수 있는 한국 관광의 별 무장애 관광지다.
평창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발왕산 케이블카는 언제 방문하더라도 아름다운 평창의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무장애 데크길에 발왕산 정상 평화봉까지 연결되는 무장애 나눔길을 추가로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발왕산 정상의 탁 트인 경관을 경험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된 대관령과 최초 선정된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창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4
-
정선군,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실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요양원, 관광 숙박시설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으로 이루어졌으며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여부와 시설 안전 관리 실태를 주요 점검 항목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내 조치를 완료하도록 요청했다.
군은 이번 점검 이후에도 연휴 기간 동안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유지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이번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며 “정선소방서 정선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여러 민관 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군민과 방문객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4
-
홍천군, 어르신 기초연금 신규대상자 신청 안내 소득인정액 단독 228만원, 부부 합산 364만원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이 2025년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이 상승하면서 신규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2025년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은 어르신 단독이면 228만원으로 올해 대비 15만원이 증액됐고 부부 합산은 364만 8천 원으로 24만원이 증액되면서 그동안 기초연금 수급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일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수급대상이 된다.
홍천군 기초연금 수급자는 전년 말 기준 15,371명으로 노인인구 22,411명의 68.6%에 달한다.
기초연금 복지대상자 선정은 ‘기초연금법’ 제11조 및 제13조에 의한 소득·재산 조사 결과 소득인정액 기준에 의거 통합조사팀에서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어르신 복지팀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체계로 객관적 데이터에 의해 선정되고 있다.
홍천군은 최근 2년 내 신규 65세 진입자 및 수급 희망자 이력을 활용해 대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읍면 이장 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회의 등을 통해서 적극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이 대폭 증액되었으니, 그동안 아깝게 기초연금 수급에 제외된 어르신들이 신청하셔서 기초연금 수급 및 노인 일자리에도 참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기초연금 신규대상자가 되는 어르신은 65세 생일이 속한 달이 되기 한 달 전부터 연금 수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 주민복지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5-01-24
-
홍천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민생안정·지역경제 중점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민생경제·재난 대응·상황관리·의료방역 4개 분야 14개 대책을 중점으로 6일간 129명으로 구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군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원산지·가격표시제 등 설 성수 품목 20개를 중점 관리하고 홍천사랑상품권의 구매 및 보유 한도를 한시적으로 증액한다.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결식 우려 아동과 저소득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파·대설과 교통 등 재난대응과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관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여객 운송 차량을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 내 화목보일러를 일제 점검하고 공원, 묘지 등 취약지역을 단속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다량의 음식물쓰레기 발생에 대비해 전용 수거 용기를 확대·설치하고 폐기물 선별장의 여유 공간을 사전 확보하며 다중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명절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응급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우리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24
-
‘영월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농업인의 수요와 지역특화작목 중심의 핵심 교육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군 주력 작목인 사과·포도·고추 등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 교육과 친환경농업, 농산물우수관리·농약 허용 기준 강화, 농산물유통 등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으로 전체 12개 과정에 계획 인원 1,350명의 140%인 1,884명이 교육을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농산물 우수 관리, 농약 허용 기준 강화 등 의무교육을 편성해 교육 이수에 대한 농업인의 부담을 감소시켰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영월군의 농업 발전과 영농소득 창출,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요중심의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1-24
-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읍과 삼척시 등봉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도로는 70.3km에 총사업비 5조 6,16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강원 사회간접자본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
영월~삼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영월에서 삼척·동해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이면 수도권까지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연구원은 생산 유발효과 5조 6,58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 5,356억원, 고용 유발효과 5조 5,139억원 등 13조 7,000억원 상당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동서 6축 고속도로는 1996년 정부가 발표한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 중 하나로 평택~제천 구간은 이미 개통됐으며 제천~영월 구간은 최근 타당성재조사 승인이 완료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의 확정과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동해안과 서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망 완성 등 영월군이 강원 남부의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이 크게 개선되고 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24
-
강릉시, 역사·문화 담은 첫 마을지 발간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강릉 왕산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마을지 ‘재를 품고 살아온 왕산 사람들’을 발간했다.
마을지 발간 사업은 2024년부터 강릉지역 읍·면·동의 사라져가는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기 위해 추진했다.
그 첫 대상지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빚어낸 역사의 중심지 왕산면을 선정했다.
마을지는 왕산면의 인문·자연 환경, 역사와 문화, 공동체 생활상, 경제활동 등을 문헌 및 현지 조사, 구술 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함께 구성해 마을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새롭게 시도한 마을지 발간 사업은 마을 주민, 왕산면사무소, 전문 연구자, 강릉시가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성과물이며 개인의 기록이 지역의 역사로 모여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성각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왕산면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도움으로 마을지를 발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릉시 읍·면·동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마을지 시리즈 제작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4
-
강릉시,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무료 시행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 해외방문객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검사 대상은 말라리아 해외 위험지역 방문객 중 오한, 발열, 발한,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강릉시민으로 검사비는 무료다.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신속진단검사는 추정검사로 신속진단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이 나타나고 체온이 상승해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증상은 감염 후 10일부터 시작되지만, 빠르면 일주일 늦으면 1년 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주 활동 시간대 외출 자제 △모기장 및 모기 기피제 사용 △외출 시 밝은색의 긴팔, 긴바지 착용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말라리아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방문객 중 말라리아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5-01-24
-
강원특별자치도, 영동·남부권 발전 계획 도민 설명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1월 23일 오후 2시,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홀에서 ‘강원 영동·남부권 발전계획 도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동해안권 6개 시군 주민 대표, 번영회와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미래산업·관광·해양·수산분야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등 도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영동·남부권 발전 계획’은 영동·남부권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면밀히 분석해 특화·발전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친환경 미래산업 △글로벌 관광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의 3개 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는 1월 8일에 발표된 영동·남부권 10개 도시 발전을 위한 2청사 비전을 바탕으로 도민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제2청사의 비전과 전략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설명회는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의 개최 취지 설명으로 시작해 김진태 지사가 3대 비전을 브리핑하고 이어 미래산업국·관광국·해양수산국 국장이 각각 분야별 전략과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지사는 3대 비전 브리핑에서 2023년 7월 24일 2청사 개청당시의 모습과 지금까지 4,600건의 민원 처리 등을 전하며 앞으로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강원특별자치도가 발표한 분야별 비전과 전략으로는 ‘친환경 미래산업’ 실현을 위해 △ 수소산업 기반 구축 △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과 연계한 신소재·바이오산업 육성 △ 폐광지 대체산업 핵심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글로벌 관광’과 관련해 △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 △ 크루즈 관광 도시 육성 △ 세계적 펫비치 조성, 워케이션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 등을 제시했으며 또한, 부울경 등 영남권 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위해 강원 철도관광의 황금라인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은 △ K-연어 생태계 조성 △ 어촌 재생 △ 항만물류 거점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2025-01-2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