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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접수 시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8억 6,048만원을 확보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에 217동, 지붕개량에 10동 등 총 227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 비주택이며 주택은 예산 잔여 시 가구당 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면적에 따라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예산 잔액이 발생하는 경우 자연재해, 행위자를 추정하기 어려운 불법투기 슬레이트에 한해 보관, 방치 슬레이트 처리지원도 실시한다.
사업은 2025년 2월 14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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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마을축제 지원, 특색있는 마을 콘텐츠 기대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오는 28일까지 ‘양구군 마을축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소규모 지역축제 개최해 마을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약해져 가는 마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며 특색있는 마을 콘텐츠로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마을회 및 마을축제위원회 등 마을 대표 단체로 마을 고유의 문화와 인프라를 활용하거나, 특색있는 콘텐츠로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 등이 대상이다.
지원금은 축제 개최를 위한 홍보비, 물품 임차료, 행사용역비 등 직접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양구군 관광문화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사업계획, 주민참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 및 금액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들이 성공적으로 발굴되고 운영되어 지역의 결속력을 다지고 마을문화를 계승하며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발전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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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관광문화 주요시설 입장객 전년대비 43% 증가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지난해 양구군 관광문화 주요시설 입장객이 대폭 증가해 42만여명이 양구군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입장객 집계가 된 주요 시설은 한반도섬, 양구수목원, 양구백자박물관, 상무룡리 출렁다리 등 17개의 시설이며 총 42만여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43%가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가장 많은 입장객이 방문한 시설은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으로 12만여명이 방문했고 2023년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난해 ‘국보 순회전:모두의 곁으로’를 개최한 조선백자의 중심지 양구백자박물관은 전년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2만 3000여명이 방문했다.
이 외에도 양구수목원, 광치휴양림, 상무룡리 출렁다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4곳의 입장객은 43% 증가한 15만여명에 달했다.
양구군은 올해 주요시설 입장객 50만명 달성을 목표로 스파클링 한반도섬,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평화빌리지를 조성해 양구군을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양구수목원 모노레일 치유의 숲 등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과 수상레저, 야간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관광문화 주요시설 입장료의 일부를 양구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정책은, 양구를 방문하는 입장객들이 지역 상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재방문을 유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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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년지원센터,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부터 면접 정장 무료대여 및 면접활동비, 시험응시료,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지원 등을 진행하며 이 중 최대 2가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39세 청년이며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지원은 그중 대학교 3학년을 마친 휴학생과 대학교 4학년 재학생, 일반 청년 중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이 대상이다.
면접정장 무료대여는 연간 최대 3회, 면접활동비는 올해 면접 응시자에게 최대 2회·회당 5만원, 시험응시료는 올해 시험을 본 청년에게 최대 5만원,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는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2월 3일부터 시청 2층 복지정책과 방문 또는 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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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반도체 기업 3개 사 착공 완료.반도체 산업도시 주춧돌
원주시, 반도체 기업 3개 사 착공 완료.반도체 산업도시 주춧돌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반도체 기업 유치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반도체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1일 ㈜디에스테크노 문막 공장 착공을 끝으로 원주시 민선 8기에 유치한 반도체 기업이 모두 착공을 완료했다.
현재 민선 8기 원주시가 투자를 유치한 반도체 기업은 총 3개 기업으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투자 한파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이끈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큐엘 △인테그리스코리아㈜ △㈜디에스테크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가장 먼저 경제와 기업 투자유치강화를 주요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제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기존 조직체계를 정비해 경제국과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기업 유치의 최전방 역할을 부여했다.
또한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촉진하고자 행정력을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기업지원 원스톱 실무지원단’을 구성했다.
원스톱 지원 창구 구축·가동을 통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업의 지역투자를 위한 전 단계 지원으로 착공·허가부터 준공·사업 진행까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 노력은 기업의 추가 투자와 본사 이전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디에스테크노 관계자는 “통상 수개월이 걸리는 건축허가·착공신고 등의 공장설립 절차를 1개월 내외로 단축해 원활한 사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됐으며 2030년까지 500억원 추가 투자 및 110명 추가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추가 투자 의사를 전했다.
또한 ㈜지큐엘은 공장 준공에 더해 계획에 없던 본사 원주 이전까지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유치기업 통합 관리·지원을 지속 추진하며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완성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와 반도체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원주시의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복리 증진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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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운영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공무원의 일상 업무 속 적극행정 실천 노력과 성과들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전 부서를 대상으로 본격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적극행정 장려 방안들이 연 2회 적극행정 평가에 선발된 소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금, 인사 가점, 포상휴가 등 보상 중심이었다면, 마일리지 제도는 전 직원들이 업무의 과정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노력에 대한 소소한 보상을 통한 인센티브 확대로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 하반기 실과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본 결과 총 62건의 마일리지 적립 신청이 있었으며 13명의 직원에게 보상이 지급되어 직원들에게 호응도가 높아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마일리지 적립 기준은 △개선안 발굴·적용 △부서간 협업 △ 선제적 국비확보 △적극행정 제도 활용 및 우수사례 발굴 △규제 개선 및 발굴 등이며 일정 수준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은 적립점수에 따른 삼척사랑상품권, 구내식당 이용권의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적극적·창의적 업무 수행을 독려하고 격려함으로써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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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삼척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총 151시간 이상의 단계별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 세계에 대해 탐구하고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며 취업 및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척시에서는 지난 해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정비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영어강사, 미용사, 공예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과 직장체험을 지원해 총 6명의 청소년들이 수료했다.
단계별 수료한 청소년들에게는 훈련참여지원비, 직장체험지원비가 제공되고 자격증 및 수료증 취득의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올해도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기대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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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격 추진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5. 15.)을 맞아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지고 있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봄철 양강지풍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성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조기 선발해 산림연접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우선 투입했으며 특별단속반을 편성 산림인접지 100m 내 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 쓰레기소각 등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19개소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와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태세를 강화하고 진화임차헬기 1대와 진화차 27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몇 년간 대형 산불로 인해 커다란 피해를 입은 만큼, 2025년에는 산불 없는 강릉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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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선착순 접수 시작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장기화된 내수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전년도 카드 결제 매출액의 0.5%를 대표자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접수는 2월 3일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통장사본 및 전년도 카드매출액 증빙자료 총 2종이다.
단, 공고일 기준 타시군구 이전 업체이거나, 사치·향락·도박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릉시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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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UAE 마스다르 시티에서 행정복합타운에 적용할 신모델 영감을 얻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방문단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 마스다르 시티를 시찰하며 춘천 고은리에 조성 중인 행정복합타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 친환경 및 스마트 기술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행정복합타운 설계와 운영에 지속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스다르 시티는 2008년 개발을 시작해 세계 최초의 탄소제로 도시를 목표로 설계된 혁신적 도시 모델이다.
이 도시는 태양광 발전을 주 전력원으로 사용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건축물과 자율주행 무인차량 등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첨단 기술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도시 설계는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과 미래 도시 개발의 모범 사례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방문단은 마스다르 시티의 설계와 운영 방식을 면밀히 분석하며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에 적용할 다양한 친환경 기술과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마스다르 시티 살라 지앗 지속가능성 부문 엔지니어와의 면담을 통해 에너지 자립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설계 철학이 논의됐으며 이는 단순한 행정 기능을 넘어 강원의 미래 도시 모델로 자리 잡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류제승 주UAE 대한민국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도내기업들의 현지시장 진출과 강원특별자치도, UAE간 협력 강화에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마스다르 시티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 기술이 조화를 이룬 성공 사례”며 “지역 특성과 글로벌 표준을 융합해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이 강원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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