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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마정·봉명지구 위험개선…국비 222억 추가 확보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최근 국비 222억원을 확보하면서 ‘마정 및 봉명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국비 추가 확보로 사업비가 당초 177억원에서 399억원으로 증액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침수 피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마정 및 봉명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마정·봉명지구는 2019년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지로 선정됐으며 2024년까지 마정지구의 교량과 보·낙차공 등을 정비하고 봉명지구의 배수펌프장 증설과 우수관로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수해피해 내역 반영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충남도청과 행정안전부에 국비 추가 확보를 요청한 결과, 마정지구 정비사업 예산은 75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늘어났다.
봉명지구는 102억원에서 199억원으로 증액됐다.
이와 함께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로 1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시는 마정 및 봉명지구의 공종이 유사하고 현장 간 직선거리가 20km 이내에 위치한 이점을 활용해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했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인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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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새해 첫 민생현장 기업방문
천안시청
[AANEWS] 박상돈 천안시장이 11일 2023년 새해맞이 첫 민생현장으로 ㈜엔켐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엔켐의 생산 공정과 제품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엔켐은 LG에너지솔루션·SK온 등에 납품하는 2차전지 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글로벌 전문회사다.
최근 한 경제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이 중국 틴츠, 캡켐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엔켐은 중국, 폴란드, 미국 공장 등 전 세계 6개 공장에서 10만 톤가량의 생산능력을 확보했으며 추가 해외 공장 증설해 주요 생산 거점 확보와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천안시와 ㈜엔켐은 투자액 503억원, 부지면적 3만8647㎡, 신규고용 130명의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한 ㈜엔켐에 감사하다”며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기업 유치부터 입주, 공장 인허가, 사후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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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이팩 ·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재활용 가치 대비 자원회수율이 낮은 종이팩, 폐건전지를 대상으로 교환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모아 매주 목요일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교환이 가능하다.
종이팩은 250ml 이하 50매·500ml 25매·1,000ml 15매 당 음식물종량제봉투 5매로 폐건전지는 크기에 상관없이 20개당 새건전지 1세트로 교환해준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자원순환 사회 구축과 고품질 재활용품의 배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쾌적한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과 편의성 도모를 위해 다양한 청소정책을 발굴하고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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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쓰레기 투기장소로 오해받는 ‘의류수거함’ 관리 나선다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의류수거함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폐의류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재활용의류협회와 민관관리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도로 곳곳에 설치된 불법 의류수거함은 시민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쓰레기 배출장소로 오인돼 도심 미관을 크게 훼손하는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했다.
이에 천안시는 불법 의류수거함 설치에 따른 도심 미관 환경을 저해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폐의류의 별도 배출 및 수거 활성화 위한 상호 협력 지속적인 현장관리 통한 쾌적하고 청결한 배출환경 조성 운영수익금 일부 지역사회 기부 등이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정비되지 않거나 불법 설치된 의류수거함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일관성 있는 수거함으로 교체·설치해 도심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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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사랑” 천안시에 1000만원 기부한 부자
천안시청
[AANEWS] 아버지와 아들이 천안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았다.
천안시는 11일 인천 서구 소재 ㈜부광금속 대표이사 방태용 회장과 방원상 사장 부자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국내 굴지의 동관 및 동제품 전문생산기업인 ㈜부광금속을 설립·운영 중인 방태용 회장은 천안 목천읍 신계초등학교 출신으로 14세에 천안을 떠났다.
방 회장은 천안을 떠난 지 오래됐음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모교인 신계초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고 특히 이번엔 아들과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방태용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가운 마음으로 아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내 고향 천안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향 천안시에 기부금을 쾌척해주신 방태용 회장님과 방원상 사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이래 아버지와 아들이 각각 1인당 기부 한도인 500만원을 천안시에 기부한 것은 방태용 회장 부자가 처음”이라며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로 많은 국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8년 설립된 ㈜부광금속은 2004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3,000만 불 수출의 탑 및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유망 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제공 받는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 누리집을 통해 기부금 기탁 및 답례품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분들은 전국 농협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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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충주경찰서장, 충주시 명예시민 선정
김철문 충주경찰서장, 충주시 명예시민 선정
[AANEWS] 충주시는 10일 김철문 충주경찰서장을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 패와 증을 수여했다.
‘충주시 명예시민 선정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김철문 충주경찰서장은 충주 지역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충주의 치안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김철문 서장은 이날 명예시민 수여식이 끝난 후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원을 기부하며 명예시민으로서 충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철문 서장은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명예시민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충주를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김철문 서장이 그간 충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충주시는 내국인 51명과 외국인 26명 총 77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명예시민은 충주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공공시설 등의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한편 김철문 충주경찰서장은 지난 3일 ‘경찰의 별’이라고 불리는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된 바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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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눈축제,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 개최
태백시청
[AANEWS]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태백산 국립공원 및 황지연못, 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가 오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가 대학생들이 작품활동에 돌입하며 축제의 본격 시작을 알린다.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는 태백산 눈축제의 백미로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해 눈을 즐겁게 하고 전국 대학생들에게는 예술창작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축제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 도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태백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는 올해 가천대, 경희대, 성신여대, 신라대, 이화여대, 인천가톨릭대, 중앙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총상금은 2,350만원으로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금상은 강원도지사상, 은상은 태백시장상 등이 준비돼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20일 당골광장에서 열린다.
태백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는 태백산 눈축제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적인 프로그램으로 참가팀들은 오는 20일까지 작품을 완성해야 하며 완성된 작품은 독창성, 예술성, 견고성, 성실성, 완성도 등 엄중한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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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기프로그램 운영 교육강사 모집
태백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기프로그램 운영 교육강사 모집
[AANEWS] 태백시는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기프로그램 운영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모집 분야는 자격증 미술·서예·도자기 어학 스포츠·댄스 생활공예 생활요리 생활음악 인문·교양 8개 분야이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운영 하게 된다.
교육강사 접수 신청은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이며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필수 자격 조건은 태백시에 평생학습 강사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외부 프로그램의 경우 교육 장소 제공 가능한자 이다.
선택조건은 해당 분야 직업훈련 교사 3급 이상 또는 초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또는 졸업 증서 소지자이다.
선정 방법은 교육강사가 제출한 강의계획서의 독창성, 적합성, 발전 가능성을 중점 평가하며 교육강사 선정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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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농원 이호명 대표, 스마트농업 경진대회 수상금 장학금 기탁
진천군청
[AANEWS] 덕산읍 부자농원 이호명 대표는 11일 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2년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에서 받은 대상 수상금 1천만원을 전액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제42회 차세대농어업인경영인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 비용절감 분야’ 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진천군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청년농부 기업인이다.
또한 2020년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에도 선정될 만큼 딸기 재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현재 한국농수산대학 장기현장실습 현장 교수, 딸기 연구회 등을 통해 본인이 개발한 딸기 육묘 기술을 확대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대표는 “전달된 장학금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진천군장학회는 조직개편에 따라 사무실 소재지를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진천청소년수련관으로 이전했으며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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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녹색힐링 자원으로 생거진천 이미지 효과적으로 알린다
진천군, 녹색힐링 자원으로 생거진천 이미지 효과적으로 알린다
[AANEWS] 진천군이 지역 환경 자원을 활용한 관광 랜드마크 조성으로 ‘살아서는 진천’ 이라는 생거진천 이미지를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군은 이월면 무제산 자락에 조성한 생거진천 치유의 숲을 지난 2021년 6월 개장하며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상시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유일무이한 ‘한의학적 음양평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숲에서 몸과 마음의 평형을 찾고 24절기에 맞는 차를 마시는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제공했다.
군은 코로나 등으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인근 지역 초등학교, 장애인보호센터, 보건소, 주간보호센터 등과 연계한 대상별 맞춤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추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는 총 247회 2,630명이 참여했으며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1.7%가 만족을 표시했고 83.5%의 참여자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백곡면 백곡저수지 일원에 조성 중인 숯산업클러스터도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 최대 14개 참숯 생산 농가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숯산업클러스터는 현재 1단계 조성을 완료한 상황이다.
총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참숯전시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도로 주차장, 녹지 등을 조성했고 숯가마 비가림 건물 1동, 숯가마 9기를 신축했다.
지난해 10월 29일에는 제8회 참숯마실축제의 장소로 활용하며 지역 대표 힐링 명소의 예약을 알렸다.
군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숯가마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6차산업 육성으로 숯산업 농가와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약 74억원을 투입하는 ‘참숯 힐빙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폐열활용설비와 부대시설을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에서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며 국비 6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진천군 방문 당시 가장 먼저 찾으며 관심을 보이기도 한 참숯 힐빙파크는 지역 특산품인 숯과 백곡호가 만나는 사업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중심축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용해 찾고 싶은 진천,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진천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참숯 힐빙파크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또 하나의 군의 관광 랜드마크를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