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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나선다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와 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 수계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통해 곡교천, 온천천과 같은 상수원 수계 집중 순찰 환경오염 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확인 폐수 무단 배출행위 단속 등을 추진한다.
감시 기간은 관리·감독이 소홀한 설 연휴를 포함해 오는 24일까지며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과 연휴 중 2단계로 구분 운영된다.
연휴 기간 전인 오는 20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인 상수원 상류와 산업단지 등에 대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물질 다량 배출업소와 같은 중점 점검 대상 시설에 자율점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시 특별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에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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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 등 보조금 집행실태 특정감사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다음달 말까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도내 1024개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지원된 보조금 집행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기간 지원한 보조금은 2454개 단체, 27조 5702억원이며 이 중 비영리민간단체 등 1024개 단체에는 3278억원을 지원했다.
도는 1024개 비영민간단체 등에 지원된 3278억원에 대해 감사위원회 특정감사와 함께 사업부서 자체점검을 병행해 실시하고 자체 점검결과 부정수급 등 문제발견 시 추가적으로 감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감사는 보조금 부정수급 등 보조금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보조금 운영 관행을 개선해 효율적인 재정운영 및 예산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지원된 보조금의 집행 실태 감사를 통해 보조금 부정행위가 있는지 점검할 것”이라며 “보조금 부정수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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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박차
아산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박차
[AANEWS] 아산시가 스마트농업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형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내 448㎡ 규모의 시설하우스 2동을 활용해 만든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ICT융복합시설 기반 내재형하우스, 자동제어 양액기, 저탄소 살균시스템 및 에너지 절감 전기 난방기를 갖추고 있다.
현재 고설베드 딸기와 계단식 유럽종 쌈 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환경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생산량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기술과 작물의 병해충 및 천적 관리, 농업용 ICT 장비 적용 방법 등에 관한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전문교육을 진행 중이다.
시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기본적 스마트팜 시설 설계부터 고도화된 설비 관리까지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농업 교육기관으로의 성장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정책 핵심기조에 발맞춰 미래농업 실현과 4차 산업혁명 ICT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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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가암 순회 검진 추진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암과 고혈압, 당뇨병, 우울증, 비만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해 사망률을 줄이고자 국가 암 순회 검진에 나선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검진일정은배방보건지소 1월 17일 둔포보건지소 1월 18일 선장보건지소 1월 19일 신창보건지소 1월 26일 염치보건지소 1월 27일 인주보건지소 1월 30일 영인보건지소 1월 31일 음봉보건지소 2월 1일 탕정보건지소 2월 2일 도고보건지소 2월 3일 송악보건지소 2월 6일이다.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을 통해 해당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오후 9시 이후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각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당일 검진이 어려우면 희망 병원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5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국가 암검진 사업에 관심을 갖고 꼭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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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수당 지원사업 추진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인구 증대 및 독거노인에게 전문적인 돌봄 요양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지원조건은 공고일 기준 고성군 거주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실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전 신청서를 선 제출해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프로그램 이수로 자격증 취득 후 소요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수당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월 31일까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일자리육성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및 실업자에게 전문적인 요양서비스 맞춤 자격증 취득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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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저소득층 검진사업 업무협약 체결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취약계층 주민의 질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사망률을 낮추고 신체적 건강 유지 및 건강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보건소장 직무대리 황현숙과 회장 장시택은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대상은 동맥경화, 골다공증, 갑상선질환, 심혈관계 등 4종으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보건 사업을 진행하기로 상호 합의했으며 오는 2월 2일부터 저소득층 검진사업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으로 60세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인 자 1,000여명이 혜택을 보게 되며 질병의 조기발견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지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고성군은 의료시설과 인력 부족, 경영난으로 의료서비스 지역 편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의료업무협약 체결은 그 의미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기회 확대로 유병률이 높은 질환에 조기검진 및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양 기관의 협약사항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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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민관이 힘을 모아 뛰는 물가 잡는다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3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3년 강원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 도내 물가동향을 살피고 분야별 대책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물가 오름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에 따른 성수품의 가격급등이 우려되고 있어 회의를 통해 기관별 ’23년 추진 예정인 물가안정대책을 공유하고 시군 및 유관 기관과 단체에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개최된다.
도는 도·시군 연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연중 운영하는 한편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에 대비해‘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소비자단체 등과 16개 성수품 중심 물가동향 관리와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 점검에 나선다.
강원물가정보망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시장과 마트의 물가동향과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서비스 요금 관리와 부정식품 유통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불공정 상거래행위 단속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공공요금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통한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물가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감물가를 높이고 각종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공공요금은 연내 동결을 원칙으로 인상폭과 인상시기를 최대한 조절해 도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가 결정하는 택시와 시내버스 요금은 추가 인상 없이 연내 요금을 동결하고 관련 법에 따라 1년에 한 번씩 조정해야 하는 도시가스 소매요금도 인상시기 조정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군이 결정하는 상하수도와 종량제봉투 요금도 가급적 동결하되 인상요인이 있는 경우 하반기 이후로 인상시기를 조정하도록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소비자단체 및 직능단체와 협조해 착한가격업소 지정과 업소별 재정 인센티브 확대를 통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도 나선다.
현재 도내 394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600개까지로 확대·지정하고 업소별 재정인센티브도 최대 25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재정인센티브는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환경개선비, 물품구입 등에 최대 200만원, 전기·가스·상하수도 등 공공요금에 연간 최대 50만원 지원된다.
도는 분야별 물가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잘 적용되고 민관이 함께 하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상인연합회 등 도내 유관기관·단체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는 낮은 인구밀도와 취약한 물류유통 여건 등 경제구조적 취약성으로 인해 물가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인 만큼 공공요금관리 등을 통한 지자체의 물가안정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며 도내 물가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도 함께 강원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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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농특산물 수도권 소비자에 인기
영월군 농특산물 수도권 소비자에 인기
[AANEWS] 영월군은 2023년 계묘년 새해 설을 맞이해 영월군 대표 농특산물 수도권 판매·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코로나19 판데믹 영향으로 약 2년 이상 중지되었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홍보행사가 2022년부터 하반기부터 다시 시작됐다.
올해 설명절에는 서대문구 설맞이 한마당 장터와 종로구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그리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용산구 직거래 택배판매 행사 등 3개 행사에 참여하며 각각 영월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장류, 잣, 꽃차 등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유통사업단이 직접 참여해 판매와 홍보를 추진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거래 홍보 행사가 활성화되기 시작해 12개 행사에 63회 참여해 농가직거래 매출 1억3천8백만원을 기록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주형 소장은 “영월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 인기가 많다 직거래·홍보 행사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많은 농가와 다양한 품목을 확보해 직거래·홍보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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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설 명절 ‘청렴 영월’ 확립 및 공직감찰 실시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 영월’을 만들기를 위해 직·간접적 관계가 있는 업체 및 공무원에게 청렴안내문 및 청렴서한문을 발송해 자발적 청렴의지 제고를 위한 청렴한 군정실현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설날은 공무원, 공사·용역·물품 계약업체,인·허가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청렴안내문·청렴서한문 발송을 통해 부정청탁과 금품향응 등 수수를 근절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만약 공무원의 부당한 부정행위가 있을 시 영월군 감사팀370-2217)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고 신고내용과 신고자의 신원은 보장된다.
아울러 영월군은 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 취약시기 공직감찰 활동을 통해 일하는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재난·재해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점검 등 공직기강 공직감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023년 계묘년은 ‘청렴 영월’의 원년으로 삼아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군민 모두가 믿고 신뢰하는 행정이 되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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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5급 이하 실무진 인사 단행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오는 16일자로 5급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 민선 8기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인력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74명, 인사교류 10명, 시군전입 5명, 신규임용 26명, 전보 408명 총 523명이다.
앞서 도는 지난 1일자로 4급 이상 고위직 간부공무원 인사를 통해 ‘힘쎈충남’을 큰 틀에서 새로 구축한데 이어 이번 5급 이하 실무진 인사를 단행하며 비전 실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실무진 인사에서는 중앙부처에서 활동한 고시 출신 사무관을 도정 핵심과제 추진부서에 전진 배치했다.
균형발전국 개발전략과에는 국무조정실 파견근무 중인 김성하 사무관을, 기후환경국 탄소중립경제과에는 행정안전부에서 경험을 쌓을 송해훈 사무관을 배치했다.
도는 충남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본격 추진하고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으로 기후위기 극복은 물론 선순한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세부 실행 과제를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복귀하는 안재민 사무관은 교육지원담당관실에 배치해 지자체와 지방대학간 상생협력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정의 살림살이를 총괄 담당하는 운영지원과 서무팀장에는 경제정책과 강인자 소상공지원팀장을 발탁·배치해 실력을 겸비한 여성 관리자를 전진배치했다.
아울러 인사부서와 운영지원과 등 주요 부서에서 장기 재직한 중간관리자를 전면 교체해 변화를 일으켰다.
인사담당관실은 팀장급 관리자 6명 중 4명, 운영지원과 6명 중 4명, 투자통상정책관실 6명 중 3명을 교체해 조직순환을 통한 활력을 제고시켰다.
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인사는 민선8기 도정 성과창출을 위한 실행과제 발굴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해”며 “이번 인사에서는 이에 맞는 실무인력 배치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