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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해빙기·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점검
거제시, 해빙기·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1일 해빙기를 맞이해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관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 배수펌프장은 우기에 빗물을 펌프장으로 유입시킨 후 강제 배수해 침수를 예방하는 방재시설물로써 관내에 운영 중인 배수펌프장은 5곳이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배수펌프·수문 등 기계설비와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설비의 정상 가동 유무를 확인하고 호우특보 시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한 배수펌프장 상시 가동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에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3월 11일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물 정상 가동 상태와 비상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하면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을 선제 가동하고 시설물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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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 첫 시행
거창군,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 첫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3일 거창군 삶의 쉼터 주관으로 롯데시네마 거창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의 첫 막을 열었다.
이날 상영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신종학 회장, 각 읍면 노인회 분회장, 12개 읍면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축하했다.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으로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맡아 수행한다.
어르신들의 선호를 반영한 영화, 콘서트, 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콘텐츠를 준비해 안전하고 즐겁게 향유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선용 스님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화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은 “롯데시네마 거창이 앞으로 문화와 복지가 결합된 소통, 웃음, 감동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공유하는 소중한 사업이다”며 “어르신들에게 값진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영화를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며 주변 분들과 정다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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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행사 운영
거제시,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행사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운노인대학, 거제시니어클럽 결핵 고위험군인 노인 대상 결핵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장, 보건소 홍보관 운영, 옥외 전광판, 현수막, 거제시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3월 24일 ~ 28일까지 보건소 내 1층 로비에서 홍보관을 운영함과 동시에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는 시민과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도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2위로 무엇보다도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함으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서 체중감소,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동반될 때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이번 결핵 예방 주간의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결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결핵 조기 발견 및 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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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2025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모집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2025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25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버스킹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모집대상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모집분야는 △통영 악사 △통영 춤꾼 △통제영 악사 △통영 섬 악사 총 4개분야 5팀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를 통해 신청가능 하며 1차 서류 심사 후 2차 공연의 적합성 및 작품성 등을 심사해 4월중 최종선정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보탬e 공모사업’에서 확인하거나 통영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돼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를 문화 산업에 투입해 지역의 문화를 육성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음악, 공예, 예술 등 지역 강점을 살려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의 성장을 모색해 도시 전체에 음악이 흐르는 글로벌 음악도시, 공예의 고부가가치화, 예술과 여행을 결합한 100개의 예술여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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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산불예방 및 신속대응체계 강화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함안군, 산불예방 및 신속대응체계 강화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2일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산불 대응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함안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후 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인식하고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구축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취약지역 점검 및 감시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한 신고 및 진화 체계를 확립하며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등산로 및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확대와 산불 예방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조심 기간동안 36명의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와 88명의 산불 감시원을 배치해 취약지역의 감시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산불 예방과 대비는 각 기관의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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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방세 환급금 지급 기간 단축 등 지방세관계법 개정 추진
거제시, 지방세 환급금 지급 기간 단축 등 지방세관계법 개정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지방세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주요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는 농지보전부담금 환급금을 지방세 과세자료에 포함해 체납자의 세금 회피 방지 및 징수 효율성 강화하고 사망자의 10만원 이하 소액 지방세 환급금 지급 기간을 단축해 상속인의 불편을 개선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연간 전국적으로 1,569억원 규모의 농지보전부담금 환급금이 발생하고 있으나, 지방세 체납자가 이를 쉽게 수령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거제시는 지방세기본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지보전부담금 환급금을 지방세 과세자료에 명확히 포함해 전자압류시스템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상속인간의 협의분할이 없는 경우 최소 6개월이 소요되는 사망자의 10만원 이하 소액 환급금 지급 기간을 대폭 단축해 주된 상속인에게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창순 납세과 팀장은 "이번 제도개선 방안은 지방세 체납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안전부 및 경상남도와 협력해 2025년까지 관련 법령 개정을 완료하고 전국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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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착한가격업소 위생진단 및 컨설팅 추진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착한가격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위생안전망 구축사업을 3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위생지도업체의 위생 점검 및 진단, 1:1 맞춤형 컨설팅, 위생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지속 가능하며 안전한 식품 제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결과를 향후 진행될 착한가격업소 일제 점검에 반영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착한가격업소의 신뢰도를 높여 많은 이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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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우리동네 스마트 재활교실 운영
합천군, 우리동네 스마트 재활교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교통 불편 등으로 보건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동부권 장애인들을 위해 3월 12일부터 초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우리동네 스마트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계 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됨에 따라 마련된 맞춤형 재활서비스로 매주 수요일마다 뇌병변·지체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 재활교실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유압식 운동기구를 이용한 일상생활 자립 운동 교육 △재활 자전거를 활용한 지구력 및 심폐지구력 향상 훈련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기구 사용법 교육 등이 실시된다.
또한, 재활 건강 상담 및 교육을 통해 2차 장애 예방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유압식 운동기구는 기구에 장착된 공기탱크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저항을 조절할 수 있어, 신체 기능이 저하된 장애인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숫자로 저항 변화를 인식해 운동 성취감을 높이고 재활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스마트 재활교실을 통해 동부권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재활 환경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해 동부권 주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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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NH농협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 가져
양산시, NH농협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12일 오전 시청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주세연 NH농협 양산시지부장이 자리한 가운데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 기금은 1억2,675만원으로 양산시와 NH농협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적립됐으며 양산시가 지난 한 해 동안 공무에 이용한 기관카드 및 보조금 전용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 ~ 1.0% 를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했다.
적립 기금은 기관카드와 보조금 전용카드의 사용 활성화에 따라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전년도 보다 900여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양산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 처리해 시책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NH농협 양산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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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중장년 재취업 지원 직무역량강화 교육특강 개최
창원특례시, 중장년 재취업 지원 직무역량강화 교육특강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홀에서 ‘중장년 재취업 지원 직무역량강화 3월 교육특강’을 개최했다.
시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으로 증가하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은퇴자 취업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역량강화 교육특강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은퇴자의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 교육은 생애설계 지원, 취업역량강화 교육, 문화활동 지원, 디지털 OA능력 교육 등의 과정으로 3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되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3월 특강에서는 △ MBTI 성격유형을 활용한 은퇴 이후 커리어 설계△ 신중년을 위한 뽑히는 입사지원 서류 작성 방법이라는 두 가지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은퇴자 취업은행’에 등록된 중장년 구직자뿐만 아니라 일반 구직자들도 참석해 적극적으로 강의를 수강하며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수강자에게는 참석수당 최대 1만 7000원이 지급되며 4시간 교육을 수료하고 직업훈련기관 훈련과정을 이수해 관련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훈련장려금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은퇴 중장년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 또는 창원시 중장년 경력이음 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교육특강이 퇴직한 중장년층의 재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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