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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장례식장 지도·점검 실시
함양군, 2025년 장례식장 지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관내 장례식장 3곳에 대한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연 1회 실시하는 정기 점검으로 장례식장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장례식장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지도 점검 내용은 △장례용품의 품목별 가격 게시 여부 △장례용품의 부당한 판매 강요 등 법률 위반 행위 여부 △장례식장 시설의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장례식장 영업자 및 종사자의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장례식장 이용객들에 대한 안전 및 보호에 영향을 주거나 운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업무 연찬을 통해 관련 법령 및 지침을 숙지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지도 점검 결과 지적된 부분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위법 부당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장례식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겠다”며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장례식장의 실태를 진단해 문제점 분석 및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장례문화 서비스의 투명성을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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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대표 킬러 콘텐츠‘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개최
진해군항제, 대표 킬러 콘텐츠‘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유일의 밀리터리 타투 축제인 ‘2025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해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진해군항제 기간에 열리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육·해·공군, 해병대의 군악대와 의장대, 미8군 군악대, 해외 군악대가 펼치는 고품격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공연이다.
올해는 해외 군악대로 몽골 중앙군악대가 등장한다.
몽골 중앙군악대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타투, 러시아 스파스카야 타워 밀리터리 타투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한 팀으로 관람객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대한민국에서는 대체 불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진해군항제의 대표 킬러콘텐츠로 ‘벚꽃을 보러 군항제에 왔다가 군악의장페스티벌에 반해서 간다’라고 관광객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성민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오직 진해군항제 기간 3일만 볼 수 있는 매우 희소한 콘텐츠”며 “많은 분들이 진해에 오셔서 잊지 못할 감동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처음 개최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그동안 러시아, 중국, 태국,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군악대 등이 찾아와 공연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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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석 밀양 부시장, 주요 사업장 방문 지역발전 방향 구체화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곽근석 부시장이 19일 부북면과 무안면에 소재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나노융합센터,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사명대사 생가지, 표충비각 등 산업과 문화·관광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곽 부시장은 먼저 시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인 나노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나노융합센터와 준공을 앞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찾아 시설 운영 현황과 기업 유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기반·연계 시설을 방문해 향후 기업 유치와 기술개발 지원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현재 1단계 공정률 99%, 분양률 44%를 달성하며 밀양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어 사명대사 생가지, 표충비각 등 밀양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방문해 문화재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곽근석 부시장은“밀양시는 나노융합산업과 같은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한편 사명대사 생가지, 영남루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발전시켜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며“나노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와 경제적 기반을 확충하고 문화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곽 부시장은 지난해 12월 부임한 이후 시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살피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주요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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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와의 간담회 실시
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와의 간담회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9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개 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2027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적격심사 세부기준 안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안전관리 준수 △재활용품 수거관련사항 논의 등 청소행정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 “폐기물 적기 수거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애쓰는 대행업체 대표와 현장 청소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정착을 통한 클린거제 구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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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함안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과 함안군의회, 함안상공회의소는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업 경영 모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포상을 실시했다.
함안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함안군과 함안군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상공의 날’을 맞아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김영진 한국은행 경남부본장, 양영봉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장, 문행용 마산세관장,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남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상공인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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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복무 만료 예정 공중보건의사와 간담회 개최
거창군, 복무 만료 예정 공중보건의사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9일 복무 만료를 앞둔 공중보건의사 7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부터 3년간 거창군 보건기관에서 근무하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헌신한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거창군은 지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등 일차보건사업 공로에 대한 표창패를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전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중보건의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에 복귀한 후에도 거창군과 맺은 인연을 오래 간직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 제도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 복무를 대신해 의료취약지역에서 3년간 진료 및 보건사업을 수행하는 제도다.
현재 거창군에는 22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어 지역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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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 우리음식 연구 과제교육 진행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 우리음식 연구 과제교육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는 19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식생활교육장에서 우리음식 연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음식연구회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들깨 소스 냉채 딸기 샐러드, 깨 소스 돼지고기편육, 딸기산타 디저트 등 거창 지역 특산품인 딸기를 비롯해 들깨, 깨 양념류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연구하고 실습했다.
특히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증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거창군 전 읍면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생활개선회는 새로운 음식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업 생활의 과학화·합리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윤진미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농촌 생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활개선회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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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음식점·위생업소 개선위해 최대 350만원 지원
합천군, 음식점·위생업소 개선위해 최대 350만원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영세 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음식문화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잔여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소당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업소는 주방, 영업장, 화장실 등 위생시설을 개선하는 음식점, 내부 환경을 정비하는 숙박업·이·미용업·목욕장 업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접시 및 개인 찬기를 교체하는 업소,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주방시설을 개선하는 업소 등이다.
추가 지원 규모는 음식점 시설개선 10개소, 숙박업·이·미용업·목욕장업 5개소, 덜어먹기 찬기 지원 13개소, 주방위생 환경개선 9개소로 총 38개소다.
지원 금액은 최대 350만원이며 사업 참여 업소는 30%의 자부담이 필요하다.
신청 대상은 합천군 내에서 영업 중인 업소로 대표자의 주소가 합천군에 있어야 하며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1년 이내 관련 법 위반 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여야 한다.
또한, 관내 업체를 이용해 보조사업을 수행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환경위생과 위생담당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청결해서 더 맛있다’는 슬로건 아래, 합천군의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번 기회를 통해 시설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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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북부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합천군, 2025년 북부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9일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북부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격려사, 축사, 우리의 결의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북부노인대학에는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43명이 입학했으며 교양강좌와 취미교실, 건강관리 등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새로운 배움의 길에 첫걸음을 내딛은 어르신들의 용기와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3개 지역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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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마천초등학교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정책간담회 개최
함양 마천초등학교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정책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마천면은 3월 18일 오전 11시 이춘덕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마천면을 방문해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는 양쌍용 마천초등학교 살리기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영애 마천초등학교 교장, 김복수 마천면장, 박윤섭 마천면 이장단협의회장, 노정우 마천초등학교 교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소멸 위기에 처한 마천초등학교 현황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대책으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예산이 경상남도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천초등학교는 함양군과 분리·고립되어 있는 지리적 불리함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며 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그동안 마천면 지역은 임대주택 알선 등을 통해 학생 수를 증가시키려 했으나, 이 정책만으로는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특히 마천초등학교로 전학을 오려는 학생들에게 대기 번호를 줄 정도로 대기자 수가 많지만, 거주할 임대주택이 부족한 실정으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유치가 절박한 상황이다.
이춘덕 경상남도의회 의원은 “마천면은 함양읍에 접근할 기회가 매우 부족하고 마천초등학교는 소멸 위기에 처해 학생 수를 늘려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예산이 경상남도 추가경정예산에 신속하게 편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애 마천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마천초등학교는 학교와 마을, 지리산 자연환경을 융합해 마천초만의 특색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며 “경상남도와 함양군은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전학을 오기 위해 대기 중인 많은 학생들이 마천초등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함양군과 마천면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에 마천초등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천초등학교는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천면 지역, 함양군 행정, 마천면 향우회, 마천면 장학회 등이 적극 동참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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