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의령군,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위한 공청회 개최
의령군,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위한 공청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19일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의령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주민 및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 수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 기본계획의 주요 방향과 세부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 내 유휴 공간 활용, 마을 공동체 활성화, 생활 SOC 확충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농촌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을 보완하고 향후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20
-
백희나 작가 동화 원작 어린이 뮤지컬‘알사탕’ 사천공연
백희나 작가 동화 원작 어린이 뮤지컬‘알사탕’ 사천공연
[아시아월드뉴스]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등 2회에 걸쳐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뮤지컬 ‘알사탕’은 사천의 아동·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공연 기획으로 한국인 최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또한, ‘알사탕’ 최근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로 오른 작품이기도 하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다.
‘알사탕’’은 누구에게도 말을 걸지 못하고 친구에게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 9살 ‘동동이’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그리고 문방구에서 산 신비한 마법 알사탕을 먹은 후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알사탕’은 관람객에게 남녀노소 누구나 보는 이로 해금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작품이다.
예매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문화가족회원 사전예매, 26일 일반예매, 27일 전화예매로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2025-03-20
-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 상반기 문화체험 실시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 상반기 문화체험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학교 밖 청소년 상반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자이언트 얀 실을 맨손으로 엮고 매듭을 지어 만드는 공예로 쉬운 방법으로 빠르게 만들 수 있어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자신만의 가방을 완성했다.
처음에는 자기 가방을 만들겠다고 참여했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청소년도 있었다.
재능기부로 수업을 진행한 강사는 “작은 소품이지만 직접 만들어 전하는 선물은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며 격려했다.
또한 청소년이 완성한 작품에 네잎크로버 키링을 달아주며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시험일이 다가오니 집중도 되지 않고 걱정이 많았는데 가방을 만드는 동안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며 “마음대로 잘 되지 않고 손가락도 아팠지만 가방을 완성한 것이 신기했다, 카드에 마음을 담아 가족에게 선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체험에 함께 참여한 서미경 센터장은“처음 만드는 솜씨지만 열심히 한땀 한땀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학교를 그만둔 후 후회하는 부분이 다양한 경험의 부족과 친구를 사귈 기회가 줄어든 것이라고 하던데 또래들과 소소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체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0
-
2025년 고성군 농촌대학 교육생 모집
2025년 고성군 농촌대학 교육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고성군 농촌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대학은 농업인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고성군 농촌대학 교육생 모집은 3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영농경력과 연령 등을 기준으로 관내 영농 종사자 및 귀농 예정자 24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농촌대학의 주요 과정으로는 △관내 주요 소득작물 재배기술 △신용보증교육 △농업인이 알아야 할 생활법률 등이 포함되며 특히 현장 실습 교육을 3회 포함해 실질적인 농업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석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대학 교육과정이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때문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실질적인 영농 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3-20
-
고성군, 고성수도센터 세계 물의 날 맞아 하천 정화활동 실시
고성군, 고성수도센터 세계 물의 날 맞아 하천 정화활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세계 물의 날을 앞둔 3월 19일 고성읍 율대천 일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와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했다.
물 부족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에서는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깨끗한 고성군 하천 수질 보전을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와 고성수도센터 직원 25여명은 율대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하며 클린 고성 만들기에 앞장섰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하수처리를 통해, 우리의 희망인 맑은 물을 지켜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에서는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3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제21회 경남 물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5-03-20
-
고성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디지털 가상현실 안전교육’ 실시
고성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디지털 가상현실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업에 종사하는 공무원 등 대상으로 ‘디지털 가상현실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보건소, 스포츠산업과 읍사무소 공무원들이 참여해 중대재해 사례 동영상을 가상현실기기를 통해 가상으로 체험했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관련 건설현장, 예초기 및 시설관리 등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상현실 안전 컨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현업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중대재해 현장 등 실제 경험하기 힘든 사고 상황에 대해 가상 현실을 도입해 중대재해 사고 역량을 강화하고 경각심을 높여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디지털 가상 현실기술을 활용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공무원들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마련해,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고성군 공무원, 공무직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 등에서 진행된다.
2025-03-20
-
LED 대형전광판 설치… 고성군 관광 홍보에 새바람
LED 대형전광판 설치… 고성군 관광 홍보에 새바람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이 3월 19일 고성읍 율대리 686-6번지 일원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의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상근 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광판의 기능과 안전성을 점검하고 운영 준비 상황 및 향후 운영 방향을 최종 확인했다.
고성군 홍보용 대형전광판 설치 사업은 고성군의 지역 명소와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2025년 3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됐다.
전광판 표시부 크기는 가로 12m, 세로 6.5m의 양면 구조로 전체 구조물 크기는 가로 12m, 세로 18m에 달해 높은 시인성을 확보했다.
이번 전광판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국도 14호선변에 설치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성군의 대표 상징물로 자리잡아 실시간 관광 명소 정보, 주요 행사 안내, 문화 콘텐츠 등을 효과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대형전광판이 고성군의 대표 상징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며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20
-
진주시, 정원산업 분야 유명 인사 초청 특강 개최
진주시, 정원산업 분야 유명 인사 초청 특강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6일 오후 1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홍보를 위한 초청 특강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청 특강은 오는 6월 초전공원에서 개최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를 앞두고 정원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강은 ‘정원과 텃밭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와 ‘우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텃밭과 소규모 경작지를 위한 정원 디자인과 자연농법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진호 한국퍼머컬처협회 대표가 진행하며 퍼머컬처를 통한 지속가능한 삶의 디자인에 대해 다룬다.
퍼머컬처는 영구적과 농업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농업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의 지속가능한 방식을 지향한다.
두 번째 강연은 ‘우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정 하나로 우리씨드 그룹을 일으킨 박공영 우리씨드 그룹 회장이 맡아, 우리 정원 식물의 정체성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박 회장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걸어왔던 길을 소개하고 국내 정원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어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초전공원에서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또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 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에게 정원문화와 산업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원과 텃밭의 경계를 허무는 퍼머컬처와 우리 정원식물의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0
-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화사한 봄꽃 즐겨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화사한 봄꽃 즐겨요
[아시아월드뉴스] 겨울 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면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수선화가 개화를 시작해 이국적인 풍광의 달빛정원과 어우러진 노란 물결을 뽐내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한파가 유난히 길어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많이 늦어졌지만, 진주의 수선화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수선화를 비롯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꽃들이 이제 막 개화 준비를 마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맞춰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봄, 다시 만난 봄, 설레나 봄’ 이라는 주제로 봄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월아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봄을 담은 컬러링 북, 스탬프 드로잉,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봄꽃들이 늦게 핀만큼 더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봄나들이 명소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오셔서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멋진 사진도 남기며 한 해 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20
-
양산시, 봄맞이 꽃길 조성으로 봄 향기 물씬
양산시, 봄맞이 꽃길 조성으로 봄 향기 물씬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시민들에게 봄의 따뜻함과 화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3월 중순부터 시가지 곳곳에 봄꽃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주요 도로의 화분, 화단, 꽃다리, 꽃탑 등에 알록달록 봄꽃을 심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산뜻하게 하는 한편 봄철 관광객들에게도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에 심는 봄꽃들은 팬지, 석죽, 오스테오스펄멈, 가자니아 등으로 겨우내 하북면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초화류육묘장에서 키워진 모종들로 거리의 화분, 화단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 분양, 식재해 봄의 향기를 양산시 곳곳에 나눌 예정이다.
교량, 지하차도 및 가로등에는 페츄니아, 베고니아의 핑크빛이 너울거리는 꽃다리를 설치해 화사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물금벚꽃축제가 계획된 3월말~4월에는 분홍 벚꽃과 함께 양산천변, 황산공원 중부, 서부광장 일원 유채단지에 노란 파도가 일렁일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음을 알리고자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봄꽃들의 식재를 계획했다”며 “봄꽃이 시민들의 일상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행복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