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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봄 수박’첫 출하 … 발대식 가져
함안‘봄 수박’첫 출하 … 발대식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과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25일 대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 함안수박 첫 출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 관계자, 지역 농가 및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함안수박 첫 출하를 축하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함안수박 첫 출하에 대한 촬영도 함께 진행됐으며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함안수박이 당도선별기를 통해 선별되는 것을 보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함안수박은 지리적표시제 등록된 수박 주산지로 200년 이상 유구한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다.
남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역의 기름진 충적 평야, 온난한 기후, 오랜 재배기간 축적된 높은 기술력에 힘입어 식감과 당도가 탁월한 고품질 수박이 12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2기작으로 생산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함안수박 첫 출하 발대식으로 함안수박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배 기술과 유통망을 확보하고 발전시키겠다”며 “현재 참박대목과 고당도 수박 생산비 지원으로 12브릭스 이상 프리미엄 함안수박을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수박은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에 돌입하며 올해 목표는 150억으로 이번에 출하되는 물량은 5000통이며 이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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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전통시장, 도시재생으로 활력 찾는다
거창전통시장, 도시재생으로 활력 찾는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이 전통시장지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에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거창시장번영회장, 문화거리 상인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전통시장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노후화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생활 편의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거창읍 중앙리~대동리 일원에 위치한 전통시장지구 도시재생활성화 구역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려 도시를 브랜드화하고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 전통시장지구를 더욱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은 총사업비 250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해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재정 부담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향후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관련 부서 협의 등 절차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립한 뒤,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역 현황 분석을 토대로 도시재생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사업 구상안을 제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읍의 중심지인 전통시장지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관련부서 및 기관,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거창군 전통시장지구의 특색을 반영한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선정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0년에 ‘거창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해 도시재생활성화구역을 지정했다.
같은 해 죽전, 상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4년 9월 김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이번 전통시장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거창전통시장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 지역경제와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거점공간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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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고성문화원 문화학교 격려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 고성문화원 문화학교 격려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고성군은 3월 25일 이상근 고성군수가 고성문화원을 방문해 고성문화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수강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2025년 고성문화원 문화학교 개강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상근 군수는 강의실을 직접 둘러보며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강사진과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문화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문화원은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으로 지역 생활문화 저변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성문화원 문화학교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고성군 문화학교는 캘리그래피, 생활영어, 하모니카, 한학, 댄스스포츠, 가야금, 가곡 부르기, 전자 키보드와 아코디언, 서예, 민요와 판소리, 다도, 농악, 서각, 문인화, 밸런스 요가, 파크골프, 통기타, 한국무용, 다이어트 댄스, 오카리나 등 20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3월부터 8개월간 운영된다.
고성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난 1996년 문화관광부 지정 문화학교로 출범한 이후, 매년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전통예술부터 현대생활 맞춤형 강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 콘텐츠는 고성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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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산업 혁신성장 위한 R&D 지원 홍보
양산시, 지역산업 혁신성장 위한 R&D 지원 홍보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5일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R&D 지원사업의 홍보를 위해 양산상공회의소를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양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조찬 세미나는 양산시 주요 기업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갖는 소통의 장인만큼 다양한 업종별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가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가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실시하게 됐다.
양산시는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연구기관들과의 다양한 기술 혁신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경남지역 혁신 거점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의 2025년 추진 중인 인프라·기술 사업화 지원 등의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사업을 총 망라해 구성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필요한 기술 개발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창구를 이용해 지원사업을 안내해 기업들이 효과적인 성장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추진하는 R&D 지원사업은 지원기업 성장과 일자리 확대, 관계 기업 동반 성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연구기관과 함께 지역 유망 기업의 성장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업 홍보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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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정보시스템 정보보안 역량 강화로 안심행정 구현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정보시스템의 보안 취약 사항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정보시스템 일제 점검은 관리적 취약점 진단을 시작으로 시스템 운영 담당자 및 유지보수 직원에 대한 보안 교육 실시, 정보시스템의 운영 성과에 따른 정보자원관리 통합 및 폐합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정보보안의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등 이른바 데이터 3법에 따라 다양한 행정서비스에서 개인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정보시스템의 보안성 이행 점검부터 최신 사이버 위협 사례, 그리고 2026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정보시스템 서비스 수준 협약까지 다양한 주제로 실무자들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은 더욱 강력한 정보보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산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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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거창 부군수, 거창전통시장 방문해 소상공인 격려
이병철 거창 부군수, 거창전통시장 방문해 소상공인 격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5일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와 공무원들이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민생경제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농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민생경제를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 신규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상인회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비해 화재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철 거창 부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공중화장실 시설개선, 보행로 바닥 환경정비, 노후 아케이드 보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활력이 넘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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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읍내 모든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벚꽃마라톤 참가자 편의 도모
합천군, 읍내 모든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벚꽃마라톤 참가자 편의 도모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3월 30일 열리는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참가자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합천읍 공영주차장과 인근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 각지에서 몰릴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이 주차에 불편함 없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읍내 모든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남정초등학교 주차장 등도 함께 개방해 차량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차 걱정 없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안내 인력도 현장에 배치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전국의 마라톤 러너들의 관심을 받으며 13,207명이 참가 신청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하며 최초로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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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데이터 기반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성인지통계 교육 진행
거창군, 데이터 기반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성인지통계 교육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통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 수립 시 성평등 가치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지통계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성별로 구분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것으로 특정 성별이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허은희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강의를 진행했으며 일상 속 성인지통계의 필요성과 함께 성인지 예산제도 및 성별영향평가제도에서 성인지통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통계를 바탕으로 정책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성인지통계는 정책이 성별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형평성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정책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성 평등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성별 영향을 고려한 적극적인 행정을 높이 평가 받아 ‘23년 경남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 24년 경남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여성가족부 성별영향평가 개인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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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착수
통영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착수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은 매장유산 유존지역에 대한 정확한 사전정보 제공과 매장유산 훼손 방지 · 합리적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총사업비 약 2.2억을 투입해 1년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통영시 도시지역에 대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해 선사시대부터 한국전쟁 이전까지의 매장유산 현황과 유존지역 범위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매장유산 유존지역도를 제작하고 기존 유존지역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장유산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훼손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이에 따른 민원도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매장유산으로 인한 건축사업 등의 지연을 예방하는 등 시민 토지 이용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우리시 도시지역 내에 한정되어 진행되지만 앞으로 섬지역 등 비도시지역에도 고도화 사업이 추진되어 더 많은 국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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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오르GO 함양’ 한시적 운영 중단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최근 산청 지리산 일대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심각성을 고려해,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오르GO 함양’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경남 지역에 재난 사태가 선포되는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산불 예방 관리 강화와 참여자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3월 31일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4월 1일부터 한달 간 ‘오르GO 함양’에 포함된 15개 산 전 구간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며 모바일 앱 인증도 제한한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시 인근 지자체까지 확산되는 등 산불 재난 예방을 위해 부득이 ‘오르GO 함양’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며 “참여자 여러분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잠시 도전을 멈추시고 이번 조치에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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