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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부산 동래구새마을회와 농촌 일손 돕기 행사 개최
거창군새마을회, 부산 동래구새마을회와 농촌 일손 돕기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7일 부산시 동래구새마을회원 30여명과 함께 신원면 표고버섯 농장을 찾아 도농 교류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거창군과 동래구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표고버섯 배지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인력이 부족한 영농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거창을 찾아주신 동래구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땀방울이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손 돕기에 함께한 동래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과 연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와 동래구새마을회는 2024년 업무협약식을 맺고 상호 방문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 문화 교류, 농산물 구매 활동 등 활발한 도농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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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깊은 멋과 맛을 아는 분들 곁에 가면 향기가 난다”
“인생의 깊은 멋과 맛을 아는 분들 곁에 가면 향기가 난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이달의 ‘우리말 공감 글귀’로 강현순 작가의 수필 ‘아름다운 실버’의 한 구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작가는 해당 수필에서 “인생의 깊은 멋과 맛을 아는 분들 곁에 가면 향기가 난다.
나는 가끔 부족한 영혼을 정화하기 위해 그분들 곁으로 간다”고 표현했다.
글귀는 ‘이 시대의 화두는 청년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노년도 은퇴를 앞둔 세대의 로망이다.
멋지게 나이 든 어른에게선 그 연륜의 향기가 있다.
살아온 세월, 익히고 실천한 지성의 무게가 흔들리는 시대의 중심을 잡아준다.
그래서 아직은 더 배워야 한다.
성숙한 영혼을 가까이하면 더욱 성숙해질 것’ 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는 이러한 글귀를 7월 한 달간 시청 청사와 양덕동 전광판, 69곳에 설치된 시정홍보시스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앞으로 시는 그때그때의 사회 분위기에 맞는 우리말 공감 글귀를 매달 선정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달부터 문학작품 속 ‘우리말 공감 글귀’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사업은 지역 문인의 작품 속에 우리말로 쓰인 공감 글귀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 작가와 작품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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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창원반디 3기’발대식 개최
창원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창원반디 3기’발대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7일 의창구청 중회의실에서 ‘창원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 ’창원반디 3기’ 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가 추진하는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과 병행해 창원 관광의 새로운 홍보 주체로 나서는 청년 서포터즈들과 함께 지역 관광의 매력을 발굴하고 MZ세대 중심의 참여형 콘텐츠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창원반디 3기’ 서포터즈는 총 13명으로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의 주요 임무는 △창원 주요 관광지 및 축제 탐방 △SNS 콘텐츠 제작 △월별 미션 수행 △팸투어 참여 △개인 SNS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되며 특히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원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지역 주요 행사 및 관광자원 홍보와 연계해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포터즈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촬영·제작한 콘텐츠는 SNS상에서 높은 파급력을 가지며 지역의 명소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서포터즈 중 한 명은 “평소에도 창원 여행을 즐겨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공식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며 “나만의 감성으로 창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창원반디 3기 활동은 단순한 SNS 콘텐츠 제작을 넘어, 창원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관광 스토리를 발굴하고 그것을 대중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 홍보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SNS와 미디어 콘텐츠 중심의 전략을 강화해 창원이 가진 관광자원과 도시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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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실시
양산시,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6일 양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들의 부패에 대한 사전 예방과 교육으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제고를 위해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청렴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과 맞닿아 있는 일선 업무 담당자들에게 부패 관련 정황들을 미리 교육해 부패를 사전예방하고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적극적으로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민미경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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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시상
창원특례시, ‘2025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시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민 중심의 친절 행정을 실현하고 창원시 공무원들의 서비스 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친절공무원은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시민으로부터 감사와 칭찬을 받은 직원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에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장봉수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족과 이혜경 △의창구 민원지적과 이승원 △성산구 반송동 김은주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 송화정 △마산회원구 내서읍 최혜란 △진해구 가정복지과 양서연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며 친절한 응대를 실천해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업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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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자금 신청 접수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자금 지원 신청을 6월 30일부터 받는다.
이번 융자 규모는 총 90억원으로 4년간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2년 균분 상환이며 중소기업 기술개발 자금 및 시설현대화 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휴·폐업 업체, 지방세·국세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 주점업, 게임장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융자 취급 금융기관에서 대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아래 접수처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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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완료
합천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재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해, 군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여건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비가 완료된 지역은 △합천읍 서산리 ‘서산지구’ 와 △삼가면 학리 ‘옷밭지구’로 두 곳 모두 합천군의 주요 도로인 군도15호선과 26호선 법면으로 낙석 및 사면 붕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지역이다.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추진됐으며 사면 안정화, 안전시설 설치 및 도로 선형 개량을 통해 사면재해로부터 안전할 뿐 아니라 주행 안전성도 크게 개선했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지원을 받아 시행했으며 서산지구 42억원, 옷밭지구 25억원으로 총 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국·도비 75%를 지원받아 사업을 완료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지역 주민 모두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단순히 위험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합천군은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정비와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속적으로 위험지역에 대한 정밀조사 및 정비를 확대해 나가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합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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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
함양군, 2025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5일 상수도통합관리센터에서 수도법 및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함양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원수 및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했고 2022~2024년 3년 연속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보고 등 수돗물 품질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함양군의 수질 상태가 양호하고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의 수돗물 생산능력이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정수장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돗물 생산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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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7월 1일 재개관
사천시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7월 1일 재개관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오는 7월 1일 도서관 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재개관은 도서관의 물리적 환경 개선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냉난방기 교체, 자료실 공간 확장, 출입문 개선, 그리고 XR 실감형 체험관 구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XR 실감형 프로그램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반으로 우주 탐험, 생명의 소중함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테마를 담고 있다.
어린이는 XR 기술을 활용해 책 속 이야기를 시각·청각적으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XR 실감형 체험프로그램 구축은 도내 공공도서관 중 최초 구축 사례로서 향후 지역 도서관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7월 중순부터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5~7세 영유아 및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적 공간, 그리고 어린이들의 즐거운 꿈이 시작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변신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중심 공간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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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민선 8기 3년, 군정운영평가 73점, 거창군 미래전망 82.2%
거창군 민선 8기 3년, 군정운영평가 73점, 거창군 미래전망 82.2%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확인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에 관한 관심도 및 향후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2025 거창군 행정서비스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거주 군민 6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소통 및 참여 △민선 8기 주요 성과 △정책 만족도 △행정서비스 인식 △미래 군정 방향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거창군의 지난 3년간 군정 운영에 대해 58%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이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73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잘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0.5% 상승했고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1% 감소했다.
또한, 공무원의 업무능력과 업무처리에 대한 만족도는 75.8점, 친절도는 73.4점으로 나타났으며 두 지표 모두 전년보다 다소 향상된 수치를 기록했다.
군민의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은 67.7%, 거창군 거주에 대한 생활 만족도는 67.1%로 응답해, 전체적으로 군민의 정조 의식과 지역 만족도는 보통 이상 수준으로 평가됐다.
민선 8기 주요사업 18개에 대한 현재까지 군정 최고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도내 군부 인구 1위 달성, 새로운 인구정책 추진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 운영 및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청년 친화도시 최초 선정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 △의료복지타운 조성 순으로 응답 비율이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4년 1월 인구 6만명이 무너진 이후, 거창군이 신속하게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긴 결과, 같은 해 3월 도내 군부 인구 1위로 올라선 뒤 현재까지 그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 대해 군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다.
추진 중인 사업 중 가장 관심 있는 분야로는 거창의료복지타운과 거창화장시설 건립이 꼽혔다.
거창의료복지타운은 2024년 8월,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부지조성 착공, 2029년 병원 신축 완공을 목표 추진해 서북부권 의료행정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거창화장시설은 2024년 부지 선정과 명칭 공모를 통해 ‘천상공원’ 으로 명명됐으며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화장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주민들의 원거리 이용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응답자의 75.5%가 의료·복지와 양육·교육을 가장 필요한 정책 분야로 꼽으면서 거창군은 두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집중과 투자를 더욱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명확해졌다.
현재 추진 중인 의료복지타운, 천상공원,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속도감 있는 마무리와 함께, 의료복지 및 교육 분야의 신규 사업 발굴과 정책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선 8기 군정의 미래 전망에 대한 군민 평가 결과, ‘좋아질 것’ 이라는 응답이 전년도 71.4%에서 82.2%로 상승해, 군정 운영에 대한 군민 만족도와 신뢰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조사 결과로 파악된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마련과 시책 개발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도록 하겠다”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하반기 동안 문화·예술·의료·복지 분야에 대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던 군정의 방향과 군민들의 지향점을 맞추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행동하는 실천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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