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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 원도심권 시도민 토론회 개최 성료
부산·경남 행정통합 원도심권 시도민 토론회 개최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어제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첫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토론회’ 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과정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그간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 행정통합 기본구상 초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와 미래상을 소개했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동명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이준호 시의원, 오문범 부산 기독교청년회 사무총장, 윤은기 동아대학교 교수,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기본구상안에 대한 의견, 행정통합 방안에 대한 보완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지방의회 등 각 계의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과 제언을 바탕으로 시도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토론회는 이번 원도심권 시도민 토론회를 포함해 7월 말까지 부산, 경남 양 지역에서 총 8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부산지역 2차 시도민 토론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중부권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부산지역은 △[중부권] 7월 9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동부권] 7월 15일 오후 2시, 부산여성회관 △[서부권] 7월 22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에서 열린다.
경남지역은 △[동부권] 오늘 오후 2시, 양산 문화예술회관 △[서부권] 7월 11일 오후 2시,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남부권] 7월 17일 오후 2시, 통영시립충무도서관 △[중부권] 7월 25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공론화위원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시도민 토론회는 원도심권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오는 9일 진행되는 중부권 시도민 토론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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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천국도시 부산, 2025 서머시리즈 여자국제농구대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비엔케이 썸의 연고지인 부산에서 ‘2025 서머시리즈 인 부산 국제여자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머시리즈'에서는 한국여자농구연맹이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퓨처스리그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 규모를 확대해 7월부터 9월까지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주전급 선수를 대거 투입한 ‘퓨처스리그’ △전국 유소녀 농구클럽 총 33개 팀 중 최강전을 통과한 8개 팀이 참여하는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우승팀의 연고지에서 개최되는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 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먼저, 오늘부터 10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 퓨처스리그'가 개최된다.
예년까지 2군이나 신인급 선수들의 경연장이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여자농구연맹 소속 6팀 시즌 베스트 5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고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4팀을 초청하는 등 대회 규모를 확대해 개최한다.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 이어서 '2025 한국여자농구연맹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 유소녀 농구클럽 총 33개 팀이 유-15, 12, 10, 8부 등 4개 종별로 사전에 3차 리그를 통해 8개의 우승팀을 가린 후, 부산 대회에서 일본, 대만 등 해외 8팀과 최종 우승을 위해 경쟁하게 된다.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 끝으로 이전시즌 우승팀 연고지에서 개최되는 '2025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가 오는 8월 30부터 9월 7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 소속 6팀과 일본, 스페인, 헝가리 등 해외 4팀이 각축을 벌이는 이번 대회에서는 2025-2026 시즌 여자프로농구의 판도를 미리 내다볼 수 있을 예정이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창단 이래 첫 우승을 한 비엔케이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연고지에서 개최하는 '2025 서머시리즈 부산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농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연중 스포츠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천국도시 부산'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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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타트업 지놈 최고경영자와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 상호 협력키로
부산시, 스타트업 지놈 최고경영자와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 상호 협력키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오전, 시청을 방문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 제이에프 고티에 최고경영자와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달 스타트업 지놈에서 발표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상위 평가에서 순위 80위권 대를 기록한 데 이어 향후 3년 내 세계창업도시 순위 30위권 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순위는 신생기업의 글로벌 투자자, 창업기획사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스타트업 지놈과의 협력은 부산 창업생태계의 세계화를 더욱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스타트업 지놈 최고경영자는 먼저 박형준 시장과의 접견 후, 3시간가량 시 행정부시장과 부산의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스타트엄 지놈 고티에 최고경영자는 부산이 목표로 하고 있는 향후 3년 내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30위 권 진입이 도전적인 과제라고 하면서도 실제 본인이 부산에 와보니 최근 3년간 부산 창업생태계의 극적인 변화가 평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면이 있어 향후 상호 협력이 잘 이뤄진다면 부산이 목표로 하는 세계창업도시 순위 30위 권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고티에 최고경영자는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 기준인 10점 만점의 5개 평가항목 △생태계활동성 △자금조달 △창의경험 △시장진출 △지식축적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이러한 평가 수치를 높이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시는 최근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 △미래성장벤처펀드 3천억원 규모, 지방시대벤처펀드 2천억원 규모 등 2030년까지 2조 원 규모의 창업벤처 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비롯한 창업 기반 확충 등 최근 창업생태계의 극적인 변화를 소개하며 스타트업 지놈의 평가에 이러한 변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시는 스타트업 지놈의 성장단계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확장 프로그램인 '하이퍼그루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논의에서 스타트업 지놈은 하이퍼그루쓰 참가 기업으로 어떤 기업이 적합한지에 대해 설명하며 향후 화상회의를 통해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글로벌 창업기획사 플러그앤플레이 부산 센터 설립에 대한 합의에 이어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사 등의 협력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향후 지역 신생기업의 해외 진출에 이들 기관과의 연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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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성~중동 간선급행버스체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부산시, 내성~중동 간선급행버스체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자로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정으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도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로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철도와 심야버스 경유지와도 인접해 자율주행 서비스와 기존 대중교통수단 간의 연계 가능성이 큰 구간이다.
시는 이 구간에, 기존 대중교통 노선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결합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중 하나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버스로 승객 안전을 고려한 좌석제로 운행할 방침이다.
운행 차량은 시험운전자가 탑승하는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전기 버스로 최대 탑승 인원이 15명이다.
안락지하차도 등 일부 구간에서는 안전을 위해 시험운전자가 개입해 수동으로 운행한다.
주 3회 심야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운행 적정성을 확인하는 테스트 운행을 진행한다.
한편 이에 앞서 오는 9월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 자율주행버스를 본격 운행하며 시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내성~중동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 운행에 앞서 오는 7월 중 개통식을 개최하고 9월에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버스 4대를 운행한다.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술에 대해 이해와 친숙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정은 미래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다양한 지역과 시간대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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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업부 미래기술선도형 공모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구축사업’ 최종 선정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자동차분야 신규기반 조성사업인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 구축 △6천 톤급 이상 초대형 미래차부품 생산설비 및 분석·평가 장비 구축 △기술개발·시험평가·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및 기술확산 교류 등을 추진한다.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는 구축 장비를 활용해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초대형 일체화부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심으로 미래차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 미래차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9일 박 시장 주재로 기업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제5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부산 자동차산업 위기극복·미래도약 대응전략’ 핵심과제로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구축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미래차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연구개발 및 핵심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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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보건소,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진주시보건소,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보건소는 1일 상평복합문화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진주시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단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석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인류의 불편한 동반자 감염병 감염병의 역사와 예방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감염병 예방 및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진주시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단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진주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관협력단장, 총괄조정관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다중이용시설 및 단체 67개소의 대표, 8개의 소관부서장, 2개의 유관기관장을 포함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민관협력단은 감염병 유행 시 협력 방향 협의, 감염병 발생 대처 관련 주요 사항 등을 실시간 공유하고 방역수칙 전파 및 홍보, 감염병 대응 개선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역량강화 교육이 민관협력단의 활동에 도움이 되어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대한 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단 운영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진주시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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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민선8기 4년차 첫 정례조회 개최로 활기찬 출발
통영시, 민선8기 4년차 첫 정례조회 개최로 활기찬 출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1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4년차를 시작하는 첫 정례조회를 열고 지난 3년 간의 주요 시정 성과 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먼저 안전을 최우선 기치로 내걸었던 만큼 매월 개최한 대규모 행사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민선8기 3년 차 대표 성과는 △통영시 도산면 일원이 국내 최초 관광형 기회발전특구 지정돼 11조 3천억원 생산유발, 2조 4천억원 소득유발, 12만 9천여명 고용유발 △2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전력투구한 결과로 일궈낸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한산대첩교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도 건설계획’반영의 첫 단추인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최근 국가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해 시민들의 살림이 위축될 수 있으므로 신속집행을 강조하면서 행정력을 쏟았고 통영사랑상품권 할인율과 발행규모를 높였으며 통영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도입과 경남-통영형 K 패스 대중교통비와 섬지역 주민들의 해상교통비 지원으로 시민들의 생활비 절감에 비중을 두었다.
또한 불편과 불안이 없는 아동의 돌봄 취약을 해소하기 위해 일요일에도 운영하는 365 열린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 무전점, 죽림점에 이어 미수점까지 확대했고 죽림점은 일요일 운영으로 수요자의 욕구를 적극 반영했다.
통영이기에 가능한 대규모 행사를 매월 1개 이상씩 개최해 통영시의 저력을 뽐냄과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제60회 춘계대학 축구연맹전 등 각종 스포츠 대회와 통영 최초 프로배구대회 코보컵을 성황리에 개최해 2024년 약 3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었고 2024년 통영월드트라이애슬론컵 대회는 tvN 방송 무쇠소녀단 촬영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전지훈련에도 힘을 쏟은 결과 2024년 약 51만명 유치, 경제유발효과는 약 378억원, 2025년 동계 전지훈련에 10만여명 유치, 경제효과 90억원 유발해 경남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사실상 1위를 차지했다.
경남 최대 규모의 투나잇 통영 불꽃쇼는 명실상부한 야간형 축제로서 경쟁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매년 개최 희망 방문객 의견이 90%이상을 차지했다.
수산업 위기 극복과 해양수산도시 활력 회복으로는 지난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주요 양식 품종의 대체 품종 개발 등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2차례 개최, 전문가와 양식업 종사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선제적인 대응 및 적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해외의 다양한 지역으로 판로를 개척한 결과, 2022년 민선8기 취임이후 유럽시장은 매년 2~3배 정도씩 수출이 증가, 시장규모가 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자유무역항의 핵심 거점인 단저우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해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국가어항 신규 지정 예비 대상항으로 선정돼 26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예술의 도시 명성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통영국제음악당에서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주 음악가로 발탁되어 K-클래식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공연과 함께 올해는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과 15세 때 윤이상국제음악제에서 우승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이 58초만에 매진으로 전 세계인들을 통영으로 불러들이기도 했다.
민선8기 3년차의 모든 사업들을 끈기있게 추진하면서도 차근차근 마무리해 노련미가 돋보인 사례로 지난 8월 거제시와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으로 화장시설 전체 시설비 중 일부인 99억 2,600만원을 받았으며 앞으로 30년 동안 매년 화장시설의 연간 운영비를 이용자 수에 비례해 공동부담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민선8기는 한결같이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강조하면서 추진 속도가 더디거나 미진한 사업들은 최대한 빠르게 추진해 마무리해 줄 것과 함께 매년 폭염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과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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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조각가 이재효,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에 작품 설치
세계적 조각가 이재효,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에 작품 설치
[아시아월드뉴스] 세계적인 조각가이자 설치 예술가인 이재효 작가의 작품이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에 설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효 작가는 대장경테마파크가 위치한 가야면 출신으로 고향에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작품은 프레임에 돌을 매달아 만든 대형 조형물로 가로세로 각각 4m인 네모와 지름 4m인 원 모양이 한 쌍을 이루며 두 작품 모두 높이는 2.7m에 이른다.
대장경테마파크 야외 광장에 조성된 인공 폭포, 일명 ‘진경산수화’ 앞에 설치되어 자연경관과 조형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이재효 작가는 이번 작품에 대해 “돌 보기를 황금같이 하라. 돌멩이는 나보다 더 착하고 더 현명하고 더 원대한 꿈을 꾼다”고 말하며 작품에 담긴 철학을 소개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역 출신 작가의 작품이 지역 문화, 자연과 어우러져 큰 감동을 준다”며 “작품을 통해 돌이 가지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질감과 무게,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시간의 흐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영상테마파크 창작갤러리 1층에 이재효 작가의 또 다른 작품들도 전시돼 있어, 관람객이 다양한 예술 세계를 직접 감상하고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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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시행
함안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지역주민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로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처방받은 자에게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약 처방전 또는 약품명이 기재된 약국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확대 실시해 치매 증상 심화를 방지하며 지역주민의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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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가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
함안군, 가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가야읍은 지난달 26일 가야읍 맞춤형복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맞춤형복지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회의에 앞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참여 의지를 다졌다.
가야읍은 이날 회의안건으로 저소득 가정의 주택 소독과 방역 지원에 관한 내용을 토의했고 만장일치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해 7월부터 대상자 선정에 이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순응 가야읍장은 장애인가구의 누수문제를 민간의 재능기부로 해결한 건을 우수사례로 언급하며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공적 지원의 한계로 지원이 힘든 경우라도 민간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할 방안이 있는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 단 한분의 이웃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가야읍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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