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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후 주택 전기시설 개선 추진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안전한 동네 만들기’ 사업은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2023년에 시행하게 됐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받은 대상자를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정위원회에서 함양읍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 등 모두 52가구 선정했다.
선정된 52가구에는 세대 당 80만원의 사업비가 배정되어 함양군 전기공사업협회에서 추천받은 관내 여성기업 동화전기, 두산전기에서 나누어 6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2차로 8가구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소득·재산 기준 없이 30년 이상 노후주택에 거주중인 가구로 건축물대장을 구비해 읍면사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신청하면 된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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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초 후문~봉강마을 간 도로 보행환경개선 주민설명회 개최
함양초 후문~봉강마을 간 도로 보행환경개선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함양군은 지난 2월 8일 함양읍사무소에서 함양초등학교 후문부터 봉강마을회관 앞까지 교차로 구간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역은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된 차량과 적치물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과 통학생들이 보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군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일방통행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도로 양쪽의 주택·아파트로 인해 도로폭 확장은 어려워 폭 8m, 왕복 2차로 도로의 중앙선을 없애고 인도폭 1.8m, 차도폭 6.2m로 계획했으며 인도는 하이페리온 아파트와 삼익맨션 쪽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인도 설치는 찬성하나, 주차공간이 제일 큰 문제라고 말했으며 군은 주차공간 해소를 위해 잔여지, 빈집 터 등을 매입해 조금이나마 주차환경을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군 관계자는 “보차도 혼용도로에서는 누구나 차량 운행 중 가해자와 보행 중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인도설치 계획에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금년도 상반기 중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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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200호 기부자 탄생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200호 기부자 탄생
[AANEWS] 합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원이 2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이스팩 전진권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200호 기부자인 동시에 16호 고액기부자가 됐다.
현재 1932년생 최고령 기부자부터 2016년생 최연소 기부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으며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200명, 누적기부금은 6,608만원이다.
전진권 대표이사는 합천군 대양면 이계마을 출향인으로 2002년에 설립된 ㈜에이스팩의 대표이사로 있다.
㈜에이스팩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일반기계 제조업체다.
㈜에이스팩의 설비는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세계 각국에서 뛰어난 성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전진권 대표는 고향사랑 기부 후 받은 답례품을 다시 기부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권 대표이사는 “합천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와 함께 답례품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는데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합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액기부와 함께 답례품도 재기부를 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가 아닌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이내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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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민선8기‘2023 군민과의 대화’성황리 종료
합천군, 민선8기‘2023 군민과의 대화’성황리 종료
[AANEWS] 합천군은 지난 1일부터 6일간 17개 읍면을 방문하며 진행된 민선 8기 ‘2023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천군민과의 대화는 평소 김 군수가 강조했던 필드형 현장행정을 통한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두고 예년과 달리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군수가 직접 일문입답식으로 회의를 진행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 군수는 군의원, 도의원을 지내며 12년간 쌓은 정치적 경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읽어내고 답변을 명쾌하게 제시하면서 여러 차례 군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건의사항은 대부분 농로 확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농업용 용수공급 등 농업기반 행정분야였으며 이 외에도 상·하수도 시설의 균형지원,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확충, 농업 보조금 지원, 경로당 개보수, 교통안전 시설 설치 등 500여 건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건의됐다.
건의된 군민의 의견은 2월 중에 담당 부서별 현장실사를 통해 필요성, 시급성, 시행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소리를 가감없이 경청하고 군민의 동의와 공감을 얻는 정책으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하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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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전략작물 직불제 추진
밀양시,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전략작물 직불제 추진
[AANEWS] 밀양시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 유도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제’를 시행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기금으로 조성한 국비 사업이다.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과 콩 재배를 늘리면서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 재배 시 ha당 50만원, 여름철 콩·가루쌀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이 지급된다.
또 지급 대상 요건 충족이 된다면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지원금과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신청 방법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략작물 직불제 시행으로 밀양시의 쌀 산업을 보호하고 쌀 생산조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본 사업을 계기로 논 콩, 가루쌀, 국산밀 등의 타작물 산업을 육성해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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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도시가스 보조사업 다음달 24일까지 접수
밀양시청
[AANEWS] 밀양시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2023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관 미 매설지역으로 단독주택, 연립·다세대주택, 30세대 이하 아파트, 경로당·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이다.
구간별 대표자를 선정해 신청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단독주택 지역 도시가스 보급 확대 및 주민들의 설치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80%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일반시설분담금과 주택 내 배관공사비, 사유지 배관공사비는 제외된다.
도시가스 공급관이 가까이 있고 대상 세대 밀집지역 및 신청 구간 내 모든 세대가 참여할수록 자부담이 적어지고 도시가스 사업자의 공사가능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 등 에너지복지 시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도시가스 공급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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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경관건축물 건축 시 설계비 최대 2000만원 지원
밀양시, 경관건축물 건축 시 설계비 최대 2000만원 지원
[AANEWS] 밀양시는 시민과 함께 도시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 특성이 나타나는 도시디자인을 위해 2023년 경관건축물 설계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8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밀양시 경관 조례’에 따라 밀양시 관할 구역 내 주거·상업·공업지역에 경관 형성 및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경관심의를 받아 건축하는 건축물로서 경관법에 따른 의무적 심의 대상과 공장, 창고 동·식물 관련 시설은 제외된다.
경관건축물 설계비는 예산의 범위에서 50퍼센트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액 2,000만원을 시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건축과 도시디자인담당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제출서류에 대한 보조금 지원여부 및 지원금액 결정의 적정성 등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밀양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와 지원금액을 결정한 후 사업기간 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밀양다운 도시디자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경관건축물 설계비 지원사업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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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열어
밀양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열어
[AANEWS] 밀양시는 9일 박일호 시장 주재로 시민행복과 밀양발전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 시 수립한 64개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사업 초기부터 발생한 쟁점현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해 사업의 당초목적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약사업 추진현황 점검결과 총 64개의 사업 중 61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이며 2개의 미착수 사업과 1개의 부진사업으로 분류돼 정상추진율은 95.3%을 기록했다.
우선 시는 지난해 하반기 ‘수소환경 소재·부품 지원센터’, ‘수소충전소 사업’ 그리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사업’을 확정해 나노융합 국가산단의 고도화와 수소특화단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에 이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에 선정돼 미래형 스마트 농업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과 ‘국립밀양등산학교 착공’으로 영남권 산림휴양 관광벨트 완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이와 더불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제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선정, 공한지 주차장 확대,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청년행복누림터 건립 확정 등으로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시는 공약사업이 밀양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큰 틀에서 당초의 목적을 넘어 보다 더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노력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신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호 시장은 “공약사업은 밀양발전을 위한 민선8기 분야별 핵심사업들로서 그 이행여부가 도시의 발전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어, 공약사업의 단순 이행률 향상보다 실질적인 목표 달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장 이하 전 직원은 64개의 공약사업을 기본으로 추진 중인 핵심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우리 밀양을 반드시 영남권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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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박일호 밀양시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AANEWS] 박일호 밀양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자들의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나섰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농협은행 밀양시청출장소를 찾아 자매결연도시인 전라북도 남원시, 우호협력도시인 전라남도 완도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그리고 전라남도 신안군 4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박 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로 자매결연 도시 간 우호적인 협력을 증진시키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최경식 남원시장은 밀양시에 먼저 기부금을 기탁해 상호 기부 동참에 나섰다.
밀양시는 얼음골사과, 한천양갱세트, 아라리쌀, 한돈·한우세트 등 12종 14개의 답례품을 준비했으며 출향인과 시민들에게 보내는 소식지인 밀양시보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의 기부방법은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으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며 대면접수는 전국 NH농협 창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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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도 전략작물직불제’ 본격 시행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고 밀·콩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2023년도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직불금이다.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콩을 재배하면 ha당 100만원, 조사료는 ha당 430만원을 지급하며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으로 이모작하면 ha당 25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하계 조사료는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여름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지만 해당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두 차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밥쌀용 벼 재배를 줄여 쌀 수급 불안을 해소하고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