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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취약계층 및 시설에 난방비 긴급 지원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가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경로당 318개소, 어린이집 296개소에 개소당 30만원,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에는 규모에 따라 60만원~200만원을 지급하고 에너지바우처 대상이 아닌 기초생활수급자 5,200세대에는 세대당 5만원을 시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에너지바우처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6,300세대는 세대당 5만원, 노인가장세대 1,400세대는 세대당 4만원을 도비로 지원한다.
시에서 지원하는 난방비는 총 8억3,000만원으로 도비를 제외한 4억5,840만원은 예비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동연 시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난방비 지급을 긴급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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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동주택관리 감사 실시, 투명성·효율성 강화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2023년 공동주택관리 감사 계획에 따라 의무관리대상 단지 중 10개 단지 감사 실시 예정으로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요 감사 지적사례의 다수·반복 위반에 중점을 두고 행정처분 수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 등 30% 이상 동의를 받아 감사 요청 단지에 대해서는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해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양산 시민의 약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공동주택 관리비 등 집행,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등을 둘러싸고 민원과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매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감사 실시 이후 공동주택관리법령과 주로 지적되는 사례를 담아 감사 사례집 발간·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2022년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지적 사례집 발간·배부를 통해 법령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관행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통해 관행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의 재발 방지 및 공동주택관리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아파트 관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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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함안군, 2023년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AANEWS] 함안군은 주민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숙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사업으로 마을안길 및 진입도로 정비 소방도로 개설 배수로 정비 소교량 정비 등 소규모 주민지원사업 64건에 78억원 도시계획시설 개설사업 10건에 27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상반기 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보상업무가 수반되는 도시계획시설 등은 토지소유자 협의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해 주민들이 느끼는 사업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철저한 공사 추진으로 사전에 민원 발생 요인을 해소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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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신청 받아
함안군,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신청 받아
[AANEWS] 함안군은 오는 3월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3년도 동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사료 수확 농가 등에 사료작물 수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입 사료작물 의존도를 낮춰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조사료를 3ha이상 파종한 경종농가· 축산업등록농가, 그리고 30ha이상 파종한 농업법인 등이다.
이번 신청은 동계 조사료로 대상작물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청보리 등이 해당된다.
이후 군에서는 오는 4월에 농가에서 신청한 필지에 나가 파종여부를 현지 확인하고 6월에 사일리지 제조 롤 수량 파악 및 사일리지 제조 롤 수량의 2%를 계근해 7월경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안군은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 종자구입, 품질관리, 조사료 기계·장비 구입, 입모중파종비, 퇴·액비구입비 등 14개 사업에 28억원을 투입해 관내 고품질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병국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군에서는 축산·경종농가의 조사료 재배를 적극 장려·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농가가 참여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상 농가들은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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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 지자체 선정
창녕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 지자체 선정
[AANEWS] 창녕군은 지난 31일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법무부에서 주관한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법무부에서 계절적 인력 수요가 큰 농업분야에 단기간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다.
군은 작년 라오스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군내 67농가에 계절근로자 137명을 배치해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우수 지자체는 최근 3년간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이탈률 5% 미만인 지자체가 선정되는데, 군은 지난해 계절근로자의 적응을 돕고 사후관리 지도에 힘써 단 1명만이 이탈했다.
이는 1% 미만의 이탈률로 전국 평균 9.8%에 비해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시에는 계절근로자들의 준비서류 중 농업 종사 입증 서류가 면제된다.
한편 군은 전국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이탈률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7일에 출국을 앞둔 2022년 하반기 계절근로자들 60여명을 대상으로 이탈방지를 위한 긴급교육을 실시해 무단이탈 시 조치사항과 불이익 및 성실근로자 제도를 안내해 이탈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용주와 계절근로자들의 의사소통 및 어려움을 해결하고 여러 나라와 MOU를 체결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유치해 농업인들이 인력 걱정이 없이 농업경영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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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
창녕군청
[AANEWS] 창녕군은 오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대상자는 4만원의 자부담액을 수납 후 올해 말까지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발급한 카드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고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전년도 사업대상자 선정 이후 카드 미발급자, 카드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초과자, 사업자등록자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금액 증명원을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경남도청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경남 바로 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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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3.1민속문화제 동·서부 장군 추대식 개최
제62회 3.1민속문화제 동·서부 장군 추대식 개최
[AANEWS] 창녕군은 오는 14일~15일 양일간 대지면사무소, 부곡면복지회관에서 각각 ‘제62회 3.1민속문화제’의 동·서부장군 추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대식에 앞서 3.1민속문화제의 안전 기원과 동·서부진영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기관단체장 등 주민을 모신 가운데 기원고사를 지낸다.
또한 동부 대장에 남숙희 부곡면 전 신포마을 이장, 중장에 정승구 수성마을 이장, 소장에 김장현 부곡면 신의회 회장, 서부 대장에 성보경 대지면 새마을협의회장, 중장에 하태웅 대지면 이장협의회장, 소장에 이윤혁 대지면 청년회장을 추대한다.
추대된 장군들은 3.1민속문화제 기간에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당 화합의 장을 이끌어야 할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는다.
추대된 6명의 장군들이 3.1민속문화제 기간 동안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신명 나는 한판을 준비한다.
3.1민속문화제 관계자는 “추대된 장군들과 추진위원 및 전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알찬 3.1민속문화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포부를 밝혔다.
제62회 3.1민속문화제는 2월 28일 전야제로 흥을 돋우고 3월 3일까지 4일간 창녕군 영산면 영산 놀이마당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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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개최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개최
[AANEWS] 창녕군은 2023년 전국 엘리트 사이클대회 시작을 알리는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녕군 일원 도로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 대회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는 전국 규모 자전거대회로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며 전국 37개 200여명의 엘리트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녀 일반부 및 19세 이하부로 나누어 진행되고 14일부터 16일까지는 도천길곡부곡면 일원에서 개인도로 경기가 진행되며 17일에는 크리테리움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도로 경기는 육상의 마라톤에 해당하는 종목으로 남자부 100~140km, 여자부 70~103km를 주행한다.
크리테리움 경기는 도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같은 코스를 빠르게 주행하는 종목이며 근접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편 군은 2021년 7월부터 창녕군청 여자자전거팀을 창단해 운영 중으로 올해 팀개편을 통해 장거리 선수로만 구성했다.
특히 전국 규모 자전거대회와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1위를 다수 차지한 전남체고 출신 유망주인 안영서 선수를 영입하고 작년 U23부 1, 2위를 다툰 이주은이하란 선수와 장거리 선수이면서 빠른 스피드를 갖춰 크리테리움 경기에 강점을 지닌 국가대표 출신 박수빈 선수와 박수빈선수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대회이자 전국 엘리트 사이클 대회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대회다”며 “무엇보다 일반 도로를 사용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와 군민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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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
[AANEWS]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 건강증진과 문화향유 욕구를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상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13일 개강해 7월 14일까지 5개월 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건강, 취미, 교양, 자격증반 등 관련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받았으며 당초 모집인원 720명보다 많은 1,026명이 신청 했다.
이에 수강신청 인원이 많은 캘리그라피, 홈베이킹 등 25개 과목은 선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3년간 최소 인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강의실에 맞추어 과목당 프로그램 인원을 증원했다.
이를 통해 올해는 44개 프로그램 53개반 712명이 수강하게 되며 기능이 필요한 하모니카 프로그램은 초급, 중급반으로 구분 운영한다.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담당자는 “군민들께서 기다려온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천아트, 어반스케치, 기타, 아로마테라피 등 새로운 과목을 개설했으며 강의실 운영에 있어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려 종합사회복지관 주변 주차공간이 협소 하므로 차량이용은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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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사과·배·단감·떫은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과수4종에 대해 오는 3월 3일까지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개시 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해소를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험료는 보장수준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농가는 최소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상은 품목별 보험상품별로 다양함으로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뿐만 아니라, 이른봄 저온피해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 발생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