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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2023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매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개최
함안군보건소, 2023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매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개최
[AANEWS]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5일 가야읍 전통시장 아라길 일원에서 2023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리 방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발병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 및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가야읍, 칠원읍, 군북면 3개 권역에 치매안심센터를 두고 있으며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사업,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쉼터 및 가족카페운영,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0일 가야읍 전통시장, 22일·23일 칠원읍 전통시장 등에서 이어나갈 예정이며 건강증진과의 건강증진, 건강관리, 만성질환 등 다른 업무와도 연계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의 다양해지고 있는 요구도를 면밀히 파악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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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박물관, 복합문화관 증축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창녕박물관, 복합문화관 증축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박물관 ‘복합문화관 증축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박물관은 2011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출토 문화유산 인수에 따른 수장률이 지속해서 증가해 왔다.
현재 창녕박물관 수장고의 포화상태는 심각한 수준이며 일부 소장품은 박물관에서 27㎞ 떨어진 박진전쟁기념관 수장고에서 관리 중이다.
따라서 증가하는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관 및 전시공간 협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녕박물관 개방형수장고: 복합문화관’ 증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기존의 수장시설은 대중에게 노출되지 않는 비공개 영역이었으나, 개방형수장고는 이를 공개함으로써 대중과 공유를 할 수 있는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군민들은 수장시설 증축 필요성에 적극적으로 동의했으며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관리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방형 수장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일반적인 박물관 관람에서 벗어나 소장품의 입수부터 수장고 격납까지의 과정, 그리고 전시실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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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청년 구직자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창원특례시, 청년 구직자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AANEWS] 창원특례시는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취업능력 개발 지원을 위해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학시험과 자격증 취득이 꼭 필요한 사항이지만 최근 각종 응시료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시행 결과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고 신청인원이 많아 사업비를 지난해 2천만원에서 올해는 8천만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국가기술자격 및 어학시험 그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한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 1회, 1종 시험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서 추진하며 신청기간은 반기별 예산 소진시까지로 상반기 모집 대상은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기간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미취업 청년으로 2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3년 6월 1일 이후 시험 응시자는 하반기 모집시 신청 가능하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구직활동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이 원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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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혈액수급 극복을 위한 새해 첫 헌혈 실시
창녕군, 혈액수급 극복을 위한 새해 첫 헌혈 실시
[AANEWS] 창녕군은 코로나19에 따른 혈액보유량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해 첫 번째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와 불법 마약류퇴치·약물 오남용 예방캠페인을 16일 군청 광장에서 실시했다.
헌혈 참여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군 공직자와 지역 주민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헌혈에 동참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동시에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헌혈증서는 헌혈자가 수혈이 필요한 경우 수혈 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고 질환이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도할 수 있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헌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운동에 참여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매년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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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카페로 나들이 오세요 오는 21일 체험시설 재개장
함안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카페로 나들이 오세요 오는 21일 체험시설 재개장
[AANEWS] 겨울 동안 운영이 잠시 중단됐던 함안군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카페가 오는 2월 21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간다.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카페는 함안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험시설로 2018년 10월 무빙보트 15대로 운영을 시작한 이후 2021년 6월 말 부터는 자전거체험시설 6라인을 추가해 운영 중이다.
무빙보트는 전동모터를 장착한 원형 보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해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다.
2021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자전거체험시설은 높이 11m에 와이어 위에서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저수지 상공 255m 거리를 왕복하는 체험시설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체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시설물을 정비해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며 “체험시설 이용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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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추진
[12-20230216104008.jpg][AANEWS]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예비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지역 내 축사, 공장, 태양광, 빈집 등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농촌경관을 훼손하는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 및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농촌공간의 재구획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정비지구 우선순위를 도출한 후 최종 정비 대상지로 산인면 입곡리 717-1 일원을 선정했다.
대상지 내 돈사 1개소, 우사 1개소, 폐축사 1개소를 철거 한 후 군립공원과 연계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정비지구 마을 내 빈집정비와 마을안길 확포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3~2027년 5년간이고 총 사업비는 약 95억원이다.
지난 달 31일 예비계획 수립에 대한 전문가 현장컨설팅을 받았으며 이달 10일 산인면 주민설명회, 14일 관련부서 실무협의회를 거쳤다.
오는 16일 경상남도 합동 컨설팅을 받은 뒤, 28일 예비계획서를 최종 제출 후 3월 중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중앙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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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3년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 실시
통영시, 2023년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 실시
[AANEWS] 통영시는 지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4회에 걸쳐 관내 15개 전 읍·면·동 ‘2023년 함께 디자인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사업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주도의 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우리지역 복지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에는 통영시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120명이 참여해 30여개의 마을복지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월부터 각 읍면동에서 실시한 주민복지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마을에는 어떤 복지가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하고 마을복지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각각 특화사업을 기획했다.
통영시는 이번에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결과에 따라 통영행복펀드 나눔사업비를 지원해 3월부터는 읍면동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읍면동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라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의 참여가 이웃의 하루를 바꿀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작은 실천과 정성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조금씩 이끌어 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복지를 더 가치 있게, 마을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우리 마을의 복지를 위해 이렇게 고민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을 뵈니 우리시 모두가 살고 싶은 복지마을이 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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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관련단체 간담회 개최
위생관련단체 간담회 개최
[AANEWS] 통영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15일 관내 위생관련단체장 및 사무국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통영에서 개최했다.
에 따라 관내 위생업소의 현황 공유와 시군별 임원진 및 선수단 숙소의 사전 개별예약을 위한 위생관련단체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위생관련단체장과 관계자들에게 도민체육대회 경기장 세부일정을 안내하고 각 시군별에서 숙박업소 자율배정에 따른 사전예약 문의 시 친절응대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위생관련단체에서는 22년만에 개최되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통영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친절·청결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통영시에서는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편성, 경기장 주변 음식점을 일일이 방문해 업소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홍보할 예정이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준수사항과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요금인상 자제 등으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각 단체가 중심이 돼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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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위생점검 대비 관련실과 간담회’ 개최
‘미 FDA 위생점검 대비 관련실과 간담회’ 개최
[AANEWS]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통영시 해양 발전방안 연구회’는 지난 2월 15일 통영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23년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에 대비해 관련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 FDA 위생점검은 지속적인 대미 패류수출을 위해 국내 패류생산해역 및 가공시설 등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점검을 시행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절차로써 2015년 체결된 ‘대미 수출 냉동패류의 위생관리에 관한 양해각서’에 근거하고 있다.
이번 미FDA 지정해역 점검개요를 살펴보면 4월 3일 ~ 4월 17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되며 점검대상으로는 1호해역, 2호해역에 대해 해역관리를 위한 지정해역 오염원 차단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미 FDA 위생점검 관련부서인 어업진흥과와 상하수도과가 참석한 가운데 세부 시행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및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성공적인 미 FDA 위생점검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통영시 해양 발전방안 연구회’ 노성진 회장은“대미 굴 수출량은 2021년 기준 3,004톤 약 274억원으로 전체 굴 수출의 약 33%를 차지하는 아주 큰 시장이므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점검대상 위생시설에 대해 지적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며 통영시의회 연구단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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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2023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박동식 사천시장, ‘2023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AANEWS] 박동식 사천시장은 2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민선8기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23년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업무보고 식전공연, 2023년 민선8기 시정비전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8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시민과의 대화의 장이 이어진다.
실제로 이번 순방에서는 예정된 소요시간 1시간 30분 중에서 60분 가량을 시민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정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펼친다.
이날 박 시장은 2022년 행복도시 사천 실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모아 준 12만 사천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지역의 주요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해서는 사전검토를 통해 순방 당일 자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청취한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에 검토·조치를 지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읍면동 순방은 20일 사천읍, 21일 동서동·정동면, 24일 선구동, 27일 사남면, 3월 2일 동서금동, 3월 3일 남양동·축동면, 3월 6일 벌용동·용현면, 3월 7일 향촌동·곤양면, 3월 9일 서포면 곤명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 2곳씩 방문한다.
단, 사천읍, 선구동, 사남면, 동서금동은 1곳만 방문하는데, 진행 시간은 오후 3시이다.
박 시장은 “이번 읍면동 순방은 시민들의 크고 작은 불만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