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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시군 항공우주산업 협업 회의’ 개최
경상남도, ‘도-시군 항공우주산업 협업 회의’ 개최
[AANEWS] 경상남도는 2월 16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항공우주산업 관련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항공우주산업 협업을 위한 도-시군 회의’를 개최했다.
우주항공청 경남 설립 확정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에 따라 경남의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고 향후 경남이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도내 시·군과의 소통을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도는 항공산업, 우주산업, 미래항공교통 등 올해 추진할 시책과 사업들을 설명하고 시군과의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올해 안 목표인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래항공교통 등 각 시군 사업추진에 있어 중복성을 최대한 배제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시군 상호간, 도와의 협의도 촉구했다.
경남도 조여문 항공우주산업과장은 ”우주항공청 설립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경남도만의 노력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각 시군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경남도가 항공우주산업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시군과의 협력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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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치행정국 간부공무원, ‘고향사랑 기부’에 앞장서
경남도 자치행정국 간부공무원, ‘고향사랑 기부’에 앞장서
[AANEWS]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16일 경남도 자치행정국 소속 간부공무원 일동이 고향에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고향사랑에 앞장선 이는 조현옥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행정과장, 인사과장, 세정과장, 회계과장, 도민봉사과장 총 6명이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1월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고 설 명절을 앞두고는 주무부서인 세정과 직원들도 작은 정성으로 힘을 보탠 바 있다.
조현옥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나의 고향 경남을 아름답고 윤택하게 가꾸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표시로 경남사랑상품권과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대표 지역 특산물로는 김해 봉하쌀, 거제 외포멸치, 의령 토요애한우, 함안 불빵, 하동 재첩국, 남해 흑마늘진 등이 있다.
향후 경남도는 소중한 기부금을 어떻게 지역에 환원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기금사업의 사용처는 관련 부서·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로 구체화해 도민과 기부자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 고향을 비롯해 학업·근무·여행 등으로 관계를 맺은 곳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 이내 전액,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안에서 답례품도 받아볼 수 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해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고 전국 5,900여 개 농협 창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도 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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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양파 월동 후 관리가 농가소득을 좌우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월 상순 기온 상승으로 마늘·양파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본격적인 생육재생기로 들어감에 따라, 농가에서는 웃거름 주기, 병해충 방제, 배수로 관리 등 월동 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월동채소의 월동 후 관리는 수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농가소득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농가에서는 월동 후 재배포장을 세밀히 관찰해 병해충이나 생육 장애가 발생했거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관리해 주어야 한다.
예년에 비해 지난해 월동 전은 생육이 양호해 농가에서 월동 후 병해충 발생과 추대 발생 증가를 우려해서 웃거름을 평소보다 적게 주려는 경향이 있다.
추대: 식물이 꽃줄기를 형성하는 현상 하지만 구비대 개시 전까지 생육이 작황에 직접적 영향을 주므로 적정량의 웃거름을 제때 주어야 한다.
마늘은 생육재생기 이후 웃거름으로 10a당 요소 17㎏, 황산가리 13㎏을 각각 1차는 2월 상순, 2차는 3월 중순 살포하는데 웃거름을 4월 중순 이후에 주면 벌마늘이 생길 수 있으므로 너무 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양파는 생육재생기 이후 습해 방지와 병해충 확산억제를 위해 배수골 정비를 먼저 실시하고 웃거름으로 10a당 요소 17.4㎏, 염화가리 5.2㎏을 1차는 2월 중순, 2차는 3월 중순에 살포한다.
노치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월동채소는 월동 이후 관리가 농가소득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농업인의 관심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들의 현장기술지원이 중요하다”고 적극적인 현장대응을 당부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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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현장 119구급대원과 소통의 장 마련
경남소방, 현장 119구급대원과 소통의 장 마련
[AANEWS] 경상남도소방본부가 다년간 코로나19로 지친 119구급대원 격려와 2022년도 구급 업무 주요 성과 및 2023년도 추진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16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상남도 119구급 업무를 관장하는 방호구조과장 등 소방본부 간부 공무원들과 최일선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 264명이 함께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 말에 의하면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많은 구급대원이 함께하는 건 처음이라고 한다.
간담회는 22년도 성과 및 23년도 변화되는 구급 정책 안내, 특이한 사고·사건 사례 공유, 구급대원 격려 및 애로 사항·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마치고 나온 한 구급대원은 “구급대원으로 근무한 지 얼마되지 않아 평소 궁금한게 많았다 오늘 많이 해소된 거 같다 만족한다”고 했으며 다른 구급대원은 “항상 공문이나 글을 통해 접했던 내용을 이렇게 직접 보고 듣고 토론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소방본부에서 일선 구급대원들과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엄민현 방호구조과장은 “유익한 자리가 됐다니 기분 좋다 3월에는 식사도 하며 좀 더 진솔한 얘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끝으로 “간혹 폭행, 폭언 등으로 육체·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구급대원들이 있다 구급대원들도 여러분의 가족이다 상처가 되는 말보단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드린다 2023년 한해도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무리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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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노사분쟁 사업장에 직접 찾아간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2월 20일부터 5일간 경남도청에서 5개 분과별로 제2차 분과회의를 개최해, 지난 1차 회의에서 발굴·선정된 첫 번째 의제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또한, 이번 분과회의에서 도출되는 여러 해결방안 중 위원회 차원에서 직접 추진이 가능한 부분은 바로 실행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제1분과에서는 도내 노사분쟁 사업장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그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노사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그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합의점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지난해 11월 30일 최충경 위원장을 비롯해 각계를 대표하는 69명의 위원으로 구성·출범했고 지난 1월 10일에는 첫 워크숍을 실시해 위원회의 연간 운영방안 및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연이어 제1차 분과회의를 개최해 분과장·간사 선임하고 분과별 해결해 나갈 의제 발굴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한편 사회대통합위원회는 5개 분과위원회 별로 매월 1~2회 분과회의, 현장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련 분야의 사회갈등 의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며 상·하반기 2회 실행의제 권고안을 도지사에게 제출하고 올해 연말에는 사례공유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충경 위원장은 “이번 제2차 분과회의는 사회대통합위원회가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것이며 우리 위원회는 계속해서 경남도를 서로 다른 부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통합된 사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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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 진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산청엑스포조직위, 진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AANEWS]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및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영춘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성을 다하시는 지역상공회의소와 협약이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튼튼한 협력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1884년 설립된 지역 경제단체로서 현재 623여 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상공업 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올해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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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찾고 싶은 우리 동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상권 모집
경남도, 찾고 싶은 우리 동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상권 모집
[AANEWS] 경상남도는 상인회 등 상권조직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그 지역만의 특색있는 상권 조성을 위해 환경개선,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권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개별로 추진되던 골목상권 지원사업들을 하나로 통합해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도내 3~4개 상권을 선발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며 총 6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소상공인이 밀집되어 있는 골목상권 중 시는 20개 이상 사업체, 군은 10개 이상 사업체로 구성되어 있고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는 상권이다.
지원내용은 상권특성에 맞는 환경개선, 공동이용시설 설치, 안심상권 구축 등이다.
환경개선은 특화상권 조성을 위한 간판정비 등 상권 특색에 맞게 골목 경관 조성을 제공한다.
공동이용시설은 상권 내 공동이익 창출을 위한 공동작업장·공유주방 조성, 커뮤니티 공간 조성 설치 등을 지원한다.
안심상권 구축은 소비자 및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상권 내 테마존, 무인픽업함, 주차·보행,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주변 상권, 관광지와 연계된 확장 가능한 사업 등 시군별로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계획이 있을 경우 자유로운 사업제안도 가능하다.
경남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4월 6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군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 시군별 골목상권 지원부서 및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역마다 특색있고 인기 있는 상권을 발굴해 차별화된 상권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며 “골목상권의 쇠퇴는 소상공인 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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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만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본격적인 해외관광시장 재개에 발맞추어 방한관광시장 Big3인 대만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현지에서 ‘2023 부울경-대만 관광업계 Travel Conne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관광공사,울산관광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해 대만 현지여행사 및 김해공항 취항 항공사 등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남관광을 적극 홍보한다.
지난해 12월 김해공항-대만간 항공 운항이 정상화되면서 코로나 이전부터 한국관광에 관심이 높았던 대만 관광시장 수요를 다시 회복해 경남으로 유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6일에는 대만 대형여행사인 웅사여행사, KKDAY, 콜라투어 등을 방문해 경남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세일즈콜을 통해 엑스포 등 대형축제와 해양레저, 엑티비티, 치유힐링 등 경남을 대상으로 대만관광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날인 17일 대만 W 타이베이 호텔에서 진행하는 ‘경남관광 설명회’에서는 보다 많은 경남의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중대형 여행업체 79개 사를 대상으로 한 ‘B2B 상담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3년만에 재개하는 진해군항제 등 경남의 봄꽃 축제와 하동, 산청엑스포 등 대형 이벤트들을 홍보함과 동시에 대만 MZ세대를 겨냥한 경남의 아웃도어 체험시설을 접목한 상품과 경남 대표음식 등을 소개하고 기업체 인센티브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산업관광상품, 대표 사찰에서 즐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 등도 적극 홍보한다.
또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에어, 티웨이항공 등 ‘김해-타이베이’취항 5개 항공사 타이베이지점과 MOU 체결을 통해 경남관광상품에 대한 항공기 좌석확보, 팸투어지원, 기내홍보 지원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도 추진한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대만 설명회는 올해 처음 해외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인 만큼 경남의 테마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대만 관광객들이 경남을 방문토록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장기간 멈춰있던 대만관광객의 방한이 시작되는 시점인 만큼 총력을 다해 경남관광 홍보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경남 18개 시군에는 각자의 매력을 보유한 천혜의 관광지들이 많다”며“경남의 다양한 관광지들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관광재단의 역할인 만큼 해외 마케팅 부분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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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선8기 창의적인 정책제안 발굴을 위한 ‘2023년 크리에이터 어워즈’ 시행
경남도, 민선8기 창의적인 정책제안 발굴을 위한 ‘2023년 크리에이터 어워즈’ 시행
[AANEWS]경남도는 도민과 공무원이 함께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발굴하고 도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도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경남을 구현하고 도정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3년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도민과 도·시군 공무원 누구나 도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상시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제출 시 도민은 도민참여플랫폼과 국민신문고 공무원은 국민신문고와 혁신문고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도 공무원의 경우 익명 접수창구도 운영해 자유로운 창안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다만, 공무원의 경우 본인 소관 업무 이외의 분야만 제안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은 소관부서로 배정된 후, 한 달 내에 채택·불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채택된 제안은 ‘제안심사실무위원회’과 ‘창안상심사위원회’에서 각각 창안상 후보 추천과 창안상 등급 결정을 하며 상·하반기 각 1회씩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3차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은 등급에 따라 상장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도 공무원인 경우 추가로 실적가점과 상시학습 시간을 부여한다.
또한, 향후 소관부서 검토, 시행계획 수립 등 정책화를 위한 피드백을 거쳐 행정과 도민의 실생활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영철 행정과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도정 실현을 위해 도민과 함께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도정 변화에 대한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정에 대한 좋은 정책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적극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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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현장 속 애로사항, 우리 함께 고쳐볼까?
생업현장 속 애로사항, 우리 함께 고쳐볼까?
[AANEWS]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45일간 ‘2023년 기업 경영환경 규제 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생업현장 속에서 느꼈던 각종 불편사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 분야다.
공모는 도민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다.
일반 도민 공모와 함께 지역의 각종 협회·단체 등 민간전문가들이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 제안할 수 있도록 전문가 공모를 함께 진행한다.
제안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과제는 해당 부처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해, 오는 7월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부상품이, 11월경 도지사 표창 및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하종목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생업현장에서 느꼈던 불합리한 규제들을 하나씩 고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