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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76회 양산시민아카데미 개최
양산시, 제76회 양산시민아카데미 개최
[AANEWS] 양산시는‘제76회 양산시민아카데미’를 2023. 7. 11.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양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들의 교양함양과 다양한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하는 무료 교양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며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76회 양산시민아카데미’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0.1%의 비밀’메타인지를 이해하면 지혜가 보인다란 주제로 진행되며 최근 떠오르는 ‘메타인지’를 통해 지혜에 관한 심리학적 접근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쉽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교수는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지혜의 심리학, 0.1%의 비밀 등이 있으며 tvN 어쩌다어른, 요즘책방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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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2차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 개최
창원특례시, 제2차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4일 올해 변경된 “창원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내용 공유와 의견 수렴을 위해 ‘창원시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창원시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7개분야 29명이 위촉되어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해 심의·자문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정규식(경남대학교 도시재생학과 교수)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26일 문체부에 제출되었던 “창원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중대한 변경사항(비전, 목표, 추진방향 등)이 문화도시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되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간 협력·발전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는 반드시 제5차 문화도시에 지정된다는 일념으로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 컨설팅, 도시 재진단, 타 도시와의 비교분석 등을 발빠르게 실시했고 사전에 준비된 자료를 바탕으로 5월 31일 문체부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받게 됐다.
변경 승인된 창원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기존 “삼시삼색”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창원 전체를 아우르는 관점으로 재구성됐으며 ‘삼시삼색 넘어, 문화로 꽃피는 749 문화도시 창원’이라는 비전으로 6개분야 23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연직 위원으로 참석한 정현섭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우리 시만의 특성이 담긴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우리 시가 제5차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21년 12월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올해로 2년동안 시민과 문화도시지원센터, 행정이 합심해 예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올해 8월까지 문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문체부 현장평가단이 9월 창원으로 방문해 현장 실사 후 10월 초에는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향후 제5차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150억 내외로 지원(지방비 50% 매칭)되어 지역내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창출은 물론 도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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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호국보훈의 달 보훈음악회 열다
창원특례시, 호국보훈의 달 보훈음악회 열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14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5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공군교육사령부 창설 50주년을 맞은 공군 군악대의 비상하는 힘찬 연주와 협연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민 1,000여명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90분간 진행된 음악회는 공군교육사령부 하승훈 군악대장의 지휘로 공군군악대 합주, 성악, 국악 협연, 타악 협연 경남리틀싱어즈, 퓨전국악팀 신비 특별출연 초대가수 영기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를 함께 관람한 하종목 제1부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더 나은 예우와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17년 처음 개최됐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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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 봉림사지’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
창원특례시, ‘창원 봉림사지’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2023년 도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창원 봉림사지’에 대해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발굴조사 현장에서 12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했고 14일 오후 2시부터 발굴조사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현장공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 봉림사지는 나말여초 구산선문 중 8번째 선문인 봉림산 선문이 있던 유서 깊은 절터이다.
봉림사지에 있던 진경대사보월능공탑와 탑비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절터에 있던 삼층석탑은 관내 상북초등학교에 이전되어 있다.
봉림사지 발굴조사는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에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총 4차례 실시했으나 부분적인 발굴조사에 그쳐 사역의 전모가 드러나지 않아, 2021년부터 올해까지 창원시가 경남연구원에 의뢰해 3차례 발굴조사를 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봉림사지의 구조와 규모, 성격 파악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조사 결과 금당으로 추정되는 건물지, 탑지, 배수로 석렬, 축대 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연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실시해 봉림사지의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향후 정비 및 보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연차적 발굴을 통해 봉림사지의 정확한 성격과 규모를 규명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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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재가 정신질환자 사회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천시보건소, 재가 정신질환자 사회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AANEWS]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13일 선진공원 일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재가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사회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정신질환자들의 정서 환기와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대인관계 기술강화로 자존감 향상을 도와 지역사회 조기 복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함께 하는 힐링 건강체조’, ‘문화 체험 마음치유 활동’ 등 사회관계 형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외 활동 및 지역사회 적응훈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가 정신질환자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재활 적응 프로그램도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가 정신질환자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높여 지역사회 조기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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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 색다른 여름 축제 “2023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개막”
사천시의 색다른 여름 축제 “2023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개막”
[AANEWS] 사천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2023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가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프러포즈는 7월 2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26일까지 4회에 거쳐 무더운 한여름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된다.
삼천포 노을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박미경, 테이, 조명섭 등 유명 가수의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장터,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민 프러포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개막공연인 ‘트로트가 좋다’는 트로트 요정 ‘김다현’, ‘요요미’, ‘조명섭’, 드럼 치는 트로터 ‘서유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무대로 만든다.
또한, ‘Summer Dream’에서는 한 여름밤의 감성을 깨워줄 명품 발라더 ‘테이’와 ‘케이시’의 촉촉한 목소리를 무대에 담고 클래식과 국악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DNS뮤지션의 신나는 무대가 이어진다.
아울러 ‘사천 락 페스티벌’과 ‘Summer Night’은 파워풀한 가창력의 ‘박미경’, 3인조 걸그룹 ‘에이플러스’, 불러줘,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가 꾸미는 화려한 댄스와 청량한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8월 26일은 삼천포 옥구슬 김성범, 싸군, 강백수, 나겸밴드가 출연하는 ‘라이징 스타’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와 함께 지역문화 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 예술체험 등 문화장터를 상시 운영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문화장터 운영시간은 오후 4시 30분, 공연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시민프러포즈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신청하면 된다.
시민프러포즈는 전 국민으로부터 프러포즈 사연을 상시 접수 받아 매회 소개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2023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의 진수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는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를 통해 여름철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활력을 주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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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연고자 1호 공영장례 지원
통영시, 무연고자 1호 공영장례 지원
[AANEWS] 통영시는 지난 13일 새통영병원 장례식장에서 통영시 무연고자 1호 공영장례를 치렀다고 전했다.
‘통영시 공영장례 지원’은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에게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고인이 인간으로 존엄성을 유지하고 유가족과 지인 등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호 공영장례 대상자 김 씨는 오랫동안 가족들과 헤어진 후 10년 전 뇌졸중으로 경제적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노숙 쉼터에서 생활하다 며칠 전 고향인 사량면으로 전입신고 없이 빈집에서 생활했다.
이에 사량면사무소 복지팀에서는 긴급의료비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준비 중이었으나, 생전 지병으로 가족 및 이웃들과 교류 없이 무연고자로 쓸쓸히 생을 마감했다.
통영시는 가족 및 형제자매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가족관계 단절 및 경제적인 이유로 장례 주관을 포기한다고 해 새통영병원 장례식장을 공영장례 지원 수탁업체로 지정하고 고인의 빈소를 마련했다.
무연고자인 김 씨의 사촌 조카 이 씨는 “통영시 공영장례 지원으로 장례를 치르고 고인을 떠나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며 통영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최근 가족해체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시신 인수를 포기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무연고 사망자가 매년 증가해 안타깝다”며 “최소한이나마 고인에 대해 추모하고 존엄한 장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통영시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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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실시
통영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실시
[AANEWS] 통영시는 2024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과 집행·평가 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시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통영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총 38억원 규모로 주민참여형과 읍면동참여형으로 구분된다.
주민참여형 사업은 시책에 부합하고 시 전역에 파급효과가 미치는 시민 편익을 위한 사업으로 하며 총 9억원 규모로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읍면동 단위 생활밀착형 소규모·단년도 사업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현안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29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시 전반을 아울러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부적격 제외 대상 사업으로는 법률에 위반되는 사업, 국고보조사업, 행사성 사업, 특정 개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전년도에 선정된 동일 사업, 기타 공익에 저해되는 사업 등이 해당된다.
사업 신청 방법은 통영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7월 31일까지 주민참여형 사업은 홈페이지, 우편, 방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8월부터 소관부서의 사업타당성 검토와 통영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의회 예산 심의 의결 후 2024년 당초 예산으로 확정된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공모 기간 동안 139건을 접수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96건, 2,911백만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선정해 2023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했으며 문의사항은 통영시청 기획예산실 예산팀으로 하면 된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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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5회 통영연극예술축제 개최
2023 제15회 통영연극예술축제 개최
[AANEWS]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제15회 통영연극예술축제’를 오는 7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열흘 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소극장,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200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15회를 맞는 ‘2023 제15회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21년부터 3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창의적다양성’이란 주제로 통영의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해 창작 및 사회적 문제와 가치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연극을 통해 역사와 시대를 재조명하고 현재를 바라보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부대행사 등 32개 단체가 참여, 60개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는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7일 오후 7시 30분 개막극으로 1930년대 일제강점기 청춘들의 댄스로 벌이는 독립운동‘조선딴스홀’작품이 축제의 포문을 연다.
또한 폐막극으로는 현실을 살 수 없는 사람들의 오늘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2022년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수상작‘곰팡이들’ 작품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는 부산소극장연극협의회, 이탈리아 U.I.L.T 외 7개의 연극단체와 관객개발, 교육 공연기획, 부산과 경남 간의 네트워크 교류공연, 해외교류공연 등 각종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통영문화콘텐츠 발굴, 통영문화브랜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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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농협중앙회-우포농협 합동 농촌일손돕기 펼쳐
창녕군-농협중앙회-우포농협 합동 농촌일손돕기 펼쳐
[AANEWS] 창녕군과 농협중앙회, 우포농협이 봄철 양파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14일 합동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창녕군 외 관계기관 직원 40여명은 농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작업 도구와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대합면 소야리에 있는 양파 재배지에서 양파 수확, 망 포장, 수확물 옮기기 작업 등을 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최근 농촌지역에서는 노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물가상승에 따른 인건비 동반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농가주는 “최근 양파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없어서 걱정이었다”며 “창녕군과 농협 직원들이 가족처럼 농사일을 거들어줘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성낙인 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지속해서 살피고 양파 수확이 적기에 마무리되도록 일손 돕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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