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합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획생산농가 재해복구 지원
합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획생산농가 재해복구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극한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공공급식 정상화를 위해 재해복구 인원을 긴급 편성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삼가면 소재 기획생산농가 2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센터는 농가가 적기에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침수된 농작물 정리와 폐기, 비닐하우스 내 장비 세척과 정리를 도왔다.
재해복구 인원은 물류, 검수, 전처리·소분 등 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10명으로 구성됐다.
복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획생산농가 재해복구 지원을 통해 농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을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동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며 “기획생산농가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등이 다양한 지역 먹거리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
거창군, 모기서식지 신고센터 운영
거창군, 모기서식지 신고센터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5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모기를 박멸하고 연중 능동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4단계를 거쳐 성장하며 유충은 물이 조금이라도 고여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생존할 수 있고 성충은 햇빛을 싫어해 낮에는 숲이나 어두운 지하실 등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 주로 활동한다.
모기 방제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유충 단계에서 방제하는 것으로 모기 유충 한 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군은 모기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이라면 누구나 우거진 숲, 물웅덩이, 하수구 등 모기가 다수 발생하는 서식지를 발견하면 거창군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감염병관리담당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현장에 출동해 유충구제제 투여, 연막, 분무 방역 등 맞춤형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필요시 모기서식지로 지정해 사후 관리까지 철저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모기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적극적인 관리로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나아가 감염병 없는 거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
거창군,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건강검진 연중 실시
거창군,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건강검진 연중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일반건강검진 사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조기 수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세부터 64세 사이의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지정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관내에서는 총 9개 검진기관에서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거창삼성내과 △적십자병원 △거창종합내과 △박내과의원 △SG서경병원 △성은효요양병원 △신&속내과의원 △신내과의원 △중앙메디컬병원이 포함된다.
전국의 지정 검진기관에서도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촬영 등을 기본으로 하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항목이 달라진다.
특히 올해부터 조기정신증검사, C형간염 검사, 골다공증 검사가 추가로 실시된다.
군은 수검률 제고를 위해 대상자에게 1:1 문자 발송과 유선 안내를 하고 있으며 검진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호경 보건정책과장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말에는 검진 수요가 몰려 예약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여유 있는 하반기 초기에 조기 수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05
-
거창군, 생활지원사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실시
거창군, 생활지원사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공중보건의 주도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고위험군인 독거노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는 주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인력으로 이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 및 발생 시 대처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응급상황 시 조기 대처 및 적절한 예방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공중보건의가 교육용 PT 자료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의 개념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의 예방관리 △생활 속 실천가능한 건강수칙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과 생활지원사의 실제 활동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이뤄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호현 건강증진과장은 “생활지원사들이 지역 노인의 가장 가까운 생활파트너로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보건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5
-
2025년 교육발전특구 ‘청소년 진로지원 청소년 꿈캠프’ 성료
2025년 교육발전특구 ‘청소년 진로지원 청소년 꿈캠프’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 ‘경남 청소년 진로지원 청소년 꿈캠프’ 가 지난달 31일 경남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에서 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청소년 꿈캠프’는 거창 지역 밴드 동아리 청소년들이 경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인디밴드 멘토들과 직접 만나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인디밴드 멘토뿐만 아니라 공연 기획자, 음향 엔지니어, 문화콘텐츠 기획자 등 음악 산업 전반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음악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멘토들과의 협업 합주 및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해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높은 몰입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헤어밴드 동아리 기타리스트 신성민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인디밴드와 협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제 꿈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청소년 꿈캠프는 경남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5
-
‘문화도시 김해, 지속가능전략 수립 연구’ 최종 보고회 개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5일 오후 3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도시 김해, 지속가능전략 수립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용역은 지난 5년간 추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기반을 이어가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김해시 문화관광국 관련 부서 실무진, 김해문화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략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를 맡은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는 김해시의 문화정책 환경분석과 시민 인식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지속가능 운영체계와 도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시민력 증진’, ‘비즈니스 모델 전환’, ‘도시브랜드 확산’, ‘자생력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홍태용 시장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 이뤄낸 문화도시 김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로 나아갈 때”며 “지속가능한 문화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앞으로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을 수립해 지역문화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08-05
-
김해시, 2025년 농촌주택개량대상자 사업추진 방문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
김해시, 2025년 농촌주택개량대상자 사업추진 방문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상지 현지 확인 및 대상자 면담을 통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에게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2억5천만원, 1억5천만원을 2% 고정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추진사항은 대상자 모집 및 선정 후 기존 건축물 해체신고 및 철거, 건축설계 완료 후 건축 인·허가, 착공신고 및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1년 이상 기간이 소요되는 실정에 있다.
이 과정에서 사업대상자가 사업을 정상추진하다가 부득이한 사유로 연말 또는 이듬해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사업대상자 대체가 불가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대상자를 직접 방문상담해 추진상황 확인 및 부진사유를 사전에 파악해 사업의 정상추진을 독려하고 사업추진 과정에 행정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하고자 하며 부득이 대상자 변경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 빠른 시기에 대상자 변경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5-08-05
-
남해군,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 추진
남해군,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7월과 8월, 총 4회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은 농번기나 방학 동안 지역사회 기관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아동들에게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여성친화적 돌봄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7월 말 위촉된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지난 2일 해당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도 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군민참여단원은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 추진으로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맞벌이 가정이나 농번기 농촌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이 확대 추진되어 군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가족친화환경 조성 분야의 대표사업으로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을 신규로 신설했으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8-05
-
남해군, “폭염 재확산에 선제 대응”부서별 점검회의
남해군, “폭염 재확산에 선제 대응”부서별 점검회의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일 오후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8월 2∼3일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습도 높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폭염 종합대책 추진 현황과 함께 실질적인 대응 조치 사항들이 공유됐다.
특히 △취약계층 집중관리 △노숙인 보호대책 △경로당 냉방기 교체 △관광시설 근로자 안전점검 △공공건설현장 폭염관리 실태점검 △전력수급 대응 △고수온 주의보에 따른 적조 방제 및 이상수온 대응 장비 확보 △영농작업장 순찰 및 지도 활동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현장 점검·지도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낮 시간대 건설현장이나 야외 작업장의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휴식시간을 충분히 부여하고 무더위가 극심한 시간대에는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예방 중심의 조치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05
-
부산시, 2025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을 아직 갖추지는 못했지만,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영업활동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춘 기업이다.
시는 매년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총 44개의 업체가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지원사업 신청 자격 부여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상담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 지원 △금융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9~10월] 서류 검토 현장실사 △[10월] 전문가 심사위원회,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 진행 및 최종 선정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8월 7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자격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