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년예술인들 모여라 ‘창원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청년예술인들 모여라 ‘창원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AANEWS] 창원특례시는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창원시 곳곳에서 예술 활동을 펼칠 청년예술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창원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은 경남도와 창원시에서 함께 추진 중인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창원에서 활동 중인 잠재력 있는 청년예술인을 발굴·지원해 그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 예술 현장으로의 진입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크게 ‘창작활동’과 ‘문화예술행사’로 나뉘며 창작활동 분야는 개인 150만원, 단체 200만원을, 문화예술행사 분야는 개인·단체 각 300만원을 지원해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으로 최근 5년 이내 예술활동 실적자료 3건 이상 증명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방법은 오는 31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구비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영숙 창원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 사업이 청년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시민들은 청년들이 개최하는 색다르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용지동 가로수길 일원에 청년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과 청년 예술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3-08-17
-
밀양시, 23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 실시
밀양시, 23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 실시
[AANEWS] 밀양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을지프리덤실드 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밀양시 전역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가까운 대피소 또는 건물 지하로 대피해야 한다.
시에서는 직원, 주부민방위기동대, 민방위 대원 등으로 구성된 안내요원을 대피소 주변에 배치할 계획이다.
대피소의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에서 ‘대피소 조회’를 선택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 대피소 위치를 알아놓는 것이 유용하다.
동시에 신촌오거리에서 KT사거리 방면까지 비상차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실시한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 후 훈련구간을 지나가는 운전자는 경찰 지시에 따라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이 가능하고 차량이동 또한 가능하다.
2시 20분 훈련 경보해제 발령 후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6년 만에 실시되는 훈련으로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민방위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도로와 철도 등은 정상 운행한다.
손영상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제상황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며 “잠시 불편하더라도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과 대피요령 등을 익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8-17
-
밀양시, 하반기 농업용 유용미생물 현장공급 서비스 시작
밀양시, 하반기 농업용 유용미생물 현장공급 서비스 시작
[AANEWS] 밀양시는 오는 12월 초까지 하반기 농업용 유용미생물 현장공급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토양 속의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개선하고 병원성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로 원예작물의 건전 성장에 도움을 주고 축산농가에는 가축 생육환경 개선과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용미생물 수송차량을 구입해 상반기 읍면 현장공급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농업인이 농업기술센터까지 방문하는 수고를 덜어 시간적 부담이 줄었다는 호응을 얻었다.
시는 현장공급을 위해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하고 오전·오후 하루 2회 운행으로 많은 농가에 공급이 되도록 하고 있다.
개인사정으로 현장공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최용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 현장공급 서비스로 농업인의 시간 및 경영비 절감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시범운영 후 미비점을 보완해 현장공급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7
-
밀양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 실시
밀양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 실시
[AANEWS] 밀양시는 임업직불제를 신청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2시간 동안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며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자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매년 2시간 임업인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수료하지 않는 경우 직불금 총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 중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집합교육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과 임업인의 역할 공익직불지불제도 운영 및 공익직불금의 지급에 관한 사항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임업인의 준수사항 그 밖의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시행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박남정 산림행정담당은 “이번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온라인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안내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8-17
-
통영시, 관외 청년 거주 정착비 지원
통영시, 관외 청년 거주 정착비 지원
[AANEWS] 통영시는 2023년 청년정책사업으로 ‘관외 청년 거주정착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관내 취·창업으로 인해 전입하는 무주택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20만원 거주 정착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정책위원회 제안 사업으로 통영시에서 실질적으로 회사에 근무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타 시군구에서 출퇴근을 하는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주거비 부담 경감 및 관내 전입·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게 됐다.
지원금 신청대상은 타 시군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취·창업 목적으로 2023. 1월 1일 이후 통영시로 전입한 무주택 청년 1인가구이며 6개월 동안 월 20만원, 최대 1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8월 25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우리시에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 경감 및 정착비 지원을 통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
2023‘통영시문학상’수상자 발표
2023‘통영시문학상’수상자 발표
[AANEWS] 통영시문학상운영위원회는 한국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통영출신 문학인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발전에 기여한 유능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시상하기 위한 ‘2023 통영시문학상’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통영시문학상’은 청마문학상·김춘수시문학상·김상옥시조문학상·김용익소설문학상 총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올해 수상작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출간된 모든 작품집을 대상으로 예심 및 본심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수상작으로는 청마문학상에 ‘아무것도 안하는 애인’, 김춘수시문학상에 ‘우리 둘에게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김상옥시조문학상에 ‘슬픔의 뒤편’, 김용익소설문학상에 ‘인생연구’가 선정됐다.
상금으로 청마문학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 그 밖의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씩 총 5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통영문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청마 유치환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청마문학상을 제정했으며 2015년부터는 한국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유치환, 김춘수, 김상옥, 김용익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발전에 기여한 유능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23-08-17
-
합천군, 국민권익위원회‘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합천군, 국민권익위원회‘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AANEWS] 합천군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행정, 교육, 보훈, 세무, 복지, 노동, 통신, 산업, 환경, 주택·건축·도시, 교통·도로 지적, 서민금융, 법률상담 등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는 국민 소통 창구다.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창구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운영 당일인 8월 3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 방문해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신문고 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에 문의를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불편 사항들이 해소에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7
-
함양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AANEWS] 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162개 지자체와 경합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함양군은 총사업비 40억원으로 11개 읍·면에 태양광 410개소, 태양열 14개소, 지열 17개소 등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23년 사업에도 선정되어 현재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을 대상으로 320개소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민에게 고품질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통해 전기요금 및 유류비 절감 등 경제적 혜택을 줄 수 있는 탄소중립 에너지 복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
통영시, 개인 및 법인택시 콜 서비스 통합운영
통영시, 개인 및 법인택시 콜 서비스 통합운영
[AANEWS] 통영시는 현재 분리운영 중인 온정택시와 바로콜가 지난 16일부터‘온정택시’통합콜센터로 운영된다.
통합콜센터는 기존 온정택시와 바로콜로 그간 양분되어 있던 콜센터를 통영시 브랜드택시 ‘온정택시’ 로 통합해 두 개의 콜센터 운영으로 인한 비효율을 개선하고 원거리 배차 등에 따른 불편 해소 등 시민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콜센터는 7명의 콜 상담원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관내 모든 택시를 승객과 연결한다.
콜 서비스는 기존번호 온정택시 콜센터 또는 바로콜로 전화하거나 ‘온정택시’ 애플리케이션으로 요청하면 되고 콜센터는 서비스 요청 접수 시 승객과 가장 가까운 택시를 신속하게 배차하고 별도의 콜비는 받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의 통합 운영으로 운영비 절감이 가능해지고 통영시 전 택시에 대한 택시 배차 및 관제로 시민의 택시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 택시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
합천군, 행정안전부 ‘그림자 · 행태규제 개선’ 신규사례 선정
합천군, 행정안전부 ‘그림자 · 행태규제 개선’ 신규사례 선정
[AANEWS] 합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합천군의‘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절차 개선을 통한 건축인허가 기간 단축’사례가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그림자·행태규제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선정·확산하는 제도다.
매 분기마다 평가해 지방규제혁신 평가 및 자치단체 합동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2분기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제출한 총 587건의 사례 가운데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46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신규사례로 선정된‘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절차 개선을 통한 건축인허가 기간 단축’사례는 공공이용시설 건축 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절차이행에 있어 BF 인증 이후 다음 절차를 진행해야 해 건축협의 절차 기간이 과다 소요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유관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BF 예비인증 시 조건부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실무자가 업무추진에 있어 관련 규정의 적극적인 해석과 선제적 업무추진으로 건축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데 기여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욱 많은 사례를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규제해소를 통해 군민들에게 와닿는 합천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