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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나는 김해솔로 in 캠핑’참가자 모집
제2기‘나는 김해솔로 in 캠핑’참가자 모집
[AANEWS] 김해시가 1박2일 미혼남녀 카라반 감성여행 ‘나는 김해솔로 in 캠핑’을 함께할 2기 참가자 30여명을 모집한다.
‘나는 김해솔로 in 캠핑’ 은 지난 6월 인구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이벤트 형식으로 추진했던 ‘나는 김해솔로-유관기관편’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확대 추진하게 된 것으로 오는 9월 23~24일까지 1박 2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카라반 캠핑장에서 이루어지는 두근두근 1:1대화, 전통시장 장보기, 베스트 커플사진 콘테스트, 캠프파이어 추억의 놀이동산 소풍 등을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모집 기간은 8. 21. ~ 9. 6.까지로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김해시 내 기업체를 다니는 ‘직장인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김해문화재단 노동조합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ghcflu@naver.com로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생활로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미혼남녀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취지로 마련한 것”이라고 말하고 “1기 참가자들의 현장 반응이 매우 뜨거웠던 만큼 이번 2기는 호감시그널이 더욱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귀뜸했다.
앞서 시는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정적 인식 전환을위해 ‘붕어빵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사진 공모전’, ‘찾아가는 인구공감교육’,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부스’, ‘하하호호 가족축제’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인구정책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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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국제관광도시 포럼’ 개최
부산시, ‘2023년 국제관광도시 포럼’ 개최
[AANEWS]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3년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광 학계와 업계 등 다양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교류하며 세계적 기준의 관광 유행을 확인하고 부산 관광의 가치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담론 형성의 장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가 주관한다.
포럼은 ‘케이-푸드 미식관광활성화와 국제관광도시 부산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국제 관광도시 부산 미식관광도시 부산 2030부산세계박람회 관광거점도시 상생과 협력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관광전문가, 정부 부처 및 부산지역 관광업계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총 2백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에빗의 오너 셰프인 조셉 리저우드와 부산 미식 홍보대사 에드워드 권의 기조강연, 그리고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딩 전략 2030세계박람회의 가치와 유치 추진현황 관광 거점도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등이 있다.
이외에도, 2020년 공모 선정 이후 4년 차에 접어든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짚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부산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1일까지 2023 국제관광도시 포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내년 2월 미쉐린가이드 부산판 발간을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이 가진 미식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부산만의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며 “우리시는 부산이 한국 관광의 미래를 견인하는 세계적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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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세사기피해자 정신건강 상담지원 강화 나선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4일 전세피해지원센터 내 심리상담소를 개소하고 이곳에서 피해 임차인의 심리적·정신적 회복을 위한 전문 요원의 심리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센터를 방문한 피해자에게 심리상담 대표번호와 해당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안내하는 등 심리상담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리상담 지원 강화는 최근 전세사기피해의 정신적 고통으로 타 시·도에서 몇 차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며 전세사기피해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전세사기피해 임차인 대다수가 20~30대 청년·사회초년생으로 영끌했다가 빚더미에 앉게 된 경우가 많아 피해자의 생명 보호와 정신건강을 위해 집중 심리상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센터 내 심리상담 전문 요원이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신청을 한 피해자 전체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유선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충격 후 즉시, 수일 수주, 수개월 후 나타날 수 있고 정신적 피해를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상담을 통해 전문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의 상담, 사례관리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해 전세사기피해 트라우마 등으로 전문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파악되는 피해임차인의 경우에는 해당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고위험군 발굴 및 등록을 통해 집중 관리하고 이곳에서 전문의 상담, 사례관리 등을 실시해 마음 건강과 일상 회복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시는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의 고통과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이들의 마음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조속히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8월 7일부터 부산도시공사 열린상담실 내에서 시청 1층으로 이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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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부산시, ‘2023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AANEWS] 부산시는 오늘부터 ‘2023년 부산광역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 시와 한국장학재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6년 이후 학자금대출을 받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졸업생의 경우 부산 거주자 중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2016년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에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발생한 1년분의 이자다.
개인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오늘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대학 재학 또는 휴학 중인 경우에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졸업생은 졸업 및 부산 거주 확인 서류와 미취업 확인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대학 재·휴학생은 재학증명서 대학교 졸업생은 졸업증명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이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된 것만 인정된다.
시는 신청자별 자격 확인을 거쳐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하고 12월 중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은 오는 12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개별 확인할 수 있다.
문자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및 부산청년플랫폼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참고하거나, 부산시 120바로콜센터 또는 부산시 지산학협력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구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산학 인재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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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폭염과 태풍을 이겨내고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성료
부산시, 폭염과 태풍을 이겨내고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성료
[AANEWS] 부산시는 지난 11일 지구촌 대전환 시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권리보장을 위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가 주제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연맹의 공동 주최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의 주관 아래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장애 관련 국제기구 및 단체가 참가해 닷새간 팬데믹, 자연재해, 전쟁, 인플레이션 등 여러 위기 상황에서 전 세계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장애복지 분야 국제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지구촌 6개 대륙 51개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3천254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7천여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는 부산시의 장애친화적 이미지 구축 및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큰 의미를 가진다.
대회 기간 장애 관련 국제콘퍼런스, 국제장애인연맹 세계총회, 전시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역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권에 기반한 새로운 사회적 합의 새로운 디지털 연계 장애 포괄적 개발 장애인권리협약 이행과 지역화 등 4개의 핵심 주제로 기조연설, 특별연설, 원탁회의가 진행됐다.
거트루드 오포리와 페포아메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국내외 장애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해 장애인이 직면한 새로운 위기를 인식하고 장애 포용적 미래와 장애인 커뮤니티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한 전시체험,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전시에서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장애친화 인공지능기술 등을 선보였다.
문화예술행사 중에서는 무장애 영화를 상영한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와 발달장애인이 인공지능 기술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등이 많은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 8월 10일 공식 행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폐회식에서는 참석 단체 공동명의로 장애인의 인권 보장과 인식 개선을 위한 ‘부산 선언’을 대외에 공표했다.
폐회식 진행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희성 부산 엠비씨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선언문에는 지구촌 위기를 극복하는 각종 정책, 계획, 인프라에 장애인이 배제되어 있음을 우려하며 성별, 국적, 지역, 인종, 장애유형 및 장애정도에 구애됨 없이 모든 장애인의 참여 보장 전 세계 장애인이 직면한 과제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장애프레임워크에 입각한 정책 이행, 장애여성, 장애소녀, 원주민장애인, 청소년장애인, 노령장애인 등 복합적 경험을 고려하는 다차원적인 접근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개발에의 적극적 참여와 혜택 보장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유니버셜디자인 증진에 장애 주류화 보장 일자리 창출과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장애인 고용 정책 구축 등을 촉구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다방면으로 세밀하게 준비함으로써 국제행사 주최 도시 ‘부산’의 역량을 보여줬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대회 참가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회 4일째부터는 병행세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메타버스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태풍 북상에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태풍이 물러간 후에는 안전을 고려하며 폐회식과 지역견학 등 남은 일정을 유연하게 진행했다.
또한 시는 대회 기간 벡스코의 기존 장애인화장실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해 전시장 내에 이동식 장애인 화장실 3개 동을 추가로 설치했고 시각 장애인 안내견의 배변 처리 공간도 세심하게 준비했다.
휠체어 리프트 장착 버스 등을 행사장, 부산역, 김해공항, 숙소를 오가는 셔틀로 활용해 대회 참여 장애인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블라디미르 쿡 국제장애인연합 사무총장은 “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국제회의 행사장 환경과 편의시설들이 완벽하게 준비돼있고 특히 장애인의 이동 수단이 체계적으로 마련돼 이동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영석 한국장애인연맹회장은 “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코로나19 이후 단절됐던 국제장애계가 소통을 재개한 소중한 기회였다”며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서 공표한 ‘부산 선언’이 실효적이게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닷새간 전 세계 장애인 당사자, 단체, 시민단체 및 지도자들이 부산에서 모여 장애인 인권과 권리 증진을 위한 미래를 구상했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부산이 명실상부 세계적 장애친화도시로 거듭나는 출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감회를 밝혔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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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2023년 을지연습’의 기관별 계획과 추진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지역통합방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에서는 민·관·군·경·소방 등 1만9천여명이 참여해 전시 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민방공 대피훈련 유관기관 합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자 회의를 주재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부산시 16개 구·군 부단체장,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관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위원 의견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내외 정세가 엄중한 만큼, 지역 안보에도 한 치의 빈틈이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 진행을 위해 기관별로 차질 없이,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유사 시 시민 여러분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년에 한 번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시민 여러분들께서 잘 공감해 주시고 연습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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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어터, 저소득 청소년 400명 대상 뮤지컬 티켓 기부
드림씨어터, 저소득 청소년 400명 대상 뮤지컬 티켓 기부
[AANEWS] 문화 경험에 소외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드림씨어터가 400명 분의 뮤지컬 티켓을 쾌척한다.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드림씨어터와 함께 오늘 오후 4시 시청 접견실에서 ‘문화나눔 공연티켓 기부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설도권 드림씨어터 대표,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인 드림씨어터가 시와 함께하고 있는 ‘내 생애 첫 뮤지컬 캠페인’의 일환으로 문화 경험에 소외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드림씨어터는 드림씨어터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 부산 공연 400명 분의 티켓을 기부한다.
기부된 티켓은 부산사랑의열매로 전달되며 부산사랑의열매는 지역 아동복지협회를 통해 문화 경험에 소외된 부산거주 만 13세 이상의 저소득층 청소년 400명에게 공연 티켓을 나눠줄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세 번째 시즌으로 첫 도시 부산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후 이어 서울, 대구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기부는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부산의 최대 규모 민간공연장인 드림씨어터에서 이러한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문을 열게 될 부산오페라하우스, 국제아트센터와 함께 드림씨어터가 부산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이끄는 삼두마차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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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한들생태환경주차장 8월 21일부터 유료 운영
[62-20230817164622.jpg][AANEWS] 함양군은 한들생태환경주차장을 오는 8월 21일부터 유료화로써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임시 무료운영 중인 한들생태환경주차장은 지난 2022년 12월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되어 올해 유료화를 위한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준비와 8월 초 테스트 운영을 거쳐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주차요금은 시가지 주차난을 감안해 기본 1시간 무료이용에 일반승용차 및 1톤 화물차 기준 1시간 초과 30분당 300원, 일 최대 3,000원, 월 주야간 정기주차 시 30,000원으로 타 지자체 주차요금 대비 50~60% 저렴하게 조례로 책정해 주차장 이용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카드결제 전용 입·출구 무인 정산소 설치와 함께 24시 콜센터 원격지원 및 긴급출동체계를 마련해 효율적인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한들 농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한들 농로의 진입로를 확장해 주차장 이용자와 더불어 인근 주민 및 농경민 모두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월 정기 주차등록 문의도 하루 10건 정도로 많은 편이다 유료운영에 다소 부담감을 가지시는 분도 계시지만, 건전한 시가지 주차질서 조성과 효과적인 주차장관리를 위해 유료화를 진행하는 만큼 정상운영을 위해 운영초기 혼란이 없도록 조속한 정착을 위해 사용법안내와 시설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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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함께라 즐겁죠’양육자 모임 운영
창원특례시,‘함께라 즐겁죠’양육자 모임 운영
[AANEWS] 창원특례시는 17일 오전과 오후 모임으로 나누어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원동 공영주차빌딩 1층 진해가족센터에서 다문화와 비다문화 양육자 통합프로그램으로 ‘함께라 즐겁죠’ 첫 번째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양육자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통해 지역에서 이웃과 친구 등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양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다문화가족의 지지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했다.
무엇보다 친밀감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도자기 접시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으며 자기소개와 자녀 양육 정보 등을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가한 비다문화 양육자는 “우리 지역에 다문화가족이 많은데 가족센터에서 소모임으로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도자기도 만들고 양육 경험과 정보를 나누면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함께라 즐겁죠’는 2회기로 운영되며 두 번째 모임은 29일 화요일간편요리 샌드위치 만들기와 자기 격려법 나눔 등으로 꾸려진다.
9월에는 가족사랑의 날 가족 야구장 나들이 전통놀이 및 국악기체험 진해가족 모여라 비대면 체험 다문화엄마교실 & 힐링데이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창원시청과 창원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네이버밴드에서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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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함양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AANEWS]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6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제3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유관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 안건으로는 함양군은 2023년 을지연습 기구별 세부임무 보고 제8962부대 3대대는 2023년 전시대비 을지연습 계획 및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집행현황보고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결과보고 등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을지연습 준비와 화랑훈련 등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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